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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지성네트워크의 첫번째 협업비지니스가 드디어 런칭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숨가쁘게 달려왔는데 이렇게 눈으로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처음 한국여성수련원을 다녀오면서 엄마와 딸의 공감여행을 기획하자고  했던 방미영 부의장님과의 아이디어가
김경호 대표님의 여행과 만나 항공사와 여행사에 공감여행을 제안하게 되었고
제주항공으로부터 올레캠프를 제안받은 게 엊그제 같습니다.

처음 제안서 만들고 담당자 미팅 들어가고 할 때만 하더라도 된다고 하는 확신은 있었지만 여러가지 난항도 있었습니다.
기존의 여행상품과는 다른 차별화된 상품을 만들어야 했고 가격저항도 극복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누구입니까?
김태진 교수님의 예언대로 안되는 게 없는 모임 아닙니까?

지금까지는 불도저로 밀어 붙이는 김경호 대표님의 추진력과 밤을 가르며 그 속도를 맞추느라 진탕 고생한 조연심 대표, 그리고 수많은 아이디어를 주신 방미영 대표님이 수고를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협찬과 모객을 위해서는 반경남 의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이 집중해 주실 것이고
성공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서는 김태균 대표님과 김병수 대표님 그리고  신영석 대표님이 수고해 주실 것이며
보도자료와 브랜드 관리를 위해서는 방미영 부의장님과 조연심 대표가 애를 쓸 것이고
수준 높은 여행상품을 위해서는 세계가 인정한 복화술사 안재우님,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님, 엘리트지식인 안계환님, 공감블로그 책임자 김태진님, 멋진 강의를 할 방미영님과 조연심님이 마지막까지 힘을 쓸 것입니다.
물론 제주항공과 CJ월디스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는 김경호 대표님이 마지막까지 정신줄을 붙잡고 있어야 하겠지요..



우리가 만들어 갈 올레 꿈 여행스토리는 다른 사람의 꿈이 아닌 바로 우리 자신의 꿈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함께 꾸는 꿈이 아름다운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다름아닌 우리 모두가 주인공인 이유가 아닐까요?

행복한 동행에 여러분 모두를 초대합니다.


[CJ월디스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cjworldis.com/shop/planshop.do?method=viewPlanShopTemplate&shop_seq=102900&cjid=main_02_04

안재우 복화술사님이 깡여사와 함께 만들어낸 감동의 여행홍보 동영상입니디다.
이거 촬영하면서 우리는 몇 년치 웃을 웃음을 몽땅 다 웃은 듯 합니다.
안재우 복화술사님, 김경호 대표님, 신영석 대표님, 김병수 대표님, 백승휴 작가님, 방미영 대표님 그리고 일요일에 진행된 촬영이었음에도 기꺼이 응해주시고 깔끔하게 편집까지 마쳐주신 라카데미의 유한형 대리님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물론 촬영지원과 편집에 힘쓸 수 있도록 아낌없이 밀어주신 라카데미 강종연 회장님과 반경남 의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기억하시나요?
그날의 행복했던 그 순간을요...

1: "올레를 걸으며 내 꿈을 찾아라 시즌 1 "   일정소개 편




2: 올레를 걸으며 내 꿈을 찾아라 시즌 1 "   올레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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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4일 교대역 앞에 위치한 크레벤 북카페에서 집단지성 네트워크 협업 비지니스 의논차 모임이 있었습니다.
1차  주제는 고마운 손과 관련된 비지니스로 12시 부터 시작되었고 김정기 트라이앵글 대표님의 주최로 진행되었습니다. 일단 점심부터 먹고 시작해야 한다고 해서 그 자리에 모인 김정기 대표님, 방미영 부의장님, 김경호 대표님, 그리고 조연심 4명은 김치볶음밥과 돈까스로 그날의 고된 하루를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밥을 사주신 김정기 대표님, 감사합니다.

그 후 3시 정도까지 의논에 의논을 거듭한 결과 진에어항공사와 연계된 비지니스로 확장될 수 있었고 다음 주 고마운 손 방문 이후에 구체적인 대안을 찾기로 협의하였습니다. 반경남 의장님이 홈쇼핑과 관련된 분을 섭외하시는 대로 미팅을 주선하는 것으로 1차 미팅은 마무리 하였습니다.  김찬 상무님, 안계환 대표님이 함께 자리하였습니다.

2차 주제는 아이디어 닥터로 알려진 신영석 시드로직 대표의 주관으로 제2회 세계 슬로우 걷기 축제 관련 청산도 미팅을 진행하였습니다. 기획력의 달인답게 화려한 기획서로 우리 모두를 환상의 섬 청산도로 이끈 신영석 대표는 프로그램이 확정되는 대로 하나씩 풀어가보자고 제안하였고 우리 모두는 신영석 대표가 시키는 대로 몸과 맘을 바쳐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했습니다.

3차 주제는 제주항공사가 제안한 올레캠프 관련한 미팅으로 김경호 대표님의 주관으로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여행인 만큼 김태균 주니어리더십센타 원장과 김병수 자기주도학습관 원장이 강한 의욕을 가지고 회의에 동참하였습니다. 백승휴 포토테라피스트는 조용히 사진을 찍으며 있는 듯 없는 듯 하겠다고 했으나 우리 모두는 그 분의 아우라와 카리스마로 그 말이 불가능의 영역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기냥 뜨기만 해도 눈길을 사로잡는 묘한 매력이 있음을 본인만 모르는 듯 합니다.  1월 19일부터 시작되는 올레캠프는 프로그램 제안이 마무리 되는 대로 블로그에 공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제 마무리가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오산이었습니다.
중간에 결혼식에 참석한다고 갔던 방미영 부의장님! 차를 누군가 고의로 타이어에 바람을 뺀 바람에 돌아오실 때까지 기다려야 했던 우리는 배를 쫄쫄 굶어가며 기다려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한 것입니다.  결국 시간이 흘러 어느새 어두컴컴한 저녁이 돌아왔습니다. 다시 배를 채워야 가동할 수 있는 상태가 되어 버린 것이죠. 목요 조찬모임 전부터 왕성하게 활동하던 홍보분과의 김경호 대표님은 눈가에 스모키 분장을 한 채 가끔씩 그분(?)과 진한 만남을 가졌고 순간순간 돌아온 멍쩡한 김대표님의 정신은 참으로 힘든 하루를 보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저녁을 먹기 위해 옮긴 자리는 마치 분과위 단합대회를 하는 듯 했습니다.
홍보분과 대표 김경호, 재경분과 김태균, IT분과 김병수, 정책행정분과 조연심 그리고 밥을 드셨다고 해서 살짝 빠진 교육문화의 방미영 대표... 이렇게 모이라고 해도 어려울 텐데... 참 아이러니하면서도 인연의 질긴 끈을 실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황태구이집에서 갖은 저녁 회합은 사진으로 남길 수 있었습니다.

황태의 모든 것을 맛볼 수 있는 바로 그 곳!

"영구 없~다!" 버전의 망가진 김태균 실장님. 평소 무게잡던 모습 은 어디로 갔나? ㅋㅋ 김 모양을 하트로 잘라놓고 사랑표현을 하는 모습... 사모님! 이 분 관리대상 1호입니다.

이집의 인기매뉴인 황태묵은지찜. 밥 두 그릇은 뚝딱 해치울 정도란다.

조용히 미소지으며 부침개를 자르던 모습의 김태균 실장님. 맥주 한 잔은 반주로 마셔야 한다고.. 또다시 한 잔 권하는 중......

먹음직스럽게 구워 나온 황태구이! 김이 모락모락 나는 밥 위에 한 조각 얹어 한 입! 꼴까닥~~~ 침 넘어 가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회식자리에서 멋지게 회의를 주관하는 김병수 대표님.

멋진 남자들과 왔다고 사장님이특별히 내 온 해물전! 역시 일단은 생기고 봐야 한다.

일단은 강하게 밀어붙여야 한다고 설득 중인 김병수 대표님! 근데 뭔 말을 했는지는 기억에 없다.

각종 야채와 황태가 섞인 황태돌솥비빔밥! 영양만점, 시선만점.. 위에 얺힌 고추장이 입맛을 땡긴다.

눈가의 스모키를 감추느라 절대 정면 사진을 허락하지 않은 김경호 대표님.

해장으로 죽인다는 바로 그 황태지리... 그 시원함은 복지리 이상이었다. 아~ 캬~~~~~ 시원타!

결국 얼굴을 돌리다가 환상의 스모키를 들킨 김경호 대표님.. 기냥 밥이나 드시지... 쩝!

사진찍는 틈을 타 제일 맛있다는 황태묵은지찜을 듬쁙듬뿍 퍼 가시는 저 손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이렇게 해서 배를 채운 우리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집으로 향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이 때 갑자기 김병수 대표님의 한 마디! " 제 숙제 좀 도와주시죠?"
어느 덧 9시가 되어 크레벤이 문 닫을 시간이기에 남은 우리들은 또다시 커피숍을 찾아 서초동 일대를 방황해야 했습니다. 방미영 부의장님, 김병수 대표님, 김경호 대표님, 그리고 조연심 이렇게 네 사람은 홀리스 커피숍에서 다시 4차 미팅을 시작했습니다. 4차 주제는 바로 김병수 대표님의 브랜드 컨셉 잡기 였습니다. 

김병수 대표님의 지나간 스토리들을 들으면서 우리 모두는 가장 김병수 다운 것이 무엇일까를 함께 고민하였습니다. 결국 두 시간여가 흐른 뒤  세일즈+ 동기부여+ 전문가+ 최초 가 뒤섞인 컨셉을 기본으로 하자는 결론을 가지고 다시 한 번 모이자고 하면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차를 타고 가는 동안에도 방미영 부의장님은 전화를 걸어 그 컨셉에 e 를 넣어 만들면 좋겠다고.... 밤을 지새워도 끝나지 않을 이 지치치 않는 열정과 몰입은 도대체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요?

그래서 저는 생각해 보았습니다,
"집단지성의 힘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
그것은 다름 아닌 다른 사람이 곧 나이고 내가 곧 그 사람이라고 하는 동지애, 일체감에서 오는 결속력! 그리고 그 기반을 이루는 타인에 대한 사랑, 존경 ,,, 결국은 나에 대한 사랑...이라고 결론짓게 되었습니다.

나를 사랑할 줄 아는 사람들,
그 사람들이 모여 나와 같은 사람들을 더욱 더 사랑하게 된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집단지성 네트워크


그렇게 해서 오늘도 기나긴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Writer Profile
조연심  집단지성 네트워크 '더포티라운드 The 40 Round'

프로가 되게하는 아주 특별한 방법 M리더십,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 출간. 지식소통 전문가로서 개인브랜드 구축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영향력, 그 중심이고 픈 로비스트랍니다. 
 www.mu-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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