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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술인을 좋아한다.
미친 이들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한가지에 빠진다는 것의 매력을 내가 익히 알기 때문이다.
거기에 따른 고난은 결과에 비하면 가볍다.

나는 오늘 깔끔한 이들을  만났다.
신호는 눈빛으로, 말을 하지 않았다. 알아서 착착!
동업을 해도 좋을 듯했다.



이 사진 어떤가?
이들은 각자의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연출이 아니다. 자기의 색깔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다.

좌로 부터 이야기를 흐른다.



이상재, 그를 길게 표현하지 않는다. 네이버를 이용하라.
그는 세상을 눈으로 보지 않는다. 넓은 마음으로 넓게 본다. 미소와 유머, 멋진 남자의 조건이다.
웃는 얼굴이 매력적이다. 누구도 따를 수 없다. 오감이 나닌 그의 사감을 존경한다.

                                      영혼의 음성을 흉내내는 이상재.


송상은 아나운서,
그녀는 매력적이란 말을 말로써 표현하면 실례다.
그냥 아름답다. 등라인이 훤히 비친 드레스가 어울리기는 쉽지않다. 그러나 그녀는 그랬다.
가벼운 몸매에 그욱한 미소가 아름답다. 가벼운 것이 아니다. 무게감이 있는 그녀의 매력은 현장에서 느껴보지 않은자는 모른다.

                               음악회를 매끄럽게 이끌어가는 송상은.



그의 음악에 놀란다.

안희찬!
그년 나온 배만큼이나 배려심이 강하다. 
타인을 배려하기 위해 자신을 던진다. 마구 던진다.
순발력과 재미난 몸매에서 우러나오는 예술적인 멘트 하나 하나가 예술이다.
나는 오늘 그에게서 예술의 즉흥성을 배웠다. 나는 앞으로 대단해질 것 같다.

                                 안희찬의 음악소리에는 빛이 보인다. 영롱한...

미켈란젤로가 시대를 잘못 타고 났다. 송현희, 그녀를 일찌기 만났더라면 그녀의 몸매를 그의 조각에 모방했을 것이다.
단련된 몸매, 나이를 물을 수는 없었지만 신비로워보였다. 아니다. 그냥 좋았다.
빨강이 잘 어울리는 그녀의 열정에 나는 한표를 던지며 오늘 입었던 나의 빨강색 팬티를 말하고 싶었다. 아무튼 빨강의 뜨거움은 누구를 만나더라도 그들을 뜨겁게 할 수 있다.

                                 블랙속에 빨강이 숨을 쉬는 송현희.

오늘밤, 나는 황홀하다.
그들의 몸놀림에서 나도 더불고 싶었다. 아흐, 아롱다리....

황진이의 가야금소리가 가슴속을 후비는구나.
이밤, 진정 너는 나를 어찌 아는가? 예술가의 불타는 가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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