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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선거와 4대강 사업으로 인한 예산 삭감의 악재....
작년예산의 3분의 1의 예산으로 자그마치 한달이라는 축제기간을 맞이했을때는
이 축제를 올해 우리 시드로직이 해야하나 하고 고민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처음 이 축제를 기획했을 때의 초심으로 올해도 멋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1차로 우리 패밀리들이 직접 방문해주시고 전격적으로 5월 브랜드 네트워크 정기모임을
이 곳 청산도로 정해주셔서 하루에도 몇백번씩 포기하고 싶은 마음 가득했지만
그런 생각은 꾸~욱 누르고 더욱 기억에 남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적은 비용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의 감성프로그램 개발에 힘썼고(태어나서 이렇게 돈 안드는 프로그램은 저도 처음 ㅎㅎ)
이번 축제의 핵심인 슬로길걷기코스개발을 위해서 청산도의 범바위를 수도없이 오르락 내리락 했습니다.
서울에 있는 우리 직원들은 도대체 대표님이 거기서 2달동안 뭐하시는 거냐는 입나온 삐쭉거림에도 아랑곳않고
정말 좋은 축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지금도 앉을 새 없이 뛰어 다니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를 통해서 '느림의 삶을 느끼고 진짜 행복은 쉼과 생활의 조화에서 온다.'는 감동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느림이 행복한 섬, 청산도에서의 만남을 기다리며...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이상 청산도 범바위를 날아다니는 범마위의 날다람쥐 신영석이었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www.slowcitywando.com에서 확인하세요.
이 곳에 가면 커뮤니티의 느림이야기에 익숙한 분들의 인터뷰영상도 담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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