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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들고 다니다가 갑자기 찍고 싶을때가 있다.
어제의 서울하늘이 그랬다.
차안에서 달리면서 찍었다.
굳이 말하자면 목숨걸고 찍었다. ㅋㅋㅋ 물론 저속에서..

하늘이 깨끗하고 구름이 감동이다.
간만의 서울하늘을 맘껏 본 기분이다.
            달래내 고개를 넘어오면서 바로본 서울이다.멀리까지 깨끗하게 보였다.


           이정표는 언제나 그 자리인데... 때로는 우측으로, 때로는 뒤돌아 가기도 한다.


           LG전자 사옥에 걸린 구름이 회사의 분위기를 말해주는 듯 하다.


          본격적인 서울의 초입 - 서초 멀리있는 인왕산이 깨끗하게 보인다.


          한남대교위에 잠깐 멈췄다. 한강전망대 가봤더니 유리로 모두 막혀서 재미없었다


          동호대교 아래를 흘러 오는 강은 말이없고 하늘에는 산뜻한 기운이 가득하다


          하늘과 구름을 배경으로 한 감시카메라는 어울리지 않는다.


           마치 구름도 극장안으로 들어오라고 손짓하는것 같다.


          충무로 역에서 동대문쪽을 보고 찍은 도로와 하늘이다. 
          갑자기 도시가 깔끔해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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