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은 비용으로 시공간을 뛰어넘어 나의 브랜드와 상품을 알리고 내 인생의 포트폴리오를 쌓아 나갈 수 있는 블로그.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24시간을 아무리 쪼개 써도 하루에 내가 만날 수 있는 사람이 정해져 있고, 갈 수 있는 지역이 정해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온라인 활동을 통해 내가 말하지 않아도 나에 대한 이야기가 퍼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브랜딩의 한 방법이다.
만약 내가 포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메일을 사용하고 있다면 클릭 한번으로 블로그를 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이 요즘 현실이다.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지만 누구나 쉽게 운영하기는 어려운 블로그. 많은 사람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브랜드 블로그가 되기 위해서는 기술적인 하드웨어 부분과 콘텐츠, 전문성이라는 소프트웨어 부분이 잘 결합되어야 한다. 이제부터 내가 운영하는 브랜드 블로그가 하드웨어적인 부분의 셋팅이 잘 되어 있는지 빈칸을 채워보자.
1)블로그 이름 |
2)브랜드네이밍/ 필명/ 닉네임 |
3)주요키워드 (태그) |
4)독립 도메인 |
5)카테고리 |
6)콘텐츠 업데이트 주기 |
7)메타블로그/ SNS 연계 |
자신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목적이 브랜딩을 하기 위해서라면 위의 7가지 항목에 모두 답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자주 업로드 하는 콘텐츠가 블로그 이름, 네이밍, 주요 키워드(태그), 카테고리들과 연결되는 일관성을 보여야 한다. 뿐만 아니라 블로그 포털이라고 하는 메타블로그와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인맥관리/ 소통채널을 블로그와 연계함으로써 내 블로그를 알려야 한다.
블로그 운영의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함과 콘텐츠라지만 하드웨어적인 셋팅이 안되어 있는 상태에서 콘텐츠만 운영 한다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와 같다. 이왕 블로그를 운영하는 거라면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나를 알릴 수 있는 창구역할로 활용해 보면 어떨까? 나를 알릴 수 있는 채널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더 많은 기회와 도전의 장이 생기기 때문이다. 아무리 내가 하는 일이 많고 열심히 뛰어 다닌다고 하지만 오늘이 정리되지 않으면 내일은 늘 새롭기만 하다. 미약하더라도 조금씩 내 인생의 포트폴리오, 블로그를 통해 나의 경험과 지식, 지혜, 정보등을 쌓아 나가다 보면 시간을 흘려 보내는 사람이 아닌 채워나가는 사람이 될 것이다.
*강정은이 생각하는 브랜드 블로그란,
한 두 가지의 주제로 정보성 있는 콘텐츠가 꾸준히 업데이트되며 사람들과 소통을 하는 블로그.
'2011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앙대학교 지식산업교육원 인물사진컨텐츠전문가과정, 잃어버린 사람을 찾습니다. (1) | 2011.02.17 |
---|---|
중앙대 인물사진컨텐츠과정의 수료전을 열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5) | 2011.02.15 |
[제주]초콜릿박물관 발렌타인데이에 사랑을 고백합니다 by 지식소통 조연심 (3) | 2011.02.13 |
<brandkim> 산수복분자와인 BI by 김정기 (5) | 2011.02.11 |
2011년 제2회 정기모임 공지 (14) | 2011.02.11 |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4) | 2011.02.02 |
중앙대학교 지식산업교육원 인물사진컨텐츠과정 수료전에 초대합니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11) | 2011.01.31 |
2011년 Brand UP을 위한 40라운드 첫 정기모임 (27) | 2011.01.20 |
[안계환의 세상읽기]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온난화에 관한 신문기사 (3) | 2011.01.16 |
2011 브랜드분과 모임!!! (5) | 2011.0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