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지난 2월 16일, 2011년 들어 두 번째로 집단지성 네트워크 <40 라운드>의 정기모임이 진행됐습니다. 첫 모임 때, 차분한 진행으로 열렬한 환호를 받았던 김태균 대표님께서 이번에도 진행을 맡아주셨으며, 다소 무거웠던 분위기를 호랑이와 토끼 이야기로 웃음을 이끌어내시며 정기모임 시작을 알리셨습니다. 김태균 대표님의 이야기에 따르면, 용감한 토끼가 기세등등했던 호랑이를 만났을 때 첫 번째 만나서는 “놔, 임마!”, 두 번째는 “나야, 임마!” 그리고 세 번째는 “소문 다 났어, 임마!”라는 말로 자신을 잡아먹으려 했던 호랑이를 당황케 하며 위기를 모면했다는 재미있던 이야기였습니다.


  들어가며 / 김태균 대표님


  이번 모임의 주된 목적은 ‘나의 브랜드, 파워 콘텐츠 등의 보석을 가지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브랜드 업(Brand Up)이었습니다. 그 내용으로, 2011년은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다지는 해로 만들어야 할 것이며, 한 사람 각자의 힘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건강 상태를 늘 체크하자! / 반경남 위원장님

  인사말로, 반경남 위원장님께서는 건강 상태를 체크하며 평생 감사하는 삶을 살자고 강조하셨는데 그 방법으로, ‘항상 일을 볼 때는 변을 보고 물을 내릴 것’과 ‘옷을 벗고 거울 앞에서 자신의 몸을 확인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제 1부, 지식 나눔의 시간… 40 라운드 멤버들의 전문성 공유

첫 번째 시간, <나의 경쟁력! 자아 존중감> / 하진옥 원장님

■ 철학 - 유아기 때부터 자존감을 높이는 교육이 필요
자존감 갖기
1.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나를 칭찬하자
2. 긍정의 언어를 사용하자
3. 다양한 책을 읽고 삶 속에서 그것을 내 것으로 받아들이며, 어제와 다른 오늘을 살자
4. 완벽함을 요구하지 말자

   아이들은 성공 혹은 좌절의 경험을 배운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성공과 좌절의 경계 지점은 무엇일까요? 하진옥 원장님의 말씀에 따르면 그 경계지점이 아이들의 선택인데, 모든 것을 결정하는 단 한 가지의 비밀이 있다면 그게 바로 자아존중감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강의가 시작되어 아이의 사생활이라는 영상을 시청하며 자존감에 대한 생각을 함께 나누었으며, 감성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이야기 전달을 마쳤습니다.

두 번째 시간, <어떠한 상황에서도 이기는 프레젠테이션 기술> / 노진화 대표님


  노진화 대표님께서는 아이들의 운동회와 졸업식 자리에서 대표 연설을 했던 시간이 있었다고 합니다. 운동회에서는 “청군! 백군! 파이팅!”과 같이 짧고 굵은 응원의 말로 개회를 선언하여 큰 호응을 이끌어내셨지만 졸업식에서는 다른 식이 필요하였습니다. 그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자리이니 만큼, 희망이라는 콘셉트를 잡고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밀어줘야 한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고 하셨습니다. 차이점이 무엇일까요? 바로 여러분들이 서야 하는 자리에 따라 달라지는 프레젠테이션 스킬입니다. 무엇을 말할 것인가, 어떻게 말할 것인가에 대한 명확한 판단을 하는 게 중요합니다.

※ 프레젠테이션 스킬 업
1. 큰 단락의 핵심 단어를 생각하며 가지치기 활용 : 생각의 정리가 수월해짐
2. 긴장감 해소하기 : 복식호흡, 거울, 젓가락 활용, 숨을 잠시 멈추고 웃기 등을 통한 극복
3. 감정에 치우치지 말 것

  이외에도, 엘리베이터 스피치 기법에 대한 소개와 PT는 곧 드라마라는 내용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노진화 대표님께서는 PT를 하기에 앞서 긴장이 된다고 한들, 이를 절대 청중 앞에서 내보이지 말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우리나라는 권위의식이 아직 팽배해있기 때문에 떨린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전체적으로 마이너스 요소가 될 것이라 일러주셨습니다. 

  대표님께서는 VALUE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이야기를 마무리하며,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절대적인 방법론은 전혀 존재하지 않으며, 이는 반복적인 녹음과 녹화 등을 통한 연습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 (1/2) <2부> 계속.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