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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역사적인 날이다.
2011년 2월 8일. 1년의 노곤함을 뒤로하고 멋진 휘날레를 펼친것으로 기억된다. 나는 개인적으로는 나의 가족을 초대했다. 협회나 학교관계자들은 공식적이니 두말할 나위도 없는 것이고. 나는 나의 아내와 아이들에게 인정받고 싶었다. 꼭!
나는 나의 개인전에도 요즘은 가족은 꼭 초대한다. 가족이 최고니깐.. 아이들에게도 나의 삶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교육적 효과가 있다고 믿는다. 고액과외보다도 효과적이다. 나의 경험이다.



아마도 머리가 한움쿰 빠진 듯하다.
고뇌의 결실은 달다. 그 과정이 그걸 달게 만든다. 참 신기하다. 쉽게 얻으면 너무 가볍게 보는 것이 인지상정이듯이...


미녀의 유혹은 시작되었다.
먹거리를 앞에 놓고 길게 진행하는 것을 막기위해 나부터 짧은 환영사로 대신했다. 음악과 사진과의 만남, 그것은 진정한 통섭이다. 잘 통한다는 뜻이다.


이날 테잎커팅에 사용한 재료는 120mm 필름이다.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낸 것이다. 사람들이 흥미로워했다.
특히 니콘의 이창준과장은 새로운 경험이라며 즐거워했다. 뭔가 새로움과 독창성에 대한 도전은 인간의 무료한 일상에 신선함을 불어 넣어준다. 그것이 도전을 하도록 부추기는 이유이기도 하다.


촛불을 끄고 케익을 자르고 하는 공식적인 순간의 사진보다도 어딘지 모르게 정감이 간다. 명작, 최후의 만찬과도 같은 느낌이 든다. 서로가 각자의 상황에 맞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한장의 사진에서 많은 이야기가 흘러 나온다. 여기의 주인공은 이상준회장이다. 한 덩어리의 부분이 있고 따로 프레임밖과 소통하는 그의 흥미로는 자세는 사람들의 시선을 쫙 끌기에 충분하다.


진정한 휘날레는 먹는 것이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이라는 말을 자주 쓴다. 진짜 맞다. 금강산도 식후경이고 굶으면 눈에 뵈는 게 없는 것은 누구에게나 통하는 진리와도 같은 말이다. 이 음식은 학생들이 나눠서 가져온 것이다. 나도 압력에 못이겨 와인 다섯병을 내놨다. 아무튼 족발도 맛나고 떡도 죽이고 음식들이 분위기를 알아차리는 모양이다. 행복한 그날의 순간들을 생각하면 지금도 기분이 업된다.

이날 사진을 기록한 제자 이현수에게 마음을 담아 감사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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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의 브랜드 구축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전문 멘토 필요 -

이 작품은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가
조연심작가를 마담 뚜(지식소통 전문가)를 형상화한 것임.

중앙대학교 지식산업교육원 인물사진콘텐츠과정이 개인 브랜드에 대한 성공전략인 ‘사진과 퍼스널 브랜딩 구출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개인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경제적 풍요와 영향력을 얻을 수 있는 성공 전략에 대해 강연한 이번 강의에선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 ‘나의 경쟁력’의 저자 조연심 작가가 강연자로 나섰다. 

조연심 작가는 “개인 브랜드란 내가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을 밝혀서 알리는 것이고 결국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것이다”며, “무조건 열심히 하고 좋아한다고 해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치밀한 계획과 확고한 실천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브랜드 인지도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인식하고 경제적으로 풍요로움을 주고 있는지를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의에 의하면, 자신을 알기 위해서는 ‘나는 OO이다’ 라는 정의를 20개씩 세워서 스스로 자신을 객관화하는 시간도 갖고, 10년 뒤 자신의 일상을 일기로 쓰면서 지금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이런 실습을 통해 개인 브랜드 구축 이전에 자신에 대해 먼저 정의를 내리게 되는 것이다. 또 개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정립한 후에는 온,오프라인 툴을 정비하기 위해 개인 블로그 관리의 중요성을 우선 인지하고, 자신의 책을 통해 브랜드 포지셔닝 하는 법도 배워야 한다.

포토 테라피스트(Photo-Therapist)로 활동 하며 아울러 중앙대학교 지식산업교육원 인물사진콘텐츠과정의 전임강사를 맡고 있는 백승휴 작가는 “많은 사진가들이 자신의 브랜드 구축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함께 전문 멘토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느껴 이번 강좌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효정 기자  -사진영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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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코스를 3시간만이 주파.
대단한 체력을 지닌 태극전사들.
이날 바쁜 와중에서도 참석해주신 방미영대표님, 최카피님, 이세구박사님, 안재환대표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학생들이 많은 깨달음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강의료도 없이 열강을 해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축령산은 다시 올라야 할 산입니다. 내용물들이 충실한 산입니다.
우리 포티라운드에서도 이세구박사님을 산악대장으로 해서 산행을 계획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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