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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먹는언니 홍난영입니다. 얼마 전에 지인으로부터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동네에 음식솜씨가 좋기로 소문난 분이 계셨는데 그 집 반찬을 사먹고 싶어하는 동네주민들이 늘어나면서 주문을 받아 배달해주는 사업을 시작했다구요. 근데 반찬장사를 하려고 했던 것도 아니고 처음이기도 해서 손에 잡히는 데로 퍼주다보니 이게 남는건지 아닌지도 모르는 상황이라네요.
물론 시간이 흐르면 정착을 하겠습니다만, 이런 경우 소셜커머스 형태로 디지털의 도움을 받으면 훨씬 수월해질 것입니다.
사실 이런 형태에 필요한 게 소셜커머스죠. 일정 수량이 주문되면 그만큼 만들어서 특정일에 배달합니다. 한정수량도 있겠죠. 소문이 엄청 나서 할 수 있는 여건은 30인분인데 갑자기 100인분이 들어오면 곤란하잖아요.
사실 이런 형태에 필요한 게 소셜커머스죠. 일정 수량이 주문되면 그만큼 만들어서 특정일에 배달합니다. 한정수량도 있겠죠. 소문이 엄청 나서 할 수 있는 여건은 30인분인데 갑자기 100인분이 들어오면 곤란하잖아요.
몇 명이상 주문시 반찬 제작, 한정수량 얼마. 요게 소셜커머스의 핵심입니다. 수량이 차지 않으면 반찬은 먹을 수 없으니 구입하고 싶은 사람이 옆사람 옆구리 쿡쿡 찌르겠죠.
"거기 반찬 정말 맛있어. 한번 잡사봐~~"
할인은 안 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소셜커머스의 핵심은 반값이 아니거든요. 비즈니스 차원에서 반값을 제시한 것이긴하지만 폐해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나 동네 반찬가게 같은 경우는 지속적이여야 하니 마케팅용으로 반값을 할 필요도 없습니다.
웹사이트에 화려한 디자인을 입혀야할 필요도 없습니다. 반찬을 만드시는 분의 정체성(요게 브랜드죠)을 드러내는 정도면 됩니다. 정체성이라고 하니 어려워보이지만 그 분의 이미지를 살려 깔끔하게 표현합니다.
사업이 커지면 전반적으로 리뉴얼을 해야하고 모바일앱 등도 개발할 필요가 생기겠지만 초반이라면 이 정도면 충분합니다.
먹는언니 컴퍼니에서는 브랜드의 출발부터 성장까지 힘을 실어드립니다. ^^
http://foodsistercompany.com 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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