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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안성교차로 김향순 대표의 행보를 나누고자 글 올립니다^^ -온라인소통분과

 

 


 

 

“기업가들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야 한다”

- 김향순 평택안성교차로 회장

 

 

이제 권위와 힘으로 대표되는 남성적 리더십만으로는 빠르게 변화하며 창의성과 경험지식이 중시되는 지식사회에서 살아남기 힘들다. 이것이 바로 포옹·섬김·배려 등의 여성적 감성을 강조하는 여성 리더십이 주목받는 이유다.

   
▲ 지역민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봉사를 실천하며 뛰어난 여성 리더로 주목을 받고 있는 김향순 회장은 “회사의 일보다 내가 아닌 누군가를 위해 작은 발걸음을 내딛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면서 “앞으로 기업가들이 사회를 보는 시각을 넓히면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여성의 사회적 활동이 아직까지는 열악한 가운데 여성 리더십을 발휘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평택안성교차로의 김향순 회장 역시 그 중 하나다. 김 회장은 평택 지역의 여성 파워를 이끌어 온 인물로 손꼽힌다.

 

지역사회봉사의 실천가, 여성리더의 롤 모델 되다
김향순 회장은 “과거는 남성위주의 사회였지만, 최근 여성의 사회진출을 장려하려는 사회적 풍토가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이제는 어느 분야에서든 ‘프로정신’이 가장 중요하다. 구체적인 꿈을 가지고 자신의 위치에서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아름다운 사회건설’이라는 슬로건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생활정보신문 <평택안성교차로>와 지역포털사이트 <마이빌평택>을 운영하고 있는 김 회장은 성공적인 기업 운영과 동시에 지역사회봉사의 실천가로 여성리더의 롤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월 평택안성교차로는 창립 20주년을 맞이했다. 평택안성교차로는 설립 후 지역생활정보지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지금까지 꾸준히 지역 내 부동산, 취업, 자동차, 생활정보 등의 분야에서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지역민들에게 제공해왔다. 덕분에 지난 2007년 미국 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시작된 금융위기가 2008년 9월에 리먼사태로 이어지면서 유럽발 글로벌 위기까지 겹쳐 국내외 수많은 기업들이 어려웠던 2010년에도 평택안성교차로는 25% 성장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이뤄냈다. 이는 김향순 회장의 철저한 경영마인드, 그리고 평택안성교차로에 대한 지역민들의 두터운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당시에 외부의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내부 조직의 혁신을 추진했다. 지식경영부문에서는 ‘인문학이 경영을 바꾼다’는 주제로 ▲사내도서실 운영 ▲개인별 유료 온라인 교육 실시 ▲지역 내 초청 강연 수강 등을 진행 중이다. 특히 지난 2010년 설치된 사내도서실은 현재 2,0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되어 있으며, 인문·사회·역사·문화·자연과학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 아울러 ‘직원의 가치가 미래를 만든다’는 주제 하에 ▲가치포인트(VP:value point)제도 시행 ▲신문편집 및 정보 품질 개선을 위한 ‘기사검토 TF팀’, 비용절감 방안을 강구하고 이를 적극 추진하는 ‘비용절감추진 TF팀’ 운영 ▲그린오피스 실천운동 등을 통한 조직 부문의 혁신경영도 추진 중이다. 가치포인트(VP)란 자기계발을 통해 직원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높여 능동적, 적극적, 창의적 인재로서의 면모를 갖춤으로써 회사의 발전에 기여하는 일련의 과정과 결과에 따라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징적 점수로, 직원의 능력향상을 도모하고 그 결과로 매년 특별성과금을 차등지급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해온 그린 오피스 실천운동은 지구 환경을 살리기 위한 지구촌의 움직임에 부응하여 녹색활동을 전개, 환경개선과 물자절약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러한 내부적 혁신을 추진한 김 회장은 “여성이라는 점이 저의 강점”이라며 “여성 CEO는 조직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마더리더십을 가져야 하고, 여성이기 전에 사회의 일원으로서 먼저 자리를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사랑·나눔 실천

   
▲ 김향순 회장은 일찍부터 기업의‘사회적 책임’에 눈을 돌려 설립 후 꾸준히 사회봉사를 실천해왔다

최근 기업운영에 있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점점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김향순 회장은 일찍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눈을 돌려 설립 후 꾸준히 사회봉사를 실천해왔다. 지난 2007년부터 김 회장이 지역사회에 기부 및 후원한 현금만도 약 1억여 원에 달한다. 김 회장이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평택·안성 함께하는사람들’은 지난 2002년 출범한 봉사단체로, 2006년 정식으로 창립총회를 거쳐 발족했다. ‘평택·안성 함께하는사람들’은 이후 농촌봉사활동, 편모가정 방문 봉사, 결식아동 돕기 지원 사업, 급성골수 백혈병 환우 후원, 각종 사회복지시설 방문 봉사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아동들과 독거노인·장애인 등의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이주 및 외국인 ‘김장 나눔 행사’, 사랑의 연탄 나누기, 평택 보육원 연합 체육대회, 가정의 달 ‘자전거 대행진’ 등 사회봉사행사의 주최 및 참여활동도 지속해왔다. 특히 지난해 2월에는 평택지역 아동센터 청소년 400여 명을 김연아 선수의 연습장으로 유명한 고려대 실내 아이스링크로 현장 체험 학습을 보내기도 했다. 또한 매월 1회씩 평택메가박스에 시각장애인과 봉사자 등 50여 명을 초청하여 영화 감상을 진행하는 ‘영화 나눔 행복플러스’행사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쌍용차 유가족 및 가족 돕기, 천혜보육원 아이들 직장체험 실시, 저소득층 아동 무료학습 지원활동, 북한 이탈주민 돌봄 활동을 진행했고,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모금한 축하 쌀 1t을 햇살복지회에 기부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인체의 신비전’을 주최한 김 회장은 2012년 신년음악회, 다사리 독후감 대회, 평택시 여성합창단 공연, 아름다운 소리 정기공연, 모스크바 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 후원 등 문화보급 활동도 지속해왔다.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며 만들어진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함께 좋은 사회를 만들고 싶다”는 김향순 회장. 지역민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봉사를 실천하며 뛰어난 여성 리더로 주목을 받고 있는 그는 “회사의 일보다 내가 아닌 누군가를 위해 작은 발걸음을 내딛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면서 “앞으로 기업가들이 사회를 보는 시각을 넓히면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원문보기]

 

* 평택안성교차로 마이빌평택: http://www.myvilp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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