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일본여행,음식
이윤화의 <도쿄에 가면 요리가 있다>



[책 소개]

수록된 레스토랑 수만도 193개. 실제로는 훨씬 더 많은 레스토랑을 가 봤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더 놀라운 것은 레스토랑의 숫자가 아니라 외국 땅에서 가치 있는 외식 공간을 찾아내고, 가서 먹어 보고, 원고를 정리하는 작업을 죄다 혼자서 했다는 것이다. 레스토랑을 소개하는 글을 읽고는 더욱 놀랐다. 비즈니스의 관점에서 본 레스토랑의 입장과, 그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고객의 관점을 모두 균형 있게 소개하고 있다. 〈미슐량 도쿄〉보다도 훨씬 재미있고, 훨씬 더 정확하게 오늘의 도쿄를 소개하고 있다.

- 레스토랑 저널리스트 이누카이 유미코

[출판사 서평]


외식업 관계자라면 꼭 들러봐야 할 ‘도쿄레스토랑 193곳’

‘도쿄에 가면 요리가 있다’는 음식의 달인이 소개하는 맛집 탐방서이다. 20년동안 요리강사, 레스토랑 컨설턴트 등 음식관련 업계에 근무한 저자는 도쿄에서 최근 2년간, 무려 700여개가 넘는 식당을 탐험했다. 뒷골목 라멘집부터 일류 프렌치 레스토랑까지. 그 중 엄선한 193개 도쿄 레스토랑을 이 책에서 꼼꼼하게 소개한다. 각 식당의 특징은 물론, 맛깔나는 음식 사진과 더불어 직접 맛본 음식에 대해 상세하게 이야기하고, 주방장 특유의 습관, 찾아가는 길, 가격까지 친절하게 안내한다.

식도락 뿐만 아니다. 이 책은 식당을 경영하고 있거나 식당 경영에 뜻을 둔 사람들에게도 훌륭한 가이드이다. 저자는 193개 도쿄 레스토랑의 경쟁력을 한국에 접목하려 시도한다. 특정 레스토랑이 가진 뚜렷한 개성과 사업 타깃을 상세하게 일러주는 이 책은, 좋은 레스토랑을 벤치마킹하려는 사람들의 안목을 높여주고, 그곳에서 무엇을 봐야할지 콕콕 집어 알려주고 있다.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