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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에 위치한 한국여성수련원에서 강원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e문화예술교육연구원의 드림팀의 실전 브랜드 스토리텔링 교육과정에 어찌보면 별종으로 들어있는 블로그와 트위터 이야기.하지만 어찌보면 들어가 있는 것이 아닌,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세상에 대해 스스로가 어디쯤 서 있는지 자각할 필요가 있습니당.

 들어는 봤지만 뭔지는 모르는 블로그와 트위터,

 

우리 강원도 공무원분들의 반응은 무서웠어요.

앞에 서있는 저는 머릿속이 하얘졌죠. 하고자 했던 이야기들은 실타래처럼 엉켜버린거 있죠!

교육 전 어떤 분들이 수업을 듣는지에 대해 충분한 피드백이 없음의 아쉬움.

온라인 교육같은 경우 개인차가 심하기 때문에 교육준비를 해도 현장에서 레벨따라 바뀌는 경우가 다반사거든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자신의 이야기가 
내가 모르는 가상세계에서 화자가 되고 떠돌아 다니고 있음을 보여드리니
굳었던 표정이 풀리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역시 먼나라 이웃나라 지켜보듯이 나와 그들이 아닌 '우리'가 되는 것이
가상세계에서 함께 살아가는 방법 중 하나인 것 같아요.

 그리고, 가상세계를 통해  우리 지역의 스토리를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는건 현실세계보다
기본적으로 돈, 시간과 공간의 비용을 낮출 수 있습니다.

 



2박 3일 교육을 위해 e문화예술교육연구원의 드림팀은 일요일에 솔향누리, 한국여성수련원에 도착했어요.

바로 소셜 미디어들에 대한 조사를 했습니다.

홈페이지는 나름 훌륭했지만 블로그는 처참하더군요. 트위터는 당연히 없었구요. 참패..OTL...

한국여성수련원의 블로그를 빠르게 응급처치 했습니다. 으쌰으쌰!

타이틀의 이미지를 바꾸고, 카테고리 점검을 하고, 열댓개밖에 안되는 기존 콘텐츠들의 정체성을 심어주고,

블로그 메인의 전체적인 레이아웃, 홈페이지 링크를 걸고 강릉의 날씨를 알려주는 배너를 넣었죠.

그나마 처음 보다는 볼 만 하더군요:D 히힛.

한국여성수련원_블로그_메인.jpg 

 

 

강릉에서 교육진행되는 동안 총 19개의 포스팅을 했어요! 절대 허술하지 않아요(자신있게ㅋ)

모든 강의는 (오늘 저의 강의 빼고) 실시간으로 수업 끝과 동시에 온라인으로 교육현장이 올라갔어요.

만약 조금 더 여건이 주어졌더라면 실시간 인터넷 생방송까지 하면 최고였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포스팅된 글들이 트위터와 연결되어 트윗되면서 따라 들어오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제가 하도 옥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역발전을 위한 스토리텔링 교육과정에 대해 재잘재잘 거리니까,

요로코롬 아래처럼 반응을 주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트윗.jpg 

 

이제 네이버에서 "한국여성수련원"을 검색하니 제 블로그가 쭉~ 나오는군요!

아무래도 저는 블로그를 한지 쫌 됐고 콘텐츠가 상대적으로 많다보니 제 블로그가 검색이 되는거죠.

블로그검색.jpg 

 

■ 소셜웹 이야기



 2010년은 Web3.0(Square)이 시작되는 해라고 합니다.

Web 3.0 = Social Web = 아바타
아바타.jpg

 

느낌 오시나요?

성실함과 진실한 자세로 먼저 다가가서 소통하고 사람들과 더불어 함께 잘 먹고 잘 사는 세상입니다.

한번의 교육으로 모든걸 받아들이고 실행에 옮기실 수 없는것을 잘 알아요.

다만, 내가 몰랐던 변화의 물결에 대해 준비해야 함을 잊지 말아 주세요:D


■ e-문화예술교육연구원
 http://ecaei.com


■ 옥계, 한국여성수련원
http://www.kwcenter.or.kr/
http://blog.naver.com/kwstjoo
한국여성수련원(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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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27일 화요일,
옥계, 한국여성수련원 강원도 공무원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발전을 위한 브랜드 스토리텔링] 과정에서
둘째날 문화시설 찬잘을 통한 스토리 개발을 위한 탐사를 다녀왔습니다.


우리나라 바다에서 벌어진 끔찍한 일,
어떤이유에서 이런일이 발생했건, 정말 불쌍한건 고인이 되버린 대한민국 건아들이다.
그로인해 정신적인 육체적인 고통을 당하는 가족 역시 안타까울 뿐이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강릉의 통일공원에는 마블링 바다가 있다.
블링블링~ 마블링 파도, 혹자는 이 사진을 보내주니 쇠고기가 먹고 싶다고 한다. 음? 사실 바다 깊이 뚫어져라 보고 있으면 무섭기도 한데.
파도가 확 와서 나를 데리고 갈 것만 같다는 그런 생각? 하지만 나는 바다는 보는게 좋고, 하늘에서 나타날 UFO를 기다리고 있다.
바다보단 하늘에서 노는게 더 재밌는거 같은데,


■ 이 배가 바로 천암함보다 더 큰 배라고 한다.
배 안을 투어하려면 바글바글 거리는 관광객들 사이에서 요리조리 훼집고 다녀야 한다는건 별로 유쾌하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난 과감하게(?) 사람이 없는 곳만 요리조리 돌아 다니면서 조~기 갑판 위에서 마블링 파도 사진을 찍고 내려와서 배 주변을 걷는데,
"너 진짜 엄~청 크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 요 밑에 앤 북한 잠수함이란다,
별로 마음에 썩 내키지 않는 녀석이다. 내부를 들어가보니 좁고, 냄새나고, 구질구질하다. 딱 겉에서 보는것처럼.

■ 이제는 육지로 올라와있는 배, 한때는 엄~청 잘 나갔을 텐데.. 온 바다가 지 세상인냥 군림하고 다녔겠지?
사람의 삶도 오름이 있으면 내림도 있는 법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암. 그렇구말구, 방심하지 말라!



[2010 강원도 공무원들과 함게한 지역발전을 위한 브랜드 스토리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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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계,

한국여성수련원에서 강원도 공무원분들을 대상으로 2010' 지역발전을 위한 스토리텔링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e-문화예술교육연구원의 방미영원장님과, 조연심부원장님, 손현미작가님과, 저 강정은 연구원
네명의 여자가 드림팀이 되어 똘똘 뭉쳤지요! 하하^^

 
 둘째날, 두번째 강의는 손현미작가님의 "실전 스토리텔링"을 교육중입니다:D

 

 


[Make Your Story, Show Your Message]
브랜드 스토리의 다섯가지 기본 원칙 5가지!
연계성, 명확성, 진실성, 일관성, 재미성

 

 

 

 
■ 자신의 이름으로 3행시 짓기 해볼까요?^^
손현미은? (~~~주제를 적어 주세요)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특성)
미래를 꿈꾸게 하는 힘을 지닌, (~~~플롯)

 손작가님_삼행시.jpg

 

■ 내이름으로 3행시 짓기!

강원도 사투리는 이북의 재빠름과 충청도의 어눌함이 섞인 정감있는 사투리인 것 같아요!^^

 삼행시_단체.jpg

 

그 짧은 시간에 자신의 이름으로 자신의 삶이라는 주제와 나만의 특성 그리고 나아가 미래지향적인 요소까지!

액기스만을 짜내는 시간이었는데 모든 분들이 너무 멋지게 이름을 스토리화 해주셨습니다^^  



모든분들의 3행시는 솔향누리, 한국여성수련원 블로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여성수련원(1).jpg

http://blog.naver.com/kwstjoo

 .

Writer Profile
강정은    소셜미디어 에반젤리스트 / e-문화예술교육연구원 연구원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속에서 소셜미디어 트랜드를 공부하고, 부가 모이는 지식/시간/공간/영성을 선점하기 위해 손과발로눈으로마음으로 뛰는 열정의 소유자! 사람냄새 솔솔 나는 "설레임이 가득한 블로그"를 운영중^^ www.mylucky8.tistory.com @nomad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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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
한국여성수련원에서 강원도 공무원분들을 대상으로 2010' 지역발전을 위한 스토리텔링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e-문화예술교육연구원의 방미영원장님과, 조연심부원장님, 손현미작가님과, 저 강정은 연구원
네명의 여자가 드림팀이 되어 똘똘 뭉쳤지요! 하하^^

 둘째날, 첫번째 오프닝은 e-문화예술교육연구원의 조연심 부원장님의 커뮤니케이션 수업으로 시작!^^

  

[종이비행기 접는 방법으로 커뮤니케이션 스킬 익히기]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종이비행기 접는 방법!

하지만 그 방법은 이미지로  머릿속에 각인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말로 설명하고,

글로 설명한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을 말로, 글로 이해시키는 커뮤니케이션의 방법중 간단하게 종이비행기접기 게임을 해보았습니다^^

종이비행기.jpg 

 

 

■ 어제저녁 비가왔다가서 그런지 아침 공기가 너무 상쾌하네요!

첫 수업은 조별수업으로 진행~ 비행기접는 방법을 글로 써볼까요?^^

한국여성수련원_(3).JPG 한국여성수련원_(4).JPG

한국여성수련원_(5).JPG 한국여성수련원_(6).JPG

한국여성수련원_(7).JPG 한국여성수련원_(8).JPG

 

■ A4용지로 삼각형을 접는 방법의 두번째 단계!

위쪽끝을 삼각형으로... 어디위쪽? 어디가 위쪽인가요?

한국여성수련원_(9).JPG 

 
 ■ 이 글을 보고 아래처럼 종이를 접는데.. 저렇게 접으면... 비행기가 나오던가요?^^

 

■ 각 조가 생각하는 커뮤니케이션이란?

    

 

■ 다른 조가 쓴 비행기 접는 방법으로 접은 종이비행기를 가지고 나온 팀장님들!

자세히 보시면 비행기 아닌 녀석도 있답니다~ 그만큼 쉽다고 생각한 것들을 다른 사람에게

말로 글로 설명한다는건 쉬운일이 아니죠? 그만큼 커뮤니케이션이 쉬운게 아니예요!^^

한국여성수련원_(11).JPG

 

■ 아브라카타브라, 원하는대로 이루어져라~ 을 담아 비행기를 날려보아요! 꺅,

한국여성수련원_(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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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은    소셜미디어 에반젤리스트 / e-문화예술교육연구원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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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4월 26일 강원도 옥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브랜드 스토리텔링 교육중, 실시간으로 현장을 올리고있습니다^^

 브랜드지속성이 있고, 명확하며 일관성을 바탕으로 혁신성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셔야 해요!^^

문화콘텐츠디렉터인 e문화예술교육연구원의 방미영원장님의 스토리텔링 이야기!



 

스토리텔링은 문자(Text)가 아닌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껴 다른 사람들과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 교육장 밖에 있는 주전부리들 중 낱개별로 포장되어 있는 강정시리즈!

옥계3_(9).JPG 

조강정이라는걸 보니 스믈스믈 스토리가.... 저의 멘토이신 조연심선생님과 제 이름 같은!

조 25%함유! 그리고 강정은 얼마나 포함이 되어 있는지 나와 있지도 않네요.....ㅠ0 ㅠㅋ

얼른얼른 저의 영향력을 스노우볼로 뭉쳐 e문화예술연구원의 수석연구원,

선생님들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도록 하겠습니당>_ <// 꺅!

 

 

■ 한분도 조는분 없이 열심히 필기도 하시면서 집중하시는 모습!^^

옥계3_(7).JPG 

 

■  말보루에 얽힌 스토리(진실 혹은 거짓)를 예습을 통해 이미 인지하고 오신, 김현미선생님!^^ 멋지셔요!

 옥계3_(4).JPG

 

★ 마술과 마법의 다른점은?

마술은 재미있는 눈속임이지만, 마법은 눈에 보이지 않는 신비로운 힘!

스토리.jpg 

 

옥계는 헌화와 수로부인이야기를 토대로 스토리텔링할 수 있는 기반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해요.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없는건 아니잖아요~ 그쵸? 마음으로 느껴서 그 마음을 다른 사람들과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죠^^ 

 

"원하는대로 이루어지도록 만들어봐요!^ㅡ^"

아브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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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은    소셜미디어 에반젤리스트 / e-문화예술교육연구원 연구원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속에서 소셜미디어 트랜드를 공부하고, 부가 모이는 지식/시간/공간/영성을 선점하기 위해 손과발로눈으로마음으로 뛰는 열정의 소유자! 사람냄새 솔솔 나는 "설레임이 가득한 블로그"를 운영중^^ www.mylucky8.tistory.com @nomad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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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26일 강원도 옥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브랜드 스토리텔링 교육중, 실시간으로 현장을 올리고있습니다^^


 요즘 화두는 "스토리텔링"

스토리텔링 학과도 만들어지고 있는 요즘,
드라마 영화등뿐만이 아니라 지역문화와 관광과 접목시켜 지역활성화에 대해 토론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24부작 드라마, 모래시계에서 2분 8초 나왔을 뿐인데 유명세를 타고 브랜딩으로 잘 정착한 사례!

 "정동진"

▽ 오늘아침, 손현미 작가님과 드라이브 나갔다(?)
꽃길따라 새싹피는 나뭇길따라 달리다 보니.. 정동진까지 다녀왔습니다..ㅋㅋㅋ


 

■ 24부작중 2분 8초 정동진이 나오는 장면, 배우 고현정... 이쁘네요.. 므흣^ㅡ^
옥계첫날_(19).png

 

[문자보내기]

"나의 첫인상 느낌을 단어로 표현한다면?"이라고 5명의 지인에게 문자를 보내보세요.

주변 인맥에 대한 느낌 뿐만 아니라 스스로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하는 시간을 갖어 보아요.

 

■ 나의 첫인상은? 저의 첫인상은 어떨까요? 전 A타입이라고 나왔는데.. 정말, 얼음처럼 보일까요?^^

 옥계첫날_(21).png

 

[브랜드 스토리텔링]

■ 생생한 살아있는 지식을 소통해주는 '지식소통전문가'라는 네이밍을 가지고 있는 조연심 부원장님.

 옥계첫날2.JPG

 

[아이스브레이킹]

 ■ 지역주민들에게 살아있는 이야기로 가도록 하기 위한 교육과정의 첫번째 시간은, 아이스브레이킹!

모든 교육생분들끼리 첫 시간에 서로 인사하는 시간을 통해 소통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옥계첫날_(23).png 옥계첫날_(20).png

 

[스토리에 대한 정의 내리기]

--------------------------------- 스토리는 □□□ 이다! 왜냐하면? ~ 이기 때문에,

옥계첫날2_(2).JPG 

1조 - 스토리는 요리다! 최고로 맛있어야 하므로...

2조 - 스토리는 희망이다! 우리 삶의 질을 높여주므로...

3조 - 스토리는 이별가다! 영원히 기억되기 때문이다...

4조 - 스토리는 스폰지다! 이야기는 물을 흡수하듯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여 빠져든다..

5조 - 스토리는 어머니의 품이다! 평생 기억되고 따뜻함이 묻어나기 때문이다..

 

■ 현장에서 e-문화예술교육연구원의 방미영 원장님과 한국여성수련원의 최정남 원장님의 평가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스토리' 라는 4조에게 1등의 영광을 안겨드렸습니다:D  작은 소정의 상품과 함께.. 뭘까요?^^

옥계첫날2_(4).JPG 

 

다 아는 이야기라도 어떤 목소리로, 어떤 감성으로 듣는이 마음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셔야 해요.

"스토리는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감동을 선물한다"

 

[스토리텔링을 잘하는 방법 - 우뇌를 깨워라!]

우뇌: 이미지, 감성, 예술, 창조

좌뇌: 암기, 계산, 분석, 논리형, 문자

 

■ 열심히 필기하면서 듣고 계신 교육생분들,

 옥계첫날2_(7).JPG

 

[브랜드, 우리가 원하는건? 브랜드브랜드브랜드!]

브랜드의 어원? To Burn, 이미지를 찍어내듯,

21세기는 3F의 시대! Felling, Fiction, Female의 시대라고 합니다.

답이 없는 세상, 감정을 두드리는~ 마음을 움직이는 이야기가 있어야 한다구요^^

 

 잘 만든 브랜드 스토리란? 흥미로운 이야기 마음을 이끄는 스토리!

 

 프리미어리그가 끊임없이 주목받는 이유는?

무한경쟁체제를 도입했기 때문이다! 사람은 경쟁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간다.

"경쟁이 경쟁력이다"

아무리 1등이라도 스스로가 게을리 하면 바로 밀려나는 세상이라는 것,

이런 방식이 공무원울타리에도 도입이 된다면 어떤 세상이 될까요?

좀더 치열해 지고, 가슴뛰게 연구하고 공부하는 자세로 세상이 변하지 않을까요?

아무리 좋은 상품이나 브랜드라 할지라도 시간이 지나면 그 가치는 점점 줄어든다는 것!

고객이 진화하고 있어요! 고객의 마음에 '불'을 지르셔야 한다구요!~

나는 아직도 제자리 걸음만 하고 있으면 안된다는걸 빠르게 눈 뜨셔야 해요!!!

 

  2박3일동안 "의미"있는 스토리텔링 교육을 만들어 보아요^^

 

■ 교육시작에 앞서 셋팅하고 있어요.

줄줄이 책상 배치는 졸음주기 딱 좋기에 조별토론과 대화로 진행하는 책상배치를 했습니당!

옥계첫날_(9).png 옥계첫날_(8).JPG

옥계첫날_(10).png 

 

■ 첫날 수업을 하면서 아래와 같은 트윗을 날렸어요!

한번도 이야기 해본적이 없는 @silverdotji님과 대화를 나누게 되었구요^^

다른 분들도 http://twitter.com/silverdotji 님처럼 정동진이라는 곳은

기차여행의 즐거움 + 드라마에 심취한 분들이 그 스토리를 따라 해뜨는 그곳으로 가는가 봅니다:D

트윗2.jpg 



■ e-문화예술교육연구원
 http://ecaei.com


■ 옥계, 한국여성수련원
http://www.kwcenter.or.kr/
http://blog.naver.com/kwstjoo
한국여성수련원(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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꺅,

이곳은 파란하늘에 살랑살랑 봄바람에 파도가 넘실넘실 춤추는 옥계입니다:D

이 오고 있어요! Hello~ Mr.!

강원도까지 오는 길목에 벚꽃은 열심히 지고, 노랑 분홍 초록색들이 반기는 모습이 장관이더라구요.

소풍오는 기분으로 얼마나 재밌는 수다를 떨면서 왔는지 몰라요! 킥킥,

 

  옥계에 도착 하자 마~자 선생님들과 함께 금진 온천으로 고고씽!

강릉의 금진온천은 2003년 7월 금진온천수로 태고의 신비를 머금고 금진의 해안단구 지하 깊은 곳에서 발견 되었다고 하네요!ㅎㅎ

탕이 황토물처럼 붉그스름 탁한 색이었는데 들어앉아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 지는게 저 멀리 바다까지 보이니까!

정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들게 만들었죠>_ <//

(온천욕후 나오는 선생님들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작은 사진으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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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F4658.JPG DSCF4659.JPG

 

 오늘이 한국여성수련원의 최정남 원장님의 생신이라지 뭡니까! 꺅,

저녁으로 오늘 갓 잡힌 아구로 마든 아구지리와 회무침을 먹었어요! 므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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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F4661.JPG DSCF4662.JPG

 




 조연심 선생님과 방미영 원장님과 손현미 작가님과 저까지

네명이서 2010년 한국여성수련원 지역발전을 위한 스토리텔링 교육과정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캬~ 이 멋진 드림팀!ㅋㅋ 2박3일동안 모든 분들에게 느낌표를 남는 그런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당.

기대되는 2박 3일, 빠이팅입니다:D


■ 한국여성수련원 홈페이지: http://www.kwcenter.or.kr/ 
■ 한국여성수련원 블로그 : http://blog.naver.com/kwst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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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다로 떠난 두 여자 그리고 두 남자 - 솔향누리 한국여성수련원에 머물다

2009년 10월 21일 수요일 새벽 5시! 어김없이 알람이 울리고 나는 또다시 길 떠날 채비를 했다.
오늘은 강릉 옥계IC 부근에 위치한 솔향누리 한국여성수련원에 사전컨설팅 차원에서 두 번째 방문하는 날이다. 지난 번 방문했을 때는 연수원 내부와 건물 뒤 바다를 마음에 담고 왔었다.
그러나 이번엔 달랐다.
김 찬 대표님과 김상범 대표 이렇게 멋진 남자 둘과 방미영 원장님과 멋진 여자 조연심이 함께 간 추억여행이기도 했다. 일을 하면서도 이렇게 즐거울 수 있구나를 또다시 느끼며 돌아왔다.

심곡천 어촌마을에서 바라본 동해바다...

하늘도 파랗고 물도 파랗고 내 마음도 파랗고...

저 멀리 보이는 등대는 언제 보아도 이야기가 흐른다. 어서 돌아 오라고...

연안도로를 따라 한 쪽으로는 사이 반대쪽에는 바다가 자리하고 있는 천혜의 심곡천 바다마을...

달리 무슨 말이 필요할까?

파란바다를 가슴에 안고 추억을 만들다...

오징어와 고기를 잡는 배... 말로만 듣던 바로 그 배로구나.

훌륭한 요트가 두 대 정박해 있었다.- 머지 않은 미래에 우리 소유의 요트도 준비될 거다.

바다, 길 그리고 하늘

기다란 방파제는 언제나 그리움이 뭍어 난다.

저 멋진 요트를 타고 바다를 항해하며 맞는 바람은 얼마나 상쾌할까?

한국여성수련원에서 8km 남짓 떨어진 곳에 자리한 심곡천... 해안도로를 따라 헌화로라는 이름이 붙어있었다.
헌화로... 어느 노인이 수로부인에게 꽃을 바치며 사랑을 고백했다는 전설이 살아 쉬는 곳이라서 그런지 가슴 뛰는 상대로부터 꽃 한송이를 받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사랑의 세레나데와 함께...
오늘 길에 합궁골이라는 곳을 지나왔는데 이곳은 남녀의 거시기 모습을 상상할 수 있는 골짜기와 조각이 놓여 있고 그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기념할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참 별난 발상이지만 호기심은 생긴다.

정동진으로 가는 길 중간 헌화로에 있는 합궁골 표지판과 해안도로

골짜기와 조형물로 합궁을 상상할 수 있는가?

눈만 돌리면 파란 바다가 손짓을 한다.

남색,쪽빛,은빛,푸른빛,산호빛,청록,비취,푸르딩딩,파란,푸르른... 이 외에 무슨 표현이 더 있을까?



낙풍1리... 길에서 만난 이장님으로부터 "걸립"이라고 하는 전통놀이인 지신밟기에 대해 들었다. 이장님이 동네 주민들과 함께 심혈을 기울여 만들고 있는 곳들을 천천히 둘러 보았다.
역시 시골은 이장님 빽이 최곤데...

낙풍1리 입구

하늘과 마을이 하나가 되다

포스가 느껴지는 낙풍1리 이장님. 낫으로 박을 깨시던 모습이 지금도 기억에 남는다.

작은 숲길을 따라 보이던 이정표

공원으로 내려가는 나무계단...

강 옆으로 난 작은 산책로

"느림의 미학"을 실천할 수 있는 곳... 낙풍천호라는 낚싯배를 타고 대나무 작대기로 배를 밀어 2시간 가량 강을 따라 유람할 수 있다.

버드나무 뒤로 선착장이 보인다. 누군가 유유히 낙시를 하고 있던데...

낙풍천호를 탈 수 있는 선착장.

사랑의 다리- 남녀가 이 다리를 함께 손을 잡고 건너면 사랑이 이루어 진다던가?

물레방아의 이야기는 각자의 상상에 맡긴다.

 

솔향누리 한국여성수련원의 전용버스를 타고 몇 분을 더 가니 북동리 마을이 나온다. 동네 뒤로 두 개의 저수지가 있고 1시간 30여 분 정도를 오를 수 있는 등산로가 개발되어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폐교를 활용하여 만든 한울타리 영화마을과 김교장선생님이었다. 7,000  평 공간에 나름의 철학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영화마을은 지난 5월부터 김 감독이라고 하는 연극연출하시던 분이 손수 하나하나를 의미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있었다.

한울타리 영화마을 들어가는 다리

다리 아래로 흐르는 강물... 가을가믐인가?

영화마을 입구를 새초롬히 지키고 있는 춘향이와 짐승들...

옛날 영화사에서 만든 소품이 들었던 상자...

상자를 열면 마법처럼 영화 필름이 날아오르며 영화가 상영될 것 같은 분위기다.

영화마을 전경

현재 숙소로 사용되고 있는 곳 이곳에서 먹던 감이 지금도 기억난다. 방미영원장님은 하나 더 먹는 열정(?)을 보였다.

큰 강당에 있는 대형 스크린과 영화관련 소품들...

합숙할 수 있는 숙소로 마련된 학교 복도와 교실들... 죽 붙어있는 영화포스터가 상상력을 자극한다.

여자들 방 쪽에 붙은 로멘틱한 포스터들

남자방 주위에 붙어있는 살벌한 포스터들.

 

이 곳 영화마을은 대궐처럼 큰 개집, 브래드피트와 사진찍기, 가위손 정원, 낮잠 공원, 송어체험장 등과 같은 영화관련 이벤트 공간과 상상력을 제공한다. [영화처럼 사는 그대] 당신이 영화 속 주인공이 되는 생각만 해도 짜릿한 경험을 상상해 보라... 그것도 로멘틱 영화의 주인공 말이다... 아으! 역시 로멘스는 좋은 것이다.

마지막에 들른 곳은 암을 치료하는 효과로 소문난 금진온천이다. 솔향누리 한국여성수련원에서 버스를 타고 5분 정도면 가능한 곳에 자리한 이곳은 전면 유리를 통해 뜨끈한 온천수에 몸을 담그고 바라보는 동해바다의 전경이 과히 기대 그 이상이다. 하물며 암까지 치료하는 신비의 온천수라면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암까지 고쳤다는 기적의 온천수가 나오는 금진온천 전경

짠 성분이지만 아무리 마셔도 속이 편하다고 하는 암반음용수.

2층 휴게실에서 바라본 동해바다 모습

푸른 바다와 초록의 마을이 묘한 조화를 이룬다.

온천수로 만들었다는 소프트아이스크림... 진짜 맛있다.



좋은 추억 많이 만들게 가이드를 해주신 솔향누리 한국여성수련원의 주장석 부장님께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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