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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4일 입춘!!! 바야흐로 봄의 길목으로 들어선다는 그날...
브랜드 네트워크의 중심이신 반경남 의장님과 방미영 부의장님을 모시고 강남 삼성타운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인도요리 전문점에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신은 처음 이 모임에 들어올 때 부터 정책행정위였다고 우기는 신영석 대표님과 방미영 부의장님 후배라고 하시는 조문숙 님과의 자연스런 만남은 앞으로 신철식 대표의 삶에 조그마한 변화의 조짐으로 남을 수 있는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휘영청 밝은 등불이 오늘의 만남을 축하하는 듯 했습니다.

하늘나무에서는 유성이 쏟아지고 있었죠.. 좋은 징조인 거 아시죠?

분위기 정말 좋은 인도요리 전문점 강가입니다. 한강가는 아닌데...


사실 고백할 게 하나 있습니다.
신철식 대표님이 오늘 밥 쏘신다고 하셨죠...
방미영 부의장님, 신영석 대표 그리고 저는 6시부터 와 있었답니다. 모임은 7시였는데....
그런데 너무 배가 고파서 사실 커리 하나랑 난 2 바구니를 홀랑 먼저 시켜먹고는 안 먹은 척 하느라 힘들었습니다.
다이어트 한다는 둥... 글 쓰느라 입맛이 없다는 둥...
그래도 먹을 거 다 먹는다고 구박받긴 했지만 여하간 얼마나 맛나게 먹었던지... 쩝!!!~~~~~ 지금도 입맛이 다셔집니다,

방미영부의장님, 신영석대표랑 맛나게 먹어버린 바로 그 커리... 좀 맵긴 했지만 여하간 맛은 끝내줬어요...

난이라고 하는 이 빵쪼가리도 2바구니를 꿀꺽!!! 게눈 감추듯 먹고 아무렇치도 않게 앉아있었죠.



정회원 인큐베이팅 번개회식에 대한 평가를 위해 반경남 의장님께 물었습니다.
"혹시 다른 분과에서 의장님을 초대한 적이 있습니까?"
"없었습니다"
의장님의 답변은 짧고 단호하셨습니다.
평가기준이 엄격하다는 것은 알고 계셨을 텐데 어찌 의장님을 모실 생각들을 한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희는 어른(?)을 공경하는 분과에게 높은 점수를 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어쩌겠습니다. 모두 주어진 본분에만 집중했던 것을요..
다른 기준을 가지고 심사하고 있습니다. 댓글 수라던가 사진 수라던가 참여한 사람의 표정이라던가 등등요.
여하간 결과는 2월 정기모임에 공표하고 선물도 빵빵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소스를 뿌려먹는 샐러드... 노란 맛과 흰 맛이 그때그때 달라요!!

탄두라치킨이라는 바로 그 유명한 괴기... 여하간 맛이 좋았습니다.

사진만 찍으면 각을 잡아주는 신영석 대표님.. 이거 간만에 잘 나온 사진 같은데 돈 받고 팔아야 하는거 아닌가 몰라...

방미영 부의장님은 집에서 아주 내놓으신 분 맞다고 반경남 의장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젊은 남자랑 그저 좋아서리... 에고...

이 세분 표정 장난 아닙니다. 신영석 대표가 다 망쳐놓은 듯 합니다. 참고로 신철식대표는 빅(big)신, 신영석대표는 스몰(small) 신이라 구분해 주세요.

우리는 저녁 식사 후 커피숖에 앉아 즐거운 한 떄를 사진 한 방으로 남겼습니다. 신철식 대표님이 눈을 떳으면 완벽한 사진이 되었을 텐데...

강가의 이미지를 한 장의 컷으로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멋진 추억의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정책행정위의 기습 회식은 마무리를 했습니다.
분명히 신철식 대표님은 트위터에 모임공지를 공개적으로 했고 반경남 의장님과 방미영 부의장님을 모셔서 어르신 공경의 예를 다하였습니다.
 김병수 대표님도 참석하고자 하셨으나 참석하지 못하자 이런 문자를 날리셨습니다.
" 수리수리마수리@@@ 나 빼고 맛 있는 거 먹는 사람 똥배 나와라..... 얍!!! ㅋㅋ"
제가 누굽니까?
바로 이 사진으로 응수를 했습니다.


다시는 제게 도전장을 내밀지 못할 거라 확신합니다. '

멋진 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의 추억여행!!! 정책행정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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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3일 이른 아침부터 집단지성 네트워크 조찬모임을 가졌습니다. 오늘 아침은 지난 번 김경호 대표님이 포문을 연 웰빙모드를 이어가느라 새벽부터 분주하게 만들어간 샌드위치로 모두의 허기를 달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신철식대표님과 백승휴작가님의 불참으로 저의 숨은 실력(?)을 과시할 기회가 물버품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라카데미 문열어 주시고 모임이 가능하게 해 주신 반경남 의장님, 똘똘이 스머프같은 김 찬 상무님, 날이 갈수록 멋있어 지는 김병수 대표님, 새롭게 넷북을 마련하고 IT분과를 위협하고 있는 김태균 실장님, 붉은 머플러가 유난히 빛나는 방미영 부의장님, 백승휴 작가 모닝콜하다 늦었다고 변명아닌 변명을 하며 조찬모임 전 금주령을 내려야 한다고 하는 김경호 대표님(완전 다크서클이 팬더수준이었다),언제나 정교하고 정갈한 모습을 잃지 않으면서 여유로운 모습의 김태진교수님, 어제 술자리에 정신줄을 놓아둔 관계로 지각하고 후다닥 뛰어들어오신 안계환 대표님, 그리고 나날이 배움과 만남에 행복함을 더해가는 저 조연심이 가진 새벽조찬모임은 여전히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오늘 모임에는 김병수 본부장님께서 서초동에서 제일 맛있다고 하는 떡집의 문여는 시간을 기다려 새벽 7시에 무방부제 떡을 사 오셨습니다.
 
"아! 내 떡이 죽었어~~~~~~~~" 
간만에 칼 잡고 요리한다고 만들어갔던 샌드위치 때문에 김병수 본부장님의 떡이 빛을 그 진가를 발휘하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떡의 따끈함과 쫀득함은 점심으로 이어졌고 그 떡을 준비했던
소중한 마음은 모두의 가슴속에 남아있을 수 있었습니다.  김병수 본부장님, 고맙습니다.


신철식 대표님의 새벽 조찬 불참으로 정챙행정위의 위용이 잠시 수그러들었지만  실망과 아쉬움은 잠깐! 어스름한 저녁 신철식대표님과의 번개회식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요즘 대학교 강의하랴 대기업 영상물 기획하시랴 집단지성네트워크 일일이 챙기랴 분주하신 방미영 부의장님의 동참으로 정책행정분과위 저녁 만찬은 그 빛을 더할 수 있었습니다.

교대에서 가장 유명한 생태찌개집. 셋이 먹다 셋이 한꺼번에 죽어도 아무도 신경안쓰는 집, 바로 이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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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행정분과위 번개회식 장소 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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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V자를 그려보이시는 부의장님, 언제 이런 포즈를 취하느냐며 좋아라 하시는 모습이 나이를 잊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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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이 멋진 남자, 경호업계의 블랙 삐에로, 신철식 대표를 소개합니다. 장난기 어린 미소에 훤한 이마, 절묘한 유머와 충혈된 눈동자. 그 조화로움이 지금의 신철식대표를 만들어냈다. 궁금하다. 보기만해도 가슴뛰는 이 남자를 영원히 볼 수 있는 여자는 얼마나 행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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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철식대표님과 같은 포즈로 그 귀여움을 한 껏 발산하고 계시는 방미영 부의장님, 피곤함이 얼굴 전체에 묻어 흐르고 있다. 좀 쉬어가며 하세요. 네???



이렇게 새벽 조찬과 늦은 저녁회식을 마치고 우리 정책행정분과위는 다짐을 했습니다. 집단지성네트워크의 행정과 정책을 위해서라면 이 한 몸 바치겠다고요...... 물론 개인브랜드 향상을 위한 불굴의 의지도 함께 다지는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리스의 김태희에 빠져 마지막까지 함께 하지 못한 신철식 대표님과 새벽 2시까지 전화기를 붙들과 저와 씨름하신 방미영 부의장님께 다시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함께 해서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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