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2010년 4월 27일 화요일,
옥계, 한국여성수련원 강원도 공무원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발전을 위한 브랜드 스토리텔링] 과정에서
둘째날 문화시설 찬잘을 통한 스토리 개발을 위한 탐사를 다녀왔습니다.


우리나라 바다에서 벌어진 끔찍한 일,
어떤이유에서 이런일이 발생했건, 정말 불쌍한건 고인이 되버린 대한민국 건아들이다.
그로인해 정신적인 육체적인 고통을 당하는 가족 역시 안타까울 뿐이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강릉의 통일공원에는 마블링 바다가 있다.
블링블링~ 마블링 파도, 혹자는 이 사진을 보내주니 쇠고기가 먹고 싶다고 한다. 음? 사실 바다 깊이 뚫어져라 보고 있으면 무섭기도 한데.
파도가 확 와서 나를 데리고 갈 것만 같다는 그런 생각? 하지만 나는 바다는 보는게 좋고, 하늘에서 나타날 UFO를 기다리고 있다.
바다보단 하늘에서 노는게 더 재밌는거 같은데,


■ 이 배가 바로 천암함보다 더 큰 배라고 한다.
배 안을 투어하려면 바글바글 거리는 관광객들 사이에서 요리조리 훼집고 다녀야 한다는건 별로 유쾌하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난 과감하게(?) 사람이 없는 곳만 요리조리 돌아 다니면서 조~기 갑판 위에서 마블링 파도 사진을 찍고 내려와서 배 주변을 걷는데,
"너 진짜 엄~청 크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 요 밑에 앤 북한 잠수함이란다,
별로 마음에 썩 내키지 않는 녀석이다. 내부를 들어가보니 좁고, 냄새나고, 구질구질하다. 딱 겉에서 보는것처럼.

■ 이제는 육지로 올라와있는 배, 한때는 엄~청 잘 나갔을 텐데.. 온 바다가 지 세상인냥 군림하고 다녔겠지?
사람의 삶도 오름이 있으면 내림도 있는 법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암. 그렇구말구, 방심하지 말라!



[2010 강원도 공무원들과 함게한 지역발전을 위한 브랜드 스토리텔링]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