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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 위정척사, 실천궁행의 대표적 인물 면암 최익현 선생을 소재로 한 연극이 대학로에 올려집니다.
포스터에 '이 땅의 지식인에게 던지는 한마디'라는 말이 매우 인상적이군요.
이 시대 지식의 대표브랜드인 40라운드가 세상을 향해 풀어나가야 할 한가지 숙제의 답을 주는 연극이 아닌가 싶습니다.
조선말기 최고의 지식층들이 쓰러져가는 나라를 살리기 위해 어떻게 주장하고,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했는가...
위기를 모르는 현대의 지식인들을 숙연케하는 작품은 아닐까요!
손현미작가의 남편과 아들이 출연을 해서 자랑을 하는 건 아니고, 그저 많은 분들이 지식인으로서 이 나라의 한 국민으로서
마땅히 가져야할 어떤 의식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관람을 제안합니다. ㅎㅎ
또한 우리나라 최고의 제작진이 만든 작품입니다. 배우들의 연기력과 제작시스탬이 매우 볼 만합니다.
정통연극의 진수를 맡보실 수 있는 작품이지요! 
 [참고로 무료 초청 공연입니다./ 초대권의 한정이 있으니 손현미작가에게 문의 하십쇼! 티켓이 매우 한정되어 있으니 선착순 후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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