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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일은 백승휴스튜디오에서
재미난 일이 벌어졌다.

포토테라피스트의 가족사진촬영에 이어
흥분된 가슴을 어루만지기도 전에
복화술사 안재우님의 시연이 있었다.


사진 촬영상의 모토는 즐거워야 한다는 것.
깔깔깔 거리는 웃음소리가
나중에 사진을 보면서 가슴속에서 울려 퍼지도록 한다는 생각이다.

이날 어머니의 칠순잔치를 기념하며
5남매가 결혼하여 낳은 아이들까지 22명이 모여서
화들짝하였다.
이 얼마나 기쁜 순간인가?
남편을 먼저 보내고 힘겨운 삶의 애로와 더불어 살아왔던
한 평생을 이 순간으로 보답 받을 수 있을까?

부족한 2%가 복화술사의 웃음으로
해결되었다.


안재우 복화술사와 그의 동업자 철없는 아주머니..
제주도 올래 말래?


짦고 굵은 시연으로
아이들과 더불어 주인공과 자식들이 다함께 감동을 먹은 듯
우뢰와 같은 박수소리와 함성으로 감사함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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