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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점점 추워져서 따끈한 오뎅탕 국물이 그리워지는 계절이 왔습니다.

저희회사, 다이어리알에서는 레스토랑가이드  ' 다이어리알2011'을 준비하면서 레스토랑평가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알찬 식사권 및 다양한 상품도 열심히 준비하였으니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
11월 5일까지이니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나의 단골 레스토랑은 어떤 점수를 받을까?

올해의 최고의 레스토랑은 과연이 어디가 될 것인지...궁금하시죠?

같은 참여하시는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40라운드에서 참여하시면 상품은 100%당첨일까???? ㅋㅋ  
일단 믿어보세요^^ 

http://www.diaryr.com/2.0/2008/events/best2010/default.asp?from=diary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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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에서 함께한 40라운드의 Brand UP 하던 현장 이야기 입니다:D
Photo by. 빽작가님


총 진행을 맡아 주신 김태균 대표님.
저녁을 근사하게 즐기고 시작된 Brand UP 현장
비전문과 가치를 도출해내기 위해 총대매고 앞장서 진두지휘 해주신 김태균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환한 미소의 브레인 세종처럼!
함께있어 유쾌하고 행복한 그런 시간이었어요.


다들 진지~ 진지~ 진지한 모습.
골돌골돌 고민하는 모습이 심각해보여요.
이런 심각한 시간들을 걸쳐걸쳐 탄생한 Brand UP!~


장난기 많은 김정기 대표님.
해맑게 브이!~
넉넉한 미소를 짓는 이세구 박사님^^

그누구보다도 높은 참여율을 보여주신 김찬대표님.
선두에서 찬성과 비판의견을 마구마구 내주셨지요ㅎㅎ

서브진행자 안계환 대표님!!!
중간단계에서는 픽- 하고 엎어지시는 약한 모습을 보이셨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고민하고 계신 진지한 모습!!! 맞죠?^^

40라운드의 핵심 브레인 조연심선생님.
얼굴은 웃고 있지만 머릿속은 열심히 뱅~뱅~ 돌리면서 가치도출!!!

자신이 쓴 문장도 비판을 마다않는 최카피선생님!!
역시 대인배...ㅎㅎ

브랜드 업! 하기 위해선 "책을 써야해요!!!"
열심히 주장하고 계신 최카피 선생님.
맞아요 맞아요 다들 긍정하는데 그래도 어려운 책쓰기...^^

눈물이 글썽글썽 안계환 대표님???
감동의 눈물?^^

아이고, 어딜가든 유쾌통쾌스릴만점 백작가님!!!

해맑은 손작가님 너~무좋아요♡
최카피 선생님께 아름답다고 찍힌날!ㅎㅎ

김정은의 나불나불을 준비하고 계신 김정은 지점장님!
말씀하실때의 카리스마!!!
내년초엔 저도 공감할 수 있는 멋진 책한권이 나오겠죠? 화이팅입니다!!^ㅡ^

'가위'를 생각했을때 떠오르는 단어들!
전쟁. 냉철. 8자. 수염.... Oh~ Unbelievable~!

마구 흝어져 있는 단어들을 그룹핑하고 있는 "기초워딩도출" 작업!

다들 진지모드. 진지진지진지...

또, 진지진지진지.....진지...

약 3시간동안 함께 웃으며 진지하고 냉정하게 40라운드의 가치와 비전문 도출중!

꺅, 김병수 대표님이 찍어주신.. 제 사진도 있네요..브이V

늘상 진화하는 미래엔진 노진화대표님!
흑백모드 완전 분위기 있는데요?^^
1페이지마케팅 기대기대~ 화이팅!

그리하여 우리의 최종 결론!
Brand UP!
함께가는 힘 40라운드. 파워콘텐츠 40라운드. 나의브랜드 40라운드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주말워크샵을 마치고, 바쁜일상을 보내고 계실 40라운드 여러분..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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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청평워크샵은 막을 내렸습니다.


고기썰고 있는 김태균실장님이
워크샵 진행까지 맡아서 멋지게 끝냈습니다.

안보이는 김경호대표님은
고기를 맛나게 구웠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자고 일어나보니 마지막
글자가 brand up을 필두로 메달려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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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벤처거품이 꺼진 이후 우리나라의 벤처사업은 침체일로를 걸었다. 많은 벤처기업들이 사업을 접었고, 투자금이 상당수 허공으로 사라졌기 때문이다. 벤처투자 자금은 끊임없이 가능성 있는 기업을 발굴하는 노력을 한다. 수많은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검증한 후 가능성이 평가되면 적당한 금액에 투자하게 되고, 일정시간이 지나서 회수의 과정을 거친다. 일정기간 동안 투자 손실과 이익을 평가하여 벤처 펀드가 일정한 이익을 내게 되면 또다시 투자에 나서는 긍정적인 선순환 구조가 이어진다. 그런데 우리나라에는 이러한 선 순환 구조가 유지되지 못했다. 벤처 펀드의 자금이 전체적으로 이익을 내는 구조가 유지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벤처투자 자금이 사라지지 않은 이유는 국가에서 이러한 손실 부분을 메웠기 때문이었다.

전 세계에서 정상적인 투자 프로세스가 긍정적으로 유지되는 국가가 어디인지 아는가? 역시나 다 알고 있듯이 미국이다. 미국에서는 실리콘밸리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에 벤처투자지역이 있다. 벤처캐피탈이 가진 엄청난 자금이 투자되고, 타 기업에 인수된 기업의 창업자들을 백만장자로 만들어내고 있다. 이러한 구조가 유지되는 이유는 미국에서 탄생하는 비즈니스 모델은 시장규모가 엄청난 미국시장과 전 세계시장을 타깃으로 하기 때문에 한번 성공했다 하면 투자 수익률이 엄청나게 크기 때문이다. 투자에 대한 손실률은 미국이나 우리나라와 비슷하더라도 수익률에서 차이가 엄청나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미국이 아니더라도 벤처창업에 있어서 활성화된 국가가 있다. 바로 이스라엘이다.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미국 이외의 기업은 이스라엘 기업이 63개나 된다. 한국은 몇 개 기업이 있을까? 바로 3개의 기업이다. 이스라엘에 투자되는 벤처캐피탈 투자 자금은 미국의 두 배가 넘는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가? 미국의 인구는 3억명이 넘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경제규모 국가이며 이스라엘은 겨우 인구 700만이 넘는 국가인데 말이다. 벤처투자는 투자의 성과가 좋으면 많이 투자하는 것이고, 투자성과가 나쁘면 적은 투자를 한다고 하는 기본적인 것을 이해한다면 결국 이스라엘은 투자 성과가 좋은 나라라는 결론이 된다.

미국의 최고 기술기업들은 이스라엘이 벤처회사를 인수하든지 연구개발센터를 열고 있고 구글의 CEO인 에릭 슈미트는 ‘창업자들에겐 이스라엘이 미국 다음으로 최고의 나라’ 라고 했으며, 외국기업엔 관심이 없던 워렌 버핏도 2006년 레바논과 전쟁이 시작되던 그 해에 45억 달러나 투자했다. 이스라엘에서는 재활용한 아이디어나 진부한 아이디어가 새롭게 포장되어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새롭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미국 실리콘밸리보다 더 많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경제침체 영향에도 불구하고 꾸준하다. 그런데 이 나라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처럼 수많은 전쟁상황에 있기도 하다.

우리는 이러한 현상에 대해서 유대인들의 개인적 우월성에 대해서 논하곤 했다. 탈무드로 비롯되는 가정교육의 중요성 때문이라고도 했고, 단일민족으로 구성된 유전자의 탓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 물론 우리가 알고 있듯이 미국을 이끌어가는 상당수의 사람들이 유대인이라는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우리의 상식은 이스라엘이라는 국가가 뛰어난 유대인들이 모여있기 때문에 이러한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이었다. 


오늘 소개하는 깜짝 놀랄만한 책 “창업국가 Start-UP Nation” 에 의하면 이스라엘은 70개가 넘는 다른 국적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다민족 국가이다. 이라크, 폴란드 또는 에티오피아에서 온 난민출신 이민자들은 심지어 언어,교육,문화,역사도 공유하지 않았다. 아일랜드 경제학자인 데이비드  맥윌리엄스는 “이스라엘은 일차원적인 유대인 나라와는 정반대다. ….지구 곳곳에서 각기 다른 문화,언어,풍습을 가지고 와 ‘디아스포라’라는 일신교적인 용광로에 녹아 든 나라라고 할 수 있다.” 라고 설명했다.

이 책은 최근 청와대에서도 대량 구입했다는 소식이 있었다. 책을 잘 읽어본 결과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본다. 우리나라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기 때문이다. 어떤 정치구조를 가질 것이며, 국가와 기업의 관계가 어떠해야 하는지, 창조적 문화를 만드려면 어떤 소통이 있어야 하는지를 알려주기 때문이다. 

그럼 이스라엘이 벤처사업으로 표현되는 혁신이 가능한 이유는 무엇일까? 첫 번째 이유는 그 동안의 역경이 창조적 문화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1948년 독립 후 수많은 전쟁을 치러왔다. 아랍권에 둘러싸인 위치 탓에 끊임없는 위협을 받았다. 지금도 주변지역과 전쟁을 수행 중이며 언제든 이러한 상황이 재현될 수 있다. 두 번째 성공요소로 꼽을 수 있는 것은 전 국민이 가지고 있는 군사문화의 독특성이다. 이 나라의 국민이라면 무조건 군 복무를 해야 한다. 군복무를 마친 이후에도 예비군으로 일년에 일정기간을 국가를 위해 봉사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군사문화는 어쩌면 조직의 발전에 저해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하는데 이스라엘의 군사문화는 창업에 대한 모태 역할을 한다. 이 나라가 가지고 있는 군사문화는 이렇다. 재능이 아닌 집념, 윗사람과의 격의 없는 태도, 격식을 따지지 않는 실용성, 실패에 대한 독특한 태도, 팀워크, 미션, 모험 그리고 독립적인 훈련에 의한 창조력이다. 

 이스라엘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맞게 되는 군대의 경험은 보다 창의적이고 도전적으로 만들어준다. 23세인 중대장에게는 막강한 권한이 주어진다. 장교의 숫자가 매우 적고 하급자의 권한이 대단히 세다. 만약 잘못된 명령에 의해 군사작전이 실패했을 경우 비롯 그가 장군이라 하더라도 하급자로부터 비난을 듣는다. 전 세계의 젊은이 중에서 이스라엘의 23살 먹은 중대장이 한 역할보다 큰 역할을 하는 사람은 없다. 그만큼 일찍 책임지는 경험을 많이 하게 되고 이것이 벤처창업의 큰 동기를 만든다. 이 책에서 비교대상으로 삼는 싱가포르와 한국의 경우도 주변의 강대국으로 둘러 쌓인 환경, 군사적 대치상황 등이 비슷하다. 하지만 이스라엘만큼 창업이 이루어지는 곳은 없는 것이다. 이것이 군사적 경험과 문화에서의 차이로부터 비롯된다고 평가된다.

 지금 우리나라도 새로운 벤처 창업의 붐이 새로 일고 있다. 바로 모바일과 소셜네트워크 때문이다. 2000년 초까지 있었던 벤처붐 초기에는 인터넷 산업이 이를 이끌었다. 거기에 초고속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인터넷 포탈,게임산업 등이 화려한 조명을 받았다. 이후 대한민국 서울은 RPG(Role Playing Game)의 메카로 자리잡기도 했다. 이제 새로 싹트고 있는 제2의 벤처붐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가 큰 과제가 되었다. 청와대에서 이 책을 대량 구입했다는데 과연 벤처붐 조성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이 책에는 두바이와 이스라엘을 비교하는 이야기가 나온다. 많은 사람들이 두바이를 칭송했다. 많이 변하긴 했지만 어쩌면 우리나라 정부는 아직도 두바이 식 경제모델을 좋아하는지도 모른다. 과거 박정희 정권 때부터 그런 방식으로 우리나라가 성공해 왔기 때문이다. 지금 정권을 유지하고 있는 분들도 그때의 향수를 잊지 않고 있는 분들이기도 하고…

 하지만 창의적인 국가는 억지로 이끈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 보다 소통이 잘되는 문화가 필요하다. 우리 사회에 일어나고 있는 최근의 일들을 보면 매우 비관적이다. 국내 인터넷 사이트는 반드시 실명이어야 하고, 국내 앱스토어에는 게임이 없다. 여전히 어르신들의 검열을 거치지 않는 문화상품은 팔 수 없다. 하지만 국내사이트만 이용하는 네티즌, 국내 앱스토어만 이용하는 게임사용자가 있는가? 새로운 세상을 원하지 않는 어르신들의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창의적 국가가 나오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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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D

청평으로의 아름다운 유혹에 흠뻑 취하고 40라운드 매력에 흠뻑 취하고~

40라운드유쾌하고 행복브랜드 업을 위한
비젼문과 가치를 발견하고 돌아왔습니다!!


청평 북한강 물자락 옆에 자리잡은 인스타랩은 사진에서처럼 운치있고, 멋스러운 곳이더군요! 둘째날 아침, 김정기대표님의 기타연주에 맞춰 40라운드 1주년 행사(11월 26일)를 위한 노래연습을 함께!

 


 

 진행에는 김태균, 안계환 (호칭생략^^)

함께한 사람들 강정은, 김경호, 김병수, 김정기, 김정은, 김찬, 노진화, 백승휴,  이세구, 조연심, 최병광


40라운드의 기본적인 이념을 통일하기 위해 가치를 다듬고 비전을 공식적으로 세우는 시간!!!

만드는 과정에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가치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비전으로 가슴을 뛰게하라

 

모두 돌아가면서 발언을 하고, 기초 워딩을 도출하는 작업을 두차례 걸쳤습니다. 이를 통해서 핵심가치 3문장을 추려냈고 그 문장을 통해 비전안을 작성했죠. 무슨소리인즉,

 

가위하면 생각나는 단어 한사람당 3가지를 포스트잍에 적어 모두 취합한 후 각 단어들을 세개로 그룹핑 한 후 각 그룹을 대표하는 대표단어를 뽑아줍니다. ‘바위’, ‘역시 같은 방법으로 기초워딩을 도출하는 작업을 진행했죠.

그렇게 기초워딩도출1,2를 통해 뽑아낸 단어는 바로바로 다음과 같습니다.

[가위] 목적, 정리, 선택

[바위] 핵심, 위기,

[]    포용, 콘텐츠

 

                                         이러한 단어들을 통해 만들어진 40라운드의 가치

                            나의 브랜드 40Round, 함께하는 힘 40Round, 파워 콘텐츠 40Round
                               또한 핵심가치를 통해 비전을 세우고 실천을 한다는 순리 아래
                                                          40
라운드의 비전
                                                           Brand Up! 

 



친숙한 놀이이자 생활속에 녹아들어 있는 가위바위보 게임을 통해서 의미를 끄집어 낸다는게 참 생소하면서도 신기했고 결론도출이 되자 납득이 되더군요! 가위바위보와 한글은 하늘과 땅과 사람을 통틀어 이르는 말인 천지인 (
天地人)이 녹아들어가 있기 때문에 가치있는 일을 행하는데에 부족함 없는 도구였습니다.

 

(40라운드의 가치와 비전문은, 함께하지 못했던 의장님과, 부의장님과 다른 상임위원위분들과의 협의아래 만장일치가 된 후 최종으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스타랩 2~3층 올라가는 운치있는 계단의 조형물, 건물안 숲!

사진에서 보는만큼 더 분위기 근사했던 인스타랩!

1주년행사를 위해 노래연습중, 열창!

가을여자 김정은지점장님^^




헤헤, 현장포착!!! 두분의 우정을 응원합니다! :D
김정기 대표님은... 반했어요.... 우왕굳.
손작가님께서 해주신 말씀 "김정기 대표님같은 사람을 만나라!!!"
명심하겠습니다!!! 하하호호: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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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 워크샵을 통해 40라운드 책교실이 한걸음 또 나아가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가을바람에 취하고, 맛있는 음식과 술에 취하고, 노래에 취하고, 사람에 취해 행복했던 청평워크샵!


 책교실 공지사항을 말씀드립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최종원고마감시한은 11 28일 일요일 6pm까지 입니다.
최종원고를 들고 모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개인진행사항 (공개되면 안되는 내용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구체적으로 적진 않겠습니다)

1) 김정은: 수요일까지 구체적으로 가족, 친구, 고객, 본인(장단점), 일에 관한 이야기,
         
각 카테고리에 대해 연도별로10꼭지씩 50꼭지를 쓰기 (, 2001년 자기경영서적 번영일)

2) 안계환: 가제와 목차까지 완성된 모범생! 글 표현에 있어서 구체적인 수치와 명확성을 보여주는 제목을 사용!

3) 백승휴: 날이갈수록 놀라운 성장을 보여주는 빽작가님! 100장을 목표로 ASAP!!!

4) 노진화: 너무 넓은 범위를 다듬는 작업필요.

5) 김태균: 방대한 콘텐츠로 시간이 소요될 예정이지만 목차는 완성! 11월 말까지




제가 너무 비몽.사몽.비몽.사몽으로 졸아사진찍는걸 깜빡했네요.. 으엉.. _
청평의 고즈넉한 가을의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하얀구름 파란하늘과 살랑살랑 부는 가을바람에 싱숭생숭한 마음을 들게 하는 청평 인스타랩!

 
                                 빽작가님에 가려 최카피선생님은 보이지 않으시고..ㅠ _ㅠ
              앞마당(?) 김정기대표님과 김경호/안계환대표님의 하모니를 감상하고 계신 김정은 지점장님!^^


  
                              다음 워크샵은, 번지점프 뛰러 갈까요? 하하호호.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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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선은 나의 울림이고 작은 우주다  

 

가을이 깊어가는 10월의 어느 날,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그림손에서 아주 특별한 전시회를 보았습니다. 빨강,파랑,초록,검정 그리고 순백의 하얀색으로 만들어진 크고 작은 버선들의 조화, 그 규칙적인 배합 속에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한국의 미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정과 동(Sereity and Dynamism)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전시된 버선에서는 부드러운 듯 하면서도 강한 선을 느낄 수 있었고 소박한 듯 하지만 강렬한 색채를 볼 수 있었습니다. 20여 년을 버선과 함께 추상화가로서 활동하신 제정자 작가님은 만남 그 자체가 신선한 충격이었고 그 후엔 긴 여운으로 남는 그런 분이었습니다. 지금부터 버선의 상징성과 조형언어세계를 보여주신 제정자 작가님과의 소중한 만남을 시작하겠습니다.


 

작품의 소재로 버선을 택하신 이유가 무엇인지요?


 한국의
를 대표하는 것으로 완만한 선을 나타내는 기와나 단아한 곡선과 깃, 섭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한복을 들 수 있습니다. 제가 택한 버선은 곡선과 직선 그리고 사선을 모두 표현합니다. 버선의 부드럽고 완만한 곡선은 고전을 표현하고 직선과 사선의 명료함은 현대적 감각을 표현하고 있지요. 가장 고전적이면서도 현대적인 것을 대표하는 것으로 버선을 들 수 있는 것이죠. 20여 년을 버선과 함께 생활하면서 버선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작품에 원색을 사용하셨는데 특별한 의미라도 있나요?


저는 확실하고 명료한 것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원색이 주는 의미는 강렬함과 단순함이라 볼 수 있지요. 가장 좋아하는 색은 코발트블루입니다. 시원하면서도 명료함 그러면서도 냉철함을 의미하는 파란색을 보면서 저절로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기분을 느낍니다. 가을 단풍을 연상시키는 빨간색은 현대인의 생명력과 생기를 느낄 수 있고 늦가을 삼청동 가로수길에서 볼 수 있는 은행의 노란색은 설레임과 함께 풍요로움을 표현합니다. 검은색은 인간 본연의 외로움과 고독을 표현했고 버선의 대표색이라 할 수 있는 흰색은 순결함과 동시에 섹시한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지요. 사실 색으로 표현된 것에도 나름의 이야기가 담겨 있지만 흰색의 버선들에서 들을 수 있는 이야기들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던가요?

 

이번 전시회는 의미가 깊다고 하던데요?


그림손 갤러리에서  2010 10 20일부터 11 1일까지 전시되는 이번 전시회는 규모 면에서나 완성도 면에서 평론가 뿐만 아니라 동료 작가들로부터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 간의 피로가 한 순간에 싹 풀리더군요. 버선을 통해 동양인의 내면의 세계와 현대적 감각을 동시에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버선과 버선 사이의 틈새에서는 한국의 여백의 미를 느낄 수 있고 원색 버선의 중간에 창과 같은 공간을 만듦으로써 개방과 포용을 동시에 표현하고 있습니다. 3년 동안 버선 하나하나를 제 손으로 직접 제작을 하여 준비한 이번 전시회는 작가로서의 제 인생에도 한 획을 긋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버선 작가로서 국,내외에 버선 고유의 아름다움을 현대미술로 승화시키고 싶은 게 앞으로의 바램입니다. 다행히도 미술평론가와 주변 분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후원으로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못다한 이야기를 들려 주세요.

 
얼마 전 “Letters to Juliet”라는 영화를 아들과 보았습니다. 결국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사랑임을 알 수 있는 아름다운 영화였지요. 영화 속 여주인공은 글을 쓰는 작가로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멋진 직업을 가지고 있듯이 저도 자유로운 표현과 창작이 가능한 작가라는 제 직업이 너무 좋습니다. 버선에 저의 열정과 사랑을 담아 앞으로 3년 여 간의 준비를 거쳐 회고전을 열 생각입니다. 인천 국제 공항 첫 관문에서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대표하는 저의 하얀 버선 대리석상을 보게 하거나 서울 시내 한 복판에서 나무와 잔디 사이에서 고고한 듯 아름답게 우뚝 선 버선조각상을 보는 게 저의 바램입니다. 건강이 허락하는 한 지속적인 해외전시를 통해 세계 속의 한국의 미를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같은 여자인 나의 눈에도 참 아름답다는 찬사가 절로 나오는 제정자 작가님을 보면서 나의 미래도 더도 덜도 말고 딱 작가님처럼만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들었습니다.버선으로 세계를 밟고 싶다고 말하는 제정자 작가님의 꿈이 머지 않아 이루어질 수 있다는 확신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프랑스의 에펠탑, 호주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미국의 자유의 여신상처럼 한 나라나 한 도시를 대표하는 상징물과 같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상징물로서 고전과 현대미를 동시에 담고 있는 하얀 버선이 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문화전도사로 한국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계신 작가님과의 만남은 같은 여자로서 자랑스럽고 가슴 설레는 시간이었습니다. e-문화예술교육연구원의 방미영 원장과 20년 인연을 맺고 계신 제정자 작가님과의 소통인터뷰를 통해 순수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소중한 시간 내 주신 제정자 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제정자 작가님과 방미영 원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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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라운드 브랜드스토리를 위한 요청사항"


집단지성 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 1주년 정기모임(1126일 금요일)에서

브랜드스토리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각 개인의 비젼을 함께 알아가고 이해하고자 합니다.

 

~ 이 사람이 이런 사람이구나,~ (끄덕끄덕)

 

그리하여, 40라운드의 모든 분들께 본인만의 브랜드스토리가 무엇인지, 1110일까지 요청드립니다!!! 두둥,


                                            [이미지출처]

브랜드 스토리라 하면,

1.     내가 현재 하고 있는 일

2.     내가 만들고 싶은 브랜드 이미지

3.     40라운드에 바라는 바

 

 3가지 Question에 대한 Answer, Opinion, Idea, Suggestion(A4한장분량)과 함께
     
자신을 표현하는 사진5장을 메일(jungeun_k@naver.com)로 보내주세요.






보내주시는 분들께는 방미영, 조연심 공저 화제의 그 책! 
"자신의 가치를 결정짓는 개인브랜드의 힘"
<나의 경쟁력>
개인브랜딩 7단계 프로세스에 의한 브랜드컨설팅 대상 리스트에서 한단계 업, UPUP~!



1110일까지 보내주시지 않으면,
1
주년 정기모임 브랜드 스토리시간에

자신의 사진과 스토리가 없는 불상사가 생기게 됩니다.

 


 

아아아아아-!!!

 Oh, My God!

~옥 보내주세요!

~ 이런사람이야~~~ 알려주세용!^^



 DJ.DOC
의 신곡 <나 이런사람이야> 가사가 재치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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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가까워 오면 시험과 면접의 계절이 된다. 다음달에는 대입 수능시험이 있고 수시입학생들은 이미 논술시험을 치렀다. 다음 차례는 면접을 진행해야 한다. 내가 강의하고 있는 국민대학교 교정을 지나다 보면 대기업 사원채용을 위한 안내판이 많이 붙어있다. 대학이든 기업이든 어떤 곳에 들어가려면 우선적으로 필답시험을 거치든지 서류전형을 통과해야 한다. 다음 단계는 면접이 남아있다. 필답시험은 내가 학창시절 갈고 닦았던 나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결과를 얻는 것이고 면접은 내가 가진 능력을 언어적 표현과 행동 표현을 통해서 남들로 하여금 선택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 시험은 내가 어떻게 실력을 쌓아왔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그러나 면접은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에 달려 있다. 그 선택의 기준이 다르다는 말이다.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이야기한다. 실력이 있으면 사람들이 나를 알아줄 것이라고. ‘낭중지추(囊中之錐)’란 고사성어가 있다. 중국 한나라때 역사가인 사마천이 쓴 《사기(史記)》 〈평원군전(平原君傳)〉에 나오는 말인데 간단히 말하면 주머니 속에 넣은 뾰족한 송곳은 가만히 있어도 그 끝이 주머니를 뚫고 비어져 나온다는 뜻이다. 그런데 아무 일도 없는데 주머니속의 송곳이 빠져 나와 실력을 발휘할 수는 없다. 평원군이 다스리던 조나라에 위기가 왔고 평원군이 인재를 뽑고자 할 때 모수라는 자가 자신이 인재라는 것을 알렸고 (모수자천,毛遂自薦) 이후 실력을 발휘하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그냥 남이 알아주겠지 하고 기다리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실력을 기르고 적당한 때가 오기를 기다려야 하지만 때가 왔을 때 적절한 방법으로 자신을 알려야만 하는 것이다. 

남에게 자신을 알리는 것도 설득하는 것이다. 부정적인 의미의 설득이 아니라 기왕이면 남들이 선택하기 좋도록 구색을 갖추는 것이다. 내가 마케팅 강의에서 가장 강조하여 하는 말이 있다. “좋은 것이 팔리는 것이 아니라 적합한 것이 팔리는 것이다” 좋은 것을 만들어서 팔리게 하는 것은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무조건 좋게만 만들려면 원가가 많이 든다. 원가가 비싸게 되면 판매가도 따라서 비싸지게 된다. 세상사람들은 비싼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그래서 적당한 품질에 적당한 가격이 내가 구매하기 좋은 것이다. 적당한 가격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내 제품을 사려고 하는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려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설득이다. 비단 제품을 파는 기업의 마케팅에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나를 알리는 것에도 필요하고 자녀교육에도 필요하다. 


  
내가 가진 것을 잘 알리는 방법을 찾는 것도 책을 통하면 매우 쉽다. 오늘의 독서경영 추천도서 《설득의 심리학 1,2》에서는 이것을 여섯 가지의 원칙을 통해서 알려주고 있다. 이 두 권의 책은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아오고 있다. 나도 몇 년 전에 읽었었고 독서경영 필독서라고 꼽을만한 책이다. 그러나 어떤 것이 중요한 것인지 기억나지 않아서 다시 읽어보게 되었다. 역시나 좋은 책은 다시 읽어볼수록 감칠맛이 나는 법이다. 오늘 여섯 가지의 법칙과 써먹을만한 좋은 사례들을 소개할까 한다.


1. 사회적 증거의 법칙 – 다수의 행동이 ‘선’이다

사람들은 남들이 어떤 선택을 하는가에 따라서 자신의 행동에 대한 의사결정을 하는 경향이 있다. 홈쇼핑에서 자주 사용하는 호객행위가 있다. “상담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로 전화주세요”는 어떤가? 혹시 이렇게 바꿔서 하고 있지는 않은가? “ 상담원이 지금 바쁘네요. 다시 전화주세요” 상담원이 바쁘다는 말은 다른 사람들이 많이 사고 있다는 말이므로 당신도 사라는 호객행위이다. 전 세계 호텔에서는 장기간 투숙객들을 상대로 ‘수건 재사용’을 요청하고 있는데 이때 사용하는 문구에 따라 재사용 율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두 가지의 수건 재사용 요청카드가 있다. 당신이라면 어떤 카드를 보고 재사용 하고 싶어지는가? “수건 재사용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환경을 보호하는데 힘을 보태고 자연보전에 대한 의지를 보여달라”,”호텔을 이용하는 손님들 대다수가 숙박 기간 동안 적어도 한 번 이상 수건을 재사용한다”

2. 상호성의 법칙 – 호의는 호의를 부른다

무엇인가 다른 사람에게 요청할 때는 개인적인 정성을 많이 표현할수록 그 사람이 부탁을 들어줄 확률이 높아진다. 사무실이나 지역사회에서 혹은 가정에서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는 다음과 같이 한다면 좀더 효과가 높아진다. 우리가 어떤 설문을 돌려서 답변을 들어야 한다고 가정하자. 설문지를 그냥 출력하여 사람들에게 주는 것 보다는 작은 포스트잇을 준비한다. 이를 설문지 표지에 붙이고 자신의 손으로 포스트잇에 설문을 요청하는 내용과 이 설문이 쓰이는 곳, 좋은 답변을 했을 경우 어떤 영향이 있는지를 적어주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설문의 답변비율이 높아진다. 포스트잇에 메시지를 적고 표지에 붙이기까지 무슨 큰 고생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람들은 별도로 들어간 노력과 개인적인 정성을 인정해준다는 것이다.  

3. 일관성의 법칙 – 하나로 통하는 기대치를 만들라

우리가 어떤 모임을 운영하고 있는데 음식점에서 만나려고 한다. 그러면 어떻게 하나? 당연하게도 예약을 해야 한다. 전화를 통해서 예약하려고 하면 음식점에서는 일시와 인원수를 묻고 나서 이렇게 말할 것이다. ‘취소할 일이 생기면 전화주세요’ 만약 이렇게 멘트를 바꾸면 어떨까? ‘취소할 일이 생기면 전화 주실 거죠?’ 그러면 ‘예’ 라는 답변이 있을 것이고 예약을 취소하는 일이 대폭 줄어들 것이다. 선거에서 자신의 지지자들을 투표소로 인도하려면 전화를 걸어 선거 당일에 투표할 것인지를 물어보고 ‘예’ 라는 대답이 나오도록 하면 된다.  

4. 호감의 법칙 – 끌리는 사람을 따르고 싶은 이유

중국 속담에 다음과 같은 말이 있다. ‘웃기 싫은 사람은 장사를 하지 말라.’ 서비스업을 하는 사람은 미소에 익숙해야 한다. 내가 만약 결제 카운터에 앉아 있는데 미소 짓고 있는지 아니면 찡그리고 있는지 다시 점검해볼 일이다. 하지만 인위적인 미소는 사람들이 알아차린다. 어설프게 서비스교육을 통해서 만들어진 미소는 웃음짓는 서비스에 익숙한 전문가적인 소비자에게는 나쁜 영향을 줄 뿐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가? 자신의 일에 만족한 사람이 진정성 있는 미소를 짓게 된다. 자신감 있는 태도를 갖고 표현하는 미소가 진정 사람들을 감동을 주게 된다. 

5. 희귀성의 법칙 – 부족하면 더 간절해진다

만약 나의 제품이 제대로 인정받게 하려면 희귀하고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려야 한다. ‘우리가 이런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는 흔치 않아요.’ 우리의 제품, 서비스, 시간, 도움 등이 한정적이라는 사실을 고객에게 말하는 것만으로도 그것의 가치가 높아지게 된다. 콩코드 항공기가 더 이상 운행하지 않을 것이라는 정보가 알려지자 사람들은 항공편을 구입하기 위해 예약전화가 쇄도했다. 그 마지막 항공기의 이륙을 보기 위해 막히는 도로를 뚫고 공항으로 달려가기도 했다. 그것은 지난 30년간 매일 보던 광경과 조금도 다름이 없었는데 말이다. 

6. 권위의 법칙 – 전문가에게 의존하려는 경향

강의를 하다 보면 내가 알고 있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어진다. 그런데 때때로 나의 생각을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의 말을 인용해서 표현하면 훨씬 더 효과가 높다는 것을 알게 된다. 다른 사람이 나를 대신해서 말하게 하는 것이다. 특히 그 사람이 그 분야의 전문가이고 권위가 높은 사람일 경우 매우 효과적이다. 또 나를 다른 사람에게 소개할 경우 다른 사람이 나를 대신해 소개하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른 사람을 동원할 수 없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자신의 약력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다. 자신이 특정 주제에 대해 말할 자격이 있다는 것을 나타내 주는 학력, 경력, 자격증 등과 이미 나를 신뢰했던 고객들을 명시하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보게 되는 전문가라는 표시는 병원에 있는 의사의 졸업증명서와 자격증이다. 이는 의사의 말 한마디에 권위를 부여해 주는 것이다. 

설득을 하기 전에 반드시 카페인이 든 음료를 대접하자

‘1,3,7-트리메틸크린산’ 이라는 약을 알고 있는가? 너무 어렵다구요? 바로 카페인을 말하는 것이다.이를 파는 곳은 스타벅스라는 이름으로도 전세계에 9천여곳이 있고 다른 이름은 셀 수없이 많다. 강의를 하거나 프리젠테이션을 할 때 긴장으로 땀이 나고 입이 바짝 마르고, 불안하여 다리를 떨떨 될 때 이 카페인은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 다른 사람들을 설득해야 할 때는 모닝커피를 제공할 수 있을 때가 좋다. 시간을 확정하지 못한다면 마주앉기 전에 커피나 카페인이 첨가된 음료수를 반드시 제공해야 한다. 긍정적 내용이 있다는 단서가 필요하지만 나에게 우호적으로 반응할 확률이 높다. 우리가 습관적으로 대접하는 커피와 녹차가 그런 효과를 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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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1% 발상의 전환! 나의 경쟁력으로 프로필 없이 취업할 수 있다
 

이제 곧 취업시즌이다. 해마다 이 맘 때가 되면 대학가는 분주하다.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보다는 채용공고에 맞는 사람이 되기 위한 준비로 눈코뜰새 없기 때문이다. 부족한 스펙 채우기와 면접에 응대하는 기법 익히기 그리고 심지어는 성형외과의 힘을 빌어 기업이 원하는 이미지 만들기까지 각양각색의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원하는 기업에 취업하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그러나 따로 프로필을 작성하지 않고도 자신이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자신의 가치를 올려주는 개인브랜드의 힘이라는 부제를 가진 <나의 경쟁력>(방미영,조연심 공저)에서는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는 자신만의 무기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첫째,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야 한다. 내가 무엇을 잘 하고, 어떤 일을 할 때 행복한지를 알아야 한다. 누가 시켜서 하는 일이 아니라 내가 몰입해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찾는 것이 우선시되어야 한다. 평생 내가 운영하는 나(I) 기업에 취업하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 잠시 다른 기업에 파견 나가는 것이라고 하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결국 다른 기업에 취업하는 것은 긴 인생에서 볼 때 잠시 거쳐 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내가 하고자 하는 나의 일을 찾게 되면 나는 종신고용이 가능한 나(I) 기업에 프로필 없이 취업하게 되는 것이다. 
 
둘째, 확실한 프로가 되어야 한다. 나 아니면 안 될 정도의 전문기술이 필요하다. 내가 하고 있는 일에 있어서는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만큼의 지식과 훈련된 기술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관련된 분야의 전문적인 책을 읽고 성공한 스승을 찾아 배우고 익히기를 게을리 하면 안 된다. 그와 동시에 사람들과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추어야만 제대로 된 프로라 할 수 있다. 아무리 기술이 뛰어나더라도 소통할 수 없을 정도로 꽉 막힌 사람이라면 누가 그 사람과 거래를 하겠는가? 실력이 좋으면서도 잘 통하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프로다. 
 
마지막으로 자신을 제대로 홍보해야 한다. 나 혼자서 뭐든 할 수 있다고 아무리 생각해봐도 세상은 알아주지 않는다.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SNS를 통해 내가 하고 있는 일을 끊임없이 알리고, 매 순간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각인시킨다면 그 사람들이 나의 매니저가 되고 헤드헌터가 되어 줄 것이다. 내가 하고 싶은 일, 잘 할 수 있는 일과 관련된 책을 출간함으로 나의 브랜드를 만들 수 있다면 당신이 원하는 곳에 언제든지 당당하게 취업하게 될 것이다.  99%의 사람들이 똑같은 스펙과 프로필을 준비하여 한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면 단 1%의 생각의 전환으로 종신고용이 가능한 나(I) 기업에게 취업할 수 있는 용기를 가져봄이 어떨까?

글 조연심(지식소통전문가)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

언제나 홍보에 앞장서 주시는 홍보분과 김경호 대표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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