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아마케터 김 찬
이름: 김찬
닉네임(필명) & 그 이유
스토어 마케터 (관련된 책을 쓰게 된 것이 이유라면 이유다. 하지만 하고 싶은 일을 나타내기에는 너무 범위가 좁아서 바꾸고 싶다. 40라운드 여러분 모두의 도움이 필요하다. 도와주세요 ~)
현재 하고 있는 일
경영컨설팅, 사업기획, 경영지도, PM(Project Manager), 콘텐츠 기획 및 크리에이터
장점 & 강점
친구들 사이에서 합리적이고 객관적이며 대안적이라는 말을 많이 듣는 편이다. 하지만 반대로 끝까지 자기 주장대로 밀어 붙이거나 끝까지 싸워서라도 관철하려는 노력이 적다는 이야기도 듣는다. 그 동안 인생을 너무 참모같이 산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이런 면을 보완하기 위해서 노력 중이다. 내 인생의 책임감 있는 주인이 되고 싶다.
내 인생을 바꾼 바로 그 책과 그 이유
대학교 1학년 겨울 방학 때, 도서관에서 우연히 보게 된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 너무 재미있으면서 충격이었다. 너무나 매력적이고 부러웠던 주인공의 행동과 너무나 색깔이 선명한 작가의 문장력에 푹 빠졌다. 그리고, 그리스도 최후의 유혹, 영혼의 자서전, 돌의 정원, 마칼레스 대장 등 그 후 최소 1년 이상은 니코스 카잔차키스에 푹 빠졌던 것 같다. 그리고 그 떄부터 술과 춤, 음식, 연극, 문학, 종교, 친구, 이성이 갖는 의미에 대해서 조금은 더 진지해졌고 누릴 수도 있게 되었다.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문장들을 외우면서 자주 써먹는 건방도 떨었다. 그래서, 다른 대학 후배나 친구들에게는 공대생 보다는 문학이나 철학과 학생으로 오해를 받기도 했다. 그리고 그 해 겨울에는 조르바를 생각하면서 혼자서 10박11일 여행도 갔다. 이후 문학이며 연극 등에 대해서도 꿈을 꾸었고, 주변을 어슬렁거렸다. 하지만 현실은 좀 냉혹했다. 나를 둘러싼 그 현실의 벽은 높았고, 생각해 보면 그 떄나 지금이나 겁이 많은 것 같다. 문학, 연극계에서 요구하는 현실적 희생은 너무나 힘들어 보였다. 그래도 그 책을 통해서 우물 안 개구리처럼 살던 모습에서 조금은 온실 밖으로 나갈 수 있는 용기를 얻었고 그렇게 해서 대학 2학년 한해는 꽤나 재미있게 보냈던 것 같다. 아마도 투쟁이라는 단어가 그렇게 낭만적으로 들렸던 적도 없었던 것 같다. 지금은 보다 객관적으로 보게 되어 우습기도 하지만, 당시의 감성 때문이었는지 이후 이 책만큼 내 삶에 열정을 불러일으켰던 책은 아직은 없는 것 같다.
내 인생을 바꾼 바로 그 사람과 그 이유
내 인생을 바꾼 사람은 아직은 없는 것 같다. 내 인생의 주인은 어찌하였든지 나니까. 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고, 내 삶의 자세에 자극을 주고, 감동을 주는 분들은 참 많은 것 같다.
살아 생전 꼭 하고 싶은 일과 그 이유
장편 역사소설을 써 보고 싶다. ‘’시바 료타로’나 ‘야마오카 소하치’ 같이 대중적으로도 인기 있는 작품을 쓰는 멋진 작가가 되었으면 좋겠다. 역사 소설은 재미와 역사적 교훈, 교육 등에서 어떤 역사보다도 더 작가의 해석이 들어가고 작가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다. 나 역시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앞으로 만나고 싶은 사람과 그 이유
인생의 멘토들을 더 많이 만나고 싶다.
만들고 싶은 개인브랜드
늘 만나면 도움이 되는 사람, 무엇인가 얻어갈 수 있는 사람, 시간을 공유하기에 즐거운 사람,
그래도 못다한 이야기
어떻게 모든 말을 다 하고 산단 말인가? 살다 보면 늘 못다한 이야기들은 남는 법. 그래도 지면이 남았다면 40라운드 식구들 모두에게 늘 하나님의 사랑과 가호가 함께 하시기를 !
(God Bless You ! God love You !)
행복한 미소가 아름다운 남자 김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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