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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선 그리고 길>

'네이버가 말하게 하라'

장소 : 공덕역 메이차이



황금 짜장면!!

쌀국수입니다.


이번 모임의 MC는 최병현선생님이 해주셨습니다.


오늘의 아이스 브레이커 박기완!







<, 선 그리고 길>

 

지금까지 내가 찍었던 점과 선 그리고 길에 대하여.

 

박월선 - 지금은 나만의 점을 찍는중입니다. 어떻게 보면 지금까지 찍은점은 별로 중요하지 않고, 지금부터 새롭게 점을 찍는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나만의 색깔의 점을 찍고 이것이 선이 되고 길이 될것임을 믿습니다.

 

이윤화 - 나는 요리에 대해서 한 점만을 찍어온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과연 이 한길만 판다고 길이 된다는 것에 대한 의문점이 있습니다. 철학적으로 너무 어려운 내용이라.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김영필 - 지금 저에겐 오늘 만난 40라운드도 하나의 점이고, 지금까지 15년동안 다녔던 40라운드도 저에겐 점 입니다. 그러다 지금 벽을 만나서, 인생의 다른 점을 찍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여기 매번 나오면서, 다시금 열심히 달려봐야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최병현 - 점은 나에겐 배움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아직, 선도 길도 보이지 않는다. 지금은 계속 찍는 중이다. 나중에 이 것을 멀리서 바라보면, 선이 되어있지 않을까?

 

강상경 - 나는 현재 아시아나에서 교육을 가르치고 있다. 왜 이 길을 걷고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많았다. 나는 인생에 대한 모든 것이 결국 다 점이라 생각된다. 아시아나에서 겪었던 많은 일들. 조종사 심사 6년에 취미생활도 많이 즐기고, 인터넷 마케팅을 접하다가, 독서에 빠져, 자기계발과 작가의 길까지.. 하지만 지금은 이 길을 끊고 다른 길을 가야하나. 혹은 계속 이어나가야하나 같은 것을 고민하는 상태다.

 

김경호 - 살아온 점들을 찍어보면 하나도 두렵지 않다. 나는 지금 5년후가 더 재밌을것 같다. 와이프와도 5년뒤에가 더 재미나고 맛난것도 많이 먹을 것 같다고 했다. 내가 찍어온 점들은 사실 천방지축점이다. 희미한 점들이 많다. 많이 찍고, 그 점을 따라갔다. 맨 처음에는 나의 선과 평행되는 부분들에 사람들 혹은 교차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같은 길을 가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속도보다는 방향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안계환 - 나는 강의 시작하기 전에 이 말을 한다. '강의가 여러분께 재미있을지 모르겠지만, 나는 무지하게 재밌다.' 어떻게 보면 여태까지 나는 돈을 더 추구했었다. 근데 이제는 좀 알겠다. 재미로 할때만이 정말 가치를 얻을 수 있다는 것 말이다. 이건 내가 30년 동안 취미생활로 했던 것이다. 이게 강의주제가 되버린것이다. 아웃라이어가 만시간의 법칙이라면, 만시간에다가 10년은 더해야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렇게 하려면 단순 목표로는 힘들다. 재미가 있어야 하고 즐거워야한다. 나도 또 나의 미래가 기다려진다.

 

백승휴 - 점은 의욕 선은 열정 길은 합쳐진것이라고 정의하자면, 나에게 있어 사진은 모든 것을 하기 위한 시도다. 심리 포토테라의의 길을 점으로서 한단계 높아진 길을 만들고 있다.

 

박현진 - 나는 여기저기 점을 많이 찍었는데, 결국 이 점 찍는것이 다 지금에 내가 되는데 많은 도움이 되더라. 정말 점은 쓸데 없는 것이 없더라.


강정은 - 나는 점을 사람, 길을 함께하는 사람과의 추억이라고 생각한다. 여기 있을 때도 그렇지만, 나는 참 다양한 길들을 만들어가고 있는중이라 생각되서 좋다.


조연심 - 최근에 들어서 내가 쓴 책을 처음읽었다. 거기에 행복하려면 자존감이 있어야하고, 자존감이 있으려면 그에 합당한 성취가 있어야한다.라고 쓰여져 있다. 이렇듯, 합당한 성취가 있어야하고, 내가 나를 믿어야한다. 나는 하는걸 보면 알겠지만 뻘짓의 연속이다. 하지만 계속 저지르되, 내가 먼저 끊지 않는다. 계속한다. 그러면서 나는 말할 수 없는 것들을 많이 배워왔고, 맨처음엔 기준도 없이 일을 받아들이고 했지만, 차후엔 내가 그것에 대한 기준을 세운다. 김경호 대표가 일전에 말한 좋은 말이 있다. <브랜드는 내가 만들고, 남이 완성한다.>

 

 


<퍼스널 브랜드 네트워크 40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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