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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5년 6월 18일 목요일 7:00~9:00

*장소 : 교대역 근처 아지트

*강사 : 김태진, 백승휴



겨울에 김태진, 백승휴, 김군태 40라운드 회원분들이 이탈리아 여행을 다녀오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벌써 책이 출간되었다. 긴 시간 공을 들여 첫 책을 쓰셨던 저자들이시기에 이번 책은 그에 비해 놀라울 정도로 속도가 빠르시다. 오랫만에 집단지성 40라운드 회원분들도 동참하시고 40라운드 회원은 아니지만 참석해 주신 새로운 분들과 함께 하는 저자 강연회였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기에 아무래도 우리 회원분들만 있을 때보다 어색하고 긴장감이 감돈다. 서로가 낯선 상황에서의 편안하지 않음, 낯설음, 새로움, 그리고 반가움 이런 모든 것들이 뒤섞여 있었다. 이번에도 사회자는 나다. 새로오신 분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편안한 느낌으로 강연을 들으시도록 '키스미'라는 아이스브레이킹을 시도했다.

 

'키스미' : 손가락과 볼펜만 있으면 함께 할 수 있는 자기소개하기, 검지손가락에 오늘의 안부 그림을 그리고 서로 키스하듯이 손가락을 마주치며 인사를 나눈다.


자신의 안부를 그린 손가락을 마주치며 인사를 5분씩 나누게 했다. 유치하지만 초등교사인 내가 하기에는 유치해도 괜찮다. 새로오신 분들께 손가락인사를 나누며 인사를 드렸다.

 

 


 

강의 시작 전 오늘 주제인 아트인문학여행과 관련하여 간단한 즉석설문을 해보았다. 학창시절 미술은 좋아하셨는가? 잘 하셨는가? 이탈리아 여행은 해보셨나 등 간단한 회상질문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조금이라도 연결해 보실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제안을 드렸고 솔직히 응답해 주셨다.


설문 결과 이날 모이신 분들은 대략 26분 정도 되셨고 미술을 좋아하시는 분이 2/3정도, 여행은 대부분 매우 좋아하시고 이탈리아 여행도 2/3이상의 분들이 하셨다. 한 두 명을 제외한 나머지분들이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보기를 즐겨하시고 인문학 강연이나 책은 거의 모든 분들이 접하신 적이 있을 정도로 배움에 있어서 적극적인 분들이 많이 모이셨다.


​책에 보니 글은 김태진교수님께서 사진은 백승휴 작가님이 맡아 함께 책을 만드셨다. 주로 저자 강연회는 혼자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두 분 모두가 함께 하신 자리라 강연회를 어떻게 배분하셔서 끌어가실까 궁금하기도 했다.

먼저 김태진교수님께서 피렌체의 과거와 현재모습을 보여주셨다. 그리고 그 과거와 현재를 중첩시켜 주시니 정말 교수님 말대로 그대로 들어맞는다. 그래서 지금 그곳에 가면 현재이지만 과거 역시 두루 살필 수 있는 이유라고 말씀해 주셨다. 증축이나 개축이 금지되어 있는 피렌체는 곳곳이 과거 르네상스의 유적들이 즐비하지만 너무 많아서 또는 알지 못해서 거장의 집을 지나치더라도 알지 못한다고 한다. 결국 보는 것은 자신이 아는만큼만 보이기 때문이라는 것..

 


 

다음으로 교수님께서 던지 키워드는 '르네상스'다. 특히 아트인문학 여행 책이 '르네상스'의 찬란한 유적과 유물, 예술가들에 관한 내용이다보니 그 키워드인 '르네상스'를 그냥 지나칠 수 없다.

 

 

'르네상스'는 무엇인가? 그냥 학창시절 때 배운 '부흥'이란 단어만 맴돌았는데 이탈리아 역사속 '르네상스'와 지금 내 인생의 '르네상스'가 언제인지 되물어 연결해 주신다. 내 인생의 르네상스는 언제일까? 한 나라의 역사도 성장의 흐름이 있고 사람의 삶도 태어나 성장해 죽는다. 역사속 사람들의 이야기가 어쩌면 멀리 느껴질 수 있지만 그들의 삶의 이야기는 어쩌면 지금 나의 이야기와 크게 다르지 않는 이유기도 하다. 이런 인생의 단계는 나비의 성장과도 다르지 않다.

 

 

나비로의 발돋움과정에서 배움이 배움으로서만 그치면 뚱뚱한 애벌레가 되는 정도밖에 되지 못한다고 하셨다. 고치의 단계로 한단계 성장하기 위해서는 배움이 경험과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이다. 교수님은 이 고치의 과정으로 나아가는데 40라운드에서의 활동이 매우 큰 도움이 되었다는 걸 말씀해주신다. 올해 40라운드에서 했던 모임의 기록들을 살피셔서 그 맥락을 '르네상스'와 '나비의 성장'과 '인문학여행'과 연결시켜주셨다. 역시 참 강의를 잘 하시는 분이라는 걸 실감한 순간이다.

 

 

오늘 두 저자분의 옷차림만 봐도 두 분의 성격이 짐작이 된다. 무늬 없는 진한 셔츠에 단추를 잠그신 김태진교수님과 화려한 무늬의 셔츠에 단추를 풀은 백작가님의 수트 스타일은 대조적이다. 계획적이고 치밀하고 분석적인 김교수님님과 직감적이고 은유적이며 자유분방한 영혼의 백작가님의 조합이 더 하기 이상의 가치를 가지게 되지 않았을까 싶다.

백승휴작가님은 사진을 통해 인문학과 르네상스를 풀어주신다. '두 갈래의 길' , '좁은 문 - 패션의 시작' 등 작가님이 찍으신 사진과 사진의 제목, 그리고 그 의미를 설명하시는데 같은 대상을 보고도 다른 관점으로 본질을 꿰뚫는 작가님만의 통찰력에 감탄하게 된다. 더불어 이미지는 글보다 강하다라는 걸 한번 더 실감하게 된다.

 

 

작가님의 사진은 때로는 그림처럼 착각이 들정도로 낭만적이며 고풍스럽기도 하다. 특히 책 표지는 그림인지 사진 인지 다시 한번 들여다 보게 된다. 실제 이탈리아를 다녀왔지만 내가 본 이탈리아보다 더 아름답게 표현이 되었다.

 

 

주 강연이 끝나고 에피스드를 들려주신다. 성향이 다르신 두분이지만 6년 동안 알고 지냈던 사이셨기에 이번 이탈리아 여행은 친한 친구와의 여행이자, 테마여행이셨던 것 같다. 이탈리아 음식이 너무 잘 맞았던 김교수님과 달리 피자같은 음식에 금방 질려버리셨다는 백작가님의 하소연, 계획적으로 여행하시는 김교수님, 몰입하면 빠져나오기 힘든 백작가님. 두 분의 조합이 쉽지 않았을 여행일 것 같은데 오히려 두 분만의 강점이 잘 어우려져 조화롭고 멋진 저술여행이 되신 것 같았다.

 


 

함께 여행하고 글을 쓰고 있으신 김군태 대표님의 활약상도 강연을 통해 더불어 알게 되었다. 중간 중간 청중을 즐겁게 해 주는 감초역할까지... 이름만 대도 줄줄 읊을 정도로 30기가의 동영상과 10권의 책을 읽고 준비하셨다는 열정과 준비가 이렇게 빠른 출간이 가능했던 원인이지 않았을까?

 

 

질의 응답시간에 막상 유럽에 가보니 너무 많은 훌륭한 작품들에 대해 금새 질려버렸던 내 첫 유럽여행의 문제점을 이야기하며 어떻게 하면 그 위대하고 거대한 작품들을 즐기고 배움을 이어갈 수 있을 지 비법을 여쭈었다.


김태진교수님 왈


"가족과 테마여행하기'라는 버킷리스트 한 줄 지우려고 이탈리아 여행을 갑자기 시작했어요. 가족들을 데리고 가다보니 가이드 역할을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평소보다 더 깊게 열심히 공부하게 되었죠. 그리고 다녀와서는 무료 강연회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강연을 하게 되면 더 철저히 공부할 수 밖에 없잖아요. 강연을 하면서 반응이 좋았던 것 위주로 책에 담았어요. "


나처럼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을 구경하면서 절망하셨다는 교수님. 그렇지만 자신을 단련하고 배움을 내것으로 제대로 소화하기 위해서 내가 놓여 있는 환경에 강제성을 더 하고 집중하셔서 지금 이자리에 오신 것이다. 결국 결론은 무엇이든 쉽게 얻기는 힘들다. 힘든 만큼 빠르게 배우는 법이다. 더불어 내가 앉을 수 있는, 나 만이 앉을 수 있는 빈의자를 찾으라고 하셨다. 영역을 쪼개고 쪼개어 아무도 앉지 않은 자리.. 교수님께는 '아트인문학'이 바로 그 빈의자였다고 하셨다.

 



두 분의 강연을 마친 후 강연회에 참석하신 분들의 자기 소개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엄지손가락으로 키스미를 하며 각자가 꿈꾸는 르네상스를 응원하는 한 마디씩을 마무리 인사로 하시도록 미션을 드렸다. 

 

"40라운드 여러분이 꿈꾸시는 르네상스를 응원합니다.!!"

 



                                                                                                                        **글쓴이 : 달선생, 사진 : 정연호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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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일상으로부터의 떠남이자 곧 새로운 만남입니다.

 

새로운 곳에서 현지 사람들과 그 사람들이 살아온 모든 문화와 자연환경을 마주하면서 현재 그들의 삶을 바라보며 느끼고 옵니다.

 

여행은 또한 현재의 나로부터 벗어나 과거와의 만남이기도 합니다. 

 

 여행을 통해 그 지역의 사회와 문화, 역사를 느끼며 바로 지금의 나와 연결이 됩니다. 

 

많은 이들이 꿈꾸고 가보고 싶어하는 유럽, 그 중에서도 르네상스의 기적이 있던 이탈리아

 

많은 유적과 유물 그 자체가 예술작품인 곳

 

피렌체, 밀라노, 로마, 베네치아의 거장들과의 만남의 시간이 40라운드 6월 특강에서 이루어집니다.  

 

 

 


아트인문학 여행

저자
김태진, 백승휴 지음
출판사
카시오페아 | 2015-05-25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지적인 여행이 시작된다! 잠들어 있던 예...
가격비교

 

 

 40라운드 회원이자 <아트인문학여행> 공동 저자이신 김태진, 백승휴 저자 강연 특강에

 

40라운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비회원이시더라도

 

이탈리아 여행을 하셨던 분, 앞으로 이탈리아 여행을 가실 분

 

그리고 예술을 사랑하시는 분들에게 강추천합니다.

 

 

 

 

 

 

 

<저자소개>

 

김태진

개념의 꿀구라. 서울대에서 시인이자 미술평론가인 보들레르를 전공한 미술애호가이다. 기업인재연구소를 운영하며 ‘오직 사람이 답이다’라는 모토로 기업과 대학을 도와 인재를 길러내는 일을 해왔다. 인문학 시대를 맞아 예술과 인문학을 접목해 선보인 <아트인문학> 강연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전국 곳곳을 누비고 있다. 매해 한 번씩은 유럽을 찾아 서양미술을 공부하며 강연 내용을 업그레이드 한다. 그래서 그는 강연만 하면 최고 평점은 물론 무조건 앙코르를 받고 있다. 서울시립대 겸임교수로 제자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그간 청년들의 멘토로서 『내가 나로 살아갈 수 없다면』, 『300프로젝트』 등의 책을 썼다.

 

백승휴

직감의 막구라. 미국프로사진작가협회 사진명장(PPA MASTER). 괴로운 전자공학에 이어 사진 석사를 마치고, 미용예술학 박사를 수료한 특이한 학력을 갖고 있다. 융합 시대를 맞아 젊은 날의 방황이 빛을 보는 중으로 서른다섯 살에 배움의 신 내림을 받은 이래 포토테라피라는 영역을 개척했다. 상실감으로 우울한 중년여성의 인생 되찾아주기 프로젝트와 사진교육을 통해 노년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노인 요양원 안 보내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15년 간 쌓은 내공을 내세우지 않고 묵묵히 세상 어두운 곳을 밝히고 있어 현재 보건복지부 요주의 인물로 떠올랐다. 중앙대 지식산업교육원 주임교수이며 『외로울 땐 카메라를 들어라』를 출간했다.

 

 

 

<아트인문학여행>저자 강연회  안내 

● 일정 : 6월 18(목) 19:00 (강좌시작) 

● 장소 : 교대역 5분 거리 / 서울 서초구 서초3동 1569-10 지하1층 맑은샘교회

● 회비 : 회원 1만원 / 비회원 3만원  - 저자 사인된 책 선물 + 음료 + 다과 포함

회비입금계좌 :  외환은행 620-239660-241 (유동인)


"참석 신청은 덧글로 15일까지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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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지성 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

두번째 하이브리드 '오픈강좌! 

지식 생태계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시간!!


◾ 일시 : 2014년 5월 26일 월요일 저녁 7시  - 9시 


◾ 장소 : 토즈 강남타워점 

                - 문의02-3454-0116

                - 강남역 1번 혹은 2번 출구 

                - 강남구 강남대로 84길 24-4


◾ 회비 : 1만원 (현장결제)



◾ 오픈 강좌 진행순서 


1. 오픈스토리


2. Part1. 김태진의 아트인문학

- 그림으로 만나는 피렌체 르네상스


걸작예술을 감상하면서 인문학을 배울 순 없을까?
인문학 어려울 필요 없습니다. 미술, 조각, 건축... 
시대를 빛낸 걸작들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배우는 인문학,
김태진의 아트인문학이 있습니다.

이번에 준비한 강연은 아트인문학의 꽃, 
그림으로 떠나는 피렌체 르네상스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손꼽히는 피렌체.
냉정과 열정사이의 도시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 작은 도시국가에서 르네상스라는 예술혁명이 일어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위대한 문화의 기준이 된 것을 아시나요?
당시를 치열하게 살았던 르네상스인들의 생생한 이야기,
피렌체 현장 사진과 당대 최고의 걸작들과 함께 즐기는 시간.
피렌체 사랑에 빠지지 않을 수 없는 그런 시간이 될 것입니다.




3. Part2. 신영석의 이슈키워드여행 

- 키워드로 만나는 미래의 일상

- 특별함에서 일상으로 바뀐 손안의 모바일 세상


"우리가 살아갈 미래의 생태계는 
세렝케티나 아마존처럼 생태계를 살아가는 무수한 생명체들의 
유기적 관계들을 통해서 '유지'되고 '보존'되어져야 한다.
그것이 '디지털'이든 '아날로그'이든 말이다."




4. 자유토크 

5. 공지 및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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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지성 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

2014 기받이 동해여행 2014. 1. 17 ~ 18 


with. 박월선, 유동인, 백승휴, 박현진, 신영석, 노진화, 김경호, 안계환, 김창화, 김군태, 김태진, 김기우, 김재필, 강정은




기받이 여행인데 실상은 소화제가 필요한 여행, 먹방여행이었다.

또한 (늘 그랬듯) 40라운드의 여행에는 계획속의 무계획으로 움직였다.

바람따라 구름따라 달리다가 멈춰 함께 웃음을 나누었다.


먹방여행 그 시작은.. 에피타이저 옥천 냉면!






서울을 출발해 점심으로 화로구이를 먹으려 했으나 

기막히게 맛좋은 옥천냉면 원조집이 있다고 하며

1호차 운전수(?)는 핸들을 돌렸다.


그의 말대로 옥천냉면은 입에서 살살 녹았다. 

또 먹고 싶네... 

먹고나니 다들 화사한 웃음으로 한방









자두를 먹으라고 줬는데

먹어보니 사과다. 

귀여운 사과를 한가득 가져온 현진쌤

덕분에 차안에는 사과향이 가득 퍼졌다는 소문이





옥천냉면을 먹은 탓에 화로구이는 다음을 기약하며 한계령을 올랐다

구비구비 구비드라이빙 중에 급정거

1호차 운전수로 활약해주신 김경호 대표님의 점프샷






40라운드 여행에는 말하지 않아도 따라야 하는 규칙(?)이 있다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작가의 지휘아에 진행되는 기념촬영

한계령이다

또 다시 먹방이 시작된다







게임조를 나누어 우리는 함께 1조가 되었다

김기우 대표님과 나 그리고 김경호 대표님

막강파워를 내뿜을줄 알았는데 

실상 나는 게임하다 졸려서 1번으로 골아 떨어지고, 

그 뒤는 다음날 들어보니 게임에서 꼴찌를 했단다

lㅇl












한접시에 3장, 2500원

옆에 있던 아줌마가 한장에 1000원에 팔면 안돼요? 밥 먹고와서 너무 배부른데 먹고싶네.."

호떡굽는 분이 냉정하게 말한다.

안돼요, 접시로 계산해서 3장씩 팔아야 합니다"

매정男




교수님교수님, 마이클 교수님과의 셀카

교수님 수업시간은 정말 내 인생의 반전이었다


뽀샤시를 눌렀는데 몽롱하게 되었네






크림맥주 한잔 하고 싶게만드는 순간







달리고








뛰었고






날았다








무슨 음식 좋아해? 라고 누군가 내게 물으면

거침없이 답하는 두가지가 있다.

오징어 볶음이랑 오리요


오징어 증명사진 @주문진






알이 꽉찬 도루묵




신영석 대표님이 준비해주신 등불 날리기

소원을 적고, 하늘 높이 올려 보냈다

그리고 눈에서 보이지 않을 때까지 내 눈에 마음에 담았다







사천해변의 쉘리커피






광란의 새벽이 꿈이었나? 싶을 정도로 다음날 아침은 너무나도 화창 그 자체였다

@용평리조트




화로구이를 못먹은 아쉬움을 한우로 달랬다

먹어도 너무 먹는다는 소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다섯팩을 먹고 비빔냉면을 먹고, 아 밥도 먹었다





하는 일도 나이도 모두 다르지만 자신이 선택한 

나만의 길을 걷고 있다는것이 우리의 공통점이다

짧고 굵었던 여행, 아쉬움은 다음 여행을 기악하며 함께 길을 걸었다


photo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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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와 퍼스널브랜드

PD 박현진, MC 최병현
Guest 헐랭도사, 까는여사





뿌리는 블로그에 내리고, 알림은 페이스북으로. 
간략한 영상만으로도 PR매체로 충분하다.
내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알리려면 블로그와 페이스북으로만으로도 충분하다.
소셜활동은 꾸준함과 일관성입니다. 


[오늘의 책]
두자녀를 잘 키운 삼숙씨 이야기.
중,고등학교, 대학교를 장학생으로 키운 엄마 정삼숙씨 이야기. 
장학금만으로 10억원. 그럼에도 엄마가 강조한 것은 '인성'이다.

두 자녀를 잘 키운 삼숙씨의 이야기
국내도서
저자 : 정삼숙
출판 : 나침반 201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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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빵에서 듣기 : http://www.podbbang.com/ch/6309
아이블러그에서 듣기 : http://40round.iblu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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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와 퍼스널브랜드

PD 박현진, MC 최병현
Guest 헐랭도사, 까는여사




[인트로]
현존하는 직업의 80%가 10년 내에 사라지거나 진화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어요.
내 일자리가 어디로?? 기획재정부가 선택한 단 하나의 미래 예측서 유엔미래보고서 2025.
여기에 소개된 미래의 유망직업으로 개인브랜드매니저가 소개됐어요.
미래사회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평생 다양한 직업을 갖게 된다.
따라서 상품의 브랜드가 중요한것처럼 개인 브랜드의 중요성이 높아진다.
스타일리스트, 홍보 전문가, 코칭 전문가들이 개인 브랜드를 사회 혹은
네트워크 미디어에 노출시켜 개인을 홍보해서 브랜드를 만들어주는 서비스가 부상한다고 예측했죠

 
 

그동안 내적인 부분들만 신경쓰고 살았다면 이제는 알맹이는 기본이요
더불어 외적인 요소들까지 준비되었을 때..
비로서 퍼스널 브랜드의 완성에 가까워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여자의 자존감
국내도서
저자 : 김한규,조연심
출판 : 중앙북스 201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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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숨 막힐 정도로 열심히 살고,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그녀들에게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여자는 어떻게 행복해 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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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대와 진로


PD 박현진, MC 최병현
Guest 헐랭도사, 까는여사



피터 드러커는 1964년 《창조하는 경영자》에서 말했습니다.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미래를 만들어버리는 것이다”
그렇다면 미래는 어떻게 만드는가? 바로 지식입니다.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서로 유기적으로 엮어서 통합적으로 응용이 가능한 지식이고요,
지식은 오직 응용을 위해 존재한다며 실용적인 지식의 습득을 권장했습니다.
여러분은 오늘 어떤 지식을 엮고 계신가요?






첫 번째 사연
군대에서 자격증 짜며 공부한 영어에 흥미가 생깁니다.
전혀 다른 전공인 대학 복학을 해야 할까요.

두 번째 사연
이런 젠장~~ 28살에 입대라니!!
지금 군대가서 제대하면 서른살, 인생이 깜깜합니다.
  




오늘의 책

온리원
국내도서
저자 : 오종철
출판 : 북퀘스트 201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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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률적인 조직인 군대와 대비되는 단어이죠. 바로 온리원입니다. 
대통령의 뱃지남으로 알려졌죠. 소통테이너 오종철의 신간입니다. 메시지는 간단합니다. 
누군가 만들어 놓은 판에 들어가 경쟁해야 하는 넘버원을 버리고, 스스로 판을 만들어 개척하는 온리원이 되자고. 
그래서 저자도 웃기는 일을 하는 사람이 개그맨이다 라는 정의에서 웃을 일을 만드는 사람이 개그맨이다라는 정의를 내렸습니다. 
결국 천명 중 한 명의 개그맨에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소통테이너 온리원이 되어 자신의 길을 개척하게 됐습니다.
저자가 직접 실천하고 경험한 내용을 담았기에 생생합니다. 
여러분은 지금 대체불가능한 경쟁력을 갖기 위해 어떤 것을 고민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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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백수다

PD 박현진, MC 최병현
Guest 헐랭도사, 까는여사



(출처)
지난 20년 동안 우리가 당연하게 여겨온 보편적인 근무 방식,
즉 9시에 출근하고 6시에 퇴근하고 회사 정책에 순응해 잘 아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며,
주말에는 쉬는 것이 모두 사라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실체가 불분명해 이해하거나 파악하기가 훨씬 더 어려운 것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린다 해밀튼의 ‘일의 미래’ 입니다.
가까운 미래인 2025년에 나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이 책에서는 미래의 일의 형태를 통찰합니다. 회사와 월급이 아닌 개인의 능력과 프로젝트 단위만으로 일이 조직되죠.
퍼스널 브랜드를 준비하는 것이 바로 일의 미래, 곧 나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첫 번째 사연
물류관련경력 8년에 35세 백수가 됬어요.
딱히 기술도 없지만 쥐꼬리 월급도 감당이 안되요.

두 번째 사연
국내외IT관련 엑스포와 컨퍼런스 쫒아다니기도 바쁜 백수.
이걸로 돈벌수 없나요?

  

 

오늘의 책

영웅 백범
국내도서
저자 : 홍원식
출판 : 지식의숲 2013.06.05
상세보기

홍원식 저자의 [영웅 백범]입니다. 오랫동안 백범을 연구해 온 작가는 [백범일지]에서 못 다한 이야기, 
백범 김구에 관한 리얼 스토리를 [영웅 백범]에 담아냈습니다.
[영웅 백범]을 통하여 [백범일지]를 ‘미래지향적으로 재해석’하고자 했습니다.
법학자인 저자는 백범일지가 헌법이라면 영웅백범은 해설서로 라고 정의를 했네요.
청소년 필독서이긴 하지만 선뜻 읽어 나가기에 그 수준이 녹록치 않은 [백범일지]에 비해
보다 쉽고 친숙하게 백범을 만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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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과 스팩

PD 박현진, MC 최병현
Guest 헐랭도사, 까는여사


[인트로] 

평균 학점이 3.62점(4.5점 만점 기준)으로 높고,

괜찮은 일자리 취업 여부나 대학 특성과 무관하게 모두 높게 나타나  

학점 인플레 문제가 심각.

서울 소재 대학 출신이라도 영어성적이 낮을 경우

영어성적이 높은 다른 대학 출신자보다 괜찮은 일자리 취업 가능성이 낮음.

또한 가구소득 수준에 따른 영어성적이나 어학연수 경험 비율의 차이가 커

일자리 양극화의 세대간 재생산이 우려되는 상황
대학등록금, 각종학원, 해외봉사, 인턴, 해외연수.... 이게 총 얼마야??



 


http://www.vop.co.kr/A00000507003.html




첫 번째
학벌 메뚜기, 무엇이 문제인가?
스펙 넓혀놨더니, 취업이 더 막막해요.

두 번째
대졸자 공채를 뽑아 본사에 근무를 약속한 회사가 약속을 뒤집었다.
다녀야 할까요?
  


포커스 디베이트 FOCUS DEBATE
국내도서
저자 : 박성후
출판 : ODYSSEY(오디세이) 2013.05.02
상세보기


오늘의 책 소개
오늘의 책은 ‘포커스 디베이트'입니다.
스펙 쌓느라 정작 타자와의 소통은 많이 부재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도움이 될 만한 책을 소개합니다.
이 책에서 토론은 다툼이 아닌 소통이라고 합니다.
소통의 목적은 시너지를 만드는 것이다.
시너지는 새로운 패러다임이고 시너지는 기존에 없던 것을 만드는 가치 창조 작업의 결과물이다.
그러므로 토론은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작업이다.
토론의 목적은 갈등과 문제를 해결하고 통합하기 위한 것이다.
서로 다른 관점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상대방의 의견에 경청하고
더 나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창조적인 사고를 함으로써 시너지는 만들어진다. 면접을 할때 토론면접도 하는 것으로 아는데요, 시너지릉 만드는 자세라면 어때요? 인재로 보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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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브랜드 전문방송 40라운드 [3회]
 
내 꿈은 뭐지?

PD 박현진, MC 최병현
Guest 헐랭도사, 까는여사

[인트로]

이 세상에는 위대한 진실이 하나 있어.

무언가를 온 마음을 다해 원한다면 반드시 그렇게 된다는 것이야.

무언가를 바라는 마음은 곧 우주의 마음으로부터 비롯된 때문이지.

이것을 실현하는 게 이 땅에서 자네가 맡은 임무야.


오늘 오프닝은 파을료 코엘료의 연금술사에서 가져왔습니다.

간절히 바라는 마음 이것은 바로 여러분이 꾸는 꿈이 아닐까요. 꿈을 꾸고 하나씩 이뤄가는 기쁨.
40라운드와 함께 하시죠.
 


꿈 전성시대 나의 꿈을 불태울 그 무엇이 없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  

이번호는 까사의 부재를 헐도(헐랭도사)님이 채워주었다.


고민1
ROTC 월급도 따박따박 편하고 편한 일상. 
남들은 자꾸 꿈을 물어보는데 저는 이대로 살아도 좋그등요?
그냥 이대로 살면 안되나요?
 


고민2  
어릴적 부터 온갖 학원 섭렵.

다 해봐도 도무지 내가 뭘 원하는지 모르겠어요.
대학 전공도 안맞는거 같아 바꿨는데 더 안맞더군요.
얼마전부턴 각종 동호회 사냥에 나섰습니다. 그래도 뭘하고 싶은지 모르겠어요, 이를 우째~~ 



작가세상 출간 책소개 
작 가세상에서 출간한 오늘의 책! 문준성 저자의 에밀리라는 소설입니다. 고종황제와 미국인 에밀리라는 여자와의 로맨스를 다룬 역사소설입니다. 처음 듣는 이야기죠? 이 소설을 쓰게된 계기가 특이했어요. 전업작가가 되기 전에 바리스타로 근무했었대요. 손님으로 87세의 어르신이 계셨는데 대접하면서 그분이 하시는 말을 잘 들어주었다죠. 알고보니 그분은 역자학자, 특히 개화기역사의 대가였답니다. 어느 날 그 분이 사진 한 장을 가져오셨는데 고종황제와 에밀리가 결혼하는 사진이었습니다. 바로 그때 거기서 영감을 받은 에밀리를 집필하기로 결심하고 두달 만에 탈고 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기회는 참 우연을 타고 오는 것 같아요. 기회인지 알아보는 능력은 바로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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