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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금기는 무엇이었을까? 바로 인류의 시조인 아담과 이브가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 선과악을 따 먹은 것 아닐까? 이렇게 꼭 하지 말라고 하는 걸 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누군가를 콕 집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누구나 우리는 하지말라면 하고 싶은 DNA를 가지고 있으니까. 아담과 이브의 후손이라서 그런걸까?

"도대체 저 사람은 왜 그러는걸까?" 라는 주제로 사람들의 심리를 파헤치는 토크쇼가 있다. 바로 매주 일요일밤 11시에 JTBC에서 <속사정쌀롱>이다. 일명 '인간 심리에 대한 심도 깊은 토크 배틀'로 6명의 MC(윤종신, 진중권, 허지웅, 장동민, 이현이, 강남)와 1명의 게스트가 초대되어 진행된다. 특히 지난주는 <금기의 심리학>으로 청개구리 저리가라 하는 인간의 묘한 심리를 다루었다. 1명씩 돌아가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금기 한가지씩을 이야기하고 투표하여 랭킹을 다투어 1등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준다. 개인브랜딩을 하는 나에게 꼭 다짐을 하고 싶은 이야기가 순간적으로 나와 캡쳐를 했다. 바로 호기심 결핍을 금기시 하자는 것이었다.

MC 윤종신이 말했다. 
흔히 꼰대라고 부르는 늙은이를 통칭하는 은어는 평균 45세를 기준으로 부른다고 한다. 이렇게 불리우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바로 '호기심 결핍'이었다. 자신이 모르는 세계에 대한 호기심 결핍으로 세대간의 단절이 생겼고, 이에 꼰대라는 은어가 생겨났다는 것이다. 
이에 MC 허지웅이 이렇게 곁들였다. 
성공했다고 일컬어지는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인정하는 자신만의 성공 비결은 바로 '나는 타인의 금기에 도전했다'는 것이다. (즉, 다들 안된다 못한다 라는 것에 해냈다는 것) 하지만 자신보다 어린 세대들이 같은 도전을 하려고 하면 역설적인 태도의 변화를 보인다. '나는 했지만 너는 안 돼~' 이런 행동 역시 꼰대라 불리게 되는 인간의 심리이다. 

방송에서는 짧은 순간이었지만 내게 큰 메시지로 다가온 장면이었다. 2014년부터 많은 변화를 겪어 내면서 마음과 몸이 쉽게 피로하곤 했다. 지친 마음은 곧 호기심 결핍이 되어 버렸다. 누구에게도 어떤 일에도 의욕을 이끌어 올리기 쉽지 않았다. 하지만 다시 용기를 낸다. 나를 위해서, 내 성장을 위해서 내 호기심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사람과 일에 함께할 것이다. 되고싶은 내가 되기 위해서 말이다. 마흔다섯 꼰대는 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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