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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0. 22. 화요일 @공덕역 보나뻬띠


with 이윤화, 박월선, 김영필, 김태진, 조연심, 김창화, 박기완

김경호, 최병현, 김좌훈, 윤정희, 박현진, 강정은, 김언화, 




책소개

여태까지 기존 요리책과는 다르게 나의 이야기가 담긴 책
단순히 맛소개 아니고 인문학과 같이 결합한 지리산 음식에 대한 책.  음식에 대한 한 사람의 생각과 글이라고 보시면 편하다.

지리산인 계기가 있으신가요?

재작년 지리산둘레길에 7개 지역을 파견나오게 되었다. 지리산으로 모여있는 공무원 7개 지역에 대한 용역을 총괄도 교육 브리핑을 하게되었다.  그러면서 지리산둘레길을 알게되었고,  새로운면을 보게 되었다. 1년간 농심 칼럼을 기고 했고,  그래서 지리산을 돌게 되었다.  의도적으로 기고하게 되었고조, 그렇게 하다 우연히 조연심 작가의 권유와 더불어 출판사의 타이밍 좋았다.  


4년동안 책 내보고싶지않았나요?

첫번째 책을 낼 당시 출판기획사를 찾는데에 어려웠다. 그렇게 첫번째 책을 내고난 뒤에는  일을 하기정신없어 책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우연한 기회에 칼럼을 쓰게 되고, 더불어 조연심 대표가 책쓰기에 대해서 불을 질러주었다.

책을 쓸때 가장 많이 노력한것은?

글 쓸때 책 인용을 많이했다. 평상시 읽은 책 중 백석시인의 시를 넣고, 또 차를 소개할때, 추사김정희의 글을 넣고,
중간중간에 다양한 인문학적인 것을 넣기 위해 노력했다.  

글쓰면서 느끼는 것이 키워드찾는법이다.  주제가 정해지면 된다.  키워드를 찾아서 자신의 글과 연관시켜 쓰면좋다.  

책을 내신 소감이 어때요?

너무 부끄럽다.  직윈들에게도 부끄럽게 말한다. 심지어 아직 가족들에게도 부끄럽다.  

책을 쓰니까 요새 다른 주제로 글을 써보고싶다. 한국의 지방음식에 눈을 뜨게되었다.

향토음식연구가!  마을을 엮어서 글을써보고싶다.

다음책은 맛있는 마을에 대해서...!  쓰고싶다.

보니숲 오막사 마을 마을 좋은 사람들 침이 마르고 음식점들에 가면 먹는것에편안한사람들 을보면알수있다.

마지막 소감

음식이 업이다.  번쩍거리는 음식만 눈에 띔.  과언우리에게 메인은 뭔가?  박을 아는가? 박은 완전 맹맛이다. 정말 맛이 없다. 하지만  박이 국물속에 들어가면 그리고 낙지와 함께 궁합을 이루면, 박속낙지는 시원함을 준다.  별로 보이지 않는데 저력을 주는 박 같은사람이 되고싶다

나물 하나에  감동을 먹는 삶을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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