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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백호의 해 첫달 22일 금욜 저녁
교육문화 분과 저녁 번개를 위해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크레벤에 모였습니다. 며칠만에 보는 것인데도 우리 멤버들은
보기만 하면 왜이렇게 반가운지(이번주는 조찬이 없어서 더 그런듯 합니다.) 며칠 못만난 애인같이 보기만 하면 반가운
마음이 우선합니다.

하여튼 각설하고
오시는 손님을 잘 맞이하기 위한 사전준비(?)을 하고 있다보니 황인선 전무님이 신도림에서의 미팅을 우리땜에 조기 마무리하고 오셨습니다. 황인선 전무님의 내공은 아마도 이분의 블로그에 가보시면 알 수 있듯이 전문가 수준의 스토리가 있는 사진하며 다양한 사업 경험하며 그저 말씀만 나누어도 기가 죽습니다.

여차하고 가까이 있는 우아하고 괜찮은 식당 수원갈비로 이동하여 본격적인 저녁식사...


흡사 몰래 만난 남여가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면서 식당으로 들어가는 포 ~ 즈 이지만, 맛난 갈비를 먹을 생각에 침은 꼴깍 넘어 갔더랩니다.


포티라운드 멤버들은 모이기만 하면 말~이 많아서 술한잔 할 시간이 없는데, 우리 교육문화 위원회는 모이기만 하면 쏘주와 함께 화기애애 합니다. 아직 주 메뉴가 안나와서 야채 나부랭이랑 쓴 소주를 달래지만 그래도 분위기는 죽!입니다. 다음번에 기회를 만들어 황인선 전무님의 내공있는 이야기들을 훔쳐낼 수 있어야 할 듯하고...정말 깜짝 놀랠 아이디어가 많았습니다. 한가지 사족을 단다면 40대 남자의 외로움은 어떻게 달래야 하나 고민스럽습니다. 외로우신 분들 함께 모여서 서로의 마음을 달랠 수 있는 방안은 없을까요?


요즘 티비만 틀면 나오는 연상녀, 연하남 분위기?  위원장과 부위원장 잘 어울리죠? 앞으로 많은 일을 할 사이랍니다.


오늘은 멀리 청주에서 고객사와의 미팅을 마치고 부랴부랴 교통지옥을 뚫고 달려오신 박선정 대표님의 합류로 일단 구성원이 되었습니다. 박선정 대표님의 20여년간 교육분야에서의 경험을 듣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포티라운드의 재벌이신 방미영 부의장님이 쏜 한우갈비입니다. 아이엠에프 이전에는 회식자리에서 한우고기가 메뉴로 선택되었었는데 그 이후는 삼겹살과 돼지갈비로 쭈~욱 지냈습니다. 그래서 소주안주에는 삼겹살이 제격이다라는 위안을 안주로 삼았었죠... 하지만 오늘 한우갈비을 먹어보니 꼭 이런 어머님의 말씀이 생각나더군요.
"생선 중에 제일 맛있는 부위가 머리라서 내가 먹는 것이란다" 
=> 살살녹는 한우갈비 자주 먹고파요! 

강릉에 계신 주 부장님은 오시라고 하기에는 너무 멀어서 통화로 아쉬움을 대신했습니다.

오늘은 새로운 회원에 대한 인큐베이팅 차원에서 모이자는 제청이 있어서 급하게 연락이 되어 모이게 되었는데 덕분에 시간이 만들어져 맛난 저녁도 먹고 내공이 깊으신 분들로부터 좋은 말씀도 들었습니다. 앞으로 더 활성화된 포티라운드 모임을 만들어서 좋으신 분들과 좋은 일들을 많이 만들어 나가고 싶네요...

추신:) 조대표님 초청했는데 바쁘다고 안오셨더랬죠? 초청점수는 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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