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好樂!

말로만 듣던 멋진 여성 우지인씨를 잠시 만났습니다.
스치는 말로 그냥 던진듯한 서로의 한마디는 서로의 비전이 되어서 가슴을 뛰게 만들었습니다.
첫 만남 속에 10분여 짧은 대화 속에 우리는 엄청난 계획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이 그냥 해 본 말이 아니라,  근거 없이 남발한 백지수표가 아니라
엄청난 신뢰와 가능성을 안고 나눈 진지한 대화였습니다.
그럴 수 있었던 배경의 사람들을 기억합니다.

40round맴버가 함께한 만남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어느 순간 우리 맴버들이 소개해준사람에 대한 무조건의 신뢰를 가질 수 있게 된 건
아마도 내 안에 40round에 대한 그토록 깊은  신뢰가 쌓였기 때문인가 봅니다.
인생의 중반부를 넘어서면서 만나는 사람들이 이렇게 순수하고, 아름다울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도 귀합니다.

그리고 그 속에 내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도 행복하기만 합니다.

아시나요!

당신들 한사람 한사람이 나에게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분들인지...
사람은 변하고, 사랑은 움직인다는 말이 있지만 우리는 서로에게 너무 많은 것 기대하지 않고
이렇게 서로의 길들을 열심히 걸어가는 가운데 웃음가득한 동역을 함께 함으로 오랜시간 함께하는 분들이기를 소망합니다.
아프지 말기를(조모씨의 딸 모연심씨처럼...)
어둡지 않기를...  
모두의 소망들이 세상을 향해 선한 영향력으로 모두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5월이 서서히 막을 내려 갑니다.
새로이 다가 올 6월 앞에 감사와 기대와 설레임을 가질 수 있게 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