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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예가에는 이지아에 대한 소식으로 들끓는다.  서태지가 그동안 가졌던 신비주의와 잘 나갈때 팀을 해체하고 은퇴후 미국으로 갔던 일이 그의 뛰어난 생각때문이 아니라 결혼생활을 하기 위해서라니,  그동안의 영웅의 이미지도 일부 구겨졌다.

어떤 식으로 결론이 정해지든 연예계의 이혼과 스캔들 소식은 재미를 추구하는 사회에 새로운 재미를 준다.
내가 잘 아는 어떤 여성은 이지아란 사람의 매력이 어떠하길래 대한민국 최고의 남자 세사람과 결혼 및 애인관계를 맺는 거냐고 말한다. 대한민국 최고 음악가의 한사람인 서태지를 남편으로 삼고 최고의 배우인 배용준과 스캔들이 나며 또 최고의 배우인 정우성을 애인 삼으려면 어때야 하는가를 분석한 기자도 있었다.
이 기사의 핵심은 신정아와 이지아의 공통점은 지적이고 문화취향이라는 것이다. 남자가 어떤 여자에 빠질때는 얼굴과 몸매만 볼 것 같지만 사실은 지적능력이 갖추어진 사람을 찾고 거기에다가 문화적 기본기를 갖춘 사람이 더욱 끌린다는 분석이다.

예전에 리더십에 관한 강의자료를 만든 적이 있었는데, 여기에 필요한 동영상을 찾다가 
 김명민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베토벤 바이러스"의 한 장면을 편집했다. 
김명민이 연기하는 지휘자의 리더십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것이었는데 리더십 강의에는 써먹어보지 못하고
이지아가 어떤 얼굴을 했는지 알아보는 데 쓰일 줄이야...
연예인 가십거리는 가끔은 삶에 재미를 준다. 영상을 한번쯤 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이지아 뿐만이 아니라 리더의 리더십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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