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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d by. 온라인브랜드디렉터 강정은
가을의 끈과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11월 19일
치열하게 살고있는 나 라는 존재,
그 사실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사람들과의 만남
개인브랜딩을 위해 현재 어떤 점을 찍고 있으며 어떤 선을 긋고 있는지 그리고 길은 잘 가고 있는지
함께 나누고 점검하는 시간으로 11월 테마가 정해졌다.
집단지성 브랜드 네트워크 40라운드 11월,
점 선 길. 네이버가 말하게 하라! 2013. 11. 19 @공덕 메이차이
진행. 최병현 | 아이스브래이킹. 박기완
with 조연심, 박현진, 백승휴, 안계환, 김경호, 강정은, 김영필, 박월선, 이윤화,
함께 나눈 요즘 근황 키워드.
Art Performance, 2014 버킷리스트, 일탈 그리고 생활의 굴레, 기대되는 내년/ 올해와 다를 내년,
아들의 군입대, 긴 휴식의 브레이크, 아시아나 항공, 하와이...
내가 생각하는 점, 선 그리고 길
점은 사람, 선은 관계, 길은 함께하는 시간속에 쌓여가는 추억이라고 생각한다.
살다보니 희미해지는 점도 있고, 반영구 화장으로 찍어주는 선명한 점도 있다.
느슨한 언제든 들를 수 있는 길이 있고, 잡초하나 모난 돌 하나 갈아주면서 만든 길이 있다.
어느 길은 걷다보면 막다른, 날떠러지임에 절망적이다. 그럼 잠시 그 길의 끝에서 주춤거리고 미련을 갖기도 하지만, 되돌아 와야 다른 길을 갈 수 있기에 발걸음을 돌린다. 그 순간은 정말 괜찮지 않다. 하지만, 괜찮다고 말하고 싶다. 인생이란 또 다른 길이 있으니까! 아유, 내가 나를 토닥이며 간다.
나의 기준, 그 잣대로 사는 삶, 만나는 사람, 함께하려는 일.. 내가 나 인게 좋다.
김경호 대표님의 명언. "브랜드는 내가 만들고 남이 완성한다" 라는 말처럼
준비된 나는 사람을 통해 기회를 만들고 성장하는 것 같다.
40라운드의 11월, 점 선 길.. 네이버가 말하게 하라.
음식은 그닥, 추천해 주고 싶지 않다.
열심히 먹었지만 밍밍한 그 맛들에 두번 들리고 싶지 않은 곳이기에.
▼ BI/CI 전문가 김정기 대표님의 포스터, 정말 느낌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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