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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논란!
날은 점점 차가워지는데 논란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약속의 이행이냐 미래를 위한 변경이냐... 사실 어느 편에서든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이런 논란이 당장의 선거에만 이용되는 상황만은 막아야하지 않나 싶다.

10년뒤, 100년 뒤에서 거슬러올라오다보면 세종시의 해법이 보이지 않을까 싶다.
작은 도시가 경쟁력을 갖춰야 하는 것은 맞는 이야기지만 많이 가진 도시에서 무언가를 나눠주는 것으로 만들어지는 도시는 그다지 매력이 없다. 새로움을 창조해 그 도시만의 매력을 만들어 내는 것! 그것이 바로 핵심이지 아닐까?

서울!
사실 서울에는 뭐든지 풍족하다. 관공서도 많고, 빌딩도 많고, 아파트도 많고, 사람도 많고, 공해도 많고... 이처럼 넘치고 넘치는 풍요 속에서 서울하면 딱 이거다 싶은게 없지 않은가?
대한민국의 수도라는 하드웨어적인 브랜드 말고 서울만의 브랜드를 갖기 위해 참 많은 사람들이 애를 쓰고 있다. 그래도 아직은 좀 모자라지 싶은데 그런 서울의 행정기관 몇개가 옮겨진다고 세종시의 가치와 브랜드가 얼마나 올라갈까? 그냥 깊이 생각하지 안아도 드는 생각일 뿐이다.

세종시!
네이밍은 그럴 듯 하다. 세종의 업적을 길이 빛낼 무언가가 조금이라도 뭍어나는 도시였으면 좋겠고 세종의 인재경영, 지식경영 등이 현대로 타임머신을 타고 왔으면 하는 기대를 해 본다. 물론 세종대왕과는 전혀 상관없는 네이밍일 수 있지만 말이다. 기왕 대왕 세종의 브랜드명을 쓴다면 그에 걸맞는 역사적 가치를 가진 그런 도시가 되었으면 하는 기대를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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