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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뉴스피드를 둘러보다가 'ShowMe'라는 서비스를 발견했습니다. 제가 예전에 아이패드 화면 자체를 녹화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궁금해서 여기저기 물어봤는데 해킹해보라는 답이 젤로 많았습니다. ㅡ,.ㅡ

화면녹화를 하고 싶었던 이유는 나름 저만의 강좌를 만들어보고 싶었거든요. 강좌가 아니더라도 뭔가 움직이는 이야기를 담기도 하고. EBS의 지식e채널 같은 형태도 좋고. 

근데 'Showme'가 있네요. 간단하게 말해서 아이패드 앱으로 강좌를 만들어 웹으로 올릴 수 있는 툴입니다. 이거 정말 좋은데요. 칠판에 글씨를 쓰듯 필기도 가능하고, 사진을 첨부할 수도 있어요. 녹화 시작버튼과 중지 버튼이 있어서 중간중간 멈췄다 다시 녹화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아직 편집기능까지는 없는 것 같은데 이 정도만 되도 일단 훌륭합니다! 

ShowMe : http://showme.com 


 

녹화한 강좌는 웹에서 동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동영상은 SNS계정으로 공유도 가능하고 embed도 할 수 있습니다. 즉, 내 블로그나 웹사이트에 넣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죠!

아래는 앱을 구동시켰을 때의 화면입니다. 지우개, 사진첨부, 되돌리기, 그리고 모두 지우기 버튼이 있고 녹화버튼과 그 옆으로 글자 색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저의 사심 섞인 예제입니다. 위 사진은 어느 날... 제가 소속되어 있는 어느 모임(?)의 회원들에게 책을 나눠주기 위해 배달가는 모습입니다. 책도 빳빳 종이로 엄청 무거워서 어깨 뽀솨지는 줄 알았으며 그 후유증으로 종아리에 알까지 배겼네요. ㅡ,.ㅡ

암튼... 사진을 첨부하고 그 위에 글씨도 쓸 수 있다는 말이죠.
 

 

 

사심 섞인 예제 두 번째입니다. 싸인 연습 중이죠. 하핫. 강좌 녹화가 끝나면 화일 이름을 정할 수 있고 이 강좌들을 웹으로 올릴 수 있습니다. 저 구름 모양 보이시죠? 그거 누르면 웹으로 올라갑니다. 


 

위 사진은 만들어진 강좌가 보이는 일종의 '마이페이지'입니다. ^^ 보시다시피 embed 가능하고 SNS로 쉐어 가능합니다. 용량을 얼마나 주는지는 더 찾아봐야겠네요. 

암튼 요걸로 제 고민은 해결됐습니다. 이제 컨텐츠를 만드는 일만 남았네요. 사실은 그게 젤 험난한 일이죠. 저의 강좌는 '먹하우'로 불릴 것입니다. 먹는언니의 노하우를 줄인 말입니다. 캬캬.

그럼... 유용하게 사용하세요~~ 


 

먹는언니 컴퍼니 
http://foodsistercompany.com 
http://facebook.com/foodsiste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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