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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에는 시작이 있게 마련입니다.
그 시작에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열정이 모여집니다. 그래야 시작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시작이 반이다"
아마도 이런 격언은 그래서 생긴 듯 합니다.
시작도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모든 일에는 시련이 있게 마련입니다.
처음의 열정과 애정이 식게 마련이고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하겠지 하는 미룸도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다 멈추면 말지 하는 포기도 생기고...
"인생은 롤러코스터를 타고 끝없는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는 놀이다"
지금 40라운드는 시속 몇km로 상승하고 있는 중일까요?
아니면 그 반대로 하강 중일까요?


참 아름다워 보이죠?
비슷비슷한 것이 함께 모여 있다는 것!
이렇게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은 때론 안정과 편안함을 선물하지만 그 반대로 무책임과 게으름을 안겨주기도 합니다.
누군가의 땀과 수고가 없다면 아무런 영향력 없이 그저 느낌만의 아름다움으로 끝나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나의 기여와 노력이 나의 브랜드 영향력을 결정짓는다"
이것이 바로 인정하기 싫지만 인정해야 하는 온라인 상의 브랜드력이 아닐까요?




혼자라는 것!
하나라는 것은 때론 외로워 보이지만 모든 것을 내가 해결해야 하는 강인한 생활력과 확실한 생존경쟁력을 갖게 하는 장점도 갖게 해 주는 묘한 매력이 있지요...
우리 40라운드가 추구하고 만들어가야 하는 개인브랜드는 바로 혼자서 만들어야 하는 고독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곁에는 언제나 든든하게 응원해주는 지원부대가 있다는 것이 결코 혼자라서 외롭지 않을 수 있는 힘이기도 합니다.



처음 느낌 그대로...
우리가 만나 지금까지 오면서 함께라서 좋았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서 더욱 좋았고
만나서 맘껏 웃을 수 있어서 또 좋았듯이...

앞으로도
함께라서 외롭지 않고
생각 만으로도 미소 지을 수 있도록
처음 가졌던 그 열정과 애정이 식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조금의 걱정과 아쉬움이 남는 건
유독 혼자 멀리 떨어져 본의 아니게 객관적으로 40라운드를 볼 수 있게 된 저만의 생각이길 빌어 봅니다... 

                   ..... 충청도 홍성 산골에서 저녁 개구리들의 합창소리를 음악삼아 간만에 글을 올리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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