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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사보에 게재된 글이다.
조직에 있어 개인의 역할은 무엇인가 생각해보고자 하는 원고 청탁이었다.


조직의 역량강화와 브랜드 제고를 위해서는
조직 구성원들의 다양한 달란트를 파워로 이끌어 내는 것이 관건이라는 결론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제일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이
조직 전체의 달란트다.

신세계는 국내 유통업계의 최초라는 자부심이 있다.
이를 위해 명품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잘 유지해왔다.
그러나
역동적인 시대감각에 맞춰 브랜드 이미지의 혁신을 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컬럼을 쓴 것이다.

개인과 조직 브랜드의 경계는 분명하다.

조직원으로서의 개인브랜드냐,
개인으로서의 개인브랜드냐가 명백하기 때문이다.

조직원으로서의 개인브랜드는
조직 전체의 합의 된 이미지에 부합하는 명제를 이끌어 내면 되고,
개인으로서의 개인브랜드는
개인이 추구하는 브랜드를 지향하면 된다.

브랜드 업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이루는데 있어서
우리가 무엇에 그 가치를 두어야 하는가는
고민하고 또 고민해야 할 것이다.


신세계 백화점의 이미지 변신은
유통 구조의 변화에 대비한 기업의 노력으로
브랜드를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점을 시사하게 한다. 

조직과 개인  브랜드 간의 동시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신뢰하고 경청하는 일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매니저는 보고를 받는데 반해
리더는 경청을 한다는 구분을 통해
리더로 갈 것인지
매니저로 갈 것인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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