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표지판
<제1장> 청 춘
세월이 흘러...
누가 가르쳐주지 않았는데도, 짝을 만나 어울리게 되었지.
그녀는 빼는 듯하다가 마음을 열었고, 마침내 허락했어.
성급히 왔다갔다 하려는 나에게 그녀는 말했어.
사랑하기 때문에 이내 별 말 없었죠
우린 그날 밤 처음으로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색다른 경험을 하였답니다
멋진차도 굴리고
사슴 뛰노는 넓은 정원에 꿈같은 생활을 꿈꾸며 우리 결혼했지요
신혼여행은 근사한 바닷가가 있는 제주도 였지요.
<제2장> 가 정
어느덧 30이 넘어 좋은 시절도 다가니
인생이 깜깜해지기 시작하는 터널이더군요.
이제 나는 어디로 가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40이되니 괜히 남들과의 생활수준 격차가 신경쓰이기도 하고,
인생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다는데
가고 싶은덴 많은데 오라는데는 없고..
정말 기펴고 쫘악 잘나가는 때는 언제나 오려나.
세월이 흘러 60살쯤이 되면,
누구나 생계 여행을 끝내고 새로운 인생의 바퀴를 갈아끼우게 되지요. '은퇴(Retire)'란 '타이어(Tire)'를 새로 바꿔끼우는(Re)' 것을말함.
<제3장> 인생이란?
비바람이 몰아치는 궂은 날이 있기고 하고
편안한 곳으로의 도피를 꿈꾸며 그렇게 살아가곤 하지
어쨋든 인생이란.. 되돌이킬수 없는것
'2009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부천사 김장훈과 함께 하는 사랑의 쌀 나눔 대상 by Selma (2) | 2009.12.22 |
---|---|
살 빠지는 체질로 거듭나기 위한 십계명 (3) | 2009.12.21 |
마음을 돌아보게 하는 글 (2) | 2009.12.21 |
선택도 기술입니다. by Selma (0) | 2009.12.20 |
브랜드스토리텔링 - by 문화콘텐츠디렉터 방미영 (14) | 2009.12.19 |
[올레캠프] CJ월디스 홍보 현황입니다. by Selma (1) | 2009.12.19 |
[안계환의 독서경영] 2030 부의 미래 (0) | 2009.12.17 |
[e-사람 공감프로필] 식문화컨텐츠개발자 이 윤 화 (10) | 2009.12.17 |
나, 수전 보일의 사진을 찍으러 영국행 표를 사러간다. (1) | 2009.12.16 |
이미지로 보는 아차산행 후기 (4) | 2009.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