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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5일, 뽀리라운드 워크샵을 위한 사전답사를 다녀왔습니다.^^ 
2015년 첫 공식 일정인 만큼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멀지 않은 용인 고기리로 갑니다.

오랑우탄이 우릴 반기는 캠프장 컨셉의 바베큐와 
나무를 뗄감으로 후끈후끈한 황토방에서의 1박 2일~ 

아~~ 빨랑 가고싶네요 ㅎ

일정은 팀블로그에서 확인해주세요.^^
http://40round.tistory.com/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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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오늘 아내와 함께 영화'국제시장'을 봤다.

보고 듣는 이의 '해석의 차이'이긴 하지만 말도 많고 이슈도 많았던 영화인데다

짧은 기간에 천만이라는 사람들이 이 영화를 봤기에 더 기대하고 보았다.

 

그런데 이를 어째~~~

영화가 시작하고....

영화를 보는내내 나는 눈물을 멈출 수가 없었다.

내가 눈물을 감출 수 없었던 이유는 바로 돌아가신 우리 아버지때문이었다.

우리 아버지도 전쟁통에 함경도에서 남으로 피난 내려온 피난민이다.

나처럼 형제중에 막내셨던 아버지는 큰형님과 함께 먼저 남으로 내려왔다고 했다. 그리고 금새 내려온다던 부모님과 나머지 형제들은

결국 오지 못하고 북에 남겨졌거나 모두 돌아가셨을 거라고 하셨다.

 

 

이 모든 것이

너무나 힘든 시절을 살아온

우리내 아버지 어머니의 마음을 대변하는 것 같아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

 

 

아버지 생각이 나서였을까

난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영화의 시작부분 피난통에 동생의 손을 놓쳐서 아버지까지 생이별하게 되는 장면에서부터

그 당신 어렸던 나도 생생이 기억나는 이산가족찾기 프로그램이었던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그리고 현재 가족들은 이해할 수 없는 덕수할배의 똥고집 장면까지 거의 쉴새없이 울었다.

그러면서 피난길에 이별한 아버지가 이제나 저제나 찾아올까 꽃분이네 가게를 끝까지 팔지 않는 할배가 된 덕수의 마음.

자신의 방에서 생사도 모르는 아버지의 사진을 보며 '나 정말 힘들었다.'고 말하며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그리고 아버지에게 받아 마땅한 칭찬을 스스로 하는 모습.

이 모든 것이 너무나 힘든 시절을 살아온 우리내 아버지 어머니의 마음을 대변하는 것 같아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

 

 

 

이념을 떠나서 마음을 울릴 수 있는 영화 한편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영화 중간중간에 약방의 감초처럼 나오는 시대의 인물들.

이미 고인이 된 정주영 회장과 김봉남 사장님(ㅋ), 그리고 아직 우리곁에 남아있는 남진씨, 씨름장사 이만기씨등....

깨알같은 디테일이 영화의 맛을 더 해주었다.

짧은 시간에 많은 시대와 장소를 담다보니 우리 아버지 어머니 세대에서 현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네 이야기까지

참 많은 이야기와 메세지가 담겨져 있는 영화.

윤제균 감독은 욕심이 참 많은 분 같다. ㅎ

 

마지막으로 이 영화를 보고 이런 생각을 해보았다.

우리가 지금 누리고 살아가는 것들은 누군가의 도움없이는 힘들다는 것이다.

이런 멋진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것도 우리가 꿈꾸는 일에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것도

모두 누군가의 시간이 우리의 시간을 위해서 헌신했기 때문이다.

그렇기때문에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다음 세대를 위한 시간을 살고 있다.

더 나은 세상은 어쩌면 우리가 기억하지 않는 시간속에서 이미 만들어지고

또 그보다 더 좋은 세상은 우리가 지금 현재의 삶속에서 만들어가고 있는 과정이다.

그리고 우린 우리 다음 세대가 그것을 이해하든 이해하지 못하든 지금 삶에 충실해야 한다.

영화속 덕수할배의 자식들이 그 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한 것 처럼

우리를 이해하든 이해하지 못하든 말이다.

 

결국 '성장' 이란

국제시장 포스터 카피처럼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이야기를

기억하고 추억하는데서부터

시작해야하지 않을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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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6:30, 어김없이 찾아온 조찬의 날... 

4시 카페 주인장의 인사 "매주 이 시간에 모이시네요?^^"

서로가 서로를 알아가는데 주는 인상각인은 꾸준하고 진솔한 행동으로 오나 봅니다. 

우리는 2015년 세상을 바꿀 미래기술을 양념삼아 오늘 하루라는 요리를 시작합니다!


"이런 기술과 시스템을 모든 사람이알고, 이해하며, 사용할 필요는 없다. 

옛날 방식대로 살아도 잘살 수 있다. 

다만 기술이 여러가지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것만은 사실이다."


처음 인터넷이 생기고 매일같이 하던 버디버디, 한메일이나 - 페이스북이나 블로그 모두 

소통하고 기록한다는 것에 동일 선상이라 생각하는데.. 

2015년 세상을 바꿀 미래기술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하네요. ^^




강남 CGV 뒷골목에 위치한 24시간 에스프레소리퍼블릭 카페에서는


아침 7시부터 모닝세트 브런치를 만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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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초년 시절,

일주일이면 3,4일은 밤샘에,

집에는 하루 다녀올까 말까 한 격무 속에 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때 써 놓은 일기를 뒤적이다 영감을 얻어 쓴 두줄시입니다.

주객이 전도된 상황에서 다하는 최선만큼 허탈한 것은 없습니다.

 

 

지금 돌이켜 보면 그 때의 치열했던 생활과 경험들이

그나마 지금의 이만큼이라도 저를 단련시켜준 거라고도 볼 수 있지만,

이제와 드는 아쉬움은 '그 때 뭔가 내 목표를 분명히 하고 그만큼의 시간을 보냈더라면

조금 더 내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것입니다.

 

 

그 때는 '열심' 자체가 목표고 성취고 보람이었던 것 같습니다.

무엇을 위한 열심이 필요한지열심을 내기 위한 동기는 어떻게 부여할 것인지,

열심을 통해 성취했거나 성취하지 못한 것들은 무엇이었는지

미처 고려하지 못했던 시절이었습니다.

 

 

 

2015년 40라운드의 슬로건은 '성장'입니다.

무엇을 위한 성장인지, 무엇을 성장시킬 것인지, 왜 성장이 필요한지,

어디까지의 성장이 목표인지,

그만큼 올라가기 위해 출발하는 내 출발선은 냉정히 어디부터인지

스스로에게 물어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목표를 정하고 높이 올려다 보는 것은 물론 중요하지만,

내가 서 있는 현재의 출발선이 어디부터인지를 정확히 인식하는 것만큼 중요한 시작은 없습니다.

40라운드의 첫 워크숍은 그 질문을 정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김상범  異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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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준비를 할 때 가장 재미있고 효과있는 주제는 바로 성공 사례가 아닐까 싶다.

한 번은 그 성공사례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무엇을 성공사례라 해야 할지 그 기준이 모호하기 그지 없었다. 

살을 5kg 이상 감량을 한 것이? 아님 복근을 만들어 멋진 사진을 남기는 것이? 그럼 시합에 출전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 성공일까?  

나름대로 성공의 기준을 정해놓고 스스로 뿐만 아니라 남들도 성공이라 여길 사례들을 추려내는 가운데 난 불편한 진실과 마주하게 됐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실패 사례도 성공 사례로 포장될 수 있고, 성공 사례라 여겨지는 것들도 실은 실패 사례임을 알지만 자랑스럽게 꺼내 놓는 경우도 있었다는 것이다.

가식이고 가증이다. 성공과 실패는 동전의 앞면과 뒷면 같았고, 해석하기 나름이었으며, 주관적 평가에 혹은 당사자 개인의 평가에 좌우되는 것이었다.

난 이런 생각이 들었다. 시도한 사람에게 성공과 실패는 더 이상 의미가 없는 개념이라고.

그래서 난 더 이상 성공 사례라 이름하지 않았다. 또한 실패 사례라 부끄러워 하지도 않았다. 

무언가 시도를 했다면 분명히 남는 것은 바로 성장이었다. 

난 이제 성장 사례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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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KBS <오늘 미래를 만나다> 김정운 교수 편을 보다가 동물고스톱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저씨들이 고스톱을 더 재미있게 치기 위해 나온 창조적(?) 고스돕이었다. 바로 자신의 패에 동물이 있으냐 없느냐로 치는 고스톱 이었다. 이때 재미있는 룰은 팔광(달 그림이 있는 패)도 한마리의 동물이 있다는 것이다. 왜냐면, 달엔 토끼가 방아를 찧고 있기 때문이다. 누구나 알고 있는 전래동화 이지만, 그 내용을 게임 룰로 적용한다는 바로 그게 창조적인 발상이다. 김정운 교수는 전한다. 창조적이라는 것은 없던 것을 새롭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생각하고 볼 수 있는 것을 생각지 못한 방식으로 사용을 한다던가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라고. 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의 2015년 키워드를 성장이라고 결정을 하고 필자는 성장키워드에 대해 생각을 해보았다. 무엇이 성장의 발판이 되어 줄까?


처음으로 함께 공유하고 싶은 키워드는 바로 몰입이었다. 똘끼라고도 한다. 내가 옳다고 꼭 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것에는 누가 뭐래도 해내고야 마는 똘끼, 그 몰입이 성장을 동반한다. 성장은 발전한다는 것이고, 발전은 더 나아진다는 것 아니겠는가? 기분 좋은 몰입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은 어떨 때일까? 바로 자신이 원하는 바를 할 수 있게 되었을 때나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엿보이는 일을 할 때 이다. 그 상황에 스스로가 100% 싱크되기 때문이다. 40라운드의 2015년을 함께 하겠다고 한 멤버들은 우리의 성장과 개인브랜드라는 키워드에 동의를 했기 때문이다. 본인이 원하는 바를 할 수 있게 되었으니 이제 몰입의 즐거움을 만끽하는건 개인의 몫이다. 




나의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확신이 들면

 자연히 자존감이 높아지고 자부심이 생깁니다.

 그러면 주위상황에 영향을 덜 받게 돼요. 

즉, 자존감이 높아질수록 여러 문제들에 대한 내성이 강해지는거죠. 
<장미와 질레> P.163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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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이 1월 11일이니 2015년이 된지도 벌써 11일이 되었다. 예전에는 새해가 오기도 전에 번지르한 목표들을 파워포인트 가득 채워 뿌듯해하며 새해를 맞았는데 올해는 어찌 아직까지도 2015년 목표를 정리도 못하고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지난 달 12월 30일에는 40라운드 송년회에서 2015년 나와의 약속에 관한 미션을 내가 진행했었다. 후반부에 진행하다보니 시간이 없어 자세하게 안내하지는 못하고 명함에 자신의 약속을 적어보자는 내용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고 말았다. 하지만 정작 제안한 나조차도 아직 시도도 못하고 있다는 걸 솔직히 고백하며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글을 쓴다.

 

목표나 목적을 기록하는 힘에 관한 여러 사례들은 많이 들어왔었다. 특히 목표를 쓴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의 결과 비교 연구에서나 짐캐리의 지갑에 넣어다니던 백지수표 사례는 기록의 힘을 알려주는 사례로 유명하다.

 목표 관리의 핵심은 '종이에 기록'하는 것이다.

 

종이 위에 쓰면 기적이 일어난다. 목표 관리의 핵심은 "종이에 기록" 하는 것이다.

 

1979년 하버드 경영대학원 졸업생들에게 명확한 장래 목표를 설정하고 기록했는가? 질문했을때, 3%만이 목표와 계획을 세워 종이에 기록했고,13%는 목표는 있었지만, 그것을 종이에 기록하지 않았고, 84%는 구체적인 목표가 전혀 없었다.

 

10년 후인 1989년에 그들에게 다시 질문했을 때,목표는 있었지만 기록하지 않았던 13%는 목표가 없었던 84%의 학생들보다 평균 2배의 수입을 올리고 있었고, 명확한 목표와 계획을 기록했던 3%는 나머지 97%보다 평균적으로 10배의 수입을 올리고 있었다.

 

-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목표 그 성취의 기술" 중에서. -

 

 

짐캐리의 백지 수표 사례 ---> http://blog.naver.com/kkil89/220175248375

 

짐 캐리 / 천만달러 / 백지수표

 ​

 짐캐리의 사례를 자세히 풀어 설명해준 위의 블로거는 짐캐리처럼 모의 자기앞수표를 프린트해서 컴퓨터 모니터 앞에 붙여 놓았다고 한다. 꼭 지갑이 아니어도 좋다. 제일 가까운 곳, 자주 접하는 곳에 붙여 놓는 것도 좋은 방법^^

 

 

이런 사례를 접하고 잘 알고 있음에도 실제로 목표를 기록으로 남기는 일을 정작 실천으로 옮기지 못한다는 것이 모순이긴 하다. 그래서 말하기는 쉬워도 말한대로 행동하기는 참~~~ 어렵다.

위 두 가지 사례 뿐만 아니라 계획을 단순히 기록하는 것만으로도 성공확률이 30퍼센트 이상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한다. 여기에 6명 이상의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계획을 알림으로써 푸쉬나 지원을 받게되면 6명 미만의 사람들에게 홍보한 사람들보다 40% 이상의 성공확률을 가져올 수 있다고.. (<어떻게 바꿀 것인가> 케리 패터슨 저) 이런 내용들을 미니 미션 때 안내드렸었다.

 

다른 이들이 작심삼일로 끝날지라도 정작 제안한 나는 제대로 된 결과를 보여줘야 하는게 아닐까 라는 책임감이 그동안 나를 괴롭혔다. 그 말이 사실인지 나부터 먼저 임상실험을 해보는 게 맞겠다. 그래서 여기에 나의 2015 목표 한 가지를 공개하고 블로그 이웃들에게 알린다.

 

 

 12월 30일 모임에서 제안한대로 2015년 달선생의 나와의 약속을 아래처럼 적고 공개합니다.

그리고 지갑에 항상 가지고 다니며 매일 쳐다볼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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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라운드 조찬 : 2014년 1월 7일 수요일

안건1. 40라운드 블로그 리뉴얼

안건2. 40라운드 회원규약 (모집 및 관리)

안건3. 1월 오티 겸 워크샵

안건4. 1년 계획


다른 분야, 다양한 시각으로 웜홀에 빠지는 듯한 아이디어를 대방출하는 사람들이 바로 40라운드의 힘!

자신을 알아가는 방법 중 하나가 낯설게 바라보기 라는데.. 조찬 한번으로 하루가 참 낯설게 느껴지네요.^^


당신에게 성공과 성장은 무엇인가요?
나의 성장을 위해 나에게 꼭 필요한 자기질문 한가지는 무엇인가? 정의는 경험 후 정리되는 굳어진 선포가 아닐까요? 목표와 변화행동을 나누는게 좋지 않을까요? 이순신? 독방에 가둬놓고 모임에 왜 오게됐는지 쓰게하죠! 내가 만들어가는 내 질문; Do u have a Q? 1년 상호작용을 통해서 만들어 지게될꺼다. 즉, 지금 생각하는 나의 브랜드는 변화와 성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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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 1월 워크숍

 

Do You Have a Question?

 

질문을 받으면 우리는 반사적으로 생각하고 답하는 과정이 이루어집니다.

의미있고 올바른 질문을 하면 의미 있고 올바른 해답을 찾기 쉬운 것처럼 질문의 수준이 곧 생각의 수준을 결정지요.

우리가 갖고 있는 생각이 여러분의 행동을 결정하고 그 행동이 또한 여러분의 습관을 결정합니다. 그리고 그게 바로 미래의 당신이 됩니다. 


여러분들은 매일 자신 스스로에게 의미 있고 올바른 질문을 하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그 질문은 무엇입니까?


혹 그런 질문이 없으시다면 이번 1월 40라운드 워크숍에서 여러분의 성장을 지원할 질문 만들기를 해보시면 어떨까요?


-일시 : 1월 23일 늦은 오후부터 24일 점심까지(1박 2일)
-장소 : 현재 미정(수도권 소재 대중교통 접근 쉬운 곳 예정)
-회비 : 현재 미정(장소 정해지는 대로 추후 공지)
-프로그램 소개
■ 레크레이션 : 자기소개 및 서로 어울리기
■ 40라운드 2015 프로그램 소개
■ 질문의 힘과 성장 질문 만들기 실습
■ 조별 게임과 함께 친목의 시간 : 함께 친해지기
■ 아침 산책 : 낯설게 바라보기
■  2015 성장 질문 공유하기 & 기록하기(사진 또는 동영상)

 

준비물 : 나를 표현하는 한 가지 사물을 가지고 오거나 사진으로 준비해오기

 

참여하실 분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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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30일 송년파티

뽀리가 말하는 40라운드란?




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 2015년 정회원을 모집합니다. 

(가입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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