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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가기 전날
수학여행 가기 전날,
엠티가기 전날...
언제나 여행은 기다림이 더욱 행복한 법입니다.
마음까지 맑아지는 곳, 청산도
자연의 참맛을 보여주는 곳, 제주도
사람을 느끼게 하는 곳, 울릉도까지...
집단지성 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는 이렇게 세번째 워크샵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떠났습니다.



허락된 사람만이 들어갈 수 있는 곳! 울릉도

서울에서 출발해 울릉도 도동항에 도착하기 까지 6시간.
각자 무사히 여행을 마칠 수 있도록 눈을 감고 제를 지내는 모습이 흥미롭습니다.


울릉도 도동항은 20여 년 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진 게 없다고 하네요.
페이스북에 올린 이 사진에 고교 선배님이 댓글을 달아 알려주신 바에 의하면요,.
그렇게 늘 익숙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우리를 맞아주던 울릉도 도동항을 시작으로 2박 3일의 울릉도 여정이 시작되었답니다.

 

도착한 첫 날! 유람선을 타고 울릉도를 관광했지요.
배 위에서 바다를 향해 자리를 잡고 앉은 덕에 1시간 가까이를 똑같은 모습의 바다구경만 진탕 했답니다.
그러다 울릉도 쪽으로 고개를 돌려 제대로 된 관광을 시작핼 수 있었지요.
버스를 타고 보던 울릉도와는 사뭇 다른 풍경을 안겨 주었어요.
버스를 타던 배를 타던 울릉도는 확실히 울렁거려요...


여행의 묘미는 함께 한 사람들과의 순간순간 이어지던 사건들이겠지요?
유람선으로 울릉도를 관광할 때나
땀 뻘뻘 흘리며 4,000여개가 넘는 계단을 올라 성인봉 정상을 올라갈 때나
도동항 한일다방에서 배멀미를 잠재우는 마즙을 마시는 매 순간순간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물론 여행경비를 모으느라 앉는 곳마다 진행되던 각종 게임에서 최카피님이 했던 어록들도 함께요...

[최카피 어록]을 잠시 공개합니다.

1. 이거 짝퉁이야~~~ [접어 게임에서 버버리 T셔츠 입은 사람 접으라는 말에 일말의 주저함도 없이 ...]
2. 기다릴 이유가 없어! [성인봉 등반 시 선발대인 선생님께 후발대를 기다리자고 하니까 아주 단호한 목소리로...]
3. 아이고 도가니야... [에베레스트 등반 어쩌구하시던 선생님이 밤길에 넘어지고 난 후 등산하자고 하니까...]

기억할 것이 많아서 웃음 가득한 여행이었답니다. 지금 생각해도 여전히 미소가 지어지네요,
박선정 대표님이 눈물을 닦아가며 웃던 모습이 생생하네요.


하늘빛과 닮은 바다의 푸르름이 높이 오를수록 그 깊이를 더해가던 예림원의 정경입니다.
365일 중에 5,60일 정도만 이렇게 파란 하늘을 볼 수 있다고 하던 울릉도...
아마 우리의 여행을 하늘도 환영한 게 아닌가 하는 착각을 하게 할 정도였지요.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 

돌에 새겨진 문구가 가슴에 남습니다.

울릉도의 모든 개가 연심이야!!! 최카피...


2박 3일의 울릉도여행!!!
그 형식이 무엇이던 간에 떠남은 언제나 새로운 것과 만나게 합니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울릉도 워크샵을 통해
내 안의 나와 만나고 나의 미래에 함께 할 사람들을 만나고 나의 꿈과 만나셨으리라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시작되는 최카피와 함께 하는 오지여행...
새로운 컨셉의 여행이 기다려집니다. 
 
http://40round.tistory.com/1147

두근두근...
차승원 주연의 [최고의 사랑]을 보며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내게 남겨진 시간이 168시간이라면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울릉도 여행을 함께 한 사람이나
뭍에서 각자의 여행을 했던 사람이나
40라운드 멤버 모두
행복한 여름을 맞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여행을 기획한 대외협력분과 김경호 대표님과 여행을 함께 한 13인의 여행동지 그리고 이번 여행을 협찬해 주신 40라운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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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프로, 이세구 박사님의 시술장면이다.
(선글라스 안의 이세구박사님의 눈동자는 옆에 있던 여대생에게로 향하고 있을지고 모른다는 생각이 불현듯 든다.)
아침일찍 공항에 나왔기때문에
두통을 호소하는 대원을 치료중이다.

이 광경을 김병수대표는 유심히 지켜보고 있었던 듯하다.


 
이박사님의 시술과는 달리,
김병수대표는 달랐다.
 여성의 성감대인 귀 뒷부분을 터치하는 방식으로 시술을 시도했던 것이다.
조연심 대표에 대한 흑심이 보인다.
조대표도 싫지 않은 표정이다. 결론적으로 조대표는 김병수대표의 기를 받아
2박 3일의 제주도 여행을 무사히 마쳤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쭉쭉 뻗은 숲속의 나무는 김병수대표를 닮았다.


눈 뜨고 볼수 없는 오만이다.
미끈한 김병수대표에 익숙한 조대표는
조금 짧은 김경호대표를 쉽게 본 것이다.
같은 김씨인데 이렇게 다른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사실, 여성이 외모가 수려한 남성을 선호하는 이유는
양질의 2세를 얻기위한 욕구때문이라고 한다. 그래도 이런 상황은 참을 수 없다.
나도 짧은 한 사람으로서 너무 한다고 본다.

 

단련된 노하우를 발휘하여
완성되어진 장면이다.

우리 대원들은 한사람도 김병수 대표에 대한 행위에 대해서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은 없었다. 이유는 간단하다.
커피랑 팥빙수를 사줬기때문이다.

이번여행에서의
수혜자는 김병수대표이다. 나는 그가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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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국적'이라는 말을 자주 쓴다. 두장의 사진이 그렇다.
이런 풍경을 보면서 시선을 멈추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성벽위의 담쟁이 넝쿨, 파란 하늘의 뭉게구름이 그렇다.
평상시와  다른 풍경 속에서 신선한 느낌을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카메라의 화각과 시점에 따라서 이처럼 달라 보인다. 
약간 삐딱하게 세상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 그것은 단조로운 일상을 흥미롭게 바꾸는 방법이기도 하다.


얼마나 신비로운 자태인가?
한 장의 사진으로 이 여인을 시집보내 주겠노라고 장담했다.
물론 나의 의지일뿐, 가고 안가고는 그녀의 팔자다. 이 세구 박사님이 그렇게 말했다.
내가 한 말이 아니다.

포티라운드 사람들이여!
이사진을 퍼다가 인터넷 유포하길 바란다.
잘 되면 양복 한 벌은 뽀너스다.


이번 여행에서의 물주이자
나이불문 하공주이다.

그녀가 이번 여행에 준비한 것은 두 가지이다.
하얀색 토시와 흰색 장갑이다. 이 정도면 누구나 인정하는 공주다.
아니 공주병이다. 그러나 그녀의 그런 병명이 우리에게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것은 무슨 연유인가?

커피 한 잔?



드디어 홍보분과 실세인 김경호대표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스프레이 같은 것으로 여자들의 마음도 묶어 버렸다. 한 번만 뿌렸는데도 안 넘어가는 여자가 없었다.


여행 둘째날부터 우리를  떠나 버렸다. 그를 공원에서 우연히 만났다.
불륜의 현장을 즉각적으로 포착했다.
지금까지 김대표를 지켜봤지만 이 순간보다 행복해 보인 얼굴은 처음이었다.

사람! 모를 일이다.


두 조연심이다.
거대한 나무가 부러지고, 바위가 날아다닌다는 제주의 바람에도 끄떡없다.
그들은 상황을 비웃기라도 하듯 웃음을 날리고 있다. 
그 골격의 육중함을 익히 알고 있었지만.



어린시절을 떠 올리게 하는 장면이다.
이렇게 뛰어 놀다보면 그시절이 생생하게 살아난다.
방미영은 소녀적이고 김병수는 장난 스럽다. 반경남, 김경호, 안계환, 하공주도 똑같다. 그들 모두는 어린시절의 추억으로 돌아가 있다.

남진의 노래가 생각난다.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님과... 아싸 호랑나비!"

 

달리기 대회를 앞두고 몸을 풀고 있다.
가운데 보이는 홍성댁은 달리기 선수보다 킥복싱선수처럼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 밤중의 거울 칼?


평화로운 정오!
영화의 한 장면이다.
학창시절의 젊음이 보인다.
우정이 있고, 사랑이 있고, 낭만이 있다.
이들에게는 미래의 비전이 꿈틀거린다. 이 사진에서 한 사람이라도 빠졌더라면 이런 명장면은 잡아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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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 40라운드 제주도 워크샵 일정공지♬


 

40라운드 제주도 워크샵이 이번주로 성큼성큼 다가왔습니다! 꺅♡
더운 여름도 이제 비와 함께 한물 지나가고 있는 것 같아요~ 그 막바지 여름을 함께 푸른 제주에서... 아오! 설레요>_ <//


제주도 사진 출처: 클릭


 이번 제주도 워크샵은 총 14명(여8/남6)으로 출발이 확정 예약되었습니다!

아래 일정은 기본일정일뿐..!
청산도에서 함께 하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우리 홍보분과의 김경호대표님이 어디로 튈지(?)모르시는 분이라.
기상천외 스펙타클 판타스틱한 그런 일정이 숨바꼭질처럼 곳곳에 숨어있을 듯 합니다.
메일로도 "참고만 하시고 수시로수시로수시로 일정이 변경되어 질 수도 있습니다"라고 해주셨어요!

분명 저 일정중 "40라운드 여름운동회"라는 이름으로 릴레이계주를 할 수도 있을 것 같은 느낌이 옵니다....;ㅁ;
아래 명단에 있으신 분들! 이미 들여놓은 발! 빼지 못해요~ 아하하하하^ㅡ^
함께 즐겁고 유쾌한 추억 많이 만들어 왔으면 좋겠습니다.

김경호 대표님께서 말씀해주신,
일정보다 더중요한 꼭 명심해야될 2가지


1. 27일 오전 9시 45분까지 김포공항 2층 진에어 카운터 도착/ 주민등록증 꼭 지참하시고 오세요.
(인천공항으로 가지마시고^^ 보딩시간을 놓치시면 못타요~)

2. 개인준비물

 여벌의 옷을 충분히 준비해주시고 올레길과 한라산 등반이 있습니다.
신발과 베낭등 철저히 준비해주셔요. 첫날 올레 걷고 해수욕장으로 바로 갈 수도 있습니다.^^*
수영복(펜션에 풀장?)이나 물에 들어갈 수 있는 옷 준비 /차량으로 이동하므로 기본 가방에 베낭을 따로 준비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필요할때만 베낭을 쓰시는 지혜도...



요즘 날씨에 한라산 등반할때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하나요?'ㅡ'? 하하하!
금요일날 9시 45분까지 김포공항 2층에서 설레이는 마음을 가득안고 뵙겠습니다!~ 뿅!

한라산 사진 출처: 클릭

날 짜 장 소 일 정
제 1일 김 포 김포공항도착 수속
    김포공항출발- 진 에어 - 자체항공
    제주공항도착
    중식 - 고등어조림
    올레길 투어 - 4시간 소요
    해수사우나
    석식- 회정식
    숙소도착 후 자유시간
    숙소: 펜션 2객실
제 2일 제 주 숙소출발
    마라도투어
    중식-마라도자장면
    승마- 중거리 30분 소요
    해수사우나
    석식- 흑돼지구이
    숙소 도착 후 자유시간
    숙소: 펜션 2객실
제 3일 제 주 숙소출발
    한라산등반
    중식- 도시락
    한라산하산
    러브랜드
    한라수목원
    석식- 갈치조림
    제주자연농수산 (고등어, 갈치 및) & 기념품
    제주공항도착 후 수속
    지역공항 도착
    그리운 집으로… 

 참석자 명단
조연심, 방미영, 강정은, 김병수, 김경호, 이윤정, 이세구, 김정은, 하진옥, 안계환,노진화, 이윤화, 반경남, 백승휴

 뱅기는
김포-제주 LJ0307 08/27 10:55
제주-김포 LJ0324 08/2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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