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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연심입니다.
이제 제 전화나 글만 봐도 오그라드는 이상한 증상들이 나타나시는 듯 하여 심히 걱정입니다. 그러나 저러나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일단 마감 시한인 오늘 밤 12시 자정까지 원고를 보내주신 분들을 공지합니다. 역시 멋진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시간을 지킨다는 것만큼 신뢰를 쌓는 일도 없는 거지요..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복화술사 안재우
스토어마케터 김찬
마음치료사 이세구
한의사 이기원
청소년인재양성가 김태균
코리안팝스 오케스트라 예술단장 김명지
독서경영전문가 안계환


이상 7분이 시간을 지켜 원고를 보내 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자축의 와인 한 잔씩 드시지요^^ [이미지투데이 출처]



지금 마무리 중이라고 문자로 통고해 오신 분들과 트위터로 현 상황을 생중계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리고 먹는 것으로 시간을 늘여보려는 그런 분들도 있었습니다. 노래방도 추가 10분은 준다고 어설픈 협박을 하는 분도 계셨습니다. 이해합니다. 그 모든 것들을 보건데 의지는 있으나 여러 사정 상 조금 무리가 있을 수 있음을 감안하여 2차 원고마감일을 3월 21일 일요일 오후 6시로 하겠습니다. 그 이후 추가 연장은 결코 없음을 공지드립니다. 

이번 e-book은 브랜드제고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며 주간동아에서도 인터뷰 시에 지대한 관심을 가졌던 것입니다. 개인브랜드를 확고하게 하시는 데 많은 기여를 할 이번 프로젝트에 자발적인 참여가 안타까울 뿐입니다. 정말 멋진 작품으로 나올 것임을 약속드리며 오늘 압박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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