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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5년 5월 12일 화요일 7시~

**장소 : 교대역 근처 아지트

**참가자 : 박월선, 김상범, 유성진, 이기우, 유동인, 구슬희, 정연호, 함태웅, 이민규, 신영석, 김영필, 강정은,김우식

**글 쓴 이 : 달선생

 

 

이번 정모 모임의 사회자는 또 나다. 조찬모임에 계속 참여하지 못하는 관계로 사회자라도 해서 도움이 되야 한다..(물론 딱히 할일이 없긴 하다...)

 

가급적 아이스브레이킹이라도 메인 주제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 걸 고르고 싶은 마음에 김우식팀장님의 메인 강의 설명을 듣고 이번 도입 마음열기 활동을 골라봤다. 그건 바로 프리즘카드와 솔라리움 카드를 활용하여 돌아가며 말하기! 공유된 생각을 찬찬히 들으며 적을 수 있도록 간단한 학습지 한 개를 같이 준비했다. 

 

 

 

 

 

 

일단 준비해온 카드를 책상위에 넓게 펼쳐 놓고 질문을 던졌다.


질문은 솔라리움 카드에 있었던 것처럼

 

"내 삶에서 이루고 싶은 3가지는 무엇인가? 그리고 그 이유는? "

 

말하는 것에 두려움이 없는 40라운드 회원들답게 개성있고 자신감 있는 표현들을 사용하며 돌아가며 발표를 했다. 

모두의 소원 이야기를 듣는데 족히 30분은 걸린 것 같다. 발표를 하는 동안 집중력도 좋고 재미있는 추임새에 반응이 뜨거웠다.

 


 

 

두 번째 순서는 구슬희 회원의 유럽여행 단상 소개이다.


  원래 <나를 말하다>코너가 진행되어야 하는데 이번 달 두 주인공이 혹독한 감기로 나오지 못한 관계로 급작스레 준비된 대체 코너이다. 이번에 유럽여행을 마치고 온 구슬희회원의 치킨프로젝트를 어떻게 진행햇는 지 그리고 여행을 통해서 얻은 것은 무엇인지 그녀의 사진과 함께 들을 수 있었다. 다행히 큰 사고 없이 목적한 바대로 여행을 잘 하였고 그녀가 만났던 치킨음식들을 소개해주었다. 마지막으로 구슬희 회원의 특별 공연을 보너스로 마무리하였는데 반응이 대박이었다.! 흡사 텔레비젼에서 연예인을 보는 듯, 미녀와 치킨, 치킨에 관한 노골적인 가사와 섹시한 몸매의 춤, 모든 회원들이 자지러는 중에도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그 긴 노래를 다 보여준 그녀는 상상 그 이상이었다. 겉으로는 여려 보이지만 참 강하고 멋있는 친구다.

 


 

 

다음은 본격적인 메인 강의인  김우식 팀장님의 브랜드 비즈니스 모델링시작되었다.


첫 이야기의 물꼬는 '우물이야기'이다. 물을 2시간 걸어다녀 떠와야 했던 아프리카의 어느 부족 여인들을 위해 유네스코가 우물을 만들어줬지만 정작 그녀들은 그 우물을 자주 사용하지 않았단다. 그 이유를 알고 보니 우물가에 물을 길어오는 일이 그녀들에게는 노동이 아니라 자유를 맛볼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이런 맥락으로 고객을 잘 관찰하고 그들의 수요를 찾아내어 상품과 서비스를 창출하는 회사의 사례들을 몇 가지 듣게 되었다.


 

카카오톡에 있는 콜택시기능이나 대형마트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쇼핑이 손쉽게 가능하진 아마존 대쉬에 관한 것들도 그런 사례들이다.


 


속전 속결 한국인들의 아이디어 발상시 문제점!

우리는 흔히 아이디어가 있으면 그 아이디어가 바로 출력되어 실현되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서비스 디자인 프로세스의 다이아몬드모형에서는 그런 직선적인 프로세스가 아니라 아이디어를 발산했다가 수렴하고 다시 발산하고 수렴하여 좀더 수요자의 니즈와 욕구에 맞는 잘 만들어진 상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대강의 개요 설명을 듣고 고객으로부터의 아이디어 발상 실습을 했다. 이번에도 특별히 종이가 아니라 칼러점토를 준비하였고 상품으로 로또복권을 준비한 워크아웃의 강자다운 면모를 여실없이 보여주었다. 


 

워크아웃의 주제는 2인씩 팀을 짠 후 '먹었던 음식 중 불편했던 사례 한 가지'를 상대에게 말을 해야 한다. 그리고 그걸 들은 파트너는 그 불편함을 해결해줄 도구를 발명해 점토로 만들어서 설명하는 미션이다. 

 

나는 질긴 마른 오징어반찬을 쉽게 씹을 수 있는 방법을 요구했고 같은 팀 짝이었던 정작가는 스테이크를 썰기 귀찮을 때 활용할 수 있는 도구를 원해서 각자 쉽게 썰어주는 도구를 점토로 만들어 보여주었다. 조별로 돌아가며 자신의 발명품을 발표하는데 우리 팀에서는 유성진 회원님이 국수를 먹을 때 흘러내리지 않게 받혀 줄 수 있는 포크를 개발했다 (아래 사진^^)

 

조별 발표가 끝나고 나서 각 조별로 자신이 만든 점토 도구를 설명하고 그 중 대박상품을 선정하여 전체 앞에서 마켓을 열었다.

 

제 1팀은 유코치님의 손에 묻지 않고 치킨을 먹을 수 있는 집게다. 기능은 좋았으나 가격이 좀 비쌌는 지 많은 표를 얻지 못했다... 

제 2팀은 정윤정님의 생선가시를 자동으로 빼주는 도구였는데 컬러풀한데다 가격은 저렴했고 사은품이 두둑했기에 표가 많이 몰렸다. 

우리팀 유성진님이 개발한 포크는 광고를 적극적으로 하지 못해서였는 지,차별화가 되지 않아서였는 지 많은 표를 받지 못했다. 


그래서 정윤정님의 발명품이 승!

 



정말 정말 오랫만에 아이들처럼 부드러운 컬러 점토를 만지작 거리며 뭔가를 만들어보니 마음이 동심으로 간듯 부드러워졌다. 

짧은 시간에 만들어내는 발명품 또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쉽게 신장시킬 수 있는 좋은 교육 방법의 하나가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된다. 


시간이 많지 않아 나머지 내용들은 특강에서 다루기로 하고 마무리를 하였다. 늘 기대이상으로 재미있고 알찬 모임이 되는 40라운드! 이번모임도 실망시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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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5년 4월 28일 7시~9시30분

*장소 : 교대 근처 아지트

*참가자 : 이민규, 유동인, 정연호, 신영석, 박월선, 김영필, 김우식,최병현, 강정은, 이승재, 이기우

 

 

 

 

4월 정모에 이은 유기농 감성 기획 농사꾼 신영석 대표님의 브랜드 메이크업 강의

강의 원고 자체도 강렬하고 화사하고 세련 그 자체다. 역시 신대표님의 결과물은 다르다.

 

 

 

 

오랫만에 나오신 이승재님과 이기우님, 본격적인 강의에 앞서 이기우 대표님의 근황 소개가 있었다.

이기우 대표님은 보더콜리로 인해 아내를 만나고 인생이 바뀌신 분이다.

현재는 미국와 한국을 오가며 트레이닝 및 관련 행사를 진행하고 계신다.

http://blog.naver.com/come2alex

 

 

 

 

반려견 훈련과 관련하여 긍정강화 트레이닝을 동영상과 함께 잠시 소개해주셨다.
머리가 나쁘다고 흔히 알고 있는 닭을 이용해 원하는 마개를 선택하게 하는 훈련을 실제로 실험해 보고 소개를 해주시는 거다. 머리 나쁜 닭도 2시간만에 훈련에 성공하는데 이보다 영리한 개나 사람도 긍정강화훈련을 받으면 충분히 변화가 가능하다는 것

 

동영상에서는 여러개의 마개를 놓고 검정마개를 쪼을 때 먹이를 주는 강화 방식을 사용했는데 어느 정도 친해지고 나면 이렇게 금새 훈련에 성공할 수 있다고 한다. 긍정적 행동을 강화해 주다보니 긍정강화 트레이닝라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여전히 윽박지르면서 개를 훈련시키는 방식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에 개를 직접 키우는 사람들에게 긍정강화훈련을 소개하고 교육하는 코스를 일반화하고 싶다는 소망을 듣게 되었다.

 

 

 

10시 40분이라는 디지털 시계의 숫자들을 이루는 육각형 모양의 단위들을 오른쪽 모양처럼 쌓아 올려 갯수를 세었다.

시간이라는 것은 이런 작은 스토리들이 누적된 것이고 이것들이 나의 브랜드 스토리가 된다는 것이다.

브랜드메이크업은 이런 브랜드스토리를 창의적이고 효과적으로 만들어주는 과정이다.

 

 

기획일을 17년간 해오셨다는 대표님은 기획의 핵심들을 짚어주셨다.

어떤 프레젠테이션이든 감동과 이성이 함께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점, 기획자로서 타고난 감각, 고객을 울릴만한 감동코드가 있어야 하고 잘 짜여진 스토리라인과 많은 변형과 응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기획에서 꼽은 필수 요소들이다.

 

 

1부 강의에 이어 2부에서는 브랜드메이크업과 관련한 워크아웃이 있었다.

사실 혼자 시간 내서 해보라고 하면 연필만 부여잡고 빙빙 돌리다가 끝나고 말 그런 내용들... 이런 때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보는 것이 모임의 좋은 점이 아닐까 싶다.

 

 

 

짧은 시간동안 써내려간 것들이라 완벽하지 않아도 생각의 단초를 제공할 수 있고 강의 내내 내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한번 더 고민할 수 있는 기회라 좋았다. 여전히 산만하게 흩어져 있는 나의 키워드들이지만 그걸 브랜드메이크업 포맷에 맞추어 늘어놓다보면 흐름이 생기고 이걸 바탕으로 계속 생각이 이어질 수 있을 것 같았다.

 

 

올해는 아직 드러내놓고 이렇다할 브랜드네임은 없지만 앞으로 가꾸고 싶은 브랜드네임 후보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 키워드들을 잘 연결하고 실천한다면 언젠가는 위 포맷의  1,2,3 항목을 쉽게 채울 수 있지 않을까?

 

단계별로 회원들이 쓴 내용을 공유하고 워크아웃 3단계인 브랜드 메이크업 체크리스트에 이어 4단계 묘비명쓰기까지 실습을 하고 워크아웃을 마무리 했다

 

 

**워크아웃 포맷 출처 : 40라운드 신영석 대표

 

늘 감동적인 파워포인트와 완벽한 준비를 하신 신영석 대표님, 끊임없는 호기심, 신속한 실행력, 풍부한 감성으로 타고난 기획자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 강의였다. 덕분에 시간은 짧았어도 브랜드메이크업의 전체틀을 점검하고 계획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달선생 모임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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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평생에 걸쳐 해 온 일들 중 하나는 주제를 정하는 일이었습니다.

광고가 됐던, 프로모션이 됐던, 마케팅전략기획이 됐던, 교육이 됐던 간에

그 프로젝트가 무엇을 위한 것이며, 왜 필요한 것이며, 어떻게 표현되어야 할 지를 정하며 반드시 수반되는 작업은

그 프로젝트를 한마디로 요약할 수 있는 '주제의 정의'였습니다.

수 많은 회의와 머리를 싸매는 고민들이 이어진 후에 나온 몇 개의 키워드들을 앞에 놓고

매번 제가 선택하는 순서는 '사전'을 찾아보는 것이었습니다.

 

 

이 단어가 과연 내가 생각하는 그 뜻이 맞는 것인지,

내가 잘못된 단어를 던져놓고 엉뚱한 주장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를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알아보는 과정입니다.

그러다 적지 않게 나는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던 단어에

숨겨진, 아니 원래부터 쭈욱 포함되어 있었지만 제 자신이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던 뜻들을 발견하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2015 40라운드의 슬로건은 '성장'입니다.

그래서 사전을 찾아보았더니 위와 같은 결과를 발견했습니다.

뭔가 이상합니다. 마음이 흡족하지 않고, ', 이게 다면 좀 이상한데...' 하는 찜찜함이 엄습합니다.

'성장'이라는 단어의 관련 어휘조차도 제가 기대하는 느낌과는 거리가 사뭇 느껴집니다.

40라운드가 내세우고 있는 '성장'은 과연 단어사전이 알려준 그 내용들이 전부인 걸까요?

 

 

 

저는 '성장'의 사전적 의미에서 중요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저 성장뿐인 성장' 40라운드에게 독이 될 수도 있다는 겁니다.

양적인 성장, 사이즈의 거대화, 겉으로 보여지는 규모나 세력의 성장만으로 40라운드와 회원들에게 만족과 보람을 가져다 주긴 힘들 것입니다.

2015년을 함께 해 갈 40라운드와 40라운드 회원들의 성장에는 반드시 '성숙'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40라운드에게 중요한 것은 어찌 보면 '브랜드'보다 '네트워크'일지 모릅니다.

우리를 한층 커 보이게 하고 자신감 있게 만드는 성장이 '브랜드'라고 하면,

서로를 끌고 밀고 격려하는 성숙은 '네트워크'가 아닐까요?

성숙이 없는 성장은 의미 없습니다.

브랜드가 우리를 성장하게 하고, 네트워크가 우리를 성숙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40라운드의 2015년을 기대합니다.

 

 

 

     김상범     異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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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먹는언니 홍난영입니다. 

오늘은 워크샵에서 펼쳐질 PT에 대비하기 위한 사전모임이 있었습니다. 주제는 '자신의 꿈을 브랜딩하라'였는데요, 꿈을 브랜딩하는 과정만 보여드리면 되겠지... 했는데 제 브랜드가 명확히 뭘 의미하는지, 그래서 사람들에게 뭘 줄 수 있는지까지 이야기를 해야하는 자리였던 것 같아요. 하기사 그게 브랜드의 정체성이긴 하지요.

그래서 조금 더 준비를 해야할 것 같아요. 전 지금 머리가 터질 것 같아요. 하고 싶은 수많은 것들을 하나로 규정하거나 포커싱하는 작업이 필요한데 비움의 자세가 아직은 익숙하지 못한 것 같아요. 




조연심 의장님, 김태진 교수님, 안계환 대표님의 적절하고 날카로운 지적에 감사합니다. 이런 지적이 사실 꼭 필요한거거든요. 말이 안되는 걸 강요하는 게 아니라 검토하고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거니까요. 




우리 온라인소통분과장님. ㅋㅋ 넘 재미있어서 한 컷 찍었습니다. 참 닮았어요. ㅋㅋㅋㅋ 멋진 2012년 기획들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워크샵에 같이 가실 분 안 계신가요? 제가 차가 없어서요. 카풀이 안되면 길치인 저는 헤매다가 울면서 집으로 돌아갈지도 몰라요... 흑흑. 

저를 태워주심 소셜마케팅에 대한 여러가지 팁을 드릴 수 있어요. (공략임!) 댓글 부탁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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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먹는언니 홍난영입니다. 

제가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강남청년창업센터 지식서비스 2그룹의 코치를 맡고 계시는 
박정배 대표님의 페이스북에서 재미있는 글을 보았습니다. 점심으로 악마라면을 드셨다는 게 그 내용이었지요. 

 

솔직히 '씨밀락'이라는 브랜드는 확 다가오지 않으며 분유 브랜드와 헷갈리기도 하는데요, 악마라면과 천사라면이 있다고 하니 좀 관심이 가더라구요. 제가 매운 것을 좋아하기도 하구요. 

악마라면은 매운라면이고 맵지 않은 라면은 천사라면이라고 합니다. +_+

 

이런 식의 메뉴명은 좀 되죠. 광장시장의 마약김밥도 있고, 인사동 된장예술도 있고, 삼청동엔 명품떡볶이도 있습니다. 요즘은 이런 재미있고 의미가 확 다가오는 이름이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좋아하구요. 


  

  출처 :  http://www.seemealrak.com 


홈페이지에 가보니 악마라면과 천사라면 외에도 악마냉면이 있네요. 그 옆에 짱맵, 쫌맵이라는 표현도 재미있어요. 예전에 갔던 매운냉면집도 생각나네요. 북촌손만두에는 '피냉면'이라고 이름 붙였죠. 하하핫. 





전체적으로 이런 재미있는 컨셉으로 통일시켰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그나저나... 한번 먹으러 가야겠는데요~ 


  - 먹는 언니와 토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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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는언니 컴퍼니 http://foodsistercompa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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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먹는언니 홍난영입니다. 온라인소통분과 모임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  

어찌보면 '먹는 언니'라는 개인브랜딩은 블로깅을 해온 지난 6년간(엄밀히 말하면 5년 3개월) 어느정도는 구축을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주 작은 영역에서의 일이라 전국구, 나아가 글로벌화 시키려면 아~~ 직 멀었지만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개인브랜딩을 하는 것과 비즈니스를 잘 하는 건 별개의 문제인 것 같아요. 나홀로 개인브랜드는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혼자서는 아무래도 힘들거든요. (아, 물론 혼자서도 잘 하시는 분이 없다는 건 아닙니다) 

작년 12월에 40Round라는 모임을 알게되었고 얼마 전에 정회원을 가입을 했습니다. 개인브랜드를 가지고 계신 분들의 네트워크인데요, 이 모임에 나가게되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브랜드가 모여야 비즈니스도 UP된다는 것을요. 하나하나의 힘은 작을 수 있지만 뭉치면 기하급수적으로 커진다는 것을요.

이른바 연결이죠. 링크가 되어야 더욱 빛날 수 있습니다. 협업은 사실 하나하나의 노드가 제 몫을 다 할 때 비로소 성립되는 것 같아요. 노드가 불안정하면 링크는 금방 끊어지죠. 이렇게 탄탄한 거미줄이 되었을 때 한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들의 역량까지 함께 묶어져 비즈니스가 성장하는 것 같아요. 

 
눈이 펑펑 내리던 오늘은 40round의 온라인소통분과 모임이 있었어요. 40round에는 3개의 분과가 있는데 브랜드분과, 교육분과, 온라인소통분과가 있습니다. 제가 소속되어 있는 온라인소통분과에서는 어떤 프로젝트들을 추진해볼까? 하는 목적 + 친목도모를 위해 모였지요. 장소는 코엑스에 위치한 '우노'였습니다. 

음식들이 제법 맛있습니다. 5년 전에 갔던 기억이 납니다. 아직도 그 자리에 여전히 존재하는 것을 보면 경쟁력이 있다는거죠. 


 
 
#

생각해보면 어떤 모임에서든 자기가 하는만큼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본인은 아무것도 안 하면서 남이 성장시켜주길 기다리는 건 어리석은 것 같아요. 물론 조력자가 되어줄 순 있지만 어쨌든 본인이 스스로 노력해야합니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도 그랬죠. 어린 김춘추가 세치의 혀로 판을 돌리려하자 이모인 선덕여왕은 손에 피를 묻혀야한다고 했죠. 그만큼 어느 곳에서든 말만 해서는 안되고 직접 행동을 해야 인정받을 수 있다는 뜻일겁니다. 

이쯤에서 또 유재석씨의 '말하는대로'라는 노래도 떠오르는군요.

40round와 연결되었고 그 곳엔 멋진 분들이 계십니다. 그리고 제가 하는만큼 든든한 백그라운드가 되어주시겠죠. 아직은 초보 정회원인지라 배울 게 훨씬더 많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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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라운드의 조연심, 우지인, 이용각, 강정은이 함께한 "나는 브랜드다" 워크샵!
2011년 7월 23일 ~ 24일 WFA(Woojiin Fitness Academy)강사들과 숭실대 독서클럽 나비모임, 서울여대 피트니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 생기발랄 유쾌상큼했던 현장 스토리를 공개합니다:D
원문: http://onbranding.kr/891 


 
 "나는 브랜드다" 1박2일 워크샵, 그 두번째 이야기...!


신나게 BBQ를 즐기고 돌아온 우리들, 우지인 선생님의 가이드에 따라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며 굳은 몸을 풀었다. 두 손을 귀에 붙인 후 하늘 위로 쭉~뻗는 동작은 어느 자리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방법이다. 나는 생활을 하면서 손이 매번 아래로 향하고 있어 매번 붓는데 나한테 꼭 필요한 스트레칭이라는 생각이 든다! 오호라:D



참가한 학생들뿐만 아니라 뒤에 앉아 있던 강사님들과 참관자 분들도 함께 스트레칭을 쭈~욱!!!
바쁜 일상 속에서 잊혀지기 쉬운 내몸 사랑하기- 워크샵을 통해 다시한번 느낀다. 쭉쭉! 잊지마세요, 하늘위로 쭉쭉!!!



사실 워크샵 참가자들 중에 WFA(Woojiin Fitness Academy) 강사들과 서울여대 피트니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대학생들이 절반이상 넘었기 때문에~ 이런 스트레칭정도는 이미 익숙하게, 일상화 되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운동이 필요한건 워크샵 참가자였던 숭실대 독서클럽 나비모임과 우리 강사진들이 아니었을까 싶다...ㅋㅋㅋ
우지인 선생님이 많이 외치는 그 슬로건! "머리 쓴 당신 이제 몸을 써라!" 딱 그 컨셉이 적절한 워크샵이 아니었나 싶다.


 
세번째 스페셜 특강, 메리케이(MARYKAY) 최정숙의 "핑크벤츠를 모는 여자"

어릴 적 성대장애 판정을 받았지만 그 고난과 어려움을 겪고 여성들의 멘토로, 우상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른 그녀 "최정숙"
한 남자의 아내로서, 두 아이의 엄마로서 IMF라는 위기의 시대에 세상밖으로 나와 경제전선에 뛰어들었다.
외국 브랜드를 세일즈 한다는 것에 많은 이들의 좋지 않은 시선을 받던 시기도 있었지만, 자신의 선택을 믿고 한 길을 꾸준히 뚜벅뚜벅한 그녀는 진정 브랜드인이라고 말하고 싶다. 성공, 사랑에 대해 자신의 스토리를 너무나도 재밌게 영상으로 준비해주었다.


그녀의 핑크벤츠!!!!!!!!!!!!!!!!!!!!!
메리케이(MARYKAY)에서는 그 해 최고의 목표달성을 한 사람에게 핑크 벤츠를 한대씩 개인소유 선물로 준다고 한다.
다음 년도에는 새로운 핑크벤츠가 그녀의 손에 쥐어진다고 하는데~ 정말 멋있는 삶을 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D
서울에서 청평까지~ 장거리 운전은 처음이라는데.. "나는 브랜드다" 워크샵을 위해 조연심 선생님의 부탁으로 먼길 수고로움을 마다않고 달려와주 그녀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재능&시간기부를 넘어 함께한 이들을 위해 깜짝선물까지 준비한 그녀..
행운의 여신은 아무에게나, 아무렇게나 찾아온다 하더라도 그 기회를 거머쥐는 것은 자신의 몫인 듯하다.
BBQ가 마무리 될 때쯤 랜덤으로 의자 밑에 붙여둔 노란,파란 포스트잍!
그들이 행운의 주인공이 되어 최정숙 이사님이 준비해주신 선물을 득템할 수 있었다.
하지만!
또 생각지 못한 선물이 있었으니.. 그녀의 책 <핑크 벤츠를 모는 여자> 2권이었다.
5명 중에서 자신의 끼를 발산하는 단 2명에게만 돌아가는데... 예상치 못한 무대라 다들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하지만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고 온몸으로 유쾌함을 선사한 2명에게 스페셜 선물 책 2권이 선사되었다:D



메리케이 최정숙, 지식소통 조연심! 그녀들의 인기는 가히 폭발적이었다.
사인공세의 줄이 길어지면서 다음 일정이 조금 늦어지는 일이 생겼으니 말이다.




 

네번째 스페셜 특강, 생각정리전문가 이용각의 "똑똑한 생각정리이야기"

 


생각정리전문가 이용각, 그는 늘 준비된 사람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자유롭게 판서로 이야기를 풀어 나가기로 했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짧은 시간내에 멋진 PT를 준비해주었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들을 마인드맵으로 일목요연하고 예~쁘게 정리를 해 놓고 그를 바탕으로 PPT를 완성한 것이다. 
그는
 "생각정리 독서법"에 관련된 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이번 강의는 그 내용의 시크릿핵심! "나는 브랜드다" 워크샵을 위해 너무나도 감사하게 그 비법들을 공개해 준 것이다. 

몸이 열개라도 모자랄 듯한 많은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늘 생각
정리는 다른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그의 "똑똑한 생각정리 이야기" 
참 지루할 법도 한 이야기같으면서도 그의 유쾌한 입담과 워크샵 참가자들이 딴 생각할 틈 없는 제스쳐들~ 보는 내내 웃음과 공감이 끊이지 않았다.
(열심히 들으며 정리를 해놓았는데 그 파일을 날리는 바람에 2일이 지난 지금 난 리마인드 하고있다ㅜ_ ㅠ)  



나는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것보다 책을 모으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니 목적있는 책읽기, 효율적인 책읽기를 잘 하지 못한다고 말하면 되겠다. 읽고도 무슨 내용이었는지 때론 가물가물 하니 말이다. -_ =

공개해도 되겠지요..^^?
생각정리전문가 이용각의 "1시간 1권 책읽기" 마인드맵!

공부를 할 때는 순서가 있듯이 책을 읽을 때에도 순서가 있다.

[완전학습법]
1) 예습: 핵심어 찾기
2) 수업: 집중, 이해
3) 복습: 반복
4) 시험: 출력

[1시간 1권읽기]

- 추천도서, 베스트 셀러는 무조건 사서 책장에 재둔다. 많은 이들에게 읽히고 있고, 누군가 추천하는 책이라면 분명 자신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어떤 책을 살까? 하는 고민을 줄여 시간과 돈을 아껴준다는 메리트가 있다.
또한 책을 읽을 때에는 "목적이 있는 책 읽기"를 해야 하는데 왜 읽는지, 이 책을 통해 무엇을 얻고자 하는지 명확하다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자신의 기대치 그 이상이 될 수 있다.



- 책을 읽는 방법.
표지 > 커버 > 띠지 > 목차 > 본문 순서에 따라 읽는 습관을 들여라.
모든 책의 핵심은 표지와 커버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이들에게 "나 여깄어요!" 라고 외치며 주목을 받기 위해 책 표지에 나오는 사진과 글은 요약 또 요약되어 있는 것이다. 또한 우리가 책을 구매하면 쉽게 버려버리는 띠지! 이것도 절대 버리지 말라고 조언을 한다. 출판사에서 돈이 남아돌아 만드는 것이 아닌 이상 띠지에도 많은 정보들이 집중요약 되어 있다는 것... 누군가는 그 띠지만 잘 정리해 놓기도 한단다^^

본문을 읽을 때에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을 생각을 한다면 벌써 시간의 압박과 문자울렁증이 올 수도 있다.
그냥 빠르게 한장한장 넘기며 책을 스캐닝 한다. 그러다 보면 자신의 눈에 마음에 머리에 필이 꽂히는 장이 생길 것이다. 그 부분만 살짝 접어 표시를 해 두고 모든 스캐닝이 끝난 후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본다. 책을 스캐닝 할 때에는 책의 소제목, 도표, 사진, 일러스트등을 집중적으로 보면 좋다.   

1학년을 10년 다닌다고 10학년이 되지 않는 것처럼, 무언가를 할때 목적이 있지 않으면 늘 과정에 머물러 있고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없다.  책을 읽고 기록하고 자신의 삶에 적용하는 것으로 자신의 목적을 달성해야 함이 중요하고 또 중요하다고 생각정리전문가 이용각은 말한다.


WFA(Woojiin Fitness Acamedy)의 우지인 선생님.
그녀는 피트니스계의 프로중의 프로로 스타들의 퍼스널 트레이닝 뿐만 아니라 요즘은 많은 방송활동까지 겸하고 있다. 또한 피트니스인들 양성을 위해 뛰고 또 뛰는 열정이 대단하다. 갑자기 들이닥치는(?) 돌방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해결하는 그녀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따르는 이유를 알겠다.

 



지난 겨울 WFA 워크샵때에도 함께했고, 그녀의 멘토로 소개된 로드스카이의 김경호 대표님.
이번 워크샵을 위해 맛있는 바베큐를 구워주시며 수고스러움을 유쾌하게 감수해주셨다.... 우리의 쉐프김!!!  



강의가 모두 끝난 후 광란의 밤(?)전에 멀쩡한 모습으로 단체사진.
머리를 주로 쓰는(?) 사람들과 몸을 주로 쓰는(?) 사람들의 만남!
숭실대 독서클럽 나비모임(생각정리전문가 이용각) & 서울여대 피트니스를 사랑하는 사람들, WFA강사들(피트니스 우지인)
지식소통 조연심과 메리케이 최정숙, 온라인브랜드디렉터 강정은이 함께 만든
"내 이름으로 사는 방법, 나는 브랜드다!" 워크샵.

뜨거운, 시원한, 유쾌한, 유익한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D
 


 

내 이름으로 사는 법, 나는브랜드다! 1박2일 영상스토리
2011. 7. 23 - 24 @청평 클럽피쉬리조트
기획 MU(Manage U) http://www.manageu.co.kr 주관 클럽피쉬리조트 http://www.club-fish.co.kr/


http://www.youtube.com/watch?v=SEI3nYsDd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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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라운드의 조연심, 우지인, 이용각, 강정은이 함께한 "나는 브랜드다" 워크샵!
2011년 7월 23일 ~ 24일 WFA(Woojiin Fitness Academy)강사들과 숭실대 독서클럽 나비모임, 서울여대 피트니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 생기발랄 유쾌상큼했던 현장 스토리를 공개합니다:D
원문: http://onbranding.kr/889


 

 



참 덥기도 덥고, 참 교통체증이 복잡하기도 복잡한 주말 오후.
청평에 위치한 클럽피쉬리조트(Club Fish Resort)에서 열정의 마그마가 솟아 넘치는 이들과 함께 "내 이름으로 사는 법, 나는 브랜드다" 워크샵이 진행되었다. 값 비싼 브랜드로 자신의 겉모습을 치장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내면을. 마음을. 삶을 명품으로 만드는 것이 "내가 브랜드로 사는 길"이라는 생각이 든다.


[류대산님의 아이스브레이킹]

WFA(Woojiin Fitness Academy)강사들과 서울여대 피트니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숭실대 독서클럽 나비모임이 함께한 이번 "나는 브랜드다" 워크샵!
류재산님의 코믹한 아이스브래이킹으로 그 막을 열었다.
1박2일 짧은 시간이지만 부끄럼타파해 가면서 자신의 끼를 발산해 브랜딩의 감(感)을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

 



이번 "나는 브랜드다" 워크샵은 MU(ManageU)기획, 북한강의 시원한 바람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클럽피쉬리조트(ClubFish Resort) 주최로 진행이 되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남녀노소불구하고 외국인들까지 바글바글했던 클럽피쉬! (http://www.club-fish.co.kr/)

 처음 가본 클럽피쉬는 오감이 만족할 수 있는 곳이었다.

-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즐기기. (바나나보트,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모터보트투어, ATV투어, 서바이벌 게임 등)으로

-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넓은 데크 파라솔에 앉아 숯불바베큐 타임. (대형매점도 운영)
- 깨끗세팅되어있는 편안한 숙소.
- 워크샵을 진행할 수 있는 강의장 이용하기. (대형, 소형, 중형 세미나실)
- 진진바라라는 최고의 한정식 브랜드를 통한 레스토랑에서 맛보는 맛깔난 음식들. (진진바라와 클럽피쉬는 모회사가 같다)
덥다덥다 외치는 이 여름, 한방에 날려줄 수 있는 곳! 클럽피쉬란 말씀!!!~


 


 "나는 브랜드다" 1박2일 워크샵, 시작합니다...!


첫번째 스페셜 특강, 지식소통 조연심의 "나는 브랜드다"

지식소통 조연심, 그녀가 말하는 브랜드의 정의란... 내가 소리치지 않아도 남들이 알아봐 주는 것이 "브랜드"이다.
제가 하고 있는 이런 것들이구요, 저는 이런사람입니다.. 라고 주절주절 말하지 않아도 "아~ 그 사람!" 해주는 것.
많은 이들이 바라고 꿈꾸는 그런 브랜드 인!
누구나 이룰 수 있지만 아무나 이루기 어려운 그 성공의 자리에 가기까지 시간을 견뎌야 한다.



 

 


내가 있는 곳을 스스로 당당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그 누구도 멋지게 바라봐 줄 수 없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 인데...
나를 하찮게 아무렇지않게 볼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자신밖에 없다.
성공하는 사람은 정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신의 일을 꿋꿋하게 묵묵히 행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지식소통 조연심은 내가 아는 그 어떤 여자, 사람보다도 많은 이들에게 깊은 동기부여와 영향력을 행사하는 그녀이다.

그렇기에 너무 존경하고 사랑하고 멋있는 나의 롤모델이다:D
역시나 유쾌한 강의를 진행하며 자신의 진솔한 스토리를 배경으로 브랜딩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기회는 역시 노력하지 않는, 준비하지 않는 자에게는 "절대" 오지 않는다.

그녀는 WFA강사들과 숭실대 나비모임, 서울여대 피트니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대학생들을 위해 자신의 저서(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 나의 경쟁력)들을 깜짝선물로 준비를 했다.
하지만 그냥 순순히 줄 수 있나!~
자신의 꿈을 다른 이들에게 자신있게 발표를 하거나 강의 중간중간 질문에 대해 손을 번쩍 든 사람들.. 그런 이들에게 행운이 돌아갔다.


※ 지식소통 조연심의 블로그: http://mu-story.com


두번째 스페셜 특강, 온라인브랜드디렉터 강정은의 "브랜드 블로그"

나는 너무나도 평범한 20대이다.
피곤도 이기는 미친 열정. 밑도끝도 없는 무대포의 호기심, 말보다는 행동이 앞서는 행동파, 92%부족한 구멍숭숭...
하지만 워크샵에 참가한 학생들과 다른점이 있다면 바로 온라인을 활용하여 개인브랜딩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점이 바로 나만의 플러스 알파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이력서없이 취업하기>라는 책을 쓰겠다고 공표를 했고 나의 멘토 조연심을 통해 출판사 사장님과의 미팅도 가졌다.
학교를 졸업한지 1년밖에 안되는 초년생이지만 그 어느 신입사원보다도 넓은 경험과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이런 것들을 가능하게 해준 것이 '블로그'이고, 이를 통해 내가 가지고 누리는 기회와 도전 그리고 새로운 인생스토리를 함께 공유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은 많다.
하지만 이런 생각을 가지고 운영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블로그를
- 운영하는 이유.
- 내가 얻고 싶은 것.
- 이야기 하고 싶은 대상.
-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

그냥 취미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가볍게 블로깅을 하면 되지만, "개인브랜딩"을 하는 사람이라면 이런 기본적인 질문에 대해 스스로 답을 할 수 있어야 한다.



- 내가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유는,
개인브랜딩을 하고자 하니 나를 알려야겠고, 내가 하는 활동들을 기록하는 것이 재밌었다. 노트에 적자니 악필, 분실등의 이유와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담점이 걸렸다. 그렇게 차곡차곡 나의 경험들을 블로그에 기록하다보니 경력이 되었다.

- 내가 블로그를 통해 얻고 싶은 것은,
사람과 새로운 기회들이다.
무언가 고민을 할때, 무언가를 알리고자 할 때 많은 이들에게 (심지어 내가 잘 때에도) 노출되어 많은 파급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안다.
 

- 내가 이야기하고 싶은 대상은,
 개인브랜딩을 하는 사람들과 열정넘치는 청춘 그리고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다.


-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이력서없이 취업하며 생긴 에피소드 및 다양한 세미나/워크샵등의 현장 스케치 기록화 그리고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추억을 전하고 싶다. 생각정리전문가 이용각이사님을 통해 또다시 새겨들은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 반복하지 않으면 우리는 빠르게 빠르게 잊기 마련이다. 기억되고 싶은 자라면 기록하라!





늘 사람들이 함께하는 곳에는 많은 이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하는 사람들이 있다.
감사하게 생각하며 그들에게 행운의 기회가 찾아 올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클럽피쉬리조트의 야외에 위치한 대형매점!!!
숯불바베큐 고기준비를 위해 내부에 조리시설이 갖춰 있었다.
방은 이미 예약이 꽉차 있었고,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도 바글바글, 먹는 사람들도 바글바글했던 야외데크.
 


북한강을 온몸으로 느끼고자 하는 사람들이 통과하는(?) 관문.

보기만 해도 시원~~~~~~~~~ 시원~~~~~~ 멀리서 들어오는.. "꺅, 꺅"



다들 배꼽시계가 우르르쾅쾅~ 쾅쾅쾅~ "배고프죠?" "네!!!!!!!!!!!!!!!!!!"
먹고 뒤돌면 배고픈게 청춘이다.ㅋㅋㅋ



신나는 BBQBBQBBBBQQQ~
바람에 머릿결만 날려도 웃음이 나는게 청춘이 아니던가.
함께 있으니 행복하고 맛있는 음식까지 있으니 천국이 따로 없는 듯!



BBQ를 끝으로 "나는 브랜드다" 1부 강의가 마무리 되었다.
2부에서는
"메리케이(MARYKAY) 최정숙의 핑크벤츠를 모는 여자" "생각정리전문가 이용각의 똑똑한 생각정리스토리"

제목만 들어도 기대되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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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사보에 게재된 글이다.
조직에 있어 개인의 역할은 무엇인가 생각해보고자 하는 원고 청탁이었다.


조직의 역량강화와 브랜드 제고를 위해서는
조직 구성원들의 다양한 달란트를 파워로 이끌어 내는 것이 관건이라는 결론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제일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이
조직 전체의 달란트다.

신세계는 국내 유통업계의 최초라는 자부심이 있다.
이를 위해 명품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잘 유지해왔다.
그러나
역동적인 시대감각에 맞춰 브랜드 이미지의 혁신을 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컬럼을 쓴 것이다.

개인과 조직 브랜드의 경계는 분명하다.

조직원으로서의 개인브랜드냐,
개인으로서의 개인브랜드냐가 명백하기 때문이다.

조직원으로서의 개인브랜드는
조직 전체의 합의 된 이미지에 부합하는 명제를 이끌어 내면 되고,
개인으로서의 개인브랜드는
개인이 추구하는 브랜드를 지향하면 된다.

브랜드 업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이루는데 있어서
우리가 무엇에 그 가치를 두어야 하는가는
고민하고 또 고민해야 할 것이다.


신세계 백화점의 이미지 변신은
유통 구조의 변화에 대비한 기업의 노력으로
브랜드를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점을 시사하게 한다. 

조직과 개인  브랜드 간의 동시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신뢰하고 경청하는 일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매니저는 보고를 받는데 반해
리더는 경청을 한다는 구분을 통해
리더로 갈 것인지
매니저로 갈 것인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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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검색엔진에서 개인 이름으로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얼마나 개인브랜드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한 차원입니다.
검색엔진에 많은 항목이 검색된다고 해서 브랜드 수준이 높다 평가하고
검색되지 않는다고 해서 수준이 낮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개인브랜드의 발전 위한 하나의 과정으로 볼 수 있는 여지는 충분합니다.
지금은 인터넷으로 정보가 유통하는 세상이고 익명의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수단으로는
현재로는 네이버 검색엔진이 가장 강력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기존 방법대로 세상의 정보는
여전히 유통되고 있고 더 강력한 경우도 많습니다. 인터넷 세상도 소셜네트워크의 힘이 강화되어
그쪽으로 영향력이 옮겨지고 있기도 합니다.

세상의 일은 정성적으로 시작해서 정량적으로 성과가 평가되어야 지속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의 대부분의 일이 그렇듯이 개인브랜드도 성과를 정량적으로 평가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가장 쉬운 것은 과거에 비해서 유명해졌고 그 결과로 수입이 증대되었다면 개인브랜드가 성장했다 라고 할 수 있겠지요.
결과를 정확하게 측정하기 어렵다면 좋은 과정을 수행했다면 결과도 좋을 것이다 라고 하는
프로세스 방법론을 채택하는 것도 좋은 것입니다.  

검색엔진에 자주 그리고 영향력 있게 노출될 수 있다면 개인브랜드가 성장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으며
좋은 프로세스를 유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검색이 되시는 분들만 점검해 보았구요. 개인의 직업에 따라서 많이 검색되고 그렇지 않고가 결정되는 상황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분들을 여기에 맞추어야 한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노출이 되어야 하는 일을 하고 계신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이름이 검색되지 않는다면
좀더 노력이 필요합니다.  안타깝게도 포티라운드의 몇몇 분의 성함은 유명인과 겹쳐서 전혀 존재감이 없는 분도 계십니다.
이런 분들도 향후에는 일부 항목이라도 노출 될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드리며
안계환 드림

브랜드네트워크 포티라운드 Brand 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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