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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명을 마치기 전에는 죽지 않는다. 아니 죽어도 사명은 남는다.


남자의 미소가 아름답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부드러운 눈빛과 은은한 목소리의 조화로움이 얼마나 강한 여운을 남기는 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따뜻한 배려가 사람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줄 수 있음도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


 
             
                   나의 꿈은 지금도 진행중이다.
                                                                     
                                                                     -- 김 태 균


주니어 리더십센타 소장과 세종실록 아카데미 간사역을 충실히 소화하고 있는 이 시대의 대표적인 훈남 김태균 실장님을 만났습니다. 문화적인 수준을 한층 올려주기 위한 지속적인 프로포즈에 혹 상대방이 부담스럽지 않을까 하는 마음을 품을 정도로 이해심많은 그와의 소통 인터뷰는 정말 가슴 설레는 데이트와도 같았습니다.
참 많은 것을 가슴에 품은 사람이구나를 느낄 수 있는 그와의 시간에 여러분을 초대하려고 합니다.  행복한 동행이기를 희망하며 그와의 시간여행을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하고 있는 일은 무엇이고 천직으로 생각하고 있는지요? 그 비지니스에 도움이 되는 것과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요?

제가 하려는 비지니스는 교육사업과 전통의학에 기초한 건강사업 그리고 문화사업인데

사람을 변화시킨다는 기본테마가 바탕에 깔려있습니다.

좀 다른말로 하자면 행복한 삶을 위한 회복프로그램이라고 할까요..!

스스로 지속적으로 다듬어 가는 가운데 자원의 공유가 이루어 질 기회가 많은것 같습니다.

기획, 디자인, 인터넷, 의술기능보유자, 청소년교육관심자, 문화예술전문가, 행정가 등이 모두

중요한 분들이고 함께 의견을 소통하고자 하는 분들입니다.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는 R=VD공식을 기억하시지요? 어떤 꿈을 생생하게 꾸고 계시는지 생생하게 표현해 주세요.

오우...! 이건 너무 방대한데...  일단 미션과 즐거운 인생 중심으로 그려보죠..

첫째는  학교설립입니다.
 현재 교육의 문제의식을 기초로 문제를 해소해 나가면서(문제의식은 대부분 공유하고 있으리라 여김) 문사철기예악이라는 선친들의 교육방식을 기초로 하려고 합니다. 시작전에 1년정도 준비(커리, 행정, 선생님, 시설 등)하고 3-4만평의 별도공간에 교실, 운동장, 특별활동공간, 가정집형태의 기숙사, 동물농장, 식물원, 강당 및 공연장, 체육관 기계및 공작실, 스튜디오 등등 생각한거 많습니다. 더 많이 하면 지겨울 듯 해서...이만...

둘째는 전통의술과 자연치유의 장 동의원입니다.
 5만평공간이 3개의 주요테마로 나누어 집니다.
 마음공간(심상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독서치료, 향치료, 명상, 웃음치료 등 마음을 다스림) 소통의공간(흐름의 문제를 다룹니다. 모든 질병의 절반은 흐름-혈류, 소화,배출 등등-이상으로부터)
 몸의공간(영양으로 병의 절반을 다스릴 수 있습니다. 현대인의 만성질병은 상당부분이 몸을 올바로 돌볼수 없기 때문에 생기는 데...)
 그리고 행정과 숙박, 관광등의 부대 요소가 복합단지 형태로 만들어 질것입니다.

세번째는 청산서원 건립입니다.
늙으면 가장 두려운것-완고해짐, 가르치려고만 함, 말이 많아짐 등-을 경계하며 지혜있는자가 되어야 한다고 여겨 지혜와 지식의 융합장을 만듭니다.
약 15000평규모에 한옥으로 구성된 서원입니다. 각 분야 전문가들중에 은퇴한 존경하는 분들을 모시고 다양한 강해, 저술, 대화, 수행등이 이루어지는 정신적 충전공간입니다.

마지막으로 제 생은 조이라이프(Joy life)로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
사진 잘 찍고 싶고요, 골프싱글이내로 들어가려구요. 그리고 할리타면서 다닐겁니다. 말도 2마리 사서 탈겁니다. 말 얼마 안비쌉니다. 500만원이면 한대(마리)삽니다. ㅋㅋㅋ


현재 나이에서 앞으로의 인생 로드맵을 그려 주신다면?

휴...바쁘다...
3년후까지 5개의 사업에서 월 5천만원 소득 구축
2015년 까지 100억 마련-10만평의 높지않은 야산을 사야함
그리고 프로젝트와 미션을 수행할 것임.
2010년 '자기경영원리6'책과 워크북 내고 아카데미 설립

그리고 꿈의 성취와 도전은 계속된다...이겁니다.


지금의 내 모습에 만족하신다면 어떤 모습이 그러한지요? 만일 아니라면 어떤 모습으로 바꾸고 싶으신지요?

만족합니다. 건강 특별히 이상없고 외모 불만없고..사실 이런거는 모두 부모님께 깊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반곱슬인 머리는 길어보니 비맞으니 꼬불거려서 멋지고.. 좀 마른체형은 아무옷이나 그냥 걸치면 되고...
 굳이 바꾸고 싶은거는 바깥모습보다 내면의 모습(안보이지만)에 많습니다.


인생 2막을 준비하고 계시다면 무엇인가요?

아직 1막이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굳이 구분한다면 1막은 특별한 목적의식 없이 치기와 철딱서니 없음으로 살았다면 2막은 자신에 대한 이해, 사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분명한 그림을 그리며  사는 것이겠지요...2막은 아마도 4-5년전부터 시작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솔깃함 보다는 묵묵하고 꾸준함으로 걷는 우보와 가치와 목표에서 눈을 떼지 않는 호시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가고 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이상형을 솔직하게 말해주세요...

일단은 제 집사람이 현재 이상형입니다. 다른건 없습니다.

돌날라와도 할 수 없습니다.ㅠ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가 왜 이상형이 집사람이라고 했는지 이젠 설명하지 않아도 확실히 아시겠지요?


사람들은 누구나 성공을 꿈꿉니다. 어떤 성공을 꿈꾸고 계시는지요?

성공의 정의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자신이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한것을 해 내는것, 그리고 해나가는 것.
무덤에 '우물쭈물 하다가 내 이럴줄 알았다'는 비문 새기지 않는것.
핵심가치를 놓지 않고 실천하며 인류에게 선한 유산을 남기는 것


마지막으로 어떤 질문을 해 드릴까요?


 좋은 질문은 좋은 대답을 하게 합니다. 좋은 질문 감사하구요

'무엇을 원하십니까?'

이 질문은 아주 원초적 질문입니다.
인간은 욕망하는 존재라고 개인적인 정의를 내리고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을 체로 거르고 다듬고 키우면 그것이 꿈이되고 삶 그 자체가 되는것 아닐까 싶습니다.

'당신은 무엇을 원하십니까?'


소통 인터뷰를 하다가 제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질문받게 되니 조금은 당황스럽고 그러면서도 설레기도 합니다. 정작 저는 무엇을 원하는 것일까요? 저의 꿈은 김태균님처럼 멋진 꿈을 꾸고 성취해 가려고 하시는 분들을 돕는 지식 소통 전문가로서 진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그 중심에 있는 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방대한 꿈과 확실한 로드맵을 가진 분들을 보면 저도 함께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과 설레임으로 마음이 벅차 오르나 봅니다.

김태균 실장님의 가슴뛰는 시간 여행에 초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것으로 소통인터뷰
를 마무리할까 합니다. 고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는 꿈을 파는 상인이다.

 

이 책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거실을 서재로" 프로젝트가 집단지성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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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을 서재로 프로젝트에 도전하다



김태균님의 "지혜의 숲에서 길을 찾다"에 보면 거실을 서재로 바꾸어보자는 제안이 나온다. 언제부턴가 네이버에서도 명사들이 서재를 취재하여 기획기사로 올려 놓았다. 그 중 소설가 신경숙님의 서재가 가장 마음에 들었으나 아직 내가 그 깊이만큼 따라가지 못함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하지만 시작이 반이라 하지 않던가! 쌓이는 책 만큼이나 나의 지혜의 깊이도 함께 더해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진다.

집단지성 네트워크의 멤버인 사진작가 백승휴님이 가장 먼저 거실을 서재로 만들어 나의 질투를 부추겼다. 말뿐이 아닌 즉각적인 실행력으로 나의 부러움을 산 것이다.

사진작가 백승휴님의 서재...



부인의 강력한 반대로 인해 TV까지는 차마 포기하지 못해 결국은 책과 TV 모두를 만족시키는 서재로 재탄생하게 되었다는 후기다. 어차피 인생은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게 있기 마련이다. 그래도 나보다 먼저 거실을 서재로 프로젝트를 실천해서 나를 자극한 것에 대해서는 감사를 드린다.

김태균님의 "지혜의 숲에서 길을 찾다"




독서를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는 자신을 돌아보고 자극을 받기 위해서이다.



본문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대목이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바로 나 자신이다. 나의 성공이 기쁘고 나의 리더십이 중요하며 나의 행복이 소중한 것이다. 다른 사람을 위한 삶이나 다른 사람에게 보이기 위한 성공은 결코 행복하거나 그 끝이 향기롭지 못함을 본다. 내가 나에게 솔직하지 못함으로 인해 생기는 수많은 고통과 외로움은 결국 내가 나를 제대로 돌아볼때라야 비로소 치유된다는 것도 이제사 깨달은 소중한 진리 중의 하나이다.

내가 나로 돌아갈 수 있는 시간
그런 소중한 시간을 기꺼이 맞이해주는 공간
그곳은  바로  서재로 변한 거실일 것이다.
김태균님이 "지혜의 숲에서 길을 찾다"에서 제안한 거실을 서재로 프로젝트의 본질이기도 할 것이다.

나하고의 만남을 기대하게 하는 곳! 바로 거실 서재이다.



움직이지 않는 지성은 나쁘다고 했다.
나는 그동안 그렇게 꿈꾸어 왔던 거실을 서재로 만들기 위해 무리를 해서 이사를 했다. 그것도 생각한 지 불과 5일만에 이사와 정리를 모두 마친 것이다.
그래서 얻어진 것이 바로 위의 서재이다.
2008년 1day 1 column을 실천해 그 결실로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행간"을 발행한 것도 바로 말함과 동시에 실천에 옮긴 결과다.
너무 행복하다.
이런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도움을 준 김태균님과 백승휴님께 감사를 드린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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