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엄한 아버님 말씀이 그립습니다.

출처 : http://www.kimjinsung.net

밥상머리
옛날 우리 어른들은
밥알이나  국물을 흘리면
불호령을 내리셨습니다.


밥상머리는
음식의 소중함을 알리고
식구들의 안위를 확인하면서
가족 공동체의 위계질서를 가르치는
원초적 가정교육의 장소였습니다.


이제 세월이 흘러
온 가족이 함께 식사하는 일이 드물어졌지만
온 가족이 한데 모여
식사하는 일은 즐거운 일입니다.

기본예절교육은 밥상머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밥상머리에서부터
자녀들에 대한 기본예절을 가르쳤습니다.
식사 예절을 지키면서 여럿이 음식을 함께 나누어 먹는 가운데
자기중심의 이기주의를 극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배웠습니다.

밥상머리는 건강교육의 장소입니다.

무분별한 외식과 매식은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막습니다.
편의 식품과 인스던트 식품들이 현대병을 가져옵니다.
튼튼한 밥상머리를 지키는 것이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것입니다.

오늘의 우리 어른들은  배고팠던 지난 시절이 한 되어
잘만 먹이면 되는 줄 알고  자식에게 이것저것 푸짐하게 먹게 합니다.
아이들은 배가 고파서가 아니라  심심해서 군것질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신장과 체중은 늘어나도 체력과 의지력은 떨어져
작은 일에도 쉽게 실망하고 좌절하고 맙니다.

밥상머리는 경제교육을 하는 곳입니다.

어릴 때 검소한 생활습관은 식생활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지금 지구촌 한구석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 모잠비크, 수단에서는
굶주림으로 많은 어린이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 북한동포 식량 해결하고도 남습니다



우리의 북녘 땅!!
우리 동포들이 지금 이 시간에도 먹을 것 달라고 아우성이고
이미 굶어죽은 사람만도 수 백 만명 현재도 굶어 죽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일년에 버리는 음식물은 10년 전에 8조원이라고 하더니
지금은 20조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북한 동포 식량문제 해결에 10조원이면 된다하니
이게 도대체 어찌 된 일입니까?


한식 식당에서 제공된 반찬 중 남기는 양은
국이 30.4%, 김치 41%, 깍두기 50%, 콩나물 24%
전체 식생활에서 외식이 차지하는 비율은
일본 4.1%인데 비해 한국은 10.3%라니

우리가 언제부터그렇게 잘 사는 나라가 되었습니까?

지금 지구에는 엘리뇨 현상으로곳곳에 가뭄과 홍수가 계속되고
대흉작으로 수백 만 명이 굶어죽게 될지도 모릅니다.

한 톨의 밥알도 아끼고 아껴야 할 때입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환경파괴의 주범입니다.

하루에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 95%가 땅에 묻혀버립니다.
하천과 지하수를 오염시키고 토양을 황폐화시키고 있습니다.
우리가 조금만 노력하면 가계도 돕고, 환경오염도 막고
북한동포를 구출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영이 서지 않는다고 합니다.

옛날보다 선생님의 영도 약해졌고 그 엄했던 선배들도 사라졌습니다.
어머님의 영도 서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깊은 사랑이 담긴 아버님의 권위가 필요한 때입니다.
어머니께 모든 것 맡기시고 뒷짐질 때가 아닙니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 법입니다


자식 교육은
한풀이 교육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모두가 “기죽지 말라”고 합창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자식을 사랑하거든 무전여행을 시켜라” 고 했습니다.
노련한 사공은  험한 파도 속에서 나오는 법입니다.

원래 한국인은 옛날부터  사치스럽고 게으른 민족이 아니었습니다.
먼동이 틀 때 일어나서  별이 나올 때까지 일했습니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 법입니다.
우리 모두가 다시 시작할 때입니다.



----------------------------------------------------------------------------
김진성 의원님의 밥상머리 교육은 가슴 속 이대로는 안되는데~~~ 했던 것들에 대해 단호해질 수 있게 합니다.
네트워크의 가장 기본은 인성입니다.. 인성이 바로 서지 않고는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없습니다. 특히 온라인상에서 필터링 되지 않은 만남들!!! 집단지성으로 사회의 좋은 평판을 만들어 가기위해서는 우리 모두 각자 올바른 교육을 통해 바른 인성과 인품을 갖추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미래는 현재를 통해 이룩되기 때문에 지금이 우리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선택입니다... 지금 실천합시다... 실천하지 않는 지성은 바른 미래를 이끌어가지 못할것입니다...




Writer Profile
방미영  집단지성 네트워크 '더포티라운드 The 40 Round'

작가, 드림엔터기획 대표,  한국방송예술진흥원 겸임교수입니다. 
기자, KBS 구성작가 등 풍부한 현장 경험과 문화예술행정경영 박사 과정의 이론적 토대로
문화예술콘텐츠를 기획, 개발하고 있으며, 이명박대통령을 비롯한 명사들의 자서전 집필로 개인 브랜드를 구축해드리고 있습니다. 특히 집단지성네트워크 40Round와 함께 선진화사회의 주축을 이루고자 합니다.  http://artbang.tistory.com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