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뉴스를 들으면서 안타까움이 밀려왔다.

니트족이라 한다던가? 일하기도 싫고 배우는 것도 하지 않으면서 실직상태로 있는 젊은이들이
45만명이란다. 전체 노동인구가 줄고 있는데 이런 니트족은 30%가 증가했단다.
오롯이 개인의 책임만으로 돌릴 수 도 없고 또 사회구조의 책임이나 시대적 취업난을 원인으로
돌리는 것도 온당치 못하다.
다만 그 상황을 견뎌야 하는 배경이 안타깝고 그런 시간이 아깝기 그지 없다.

또 청소년들가운데 음식을 먹지 않거나 생리적으로 거부하게 되는 심인성질병이 많이 발견된다고 한다.
이유는 자신이 뚱뚱해 보이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한 나머지 음식 먹는것을 심리적으로 거부하게 되다가
몸에서 아예 받지 않게 되는 경우까지 발전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떤 아이들은 음식을 먹고나서 다시 토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자존감은 어디로 갔는가?
오로지 타인의 시선에 자신을 맡겨버리고 별 관심도 없는 타인의 비평에 스스로의 생명을
갉아 먹는 일까지 스스로 선택하는 우리시대를 참으로 슬퍼한다.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면서 이야기를 하다보면 이런 현상은 누구 하나만의 현상은 아니다.
모두가 나는 어딘가로 보내놓고 누군가의 주문과 요구만이 그의 생각을 온통 차지하고 있다.
그것이 슬프고 안타깝다.

사이버상의 딸을 키우는데 열중한 나머지 진짜 자식을 죽음에 이르도록 방치한 부모는 더이상
거론하고 싶지 않은 고통이다. 일부 소수의 특별함이겠거니 할 수도 있겠지만, 특별하니 뉴스거리가 되겠거니
할 수도 있겠지만 그 대상들이 점점 늘어나며 그런 흐름이 바닥에서 나타나고 있다면 이건 다른 얘기다.

각설하고....!

회복해야 한다.
존엄을 회복해야 하고,
자존을 회복해야 하고
가치를 회복해야 하고
꿈을 찾아야 하고
목적을 아름답게 해야한다.

삶은 찬란한 것이다. 어느때 어느 장소에서도 찬란한 것이다.
젊은이들아....그대로 무릎꿇고 있지 말기를...
힘겹겠지만 무언가라도 할  수 있기를 빈다.
용기를 내 우리 함께 대화하자.
무언가 찾을때까지 포기하지 말자.

비록 늦더라도, 비록 닿지 못하더라도 ....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나이란 참 묘하다.
때에 맞는 신비와 섬세한 자기모양을 새긴다.
어느 20대에 40넘은 아저씨의 모습이 마뜩잖았다.
너무 재미없어 보였다.
그런데 이제 내가 그 40대의 중반을 지나고 있다.
그런데 그게... 보던것과 짐작하던것의 반대다.
설익은 풋풋함 보다 조금 더 익어버린 과일의 풍요로움이랄까!

세기細技없는 당돌함과 열정으로 20대를 살았고
이건아닌데, 무언가 있을텐데 하는 두리번거림으로 30대를 살았다.
그리고 닥친 다양한 삶의 이야기들이 어느날 숙제검사 앞둔 아이처럼
정리할 필요를 느끼게 만든다.
내 달란트(재능)는 무얼까-나는 무얼위해 남은 생을 다 쏟을까
드디어 닥친것이다. 그것은 하늘이 내게 준 선물-생각해야 하는 시간이었다.
낙천지명고불우 樂天知命故不憂 를 위하여!

많은 글들이 머리를 맴돌았고,
많은 장면들이 울렁거리지만 점점 선명해 지는것은
보이지 않는, 잡히지 않는, 이름하기도 곤란한 무엇이었다.

가치와 본질을 연결하려고 애썼다.
필요와 원함이 무엇인지를 따져보았다.
나는 왜 이곳에 있는가를 묻고 어디로 가는지를 되뇌이며
목적과 목표의 차이를 편갈라 간다.

돈도, 명예도, 힘도 쇠하고 흩어지고 퇴색된다.
많은 경우 본질은 흩어지고 지엽만이 중심에 있는듯 현혹된다.
이제 선명해진 투명함은 이것이다.
사람이다.


다음이 사람과 세상을 바라봄의 전제 前題 다.

1. 그대를 위대한 가능성의 존재로 바라본다.
2. 모두가 스페셜리스트다. 특별하고도 특별하다.
3. 그리고 선택의 책임이 자신에게 오롯이 있다.



이제 이렇게 삶의 화면과 여백을 채색한다.

1. 청소년인재양성가
   청소년들이 스스로 찬란한 삶을 살고 미래창조할 힘을 북돋는다.


    함께 고민하며 훈련하자,
   신나게 배우고 멋지게 고민하며 환하게 살자.
   자신만의 특별한 가치를 발견하고 미소짓자.
   배우고 따를 위대한 롤모델 맘껏 배우고 따르자.
   좋은것 훈련하여 보석같은 습관을 만들자.
   좋은 친구 참된 벗 뿌듯이 간직하자.

2. 꿈을 파는 상인
   잃어버린 낙원을 찾아 지금, 우리 조촐한 잔치를 마련한다.


   비지니스 스토리를 위하여
   꿈의 네트워크를 만들고,
   다음세대를 위한 우리의 의무를 궁행 窮行 하고
   긍정사회, 창조사회를 위해 기여한다.

3. 영혼의 연금술사
   보이는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가치를 섞는다.

  
    학교, 동의원, 서원-3곳을 왕래하며 에너지를 나눈다.
   어떤 형태로 할 지 아직 알 수 없지만 영혼의 연금술사가 되어
   유산을 남기고 나도 행복하리라.
   그리고 
   중간중간 맛있는 일탈속에서 맛깔난 책한권, 차한잔, 푸딩한접시 해치운다.


   어느 순간, 어느 장소에서 마감 하더라도 
   이곳에 있어 행복했고,
   당신들과 함께 있어 영광이었노라.
   이렇게 마지막을 채색하리라.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청소년인재양성가란 이름으로 자신을 바라보면서
몇가지 생각들을 줄세워 보았습니다.

1. 인성교육기관 주니어리더십센터 예스아이엠을 운영
2. 미래인재를 위한 미래형 커리큘럼을 집필중
3. 우리역사의 자랑스런 큰 바위얼굴 '세종대왕'을 알리는 일을 위해 공부중
4. 스스로 자신을 경영하는 '자기경영습관6'를 프로그램화 하여 지도중
5. 청소년들의 그룹코칭 '구디 펠라스 Good'y Fellas' 운영중
6. 인적성검사를 위한 이세구박사님의 '스타그램'을 학습할 것

요즘 센터에서는 주 4회로 방학특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종대왕에 대해 아이들과 신나는 수업을 합니다.
신기한듯 우리나라에도 저런 사람이? 하는 표정의 아이들이 있습니다.

틈틈이 자기정체성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자신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이상적인 자기모습을 그리며 올 한해를
성공적으로 살기위한 특별한 자기경영입니다.

이것이 어떻게 소문이 났는지 외부에서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컴퓨터를 하느라 공부도 안하고 아이가 콘트롤이 안됩니다'고 말씀하시길래
'그럼 또래 애들 4-5명을 모아놓으세요. 제가 3회 특강을 할게요'
결국 오전에 2시간동안 30분거리의 조그만 빌라거실에서 중1년들 5명을 모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애들이 처음에는 머하는거야?하는 표정으로 입술 5센티 내밀고 왔다가
어제오늘은 신나게 함께 소통하며 기대를 품고 있습니다.
청소년마스터마인드그룹 구디펠라스(Good'Y Fellas) 2팀이 되었습니다.


20명의 전문가들(학교교사와 교육분야)을 선정해서 인터뷰를 곧 진행할 예정입니다.
어떻게 하면 청소년의 인재교육을 잘 할 수 있을지를 각계의 사람들과 논의해 볼 까합니다.

어제는 세종의 어록
범사전치 즉무불성(凡事專治 卽無不成)
모든일에 온마음을 다해 다스리면 이루지 못할일이 없다.를 나누었습니다.

오늘은
적중이지(適中而止)
적당할때 그칠 줄 안다.를 나누었습니다.

아이들이 금방 그러더군요.
컴퓨터게임도 적당할때 그쳐야 하겠군요.

세종이 좋아하던 과일이 무엇인지 10고개를 해서 초딩한테는 5천원 잃고
중딩한테는 6천원 땃습니다. ㅋㅋ 오늘 코묻은 돈 천원 벌었습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3분(명)을 만나야 했습니다.
이세구 원장님, 이기원 원장님, 박숙미 사장님...임무가 무거웠습니다.

이 인큐베이팅을 결정할 당시 조찬에서 김찬상무님은 먼저 가셨습니다.
나중에 블로그 포스팅을 보고 아셨다 하더군요.
전화통화 할때 대전에서 모기만한 소리로 '이따 전화 드릴게요'
아마 교육수강중이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혼자 다니기로 했습니다. 모이기로 시간을 잡을려 하니 도대체 시간이
모여지지 않아서 몸으로 시간으로 때우기로 하고....

먼저 이 들을 보시는 분들을 위해 괜찮은 사진 한컷 올립니다. ㅎㅎ허허
이기원 원장님 병원에 있던 장면을 제 썩 괜찮은 카메라로 허접한 실력이 잡아올린 것입니다.


지난 20일 수요일!
일단 가장 멀리있는 남양주 수동리 계곡의 아리원으로 이세구 박사님을 만나러 갔습니다.
가면서 전화드렸죠...'갑니다. 뵙고 싶습니다.'하구요.
여전히 눈이 많았습니다.
가는길에 개인적으로 아주 슬픈소식을 들어서 무거운 발걸음이었습니다.
이세구박사님을 만나 여러가지 얘기를 나눴습니다.
아리원의 비전, 스타빌리지의 설계도, 스타그램의 미래와 전략등에 대해 심도있는 얘기를 나눴습니다.


눈오기 전에 찍었던 아리원의 전경입니다. 여기에 눈이 20cm쯤 덮혔다 생각해 주세요..ㅋㅋ

천문과 인간에 대한 깊은 탐구로 완성한 인적성체질 등을 분석할 수 있는 도구인
스타그램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이부분에 대한 소개는 차후 별도로 해 보겠습니다.
꽤 긴 시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아쉬운 이야기를 매듭짓고 다시 서울로...

이번에는 암사동의 이기원원장님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이기원원장님은 '간해독 전문가'입니다.
모든병은 독이 쌓이면서 문제가 발생한다. 특히 간이 문제이다.
이 간의 독을 해소할 수 있다면 대부분의 병을 치료할 수 있다. 그리고 또...

많은 이야기를 들었지만 제 실력으로 옮기기 벅찬 내용들입니다.

세상이 알지 못하는 율려침법-황종국님(의사가 못고치는 환자는 어떻게 하나의 저자)의 얘기로는
세상 최고의 침법은 율려침법인데 이것을 시전하는 분을 만나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기원원장님은 이 침법의 시전자입니다. 그러면서 한마디 합니다.
'그 양반이 그걸 어디서 들었을까? 거 참...'

나는 병원 경영자도 사업가도 아닌데 그걸 해야 하는게 고역이야
진료와 치료부장, 신통한 약 제조자로는 자신있는데 이걸 팔아야 하니 말이야...쯧쯧...
하루 최고로 많은 손님을 받으면 20명이 한도라는 이기원 원장님.!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원장님의 전문분야를 탐색하던 중 발견하고 동의한 브랜드네임 -'간해독전문가'
일단 가장 멋진얘기가 지금 개발한 약 3가지는 간을 회복시키고 독을 제거해 주는 전문약인데
이게 팔 방법이 없다며 '너 장사좀 하라'고 합니다.  너무 좋은거거든....하면서.....
장사수완이라고는 개뿔?~!죄송)-;도 없는 나에게 읍소하는 원장님을 우리가 힘써 주어야 겠다
생각했더랬습니다.

원장님 병원에는 이런 방이 예닐곱게 있습니다. 이름들이 다 예쁩니다. 이게 진료실치료실 이름입니다.
나머지는 방문해서 확인해 주세요.ㅋㅋ

명상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습니다.
인간의 기와 자연과 우주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인정하는 저도 놀라운 대화들이었습니다.
공중부양의 진실, 기의 발견, 침법이 아닌 수기요법을 통해 침과 같은 효과를 시전하는 고수들
심지어 무협지의 내용이 소설적 재미를 위한 뻥을 제외하면 대부분 사실이라는 것까지...

나중에 풀어놓은 이야기 보따리가 많은 방문이었습니다.

어제저녁 술을 너무 많이 먹어서 몸이 고달프다고 하길래
오늘 환자 안왔나요? 했더니 다행히 ? 아무도 안왔다고 합니다.
이게 정상이 아니지요..

그렇게 인큐베이팅한다고 다니고 집으로 가는길에 조연심 위원장께 보고했는데...
글구 토요일, 일요일 목포, 울산을 돌며 1200km를 달려 집에 오니 12시 거의 다됏고
하은이 촬영하러 갔다 와서 녹초되고 저도 녹초...
그러다 이제사 올립니다. 늦어 죄송합니다.
이렇게 눈물의 인큐베이팅모임을 발로뛰며 했는데...박숙미 사장님을 못만났습니다.

곧 뵙고 즐거움을 나누겠습니다.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