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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든 김재진 시인의 <나의 치유는 너다> 책 소개 영상입니다.

 


 

<아직은 서툰 삶의 수업, 나의 치유는 너다>

- 김재진 저

 

 

 

사진_ 자닌토 | 캘리_ 석산 진성영 | 영상/기획/편집_ 강정은


책이 마르고 닳도록, 책에 밑줄 긋고 접어 표시를 해두었다.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넘길때마다 그냥 마음이 따뜻해진다.

책 영상을 만들기위해 부족하지만 나름의 연출을 가미했다.

네가지 인생수업 세월 / 고통 / 사랑 / 용서를 표현하는게 무엇이 있을까?

세월은 지나가는 풍경으로,

고통은 핏빛 물들임으로, (사실 저 빨간색은 내 틴트다. 입술에 바르는!!)

사랑은 따뜻한 라떼한잔으로,

용서는 사실 꼭 안기는 모습을 넣고 싶었는데 연출을 못했다.

짧은 영상이지만 늘 그렇듯 만들수록 욕심이 생긴다. 늘 제일 아쉬운 BGM...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아픔을 사랑하는 것이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햇볕과 그 사람의 그늘을 구별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P165


그리움에 빠진 사람의 문자는 길고, 아무것도 그리워할 것이 없는 사람의 문자는 짧다. P181


만나지 말아야 할 사람을 만난 경우는 없다.

오히려 꼭 그 사람을 만났어야 하는 것이다.

원수같이 헤어졌다 해도 내 인생에 그는 필요한 역할이 있었던 것이다.

그와의 경험을 통해 나는 크게 학습할 것이 있었던 것이다. 인생은 우릴 그렇게 가르치는 것이다. P191


김재진 시인님이 책에서 그랬듯,

진실은 알 수 없고 믿음은 너무 멀리 있는 세상이지만..

진실은 생각과 경험이 일치하기에 내가 생각한대로 경험하며 나다운 삶을 사는 것이 진솔한 삶인 것 같다.

"행복해 지려면 지금 행복해야 한다"

그 순간을 행복하고 감사하며 사는 사람이고 싶다. 난 지금 행복한가?

 

 

 

 

캘리그라피_ 석산 진성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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