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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을 위해 이복형 경종의 독살을 묵인.

아들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둬 죽이는 잔인함.

천민 숙빈최씨와 김춘택 사이에 태어났다는 영조 .

숙종과 전혀 닮지않은 영조.

감추려 했던 친모와 영조의 태생.

집요함으로 긴세월 끝에 친모묘비에 왕비의 칭호
글을 새겨넣는 인내심.

숙빈최의 카리스마.

숙종...사랑했던 여인 장희빈을
독살하는 사람의 변하는 마음.

역사와 현재.

영조는 정말 숙종의 아들이 아니었을까

탕평책으로 붕당정치의 폐해를 고치려 했고 균역법으로 세제개혁을 단행하려 했던 영조. 이른바 '영·정조 르네상스'기를 이끈 왕이지만 영조는 끊임없이 출생을 둘러싼 유언비어와 대처하느라 괴로워했다.

특히 숙종의 아들이 아니라는 소문은 영조를 괴롭힌 대표적인 괴담이었다. 『영조의 세 가지 거짓말』은 영조를 둘러싼 세 가지의 소문을 분석한다.

첫 번째 소문은 영조가 집권을 위해 이복형 경종을 독살하고 등극했다는 내용이다.

두 번째 소문은 아들 사도세자가 나경언의 고변처럼 폐륜을 저질러 뒤주 속에 가둬 죽일 수밖에 없었다.

는 내용이다. 세 번째 소문이 특히 중요한데, 영조가 숙종의 아들이 아니라는 괴담이다.

저자는 『조선왕조실록』을 꼼꼼히 읽어가며 영조와 관련된 유언비어의 진상을 파헤친다.





영조의 세 가지 거짓말

작가
김만중(김용관)
출판
올댓북
발매
201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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