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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전라도는 음식의 고장으로 소문이 나있다.
청산도도 음식이라면 어느 곳과 비교해도 맛이 뒤지지 않는다.
가는 곳곳마다 음식이 푸짐하여 일행들은 폭식을 감행했다.
길거리 식당이 아닌 골목 구비 구비 식당들은 일반인들이 찾을수 없는곳이다.
1박 2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배를 기다리며 찾아간 중국집은
신영석대표가 가장 즐겨 찾는 집이라고 한다.
문을 두드려 가게를 열게하고.
방 한칸을 통째로 임대하여 막걸리를 먹고 나니
여행의 고단함이 풀어지는것 같았다.
하루 밖에 지나지 않았을 뿐이다.
새까맣게 그을린 얼굴들은 이방인 같아 보인다.
바다에 가면 중국집에서 짬봉(청산도에서는 이렇게 부른다)을 시켜라. 산해 진미가 다 들어가 있을것이다
- 신영석대표-
# 짬봉1
# 짬봉 2
청산도에서 서울로 올라오는길
군산의 유명한 게장집에 들렀다.
길가를 사이에 두고 게장집이 나란히 있는데 한집은 북새통이고 한집은 주차자이 휑하다.
맛따라 온것인가?
사람따라 온것인가?
짜지 않고 속이 꽉 찬것이 밥도둑이 따로 없다.
12첩 반상이 부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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