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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라인의 유재숙 대표가 포토테라피스트인 백승휴 작가를 만나 소통인터뷰를 했다. 그 전문을 소개하고자 한다. 멋진 사람들과의 만남은 언제나 가슴을 설레게 한다.

 
빨간색 돈키호테 백승휴 ..사진으로 영혼을 맑게 하는 phototherapist

독수리의 눈을 하고 사진을 찍을 때 가장 행복하다는 사람..

나는 오늘 그 사람이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에 그의 사진의 주인공으로 그 앞에 섰다. 독수리는 한 번 목표물을 정하면 놓치지 않는다고 했던가? 자신의 모델(?)의 이미지를 찾기 위한 그의 열정은 조금도 흔들림이 없었다. 보이는 모습을 통해 보이지 않는 모습을 찾아가는 그의 매서운 집중력이 시간의 흐름까지도 바꿔놓은 듯 했다. 소통인터뷰를 통해 그의 뜨거운 속을 좀 더 옅 보기로 하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범상치 않은 눈 빛의 사진으로 처음 백승휴 님을 뵈었습니다. 하시는 일이 궁금해요. 무슨일을 하시지요?

저는 인상사진작가입니다. 물론 모델학과에서 8년간 학생들의 이미지를 만드는 일을 도와줬고, 이번에는 대학원 박사과정을 뷰티과로 가는 바람에 뷰티학과 학생들의 이미지 메이킹도 하고 있습니다. 외부에는 특강으로 이미지 메이킹에 대한 강의도 합니다. 제 메인은 사진가로 시작합니다. 사람을 찍는 일은 전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웨딩사진, 프로필사진, 베이비사진, 행사사진 등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든 사진을 나만의 색깔로 표현하기를 즐깁니다. 몇 년 전부터 관심 있게 진행하는 작업은 phototherapy 관련 작업이지요.


phototherapy , 와우..느낌이 팍 오는 단어인데요, 다른 사진작가와 좀 더 차별화 된 것이 있을 듯 합니다. 아프리카인이라고 말해도 믿을 듯한 외모의 차별화 말고 ㅋ ㅋ (죄송죄송)
백작가님만의 차별화 된 것, 정확히 무엇일까요?

사진가는 혼자하는 작업이 많은 직업입니다. 그래서 타직업군과의 네트웍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사진가의 위상정립을 위해서 필요한 것은 두 가지 역량이 강화되어야 하는데 내적 역량으로는 작가성이라면 외적역량은 작가성을 가지고 그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네트웍의 강화라고 생각합니다. 쉽게 말하면 멋진 작품을 촬영하고 널리 알리는 일입니다. 거두절미하고 제 차별화는 독창성, 블루오션에 있습니다. 누구나 할 수 일이 아니라 나만이 할 수 있는 것. 그것은 바로 사진촬영을 통하여 고객이 행복을 찾아갈 수 있는, 즉 영혼을 맑게 해주는 일입니다. phototherpy!


열정을 다해 사진을 찍으시기에 클라이언트에게 칭찬 받는 일이 많으실 듯 한데요. 어떠한 일로 칭찬 받는 일이 많습니까?

사진을 찍고 찍히는 일은 마음에 드는 사진 한 장을 만나는 것일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유명하고 실력 있는 작가라 할지라도 클라이언트와의 교감이 통하지 않으면 만족도 역시 높일 수 없습니다. 저는 촬영하는 과정에서 가식이 아닌 즐거움, 행복감을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코칭을 합니다. 예를 들어 가족사진을 촬영한다면 촬영당시의 즐거운 기억을 만들어준다는 것이지요. 그것은 완성물이 집안에 걸리게 되면 그 작품이 항상 그들에게 즐거운 기억을 선사한다는 것입니다. 사진촬영과정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분위기 메이커?


백작가님은 클라이언트로부터 어떠한 경영자로 보여 진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당당한 그리고 독창성을 추구하는 그런 사람. 유머러스한 ...
아마도 제가 바라는 부분이 아닐 런지요.


스튜디오 벽을 보니 수상경력이 상당하시던데..좀 더 자랑을 해 주시죠 ^^ ?

국제전에 다수 수상하고 국내전에도 출품하여 입상경력이 있습니다.
자랑 같지만 올해 출품하여 금상, 2등인데 상금도 받았답니다. 하하하. 백만원. 전부 기부.


와~ 상 받은 후 만나 뵌 것이 많이 아쉬운걸요? 3년 후 백작가님이 사회공헌, 업적등을 인정받아
정부 또는 단체로부터 포상을 받는다면 어떤 이유로 상을 받게 될까요?

아마도 phototherapy 관련부분인데 실버세대에 강연과 사진촬영을 통하여 그들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공헌으로 인정받아 포상을 받을 듯합니다. 아니 받고 싶습니다.


꼭 받으실 것 같은데요? 그 땐 기부하기전 딱 하루전에 만나요..하하하 오랜 시간 사진을 찍어 오셨는데요? 일을 그만두고 싶다고 생각했던 순간이 있으셨는지요. 있다면 언제였습니까?

아마 6년 전 쯤 일겁니다. 동료사진가들에게 마케팅관련 강의를 하면서 저의 거래처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나중에 거래처와의 입찰관계로 만나게 되었을 때입니다. 아낌없이 주고자 했던 것이 악이용하는 그런 상황을 보면서 블루오션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지요. 하하하. 살고 싶지 않았고 한국 사회를 떠나고 싶었습니다. 그것은 제 아내도 공감이었답니다. 중국으로 가야하나, 미국으로 가야하나 아니면 어디로 가야하나 유행가 가사가 떠올랐답니다.


많이 화가 나셨겠는걸요? 화는 더 사랑하고 싶은데 사랑할 수 없어서 나는 것이라고 하던데 백작가님 그 동료분 많이 사랑하셨나봐요..떠나고 싶었는데 떠나지 아니하시고 지금 한국에 계셔서 저는 무지 다행이다 싶은걸요? ^^ 멈추고 싶었는데 멈추지 않은 ..아니 결코 멈출 수 없는 백작가님을 움직이게 하는 동력은 무엇입니까?

나 스스로를 믿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자존감. 남과 다른 나. 그리고 나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먹잇감을 찾아 헤매는 하이에나처럼 새로운 그 무엇을 만들어 내고자 하는 나의 열정이 나를 움직이게 하는 동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시는 일의 슬로건, 즉 철학이 있으시지요? 말씀해 주세요.

“사진은 단순한 찍힘이 아니라 작가의 열정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백작가님 옆에만 있어도 그 열정이 그냥 전달이 되요..^^말씀을 나누다 보면 중간중간  개인브랜드에 대한 말씀을 하셨는데  개인브랜드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 주시지요? 제가 뵙기엔 이미 브랜드를 갖고 계신 듯 한데 어떻게 구축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개인브랜드는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지요. 몇 년 전부터 ‘I’ brand를 부르짖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계속 만들어 나가고 있지요. 피카소가 말했던 무엇을 그리느냐가 아니라 누가 그렸느냐가 관건이라는 그 말! 꼭 새기고 있습니다.


개인 브랜드를 계속 만들어 가는 과정이시라 했는데 어떻게 준비하고 계시나요?

많은 경험을 통해서 단순히 찍는 사진이 아니라 내공이 가미된 작품을 만드는 것은 기본이고 이론적인 적립을 위해 꾸준히 공부하고 대외적으로 전문가들과 협공을 통해 만들어 나간다.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나의 꿈인 phototherapy를 40round를 만나 만들어 가는 것이 바로 준비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40round가 아니었더라면 이곳저곳 더 바쁘게 헤매느라 중요한 것을 하는 시간적인 여유를 많이 잃어 버렸을 것입니다.


이젠 개인 백승휴님을 만나볼까요? 어느 때 가장 행복하세요?

독수리의 눈빛을 하고 사진 찍고 있는 나.


그럼 누구와 있을 때 가장 행복하시죠? 또 어떤 모임을 가장 아끼시나요?

가족입니다. 모임은 고향친구들의 모임이지요.


ㅋㅋㅋ 열정적이고 날카롭기까지한 백작가님의 웃음이 유난히 소박하고 털털하다 싶었는데 고향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시군요. 충청도 대천이 고향이시죠? 조개구이가 유명하던데...
이제 백작가님을 색으로 표현해 주세요. 무슨 색? 이유는?

빨강! 그것은 바로 끓는 피와 같은 열정을 상징하는 색이기에.


딱입니다요..아주 딱 ..자 그 빨강색의 이미지에 제목을 붙여 백작가님을 표현해 주세요. 한자성어도 좋습니다.

저는 저에게 제목을 붙인다면 하우동양(夏雨冬陽) 이거든요. 제가요 쫌 여름 비 처럼 거침없고 겨울 볕처럼 따뜻한 사람이걸랑요. ^^

한자어로 쓴다면 돈키호테! 하하하. 한자어인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없네요. 이것으로 그냥...


하하하..빨간색의 돈키호테라..어쩜이리도 잘 골라내셨는지요. 역쉬 phototherapy를 하시는 작가님 답습니다. 다른 사람을 잘 알기 위해선 나 자신을 잘 알아야 한다고 했는데 작가님 스스로를 예리하게 분석해 내시니 작가님 앞에 몸을 맡긴(?) 클라이언트들은 조금은 두렵고 또 많이는 행복할 듯 합니다. 40을 조금 넘기셨죠?

작가님의 40은 어떠했는지가 궁금합니다. 제가 올해로 꼭 40이 되었거든요.

30대의 고단한 삶을 정리하면서 땀을 닦고 있었습니다. 물불가리지 않았던 당돌한 돈키호테식의 삶으로 말미암은 시행착오가 저를 무척이나 힘겹게 했습니다. 이제는 그런 경험들이 현재를 더욱 여유롭게 합니다. 행복을 느끼는 방법을 터득했다고 해야 하나요. 슬기로운 삶. 부정적인, 보다는 긍정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감싸는 것.


마지막으로 시에라 40에 대한 작가님의 비전은?

즐거운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가! 각 분야에게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만남은 서로에게 동기부여를 줄 것입니다. 나의 달란트를 기꺼이 줌으로서 스스로에게 얻을 수 있는 기쁨. 이것이 시에라 40에서 첫째로 기대하는 비전입니다. 살아오면서 느끼는 것은 ‘느린 것이 빠른 것’ 이라는 말이 와 닿는 답니다.


이렇게 빨간색 돈키호테 백작가님과의 소통인터뷰는 끝이 났다.

깊은 생각을 하는 것이 익숙치 않아 인터뷰를 하는 내내 생각을 하면서 정돈의 시간이었다고 말하는 그.  말이 앞서는 것이 아닐까 싶은 그의 두려움도 거침없는 phototherapist 의 발걸음에 자리를 내어놓았다.

말과 글은 거짓말을 할 수 있어도 얼굴은 거짓말을 하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얼굴은 그야말로 얼이 통하는 굴, 통로이기 때문에 얼굴에는 그가 그대로 드러난단다. 그래서 얼굴은 그 사람의 살아온 역사를 나타내는 지도 모르겠다 싶은 맘이 들곤 한다.  

그런 얼굴을 앵글에 담아내고 작은 세상을 통해 우주와 같은 사람의 내면을 만나게 하는 사람 ..나도 모르던 나를 만나게 하면서 앞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 앞에서 길을 찾고 이미지를 찾아 당당하게 살아갈까 싶은 마음이 들면서 내 가슴이 벅차 올랐다.

일을 다이어트 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고마웠다는 말을 건네는 그의 마음이 따뜻하고 뜨겁게 다가왔다. 뜨거운 남자... 그래서 얼어 있는 사람들의 얼굴을 환하게 녹여낼 남자. 그 남자와의 인터뷰는 유쾌 통쾌 상쾌한 바람이 흐르는 소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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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빛이 참 푸르다. 보기만 해도 가슴이 뚫린다.




SBS 생방송 모닝와이드 김피디가 촬영해 준 작품이다.




그해 4월은 유난히 유채꽃이 아름다웠다.



청보리와 유채로 뒤 덮인 청산도의 바닷가 마을



길따라 추억이 묻어남은 함께 걸은 사람이 있어서겠지.



내년엔 집단지성 네트워크 식구들이 함께 걸으면 참 좋을 그런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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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색 돈키호테 백승휴 ..사진으로 영혼을 맑게 하는 phototherapist

독수리의 눈을 하고 사진을 찍을 때 가장 행복하다는 사람..

나는 오늘 그 사람이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에 그의 사진의 주인공으로 그 앞에 섰다. 독수리는 한 번 목표물을 정하면 놓치지 않는다고 했던가? 자신의 모델(?)의 이미지를 찾기 위한 그의 열정은 조금도 흔들림이 없었다. 보이는 모습을 통해 보이지 않는 모습을 찾아가는 그의 매서운 집중력이 시간의 흐름까지도 바꿔놓은 듯 했다. 소통인터뷰를 통해 그의 뜨거운 속을 좀 더 옅 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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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상치 않은 눈 빛의 사진으로 처음 백승휴 님을 뵈었습니다. 하시는 일이 궁금해요. 무슨일을 하시지요?

저는 인상사진작가입니다. 물론 모델학과에서 8년간 학생들의 이미지를 만드는 일을 도와줬고, 이번에는 대학원 박사과정을 뷰티과로 가는 바람에 뷰티학과 학생들의 이미지 메이킹도 하고 있습니다. 외부에는 특강으로 이미지 메이킹에 대한 강의도 합니다. 제 메인은 사진가로 시작합니다. 사람을 찍는 일은 전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웨딩사진, 프로필사진, 베이비사진, 행사사진 등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든 사진을 나만의 색깔로 표현하기를 즐깁니다. 몇 년 전부터 관심 있게 진행하는 작업은 phototherapy 관련 작업이지요.


phototherapy , 와우..느낌이 팍 오는 단어인데요, 다른 사진작가와 좀 더 차별화 된 것이 있을 듯 합니다. 아프리카인이라고 말해도 믿을 듯한 외모의 차별화 말고 ㅋ ㅋ (죄송죄송)
백작가님만의 차별화 된 것, 정확히 무엇일까요?

사진가는 혼자하는 작업이 많은 직업입니다. 그래서 타직업군과의 네트웍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사진가의 위상정립을 위해서 필요한 것은 두 가지 역량이 강화되어야 하는데 내적 역량으로는 작가성이라면 외적역량은 작가성을 가지고 그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네트웍의 강화라고 생각합니다. 쉽게 말하면 멋진 작품을 촬영하고 널리 알리는 일입니다. 거두절미하고 제 차별화는 독창성, 블루오션에 있습니다. 누구나 할 수 일이 아니라 나만이 할 수 있는 것. 그것은 바로 사진촬영을 통하여 고객이 행복을 찾아갈 수 있는, 즉 영혼을 맑게 해주는 일입니다. phototherpy!


열정을 다해 사진을 찍으시기에 클라이언트에게 칭찬 받는 일이 많으실 듯 한데요. 어떠한 일로 칭찬 받는 일이 많습니까?

사진을 찍고 찍히는 일은 마음에 드는 사진 한 장을 만나는 것일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유명하고 실력 있는 작가라 할지라도 클라이언트와의 교감이 통하지 않으면 만족도 역시 높일 수 없습니다. 저는 촬영하는 과정에서 가식이 아닌 즐거움, 행복감을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코칭을 합니다. 예를 들어 가족사진을 촬영한다면 촬영당시의 즐거운 기억을 만들어준다는 것이지요. 그것은 완성물이 집안에 걸리게 되면 그 작품이 항상 그들에게 즐거운 기억을 선사한다는 것입니다. 사진촬영과정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분위기 메이커?


백작가님은 클라이언트로부터 어떠한 경영자로 보여 진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당당한 그리고 독창성을 추구하는 그런 사람. 유머러스한 ...
아마도 제가 바라는 부분이 아닐 런지요.


스튜디오 벽을 보니 수상경력이 상당하시던데..좀 더 자랑을 해 주시죠 ^^ ?

국제전에 다수 수상하고 국내전에도 출품하여 입상경력이 있습니다.
자랑 같지만 올해 출품하여 금상, 2등인데 상금도 받았답니다. 하하하. 백만원. 전부 기부.


와~ 상 받은 후 만나 뵌 것이 많이 아쉬운걸요? 3년 후 백작가님이 사회공헌, 업적등을 인정받아
정부 또는 단체로부터 포상을 받는다면 어떤 이유로 상을 받게 될까요?

아마도 phototherapy 관련부분인데 실버세대에 강연과 사진촬영을 통하여 그들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공헌으로 인정받아 포상을 받을 듯합니다. 아니 받고 싶습니다.


꼭 받으실 것 같은데요? 그 땐 기부하기전 딱 하루전에 만나요..하하하 오랜 시간 사진을 찍어 오셨는데요? 일을 그만두고 싶다고 생각했던 순간이 있으셨는지요. 있다면 언제였습니까?

아마 6년 전 쯤 일겁니다. 동료사진가들에게 마케팅관련 강의를 하면서 저의 거래처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나중에 거래처와의 입찰관계로 만나게 되었을 때입니다. 아낌없이 주고자 했던 것이 악이용하는 그런 상황을 보면서 블루오션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지요. 하하하. 살고 싶지 않았고 한국 사회를 떠나고 싶었습니다. 그것은 제 아내도 공감이었답니다. 중국으로 가야하나, 미국으로 가야하나 아니면 어디로 가야하나 유행가 가사가 떠올랐답니다.


많이 화가 나셨겠는걸요? 화는 더 사랑하고 싶은데 사랑할 수 없어서 나는 것이라고 하던데 백작가님 그 동료분 많이 사랑하셨나봐요..떠나고 싶었는데 떠나지 아니하시고 지금 한국에 계셔서 저는 무지 다행이다 싶은걸요? ^^ 멈추고 싶었는데 멈추지 않은 ..아니 결코 멈출 수 없는 백작가님을 움직이게 하는 동력은 무엇입니까?

나 스스로를 믿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자존감. 남과 다른 나. 그리고 나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먹잇감을 찾아 헤매는 하이에나처럼 새로운 그 무엇을 만들어 내고자 하는 나의 열정이 나를 움직이게 하는 동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시는 일의 슬로건, 즉 철학이 있으시지요? 말씀해 주세요.

“사진은 단순한 찍힘이 아니라 작가의 열정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백작가님 옆에만 있어도 그 열정이 그냥 전달이 되요..^^말씀을 나누다 보면 중간중간  개인브랜드에 대한 말씀을 하셨는데  개인브랜드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 주시지요? 제가 뵙기엔 이미 브랜드를 갖고 계신 듯 한데 어떻게 구축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개인브랜드는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지요. 몇 년 전부터 ‘I’ brand를 부르짖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게속 만들어 나가고 있지요. 피카소가 말했던 무엇을 그리느냐가 아니라 누가 그렸느냐가 관건이라는 그 말! 꼭 새기고 있습니다.


개인 브랜드를 계속 만들어 가는 과정이시라 했는데 어떻게 준비하고 계시나요?

많은 경험을 통해서 단순히 찍는 사진이 아니라 내공이 가미된 작품을 만드는 것은 기본이고 이론적인 적립을 위해 꾸준히 공부하고 대외적으로 전문가들과 협공을 통해 만들어 나간다.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나의 꿈인 phototherapy를 sierra40를 만나 만들어 가는 것이 바로 준비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sierra40가 아니었더라면 이곳저곳 더 바쁘게 헤매느라 중요한 것을 하는 시간적인 여유를 많이 잃어 버렸을 것입니다.


이젠 개인 백승휴님을 만나볼까요? 어느 때 가장 행복하세요?

독수리의 눈빛을 하고 사진 찍고 있는 나.


그럼 누구와 있을 때 가장 행복하시죠? 또 어떤 모임을 가장 아끼시나요?

가족입니다. 모임은 고향친구들의 모임이지요.


ㅋㅋㅋ 열정적이고 날카롭기까지한 백작가님의 웃음이 유난히 소박하고 털털하다 싶었는데 고향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시군요. 충청도 대천이 고향이시죠? 조개구이가 유명하던데...
이제 백작가님을 색으로 표현해 주세요. 무슨 색? 이유는?

빨강! 그것은 바로 끓는 피와 같은 열정을 상징하는 색이기에.


딱입니다요..아주 딱 ..자 그 빨강색의 이미지에 제목을 붙여 백작가님을 표현해 주세요. 한자성어도 좋습니다.

저는 저에게 제목을 붙인다면 하우동양(夏雨冬陽) 이거든요. 제가요 쫌 여름 비 처럼 거침없고 겨울 볕처럼 따뜻한 사람이걸랑요. ^^

한자어로 쓴다면 돈키호테! 하하하. 한자어인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없네요. 이것으로 그냥...


하하하..빨간색의 돈키호테라..어쩜이리도 잘 골라내셨는지요. 역쉬 phototherapy를 하시는 작가님 답습니다. 다른 사람을 잘 알기 위해선 나 자신을 잘 알아야 한다고 했는데 작가님 스스로를 예리하게 분석해 내시니 작가님 앞에 몸을 맡긴(?) 클라이언트들은 조금은 두렵고 또 많이는 행복할 듯 합니다. 40을 조금 넘기셨죠?

작가님의 40은 어떠했는지가 궁금합니다. 제가 올해로 꼭 40이 되었거든요.

30대의 고단한 삶을 정리하면서 땀을 닦고 있었습니다. 물불가리지 않았던 당돌한 돈키호테식의 삶으로 말미암은 시행착오가 저를 무척이나 힘겹게 했습니다. 이제는 그런 경험들이 현재를 더욱 여유롭게 합니다. 행복을 느끼는 방법을 터득했다고 해야 하나요. 슬기로운 삶. 부정적인, 보다는 긍정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감싸는 것.


마지막으로 시에라 40에 대한 작가님의 비전은?

즐거운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가! 각 분야에게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만남은 서로에게 동기부여를 줄 것입니다. 나의 달란트를 기꺼이 줌으로서 스스로에게 얻을 수 있는 기쁨. 이것이 시에라 40에서 첫째로 기대하는 비전입니다. 살아오면서 느끼는 것은 ‘느린 것이 빠른 것’ 이라는 말이 와 닿는 답니다.


이렇게 빨간색 돈키호테 백작가님과의 소통인터뷰는 끝이 났다.

깊은 생각을 하는 것이 익숙치 않아 인터뷰를 하는 내내 생각을 하면서 정돈의 시간이었다고 말하는 그.  말이 앞서는 것이 아닐까 싶은 그의 두려움도 거침없는 phototherapist 의 발걸음에 자리를 내어놓았다.

말과 글은 거짓말을 할 수 있어도 얼굴은 거짓말을 하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얼굴은 그야말로 얼이 통하는 굴, 통로이기 때문에 얼굴에는 그가 그대로 드러난단다. 그래서 얼굴은 그 사람의 살아온 역사를 나타내는 지도 모르겠다 싶은 맘이 들곤 한다.  

그런 얼굴을 앵글에 담아내고 작은 세상을 통해 우주와 같은 사람의 내면을 만나게 하는 사람 ..나도 모르던 나를 만나게 하면서 앞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 앞에서 길을 찾고 이미지를 찾아 당당하게 살아갈까 싶은 마음이 들면서 내 가슴이 벅차 올랐다.

일을 다이어트 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고마웠다는 말을 건네는 그의 마음이 따뜻하고 뜨겁게 다가왔다. 뜨거운 남자... 그래서 얼어 있는 사람들의 얼굴을 환하게 녹여낼 남자. 그 남자와의 인터뷰는 유쾌 통쾌 상쾌한 바람이 흐르는 소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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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로 작정하면 지는 해도 무섭지 않다.

바로바로 행동하고 지독히 일을 사랑하는 에너지 결정체  "Selma Cho"

세상을 움직이는 영향력의 중심이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는 여성..

조연심 대표의 미소는 천만불짜리다


내 갖고 있는 것을 아낌없이 나누어 새로운 것으로 자신을 다시 채울 줄 아는 여성..
비우고 채우는 것,
취할 것과 버릴 것에 대해 거침없는 여성 ..
바로바로 행동하고 끝임 없이 고민하는 여성 ..
가기로 작정한 일이라면
지는 해도 무섭지 않은 여성..
누구와의 약속보다
자신과의 약속에 철저한 여성..
그래서 욕심 많은 여성 ..

이곳 저곳에서 그녀를 찾는 바쁜 전화기와 수첩 가득히 빼곡한 스케쥴이 그녀가 지금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를 말해 주고 있다.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가장 편안하고 행복한 숨을 쉰다는 그녀의 말은 소통인터뷰를 하는 내내 미소가 머물게 한다. 왜냐하면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있음으로..^^

조연심 그녀는 지금 MU의 대표로서 1인 리더를 위한 일을 하고 있다.
뜨거운 바람이 이는 그녀와의 소통을 시작한다.

조 대표님이 하고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조연심: 지식 소통 전문가로서 세상에 존재하는 가치 있는 지식을 찾아서 그것을 필요로 하는 곳에 연결해줌으로써 나의 존재감을 확인하고 영향력을 만들어가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 그대로의 가치보다 개인브랜드를 만들어 더 높은 가치를 만드는 것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을 만나면서 느껴지는 크고 작은 감동에 저 자신을 맡기는 일! 상상 이상으로 행복한 경험입니다.

행복한 경험이 전염되는 느낌입니다. ^^
조 대표님의 비즈니스가 경쟁사와 차별화 된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조연심: 누군가와 경쟁하지 않는 것, 그럼으로써 경쟁사를 만들지 않는 것이 바로 차별화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일은 누군가를 진심으로 받아들여야 보다 높은 가치를 만들 수 있는 승승(win-win) 비지니스이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나를 키우고 깊이를 더하게 해야 함은 나의 편협함이나 안목 없음으로 진정한 가치를 가진 소중한 사람을 알아보지 못할까 싶은 안따까움 때문입니다.

맹렬적으로 일하고 계셔서 클라이언트들이 좋아 할 듯 한데요,
조 대표님의 비즈니스, 혹은 회사는 클라이언트에게 어떠한 일로 칭찬 받는 일이 많습니까?
조연심: 믿을 수 있다.
함께 하는 것이 기분 좋다.
무슨 일을 하든지 함께 하고 싶다
.

비지니스뿐만 아니라 인간적으로 함께 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는 분이 계심에 감사할 뿐입니다.

말씀하신 3가지를 충족해 준다면 누군들 같이 일하고 싶지 않겠습니까?
조 대표님은 클라이언트로부터 어떠한 경영자로 보여 진다고 생각합니까?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에서 만들어 준 이미지


조연심: 책임감이 강하고 맡긴 일은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이뤄내는 사람.
혼자 힘으로 어렵다면 다른 분들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꼭 성공시키는 사람.
능력이 부족해도 그 사람이기에 꼭 함께 하고 싶다는 인정을 받는 사람

전 이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책임감은 조대표와 함께 일한 사람은 다 인정할 듯 합니다. 본인의 어깨가 뭉치도록 맡은 바 일을 해내시잖아요...아~~~나도 어깨 아프다..ㅋㅋ
3년 후 당신이 하고 있는 비즈니스가 사회공헌, 업적등을 인정받아 정부 또는 단체로부터 포상을 받는다면 어떤 이유로 상을 받게 되겠습니까?

조연심: 1인 상인들의 동기부여와 스킬업에 기여하여 재래시장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바를 기념하여 대통령상을 수상할 것이고, 차세대 여성리더들에게 리더십과 멘토링을 통해 그들의 비전과 목표 그리고 성공에 대해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역시 여성부장관상을 받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스타북스 진행자와 셀마쇼(Selma Talkshow)로서 이 시대 수많은 현직 또는 미래 CEO들에게 진정한 인간관계의 해법을 찾아준 것과 훌륭한 명작을 소개하여 저자 발굴 및 베스트셀러 설정에 도움을 주어 많은 사람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린 것을 인정받아 오프라 윈프리와 공동 진행하는 영광을 얻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꼭 축하해 주십시요.

원대한 꿈을 갖고 계시네요..꿈을 향해 나아가다가도 장애물이 보일 때가 있으실텐데요,
일을 그만두고 싶다고 생각했던 순간이 있으셨는지요. 있다면 언제였습니까?

조연심: 사실 제가 저를 칭찬하는 부분은 바로 이 대목입니다. 아무리 일이 힘들고 사람과 관계가 흔들리더라도 일 자체만은 사랑하는 이상한 일중독 현상을 지금까지 겪어 왔으니까요. 물론 그렇게 상황에 상관없이 일을 완성시키는 이유 때문에 지금의 제 모습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어떠한 일이든지 사람이 문제라고 하는데 사람관계는 시간이 풀어준다는 것을 알기에 저의 경우엔 일부터 풀어나가는 성향이었던 거지요.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자체가 저를 배반하는 경우는 드물었거든요. 한 만큼 내게 되돌려주는 게 바로 일이더라구요. 하하하! 물론 사람은 그 이상의 것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만큼의 나이도 되었답니다.

일 중독자라~~~
조 대표님을 움직이는 동력은 무엇입니까?

조연심: 열정입니다. 때론 사람에 대해, 때론 일 자체에 대해 제가 뿜어내는 열정에 저 자신도 몰입될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좀 더 솔직히 말하자면 다른 사람들에 의한 인정과 영향력도 한 몫 한다고 할 수 있지만 저 자신이라고 하는 편이 맞을 수도 있습니다. 아마도 저는 저를 무척이나 사랑하나 봅니다. 스스로에게 높은 기준을 설정해 놓고 그것을 성취했을 때 역시 스스로에게 칭찬을 해 주면서 혼자 우쭐할 때가 많거든요.

하고 있으신 비즈니스의 슬로건을 말씀해 주시죠.

조연심: '맡은 일은 반드시 기한 내에 책임지고 완수한다. 그리고 인간적으로 다시 나를 찾게 만든다.'입니다.

참 많이 웃잖아요. 그 웃음이 사람을 참 기분 좋게 하는데..어느 때 가장 행복합니까?

조연심: 한 주 한 주 내 온몸의 에너지를 모두 소진하듯 몰입하여 할 일을 마치고 나를 걱정하면서 안부를 묻는 사람과 진심으로 소통을 한 후 10년지기인 동네 아주머니와 사우나에 가서 흠뻑 땀을 쏟은 다음 얼음방에 대자로 누워있을 때 .....

ㅎㅎㅎ 지금도 통나무 바닥의 차가운 냉기와 은은한 나무냄새가 솔솔 풍기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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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좋아하시죠. 누구와 있을 때 가장 행복합니까?

조연심: 저는 사람들 속에 있을 때 행복합니다. 특히 서로 교감이 통하는 사람들과의 만남은 더욱 의미가 있지요. 그러면서도 혼자만의 시간도 좋아합니다.

스스로를 색으로 표현한다면 무슨 색? 이유는 무엇입니까?

조연심: Tiffani 5, 다섯 칼라로 저를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 가지 색으로 저를 표현할 수 있을 만큼 선명하지 못함이 아쉬울 수도 있으나 아직은 그때그때 분출시키는 색이 다름 또한 본연의 제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티파니5는 제가 앞으로 만들어갈 팀브랜드명입니다. 보석의 정수는 뼈를 깎는 아픔을 견딘 후의 아름다움으로 세상에 빛이 되어 사랑과 기쁨을 안겨줄 때라 생각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일 거구요.

티파니 블루(Blue)는 꿈,이상,비전,희망을 상징하는 색으로 시원하면서도 넓은 바다의 광활함을 동경하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티파니 레드(Red)는 열정,사랑,에너지,힘을 의미하며 바람과의 싸움에서 아무리 막으려해도 결국은 온화함으로 승리를 거둔 햇님의 따스함을 나타냅니다.

티파니 블랙(Black)은 명확함,확실함,프로다움,전문성을 표현하는 색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나라고 하는 사람에 대해 확실하게 한 획을 긋고 싶음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티파니 화이트(White)는 순수,배려,경청,공감을 뜻합니다. 나 스스로를 무색으로 만들어야 다른 것들의 칼라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고 그것이 바로 제가 하고자 하는 지식 소통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올바르게 수행할 수 있는 바탕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티파니 골드(Gold)는 부,명예,기부,자선을 뜻하는 색입니다. 제가 원하는 영향력을 발휘하는 데 큰 부분을 담당할 영역이기도 합니다. 지식 소통의 또다른 의미는 세상의 모든 지식을 가진 사람들을 소통시키면서 발생하는 이익의 대부분을 다시 세상에 환원하고자 하는 큰 뜻을 포함하고 있는 색이기도 합니다.

제가 원하는 영향력은 선순환을 하며 점점 진화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황에 따라 자신의 몸 색깔을 바꾸는 카멜레온은 결국 생존을 위해 그렇게 하고 있는 거지요. 저도 그런 면에서 본다면 인간 카멜레온이라고 해야 하나요? 어째든 이 다섯 가지 색을 멋지게 표현하며 살아가고자 하고 또 그렇게 살고 있는 사람이 바로 저입니다.

제가 이럴 줄 알긴 했습니다만..꺄~~~엄청난걸요? 카멜레온 거~ 좋습니다.
조 대표님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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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심: 가장 어려운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이 대목입니다. 개인브랜드를 만들 때도 참 난해하더군요. 20자 법칙에 의거 저를 이렇게 표현하고자 합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영향력! 그 중심이고 픈 로비스트"

제가 좀 욕심이 많은가 봅니다. ㅎㅎㅎ

네..욕심이 엄청 많으 신걸요? ^^
개인브랜드에 대한 조 대표님의 생각을 말씀해 주시죠.

조연심: 개인브랜드는 어? 하는 것을 ! 아하 하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아하 그 사람 그런 일 하지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이죠. 사람들은 누구나 개인브랜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제대로 마케팅을 통해 알려졌느냐 아니냐의 차이만 존재할 뿐입니다.

브랜드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시잖아요. 어떻게 준비하고 계십니까?

조연심: 나란 누구인가?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행복한가? 평생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이런 나하고의 질문에 솔직한 답을 만들어가며 나의 개인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나의 영향력을 확인하면서 나의 개인브랜드는 보다 명확해지고 있습니다.

시에라 40에 대한 비전은 ?

조연심: 기여를 통한 가치창조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는 시에라40에서 처음 생각했던 가치가 하나하나 실현되어 감을 느끼며 앞으로 이 네트워크를 통해 개인브랜드를 구축하고 개인 책쓰기의 프로세스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물론 이 작업은 저 자신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되는 것이기도 하답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파워! 그 영향력의 중심이고 싶습니다.

좋은 기운은 전염된다고 했던가? 스스로를 일중독자라고 말하는 이 여성과의 인터뷰는 하는 내내 뜨거운 기운이 감돌았다. 오똑한 콧날과 커다란 눈으로 상대를 응시하며 하나하나 맡은 일을 해나가는 여성 ...그러나 가만가만 들여다보니 그녀가 응시하고 있는 사람은 상대가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이었음을 알았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 누구와 만나게 해  무엇을 도와주어야 하는지를 지독히 고민하는 여성..그 동안 입력되었던 자신안의 데이터들을 응시하며 속도감 있게 일을 해나가고 있었다. 실행력은 아무도 그녀를 따라 올 자가 없음이로니...

그녀의 발 빠르고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시에라40가 원활해지고 있음은 아무도 부인할 수 없는 일일것이다. 그녀의 행보가 거침없이 쭉쭉 뻗어나가기를 응원한다. 티파니5 의 찬란한 보석의 빛처럼 .....

여자,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 행간- 프로가 되게 하는 특별한 원칙, M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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