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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새로운 세상이 존재하는 걸까? 이러한 논제로 이야기를 시작하면 흥미롭기고, 따분하기도 할 것이다. 대답은 그때 그때 달라요이다. 이유는 누구와 이야기를 나누느냐에 따라서도 다르기때문이다. 충분한 공감을 하는 사람들과의 대화는 흥미진진할 것이니 말이다. 우리에게 생각이란 생각이상으로 흥미롭다. 내 경우를 말하자면 나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불속에서 10여분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 선물을 받은 것 같은 영감들이 나를 흥겹게 한다. 그것의 근본은 생각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그 생각이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다.

현재 우리는 편리한 세상에 살고 있다. 사진가에게는 더욱 그러하다. 예전에 필름을 끼우고 사진을 찍고, 그리고 맡긴다음에 잘 나왔을까를 고민하는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찍은 다음에 마음에 들지 않은면 delete key 하나면 없애 버리고 다시 찍으면 된다. 물론 이것은 디지털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으로만 말하는 것이다. 필름값이 아까워서 한 컷 한 컷 떨면서 찍었던 시간들을 안타까웠던 시절로 생각하면서 이야기를 푸는 것이니 말이다. 물론 그 시절의 애뜻하면서 새로운 설렘같은 것은 긍정적이나 창조적인 차원에서, 나의 스타일상으로는 더욱 그렇다는 이야기이다. 올림픽공원을 학생들과 같이 출사를 가서 찍었던 나의 생각을 보여주고자 한다. 그냥 나의 생각일 뿐이다. 



청색과 붉은 색의 대비, 샤머니즘을 상징이라도 하듯 현란하게 나를 유혹하고 있다. 언젠가 살다간 사람들의 형상이 그들의 삶을 기리기라도 하듯 한 작가의 생각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물론 그것을 해석하는 이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으나 그것이 예술의 시스템 아니던가?

항상 자연은 2차적 작업을 통하여 원작자의 생각을 본인의 마음대로 바꿔놓곤 한다. 그 주역은 바로 빛이다. 빛의 방향에 따라서, 빛의 색깔에 따라서 극명하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세상의 이치이다. 세상은 보고자 하는대로 보인다는 것이다. 직설적으로 말하면 꼴리는대로 봐라이다. 분홍과 붉은 빛이 야릇하게 섞여있는 모습들은 항상 4차원의 누군가와 만날 듯한 충동을 일으키곤 한다.


올림픽 공원 근처에 멋진 교회가 있다. 위풍당당함이 구세주와 겨루기라도 하듯 당당하게 서있다. 아마도 하늘의 뜻을 피뢰침처럼 받아 내고자 하는 의도를 건축가가 표현한 듯하다. 하늘 색과 어우러진 그 형상에다가 올림픽공원의 조각물을 조화롭게 만들었다. 

신기하기도 하지. 과거의 여인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백그라운드의 이미지에 따라 종교적인 색체를 띤다. 마치 성모 마리아를 연상시킨다. 그것은 사람의 시각이 연관고리를 가지고 생각해 내기 때문이리라.

왕따 나무이다. 그러나 이 광경은 결코 왕따 스럽지가 않다. 넓은 공간을 소유하고 다른 이에게 그 공간을 임대해주려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보인다. 하늘과 땅의 경계에서 유유자적한 나무의 여유를 표현하고자 했다.

왜 이들은 카메라를 들고 이곳에 왔는가? 무얼 찍으려는 것인가? 추운 날씨에 옷을 겹겹이 껴입고  앉아 두 눈을 부릎뜨고 세상의 적군과 마주하고 앉은 모습이다. 세상은 사람끼리만 소통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에서 그들을 유혹하고 있는 것이라는 것을 말했다. 그것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세상은 완전히 다른 세상으로 달리 보인다. 다르게 봐라. 이것은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이기도 하다. 남과 다른 세상을 바라보기와 그것을 행하기. 그것을 블루오션이라한다. 그것만이 세상이 나를 관심있게 바라보는 임팩이다. 


-칼바람 흉흉하던 어느 봄날 성북구 평생교육원 군사들을 이끌고 올림픽 공원 정벌을 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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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 3월 정기모임

당신의 동인(動因)은 무엇입니까?

2013년 3월 26일 저녁 7시 30분 @강북청년창업센터

 



with. 고윤환, 박현진, 조연심, 백승휴, 안계환, 김태진, 강정은, 반경남, 김경호, 김창화, 김영필, 박월선

박기완, 오혁진

 


 

■ 동인(動因)

- 움직이지 않으면 고민을 많이 하게된다.

- 가족이 힘,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노력.

- 타인과 비교되는 것.

- 자유롭게 살고 싶은 마음.

- 등대처럼 빛을 밝히는 사명. 젊은 이들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멘토링 하는 멘토 역할.

- 사람을 통한 성장. 한 사람의 인생이 바로 한권의 책이다.

- 함께 함에 책임감

- 돈?

- 지나친 동기부여는 우리를 지치게 한다. 꿈도 적당해야 한다.

- 재미, 즐기며 일하는 것.

- 세상은 공부하는 사람이 이끈다. 공부하지 않으면 뭘 모르는지도 모르며 살아갈 것.

- ...?

 


어느 조직에 얽매여 있지 않으면서 각 개인이 생산적인 일들을 하며 뭉친 네트워크.. 

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





 Special Time.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인간에 대한 관심, 가난함은 부를 찾아 바쁘게 움직이고 부유함은 권태로움에 다시 가난해진다. 

사진, 풍경, 소품.. 모든 사물들이 나에게 말을 걸어온다. 

잠을 자는 동안 고민하는 모든 것이 머릿속에서 풀가동으로 브래인스토밍을 한다. 

사진은 기억을 각색시킨다. 그것도 긍정적으로...




 Special Time. 캘커타커뮤니케이션 대표 고윤환


나만의 방법으로 만들기, 낭비를 없애거나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

작은 회사, 마음은 거대한.. 캘커타커뮤니케이션. 

비싼 스마트폰 뽕 뺄 수 있도록.. 사과비즈니스! NO FREE.

개발자는 이슬만 먹으며 살 수 없다! 코웍, 릴레이션, 즐긴 후 소멸, 비즈니스... 


Install : ...

Design : UX UI, Build

Creating : Sell, Future


미국에서 아이폰을 보는 순간 뿅. 반했다.

웹 쟁이에서 모바일 쟁이로... 

관점에 따른 기획서 작성: 사용자의 니즈/ 마케팅/ 나/ 광고/ 등등...

... 놀고 만들어야 한다! 


혼 : 가슴 벅차게 하는 비전이 사람을 움직인다. 

창 : 끊임없이 '왜'라고 물어라. 그러면 열린다. 

통 : 통하라!





 3월 생일자: 김향순 / 박월선 / 진성영


이제부터 양보다 질! 생초콜릿 카페에서 공수해온 '조각케잌으로' 

김향순 대표님과 진성영 작가님은 일정상 참석하지 못해.. 오늘의 강연자 2분께 선물로 전해드렸습니다^^

사진은, 박월선 선생님!






바람은 목적지가 없는 배를 밀어주지 않는다. -몽테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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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함/브랜드명/ 하고있는 일

 박월선/달선생/초등학교 교사


2. 어떻게 재능(Talent)을 찾게되었는지?

재능이 아직까지 정확히 뭔지 모르겠다 다만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것 그리고 결과가 확실히 드러나는 게 좋다. 타고난 성향 덕분에 꾸준히 자료를 모으고 체계화 하는걸 다른 사람보다 쉽게 하고 꾸준히 할 수 있는 것 같다. 이런 장점 때문에 교사연구대회에 보고서를 써서 입상한적이 몇 번 있다.

학급담임을 10년 동안 하면서 꾸준히 교단일기를 써 오고 학생들의 1년 기록물을 모아 해마다 학급문집을 제작해왔었다. 바쁜 가운데 만들어야 해서 힘들긴 했지만 날라가는 새처럼 해마다 떠나버리는 학생들과의 추억을 그렇게라도 담고 싶은 마음에 시작했다. 이것도 오랜동안 이어져 왔으니 내 성향과 잘 맞았기 때문에 해온 것은 아닐까 생각된다.

 

-지금의 일을 하게 된 이유는?

지금의 일을 하게된 계기는 주변 친척들과 부모님의 권유가 가장 컸다.

아니 결정적으로 내가 뭘 하고 싶은지 생각해 본적이 없었고 뭘 잘 하는지 말할 수 없다 보니 주변 사람들이 여자 직업으로는 최고라는 교사라는 직업을 선택해야만 했다. 난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해야 직성이 풀리는데 첫단추부터 다른 사람의 의견, 가정형편을 고려해 적당히 선택했다. 스스로 선택하지 못했다는 것 때문에 후회를 많이 했고 대학생활도 재미가 없었다.

이런 이유로 '이 직업이 나에게 잘 맞는 직업일까'를 스스로에게 물으며 생각해 봤었다. 2년 전 <현장이 답이다>라는 책을 읽고 나서 내가 제대로 내 일에 미치지 않으면 이렇게 적성이 맞는가를 따지며 갈등하는 것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재능과 적성을 찾을 때까지 계속 재면서 기다리기만 하는 현대인들의 고민에 대한 해답을 현장에서 찾고 만들면 된다고 했다. 이제껏 제대로 한 적도 없으면서 맞지 않는다고 고민했던 것 같다. 그 고민할 시간에 차라리 노력하고 최선의 방안을 만들어 찾아가자고 생각하며 일을 하고 있다.



3. 자신만의 훈련(Training)하는 방법은?

 학생때부터 늘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만들고 나서 일을 시작했었다.

어렸을 때는 비현실적인 계획을 세워서 늘 실패했지만 목표와 계획은 꾸준히 노력하는데 자극이 되었던 것은 분명하다.

 

30대 이후에는 목표와 계획에다가 그걸 잘 실행하는 지 표를 만들어서 체크를 했었다.

운동을 하면 몇회를 했는지, 했는 지 안했는 지 뭐 그런 점검표를 만들었다.

최근에는 이런 점검표에 나의 생각을 덧붙인다. 그걸 실천하면서 얻게 된 생각들을 옆에 주석처럼 달아놓는다.

비중이 있는 계획이나 의사결정 사항은 그 옆에 왜 그걸 선택해야하고 계획하게 되었는 지 이유를 적어 놓는다. 이렇게 메모해 두면 변화되어가는 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고 나중에 잘 기억할 수 있으며 때로는 노하우나 팁으로 변형시킬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작년부터는 네이버 블로그의 100일 미션을 활용했다. 처음에는 이게 무슨 큰 효과가 있을까 싶었는데 의외로 구속력을 가진다. x 표가 뜨는 날은 속상하기 때문에 자꾸 신경써서 하게 되는 효과가 있었다.

 

지금까지 해온 노력들을 살펴보니 늘 기록한다는 공통점을 가진다. 다만 기록하는 순간의 효과는 누리지만 기록 한 후의 사후 정리나 활용이 아직은 많이 미흡하다. 앞으로는 이 부분을 좀더 고민해서 적용해 보고 싶다.

 


4. /오프라인 소통(Talk) 전략은?

  소통전략은 나에게 있어서 약점 분야다.

여자들은 수다를 통해 훨씬 잘 친해지는데 비생산적인 것을 싫어하는 성격이라 수다 떨기도 쉽지 않다. 다만 배우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배움을 함께 하는 사람들과 꾸준히 모임을 함께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모임에서는 성실한 태도로 참석하는 편이기 때문에 그런 태도가 사람들에게 믿음을 주고 오랜 관계를 유지하는 편이다.

 

온라인은 블로그를 통해서 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아직은 일방적이다.

소통이 되기 위해서는 나를 보여줘야하는데 약간의 완벽주의 성향과 교사라는 직업 때문에 불완전한 나를 드러내 보이기가 쉽지 않다. 2012년에 들어서야 조금씩 드러내 보이려고 노력중이다. 소통 문제는 여전히 진행중인 숙제이다.

 

5. 지금까지 시간(Time)을 견뎌온 지혜는 무엇인지?

어렸을 때는 나보다 잘난 친구를 보고 따라하려 했었던 것같다. 그 친구처럼 되고 싶어서 안다녀도 되는 학원도 끊어서 더 나은 나를 만들려고 노력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는 자존감이 굉장히 낮았던 것 같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외모보다는 실력이 있는 나를 만들어 보이고 싶어 성장하려 노력했었다.

 

20대에 들어서는 소설보다는 자기계발책을 읽으면 더 쉽게 빠져들었다. 그런 책들을 읽으며 나를 다듬어 가려고 노력했다. 책속에서 좋은 아이디어를 발견하면 마치 내가 그렇게 될 수 있는 양 희망에 부풀었었다.

그런데 내가 가진 역량에 비해 욕심이 많았고 목표가 컸기 때문에 늘 내 자신에게 만족하지 못했던 것 같다. 그래서일까? '왜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내 스스로 답하지 못했다. 그나마 얻은 답이 '죽지 못해서 산다'였다. 왜 인생이 힘들게 느껴지는 지 답을 찾고자 작년부터 행복에 관한 책들을 찾아 읽기 시작했다. 아직은 딱 정리된 답을 말할 정도는 아니지만 책을 통해서 생각과 말이 바뀌어가는 걸 요즘 느끼며 지낸다. 

가끔 게으름이나 의욕이 상실할 때 영양제처럼 자기계발책을 읽는다. 하지만 거기에 중독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대신 나와의 대화를 많이 하려고 노력 중이다. 답을 매번 찾지 못할 때는 여러 책들속에서 좋은 방법을 찾아 해결하려 노력한다. 그리고 그 답대로 실천해 보면서 조금씩 성장해가고 가고 있으며 인생이라는 여행은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걸 요즘 깨닫고 있다.

 


6. 인생 최고의 때(Timing)는 언제라고 생각하는가?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인생에 있어서 어느 한 시점이 성공적이고 좋은 때 였다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다. 불행과 행복도 생각하기 나름인데 자꾸 남의 시선에서 성공과 실패를 보려 하니 힘들어지는 것 같다.

또 목표지향적인 나의 성향이 내 인생을 불행으로 몰고 간다는 걸 깨달았다. 실패했을 때 더 많은 걸 깨닫고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데 실패했다는 이유만으로 무가치하게 대접했다. 실패하거나 의도하지 않은 결과라도 소중한 내 삶의 일부라는 걸 의식적으로 생각하려고 하고 있다.

이렇게 결과에 상관없이 과정을 즐길 수 있을 때 내 인생의 최고의 때일 것이다. 가르침을 직업으로 삼고 있으니 가르치면서 즐겁고 행복하다면 지금이 타이밍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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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함/브랜드명/ 하고있는 일
백승휴/포토테라피스트/사진으로 사람들에게 세상이 아름답다는 것을 인식시켜 행복을 찾아주는 일을 한다. 다시 말하자면 사진을 찍는다. 사람사진!

2. 어떻게 재능(Talent)을 찾게되었는지? 지금의 일을 하게 된 이유는?
우연한 기회에 사진을 접하게 되었고, 그것이 즐거웠기에 하늘이 내린 직업으로 생각하고 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난 행복하다.

3. 자신만의 훈련(Training)하는 방법은?
인생자체가 훈련이고,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실행하는 것에 있다. 그리고 영감을 찾아 여기저기 돌아 다닌다. 커피숍, 기차여행, 도서관, 집안, 그리고 운동하며 새로운 생각을 만난다. 영감을 접할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간다.

4. 온/오프라인 소통(Talk) 전략은?
소통이란 나를 타인과 만나게 하는 것이다. 나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것이 관건이라고 본다. 내가 곧게 서야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받을 수 있을 뿐더러 그 영향력을 극대화 할 수 있다. 


5. 지금까지 시간(Time)을 견뎌온 지혜는 무엇인지?
자존감.

6. 인생 최고의 때(Timing)는 언제라고 생각하는지?

현재이고 그 다음이 내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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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함/브랜드명/ 하고있는 일

온라인브랜드디렉터 강정은

분야불문,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온라인 브랜딩을 위한 콘텐츠 기획제작 및 플랫폼 운영을 합니다.

오늘 진행된 예스24 주최, 명진출판 주관한 인순이 <딸에게> 출간기념 북콘서트를 예로들자면...

D-Day까지 현장답사부터 현장을 꾸밀 POP 디자인, 현장 PT 만들기, 스탭/오퍼, 홍보/모객, 이벤트 페이지 만들기, 보도자료..

D-Day후에는 블로그/ 카페/ 페이스북 등을 통한 콘텐츠를 만듭니다. 

이런 과정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분들과 함께 하지요.

하고 있는 일이라는게 늘 주어지거나 하고 싶은 일들이네요.


2. 어떻게 재능(Talent)을 찾게되었는지? 지금의 일을 하게 된 이유는?

대학교 4학년 취업에 문턱에서 자기소개서를 쓸 무렵, 40라운드의 멋쟁이 김태진 교수님의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타과 수업이었는데, 그 수업을 통해 처음으로 내가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들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지요.

그리고 지금의 인생멘토 조연심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졸업 후, 소위 말하는 좋은 직장에 들어가면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4학년 2학기 수업도 빼먹고 인생멘토 조연심 선생님의 오프라인 강연을 스토커처럼 쫓아 다니면서 깨달았습니다.

"아, 취업이 다가 아니구나"

내가 좋아하는것, 잘하는것, 하고 싶은것을 찾기 위한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어느 회사의 누구가 아닌, 강정은이 하는 무엇을 찾기 위해서요.

"지금 저의 재능은 무엇입니다!"라고 단순히 정의 내릴 순 없지만, 

20대 객기부리며 꾸준하게 견디는 재능은 단단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3. 자신만의 훈련(Training)하는 방법은?

해야하는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데 하루에 주어진 시간은 딱 24시간.

그래서 생각했죠. 잠을 줄이자! 밤 새면 되지 뭐~ 이런 마인드가 굳어진지 오래되었습니다.

책을 읽고, 스터디를 하고, 예행연습을 하고 실전이 아니라

늘 실전에서 배우고 깨지고 엎어지고 울고 불며 눈물콧물을 짜고 있습니다.

모든 시간에 대한 노력의 결과가 늘 좋은 피드백으로 오는 것이 아니기에,

김칫국 마시는 기대는 하지 않는 마인드 컨트롤도 함께 합니다.


4. 온/오프라인 소통(Talk) 전략은?

<이력서 없이 취업하기>라는 책을 너무 쓰고 싶었습니다. 

참 많은 사람에게 책을 쓰겠다고도 이야기 했죠. 하지만 저의 스펙만으론, 결과치 만으로, 때가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그렇게 고배를 마시길 여러번 입니다. 저의 친구들과는 다른 길을 걸으며 그 과정을 블로그에 기록하고

페이스북을 통해 소통하는 것이 바로 <이력서 없이 취업하기>의 내용인데 말이죠.

오프라인 활동을 기반으로 감상보다는 사실적인 야이기들을 온라인을 통해 소통합니다.

전략이라면 꾸준히, 진솔하게 합니다. 


5. 지금까지 시간(Time)을 견뎌온 지혜는 무엇인지?

사람. 사람을 통한 성장이 제일 크다는 것을 늘 깨닫습니다.

주변에는 매일 같은 패턴으로 같은 일을 하며 사는 분들보다는 어제와 다른 오늘을 사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그렇기에 경험하지 못했던, 알지 못했던 많은 지식과 정보 그리고 인생을 배우게 됩니다.

누군가를 만난다는건 한 사람의 '인생'을 만난다고 하잖아요. 

정말 주변에 닮고 싶고, 따라하고 싶고, 배우고 싶고, 함께 웃으며 동행하고 픈 어른들이 많다는것에 감사합니다. 



6. 인생 최고의 때(Timing)는 언제라고 생각하는지?

지금 이 순간이 내 인생 최고의 젊은날이니, Right Now.

일본에서 쓰나미가 몰아 닥쳤을 때의 뉴스속보를 보며 머릿속에 이런 생각이 스쳐지나갔습니다.

'내가 내일 죽으면 어떻하지? 아무도 모르는 거잖아'

그때 그 생각이 굉장히 컸기에 엄마 젖 먹던 힘까지 끌어당겨 오늘을 살고자 합니다.

물론, 2번에서도 답했지만.. 때론 게으름에 피곤함에 짜증남에 어려움에 혼란스러움에 객기를 부리기도 합니다.

모든걸 놓고 싶고, 지치기도 하니까요. 그런 슬럼프야 뭐 다 지나가겠죠. 

이 또한 지나가리라.....^^ 오늘이 제 인생 최고의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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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태진
닉네임

마이클. 어려 유아세례를 받았는데 세례명이 미카엘이었습니다.
영어이름으로 자연스럽게 마이클을 사용하게 되었고
별명이나 필명으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하고 있는 일
김태진 기업인재연구소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대학과 기업의 가교인 기업인재연구소는
기업들을 위해서는 기업교육과 인재경영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대학들을 위해서는 취업율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돕고 
한편으론 취업난을 몸소 겪는 청년들을 돕고 있습니다.
 
 장점 & 강점
부끄럽지만 장점과 강점을 굳이 꼽자면...
장점은 매사 긍정적인 면과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태도입니다.
강점은 핵심을 짚고 일을 쉽게 풀어가는 것입니다.

 내 인생을 바꾼 바로 그 책과 그 이유
몇 권을 꼽을 수 있습니다.
스티븐 코비 박사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 『8번째 습관』 :
               삶을 성공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단단한 틀을 마련해 준 책입니다.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대인관계에서 여유와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 책입니다.
퀴블러로스 여사의 『인생수업』 : 삶에 대한 깊이있는 이해로 이끌어준 책입니다.
 
 내 인생을 바꾼 바로 그 사람과 그 이유
아내 그리고 가족 : 가장 힘들 때 새로운 삶을 살아가도록 힘을 주었고
지금도 삶의 항로에서 정북을 향해 가도록 지지하고 든든히 챙겨줍니다.

 

살아생전 꼭 하고 싶은 일과 그 이유
제겐 분명한 사명이 있습니다.
청년멘토로 인정을 받고 이 땅의 천만 젊음의 삶을 바꾸는 것, 
10만 기업에 인재경영을 전파하는 것 그리하여 인재입국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이유라면... 그 일을 떠올리면 설레고 즐겁고 또 그것이 제가 잘 할 수 있는 일이며
또 제가 해야만 하는 일이라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만나고 싶은 사람과 그 이유
미래를 기다리기 보다 만들어가려는 분
지구별에 온 이유를 찾았거나 찾고자 하는 분
내면에서 샘솟는 활력이 주위로 퍼져가는 분
- 이런 분들이라면 제겐 이유가 따로 필요 없을 듯 합니다.

 만들고 싶은 개인브랜드
현재 사용하는 기업인재육성가라는 브랜드가 마음에 듭니다.
앞으로는 천만청년의 멘토라는 브랜드를 갖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그래도 못다한 이야기
피터 드러커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 평범한 우리는
1년 안에 뭔가 이루려는 욕심이 앞서
결국 수십 년 아무 것도 하지 못하면서
5년이면 이룰 수 있는 엄청난 일들을
보려 하거나 그것에 도전하지 않는다.

멀리 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모임도 단기간에 결과를 얻기 위해 조바심 내기 보다는 뚜벅뚜벅 한 걸음씩
가치를 모아가는 일들을 긴 호흡으로 함께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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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고윤환 대표를 만나던 날 나는 맥북에어와 아이폰3를 들고 있었다.
초보 앱빠인 나는 사무실에 온통 애플뿐인 고대표를 보며 진정한 애플 팬을 알아보았다.
나에게 선물한 노트가 스티브잡스 얼굴이 페이지마다 인쇄되었던 노트였다.

그녀와 나의 공통점을 꼽자면 여행을 좋아하고 그것과 연관한 일을 직업으로 삼았다는 것, 그리고 애플의 열혈 팬이라는 것이다.
(물론 나는 그녀가 추천하는 앱에 감탄하는 초보 팬이다.) 
내가 알기로 그녀는 좋아하는 일로 밥벌이에 성공한 사람이다.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 조명 하나도 그녀의 팬심을 보여주는 아이템으로~~

 

그녀는 여행광
초등학교 무렵 방학은 집에 없었다는 기억만 난다. 
외가 의왕으로 내려가 자연속에서 살았다. 게다가 부모님 캠핑 매니아여서 주말마다 캠핑하러 다녔었다.
캠핑하던 소녀는 훌쩍 자라 어른이 되었고, 직장인이 되었고. 그리고 여행했다.

아침에 일하고 점심에 비행기에 탑승하고 저녁은 타이완에서 밥먹기.
금요일 퇴근 후 인천공항에서 몽골로 출국, 월요일 아침에 귀국하고 출근하기.
충동적으로 제주로 날아가 딸랑 30만원들고 한달간 제주도에서 살기.
그녀가 술술 풀어내던 여행이야기다. 
여행사에서 근무하면서 일반 직장인들보다는 출장을 좀 다녔던 내가 듣기로도 '여행 고수'로 바로 인정한다.  
주말동안 이 나라에서 저 나라로 여행하면서도 일에 지장을 받지 않을 수 있는 이유는
그녀가 디지털 노매드이기 때문이다.
인터넷과 컴퓨터만 있으면 언제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었다.





IT는 내 운명
어릴적 캠핑을 즐기던 부모님은 억지로 공부를 시키지도 학원에 보내지도 않았다. 
그저 순수한 호기심이 생기면 자발적으로 독서 목표 정하고 책을 읽었다.
그러다보니 세계문학 같은 전집류도 찾아 읽었다. 
그 당시는 개근상과 독후감 상장을 많이 탔다. 참, 일기도 몇년간 매일같이 썼다. 
그런 훈련이 지금의 고윤환 대표를 있게 하는데 큰 바탕이 된 것 같다고 한다. 
재능도 자연스러운 탐구로 알게됐다. 
엔지니어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십여년 직장생활 끝에 프리랜서가 된다. 
프로젝트 단위로 일하고 프로젝트가 끝나면 여행을 통해 재충전 하고 돌아온다. 



▲ 한국에 아이폰이 알려지기 전, 아이폰 모형을 깎아 프린트한 종이를 붙여 생소한 스마트 폰을 구현해냈다.


한편 경영대학원에 진학해 새로운 도전을 한다. 
안정된 직장을 그만두고, 프리랜서 생활을 하면서 대출금 없이 스스로 조달했다. 
그녀의 원칙, 자력갱생을 지키는 일이기도 했다.

베트남으로 프로젝트를 하러 갔을 때 운명의 만남을 갖는다. 바로 모바일 시장을 열게 될 아이폰을 만난 것. 
한국에선 아이폰이 들어오지도 않았을 무렵 후진국으로 여기던 베트남에서 발견한 아이폰은 충격이었다.
아이폰을 통해 모바일 비즈니스 시장의 가능성을 본 그녀는 창업에 도전한다. 




▲ 국내 최대의 벤처커뮤니티 고벤처포럼에서 매월 고정발표자로 참여중이다.



▲ 고윤환 대표의 성공사례를 담은 인터뷰  


▲ 정부 지원을 통한 사업 성공 사례집에 담기기도 했다. 




잘하는 일과 좋아하는 일로 성공하다
2009년 12월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하면서 예상했던 대로 모바일 열풍이 불었다. 
당시 그녀는 다리를 다쳐 휠체어 신세를 지고 있었는데 다리가 나으면 가고 싶은 여행지 자료를 모았다.
수목원, 휴양림, 테마공원 정보를 쉽게 찾아 갈 수 있게 만든 '숲으로 갈까'라는 앱이 탄생했다. 
곧 앱스토어 여행카테고리 1등을 달리며 잘하는 일과 좋아하는 일을 동시에 하는데 성공했다. 
여행하면서 아이템을 만나고, 여행지에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사업기획서를 쓰고, 여행관련한 콘텐츠로 사업한다. 

삶의 목표에 대해 물었다. 
지금처럼 나아가는게 목표라고 한다. 모바일과 관련된 일, 협업, 컨설팅과 개발 사업.
주어진 환경에 최선을 다하며 현역에서 일하고 싶다. 호호할망구가 되어서도 현장에 있고 싶다고 한다.
어린시절부터 꿈꿨던 33살에 소설을 쓰는 꿈을 꿨었기에 후에는 소설가도 꿈꾸고 싶다고 한다.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로 성공한 사람이다.
그리고 엔지니어의 이성과 소설가를 꿈꾸던 감성이 조화된 사람이다.


▲ 숲으로 갈까 앱은 그녀가 좋아하는 여행을 잘하는 개발로 담아낸 대표적인 사례다. 




▲ 그녀가 개발한 앱을 소개하는 중. 주변은 온통 애플사 제품. 인터뷰 사진은 아이폰으로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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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 브랜드 네트워크 40라운드 조찬회의 @윈터스프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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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SNS에 개인의 이미지가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시대.

이왕이면 온라인에 각자의 브랜드에 맞는 이미지를 노출하는게 좋겠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작가의 지원으로 프로필 촬영을 진행합니다.


대상 : 최병현, 최은정, 박기완, 박현진, 고윤환

일시 : 2013년 3월 29일 

시간 : 오후 2~3시

장소 : 백승휴 스튜디오

준비 : 2-3벌의 의상을 준비해오세요. (메이크업&헤어 5만원 별도) 


 


http://100photo.co.kr/



 




현재 온라인에 있는 백승휴 작가의 프로필 사진입니다.

위 이미지를 참고로 본인이 원하는 컨셉과 의상을 저에게 미리 알려주시면 

사전에 이미지 구상하시도록 제가 정리해서 작가님께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청담 백승휴스튜디오 오시는길]


http://me2.do/GHWrlK

지도 크게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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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0라운드의 새로운 멤버를 소개합니다!





1. 성함 / 브랜드 / 하고있는 일

김영필 / 개발 중 / IT관련 개발 부터 운영까지 (웹관련)
 

2.어떻게 재능( Talent)을 찾게되었는지?

재능은 그다지 없는것 같지만, 어릴때부터 전자기기 만지는걸 즐겼으며
신기한 물건을 보면 그 원리에 대한 궁금함에 많이 망가뜨렸던것 같다.
지금도 궁금한게 있으면 직접 부딛혀 경험으로 익히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머리가 나빠서인지 몸으로 익히는게 더 편하다 ^^
 

3. 지금의 일을 하게 된 이유는?

일을 선택했다기 보다는 하루하루 살아오다 마주친 직업?
남중, 남고, 공대(전자과), 군대, 대학원중퇴(전자과) 테크트리...
전자기기에 관심이 많아 전자과를 선택했고, 당시 최첨단 전자기기였던 컴퓨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프로그램보다 하드웨어에 관심이 더 많았기에 대학시절에는 하드웨어를 공부하는 시간이 더 많았다.
대학원 때 한학기 들은 OS수업에서 소프트웨어의 매력을 느껴 좀더 깊이 공부를 해보고 싶어 휴학을 하고
프로그래밍 공부를 시작는데 때마침 IT버블이 일어나 일자리가 넘쳐났다.
당시 잘나가던 IT교육기관에서 모바일 프로젝트를 마쳤는데, 모바일 트레이딩 개발을 생각한다고 해서 지금의 회사에 취업을 하게 되었다.
 




4. 자신만의 훈련( Training) 하는 방법은?

반복을 통한 습득
공부하는 머리는 없는것 같고, 배워야 하는것은 몸으로 익힌다.
취미든 일이든 뭘하나 시작하면 준 프로의 단계에 도달하는것을 목표로 한다.
한가지를 시작하면 해보고 또 해본다. 그래서 쉽게 시작을 못하는 경우도 많다.
그런면에서 실패해도 리셋이 가능한 컴퓨터로하는 직업은 성향과 잘 맞는것 같다.


5. 온/오프라인 소통(Talk) 전략은?

아직은 출발점이 보이지 않는다.
브랜드를 정립하지 못한 상태이기에 소통의 전략도 아직 생각해보지 않았다.
홈페이지, 블로그, 모바일 모두 접해 보았지만 아직은 업무적으로 생각된다.
아직 브랜드 목표가 없어서 그런것 같다.
 

6. 지금까지 시간(Time) 을 견뎌온 지혜는 무엇인지?

잊어버리고 잊어버리려고 노력하며 사는게 아닐지?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며 후회하지 않으려고 하는것
지금까지 살아온 날들이 모여서 지금의 모습이됐고, 앞으로 살아가는 날들이 모여서 또다른 내가 될것이다.
지난것에 집착하지말고 가볍게 넘어가자.
오늘의 휴식이 내일의 활력이 될수도 있다.
 

7. 인생 최고의 때(Timing) 은 언제라고 생각하는가?

다가올 미래의 어느 순간
지난 날들도 좋았고, 지금 이순간도 행복하다.
하지만 미래의 어느 순간은 더욱 좋을것이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상처의 순간들도 많다.
하지만, 고통도 실망도 지나고 나면 모두 지나간 한 순간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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