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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5일, MBC TV 교양프로그램인,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회춘프로젝트-100일간의 기적]이라는 코너가 시작되었다. 총 6명의 대한민국 아줌마로 구성된 회춘프로젝트 멤버들이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트레이닝하고, 몸과 마음을 치료하며 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100일동안 어떤 '기적'이 일어나게 될까?




대부분의 대한민국의 아줌마라면, 누구나 자신의 이름보다는 누구의 아내, 누구의 엄마로 살아가게 된다. 우리엄마 역시 본인의 이름이 불리는 시간보다 정아엄마~ 현수엄마~ 라고 불린다. 회춘 프로젝트의 멤버들 역시 그런 삶을 살고 있지 않을까? 행복하지만 마음속 어딘가 괜히 허전하고 쓸쓸한 보이고 싶지 않은 구석들, 자식들이 알아줬음 하지만 지들 인생 살기 바쁘다고 엄마에겐 뒷전... 말없이 알아주길 바라느니 차라리 내가 나를 찾고 말겠다!!! 회춘 프로젝트를 통해서!!! 라는 포부를 밝혔을 것 같다^^

 젊음을 되찾는다는 의미의 회춘(回春)프로젝트에 참여해 자신의 인생, 아픔, 사랑, 열정, 꿈 모든것을 까집어 보이는데 용기를 낸 6명의 지원자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회춘 프로젝트를 통해 겉으로 불리는 '엄마'라는 이름 속에 숨어있는 나, 내가 진정 원하는 나를 찾아가는 모습을 통해 100일 뒤, 100일 전보다 더 행복한 웃음을 지었으면 좋겠다.


 [회춘프로젝트]는 집단지성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의 4명의 멤버들이 나온다.

건강, 다이어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리셋클리닉 대표원장 박용우

그는 이번 회춘프로젝트에서 나침반을 들고 있는 대장이다.


당신을 reSet하라 박용우의 블로그http://blog.naver.com/pro_diet/


사람의 내면을 찍고 마음을 움직이는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스폰지같은 그의 마력에 회춘프로젝트 6명의 아줌마들이 흠뻑 빠질꺼 같다.


◑ 포토테라피 백승휴의 블로그: http://photobaek.tistory.com/


감성터치로 마음을 소통하고 사람을 소통하며 지식을 소통하는 지식소통전문가 조연심

그녀의 저서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 제목처럼 모두 중심으로 고고고~


지식소통 조연심's e-Blog http://www.mu-story.com/


굿바이 뱃살!! 몸매라인을 담당하는 스포츠트레이너
우지인

사실 티비에서 보이는 것은 겉모습이기에 기대되는 그녀의 역할~!

피트니스 우지인 Cafe http://cafe.daum.net/taebocoolgirl/



한 배를 탄 6명의 지원자와 4명의 전문가가 거센 파도에 휩쓸리고 비바람이 몰아쳐도 똘똘뭉쳐 집단지성의 힘으로 목적지까지 무사히 잘 도착했으면 좋겠다. 화이팅!!!


 지난 수요일 백승휴 작가의 스튜디오에서 사진 촬영과 함께 진행된 조연심의 "Selma Talk Show"를 위한 사전 질문 리스트에 답변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을 지켜보게 되었다. 질문은 현재 하고 있는일, 행복했던 순간, 잊고 싶은 시절, 내가 기쁘고 슬플때 생각나는 노래와 이유 등등으로 오로지 나를 위한, 나에게 묻는 질문들이었다. 내인생을 살면서 가장 모르겠는게 내마음이라고 말하는데 이 날을 계기로 참가자들이 진정 나에대해 조금은 더 가까워 졌길 바란다.

 

[회춘프로젝트-100일간의기적] 참가자들과 조연심선생님.


 

진지하고즐거운 시간



[MBC TV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아침> 방송소개]
월-금 아침 8:30 - 9:30 (회춘프로젝트 매주 금요일 방영)
http://www.imbc.com/broad/tv/culture/choi4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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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글을 올려보는군요..반갑습니다^^

 


너트(nut)는 우리 말로 견과(류)라고 합니다.

위키피디아 사전을 보면 열매가 영글어도 씨앗이 나오게 벌어지지 않는 껍질이 딱딱한 과실의 일종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호두, 아몬드, 땅콩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너트는 지방함량이 많아 칼로리가 높습니다. 따라서 많은 다이어트 프로그램에서 너트는 ‘금기식품’이거나 ‘양을 철저히 제한해서 먹어야 하는 식품’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너트의 지방은 대부분 건강에 유익한 불포화지방산입니다. 여기에 엽산, 포타슘, 마그네슘, 구리, 비타민 E, 비타민 K, 셀레늄, 식이섬유 등 양질의 영양소가 아주 풍부합니다. 파이토케미칼(식물영양소)이라 불리우는 파이토스테롤, 플라보노이드, 프로안토시아니딘 등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효과, 심혈관질환 예방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너트를 하루 약 42g 정도 섭취하도록 권고합니다.


건강에는 분명 유익한 식품입니다. 그런데 살을 빼겠다고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에게 칼로리가 비교적 높은 너트를 먹게 해야 할까요 먹지 말라고 해야 할까요?


박용우 다이어트에서는 점심과 저녁 사이에 너트를 ‘한 줌 정도’ 간식으로 섭취하게 합니다. 그 이유는 너트를 섭취하는 것이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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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연구: 너트 섭취와 체중과의 관계


1) 65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그룹은 아몬드 (하루 84g)가 풍부한 대용식을, 또다른 한 그룹은 복합당질 위주(전체 섭취에너지의 53%)의 식사를 하게 했습니다.  두 그룹 모두 1200칼로리 미만의 저칼로리 식단을 유지하게 했고 단백질을 충분히(총 섭취에너지의 29%) 섭취하도록 했습니다.  24주 후 아몬드 그룹이 복합당질 그룹에 비해 체중 (-18% vs. -11%), 허리둘레 (-14% vs. -9%), 체지방량 (-30% vs. -20%)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를 보였습니다.


2) 저칼로리 다이어트를 중등도 지방(총에너지섭취량의 33%) 그룹과 저지방(총에너지섭취량의 16%) 그룹으로 나눈 뒤 중등도 지방 그룹에는 의도적으로 땅콩을 많이 섭취하게 하고 저지방 그룹에는 땅콩을 먹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이렇게 6주간 다이어트를 하게 한 다음 4주 동안 똑같은 식단으로 식사를 하게 한 결과 땅콩을 섭취한 그룹은 7.2kg, 땅콩을 먹지 않은 그룹은 6.5kg의 체중감량을 보여 큰 차이를 보이진 않았습니다. 그런데 저지방 다이어트 그룹의 경우 혈액검사에서 HDL(좋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하고 중성지방 수치가 늘어나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너트를 섭취해서 지방섭취량을 어느정도 유지하는 것이 심혈관질환 위험요인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인다는 것입니다.


3) 너트를 포함해서 중등도 지방 (총에너지섭취량의 35%)을 섭취하는 다이어트와 저지방 (총에너지섭취량의 20%) 다이어트를 18개월간 시행하게 한 연구에서는 중등도 지방 그룹이 -4.1kg 으로 저지방 다이어트 그룹 -2.9kg 보다 체중이 많이 빠졌을 뿐만 아니라 끝까지 다이어트에 참여한 사람이 54%로 저지방 다이어트 그룹의 20%보다 훨씬 많아 실천 가능한 현실적인 방법임을 확인했습니다.


여러 연구들을 종합해보면 너트를 섭취하게 할 경우 식단의 질이 향상되고 체중감량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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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트가 체중감량을 일으키는 기전


지방함량이 많아 칼로리가 높은 너트가 어떻게 체중감량에 도움이 될까요?


첫째, 포만감입니다.

너트는 다른 식품에 비해 포만감을 빨리 가져다 주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주는 성질이 있습니다.  호두, 땅콩, 아몬드 등을 섭취하게 하고 배고픔이나 포만감 정도를 숫자로 표시하게 하면 다른 음식에 비해 수치가 아주 크게 차이가 납니다.  탄수화물이 들어있으면서도 당지수(GI)가 낮아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는 성질도 식욕 조절에 한 몫을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너트를 섭취하면 다음 끼니 식사량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너트 자체의 효과인지 너트에 들어있는 불포화지방산의 효과인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많은 연구에서 너트를 섭취하게 하면 이후 식사량이 평소보다 25~35% 정도 감소합니다.


세 번째, 몸에 흡수가 덜 됩니다.

식탁에서 계산된 칼로리보다 몸에 흡수되는 칼로리가 더 적다는 얘깁니다. 너트를 섭취하면 대변으로 빠져나가는 지방량이 증가합니다.  너트에 함유돼있는 지방의 10-15%가 장으로 빠져 나갑니다.


네 번째, 에너지소비량을 증가시킵니다. 너트를 꾸준히 섭취하면 에너지소비량이 5-10% 정도 늘어납니다. 기초대사량이 늘어난다는 얘깁니다. 이유는 분명치 않지만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단백질 함량이 많기 때문으로 설명합니다. 불포화지방산은 포화지방산보다 에너지원으로 훨씬 쉽게 이용됩니다. 단백질은 음식으로 인한 발열효과가 큽니다.


그밖에도...


견과류를 간식으로 섭취하면 칼로리가 높으면서 영양소는 부실한 다른 인스턴트식품을 대체하는 효과가 있지요.


너트의 고소한 맛은 단맛을 찾는 욕구를 눌러줍니다. 따라서 탄수화물 중독이 있는 경우 단음식이 당길 때 호두나 아몬드를 섭취하면 폭식 위험을 낮출 수 있지요.


박용우의 권고


마트에서 가미하지 않은 호두나 아몬드를 구입합니다.

자크가 있는 작은 비닐에 한두 줌 정도 담아서 가지고 다니다가 점심과 저녁 사이에 출출한 느낌이 들 때 간식으로 섭취합니다.

배고픈 느낌도 잠재우고 저녁식사량을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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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5분께서 공지 이후 소명에 대해 소중한 글을 올려주셨습니다. 감사드리며 간략하게나마 2월의 테마글쓰기를 정리합니다.



김태균 회원님 - 나의 소명은 '선명한 투명함'이다

세월의 힘을 의식하는 글로 시작하시면서 결국은 이를 넘어서는 결연한 의지를 담아주셨습니다. 인간관의 원칙이라는 좋은 토양 위에 이미 확고하게 뿌리를 내린 3가지 소명이 투명할 정도로 선명합니다. 청소년인재양성가로서 꿈을 파는 상인으로서 영혼의 연금술사로서 삶의 화폭을 채색해 나가실 것입니다.


이세구 회원님 - 나의 미션을 찾아서

인간은 누구나 소중하다는 원칙하에 도구로서의 달란트와 목적으로서의 미션(소망)에 대해 잘 설명해 주고 계십니다. 우주 만물이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개인의 달란트와 미션도 개인적인 것임과 동시에 더 넓은 차원의 세상과 어울리는 것이라 이해합니다. 이와 관련해 스타그램의 가치를 보여주시면서 우리 브랜드네트워크 The 40 Round 의 의미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정리를 해주셨습니다.


조연심 회원님 - 아리스토텔레스의 에우다이모니아를 꿈꾸며 살고자 합니다

항상 정진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조연심 대표님. 베스트셀러 작가답게 항상 주옥같은 문장들을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하루를 살고 영원히 살 것 처럼 계획을 세워라."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기위해 선정한 세가지 소명이 남다르시네요. Golden Seed Planter, Rainmaker, Eudaimonia... 이 세가지 의미가 궁금하신 분은 올려주신 글들을 다시 음미해 보십시오.



박용우 회원님 - 세 번 죽을 뻔 했다가 살아난 나의 소명은?

어릴 적 세 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기신 박용우 원장님. 그런 고비를 떠올릴 때마다 누구나 자신의 소명에 대해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남들 이야기 하는 성공의 길을 걸어오신 원장님은 결과보다는 과정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하십니다.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만나는 사람에게 진정으로 대해주는 것... 이처럼 삶의 진리는 우리 가까운 곳에 있다는 깨달음을 나눠주셨네요.




김찬 회원님 - 새로운 출발일을 정하면서

아웃라이어의 모티브로 동서양의 연 단위 날짜 구분이 각자의 소명을 찾아가는데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주목해 주셨습니다. 이처럼 개인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문화적 사회적 혜택을 받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으로 갈릴 수 있겠지만 현재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소중히 생각하고 긍정의 마인드로 부단한 노력을 하겠다는 다짐을 나눠 주셨습니다. 떠오르는 태양처럼 열정이 40라운드에 퍼집니다.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제가 학교에서 함께 나누는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 소명은 자신이 담길 그릇을 알고 있기에 내 그릇이 작으면 내 것임에도 내 안에 담을 수 없다.

그릇을 더 크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가 브랜드 네트워크로 한데 어울려 해나가야 하는 일들이 모두 그릇을 키우는 하나 하나의 과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다음 테마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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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배의 건은 마를 건이다.
위하여와 함께 입안에 털어 넣는 술맛은 애주가들만의 전유뮬은 아니다.
건배하는 손의 숫자로 미루어 보아 인원을 짐작하나
그와는 다르게
촬영하는 사람과 그들 지켜보는 사람 하나를 합하여
이날의 회합은 일곱이다. 럭키세븐!


영화 세트장 같은 분위기.
싸늘한 바람을 안고 들어간 그 곳은 술맛을 땡기게 하는 밖의 풍경과 더불어
따스한 온기가 넉넉했다.
일본 샷뽀르에 눈여행을 오기라도 한듯 감흥이 새로웠다.


들어서자 마자 배고픔을 호소하는 우리에게
명품주방장의 첫번째 요리이다.
그냥 밥이다. 밥에 얹혀져 있는 영양덩어리에 시각적인 효과에서 주는
입맛 땅김을 어쩔 수 가 없었다. 한입 가득 문 입안은 풍만감에 휩싸여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담백한 생선육질과 알알이 터지는 그 새콤함.


영양식.
청국장의 숙성된 콩 같은 것이
수저를 한술 떴을 때 따라 오르는 질감.
맛은 담백한 그 자체. 자주 들러서 먹는 사람들은 이 맛을 잊을 수 가 없어서 다시 찾는다고 했다.


요리를 먹는다는 것은 죄책감이 앞섰다.
아름답게 데코레이션된 이 비주얼을 무너트린다는 것은
파괴와도 같다는 생각.
 
생각은 생각일 뿐, 여지없이 음식이 나오면 사진촬영하고 낼름.


은행, 버섯, 마늘, 닭고기외 또 고기, 돼지고기 속에 들어 있는 방울토마토.
이들은 영양식으로 그만이었다. 일본 정종 샤케라고 했던가...
부드러운듯 입안에 감돌면서
혀의 움직임을 느리게 만들기 시작했다.

결과적으로 다음 사진부터는
음주로 인한 수전증 초기증상.
흔들림의 미학으로 사진촬영이 시작된다.


요리사는 주방에서 요리하고
사진가인 나는 조명보조 김경호 홍보부차장님의 지원을 받으며 촬영을 하고 있다.
다른 사진과 다른 점은 핸드폰에서 발사되는 레이져광으로 음식의 입체성을 높였다.
역시 보조가 옆에 있고 없음의 차이는 퀄러티에서 확연히 드러났다.


임진철쉐프이며 사장이시다.
이테리식, 블란서식 그리고 일식에 이르기까지 장인이다.
나는 사진 장인, 임진철쉐프는 음식장인이다.
보디 랭귀지에서 보여지는 눈 밑으로 깔음은 겸손함을 보여주고 있다.
겸손함 밑에 깔린 잔잔한 명품음식의 맛깔스러움은 먹어보지 않은 이는 쉽게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연이어 나온 음식과 써비스는
양에 대한 부담스러움을 뒤로하고
금새 바닥을 드러내는 식성좋은 여인들의 볼따구니가 사랑스럽기 그지 없다.


나는 김경호 대표에게서 경계의 눈초리를 뗄 수가 없다.
지난번 집으로 방문했을 때도 그랬고
마지막에는 자신이 사진촬영을 직접하며
감각적인 촬영을 해댄다. 그냥 스치고 지나칠 것이 아닌 것이 사진이 예사롭지 않다.
사진 촬영에 대한 방법을 이야기한 적도 없다.
그러나 옆에서 지켜보며 이런 작품을 만들어 낸 것을 보면
머지 않아 나의 자리를 넘볼 것으로 내심 걱정으로 땅이 꺼질 지경이다.

그날의 여운은 아직도 입가에 맵돈다.
맛을 향상 명인의 열정과 잔잔히 흐르는 겸손미학이 겹쳐지면서
음식문화를 바라보는 나의 시각이 날로 그 위상을 달리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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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두 개면 밥 한 그릇?

이런 제목으로 인터넷 기사가 떴다!
허걱...
어제 밤 늦은 시간 귀가하면서 마을 버스 정류장에서 아무 생각없이 사들고 들어온 것이 바로 붕어빵이었는데...

기름기가 없어 보여 아무런 부담없이 한 놈 한 놈 먹다보니 무려 세 마리를 먹어 치웠다. 그리고 온 포만감으로 행복했었는데... 어젯밤 내가 멋은 게 밥 한그릇도 넘는 양이라니.....
난 생각했었다. 내가 물만 먹어도 살찌는 체질이라고...
그런데 문제는 뭘 먹고도 부담을 갖지 않는 내 성격이 문제라는 것을 말이다.
살은 뺀다고 말은 하면서 마음은 늘 여유만만한 것이 바로 내 다이어트의 최대 적인 것이다.
올 겨울도 맘편하게 보내려 했으나 맘 뿐일 것 같다.

리셋클리닉 원장이신 박용우 박사님이 제임스 딘과 같은 모습으로 쳐다 보기만 해도 저절로 내 마음이 옥죄올 것 같은 기분이다.
" 조연심씨, 밥 숟가락 놓으시지요? 이미 용량초과이십니다~~~~~~~~~~~~~~~!"
아악! 올 겨울을 지난 후 반쪽이 된 내 모습이 오버랩된다.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작가가 흔적을 남긴다고 카메라를 들이대는 환영도 보인다.
이제 물만 먹어도 살찐다는 나의 착각은 멀리 떠나보내야 하나 보다...
그래도 행복한 고민이다.
건강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비결이 내 곁에 있으므로...

아~~~~~~~~! 나도 이제 모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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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기사는 인터넷 뉴스에 난 것인데 많은 분들이 날씬해지기를 염원하는 마음에서 발췌했다.

겨울철에는 여름에 비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발열 때문에 체내 열량이 더 많이 소모된다. 때문에 몸은 고칼로리 또는 고지방 음식을 찾게 되고 이러한 음식들을 필요 이상 섭취하면 체중은 늘어난다.

 

특히 겨울철 우리 주변에는 찬 기온에서만 즐길 수 있는 먹을거리들이 넘쳐난다. 대표적 군것질로 붕어빵과 계란빵, 어묵 등이 있다. 붕어빵 같은 식품은 기름에 튀기지 않은 음식이라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겨울 간식 칼로리 알아보기

 

물론 붕어빵은 지방이 적지만 주원료가 밀가루와 설탕이다 보니 칼로리는 낮지 않다. 붕어빵 한 개는 100~120kcal 칼로리 정도다. 2~3개만 먹어도 밥 한 그릇과 유사한 셈이다. 호빵도 개당 200kcal 이상이며 기름에 튀긴 호떡은 300kcal에 이른다.

 

어묵꼬치도 칼로리가 높은 편이다. 보통 50g 정도의 오뎅이 70kcal며, 곁들여 먹는 떡볶이 한 접시는 230 kcal에 달한다. 어묵 두세 꼬치와 떡볶이 1인분이 한 끼 식사에 육박한다. 여기에 100g당 250kcal가 넘는 튀김까지 먹는다면 체중이 불지 않을 수 없다.

 

군밤이나 군고구마도 고칼로리 음식에 속한다. 군밤 6개(100g) 150kcal, 군고구마 한 개(200g)가 240kcal에 이른다.

 

꼭 먹고 싶다면?

 

비만치료 전문의 리셋클리닉 박용우 원장(성균관대 외래교수)은 “다이어트를 하는 중이라면 간식을 먹을 때 한번쯤 열량을 생각하고 먹는 것이 좋다. 식사 일기를 적어 식단과 간식을 기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겨울에는 다른 계절에 비해 과일이나 채소 섭취량이 줄기 때문에 비타민과 섬유질이 부족하지 않도록 식단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겨울에는 수분 섭취량도 줄기 때문에 따뜻한 물이나 녹차 등을 자주 마셔주어야 한다. 이 때 물 자체는 포만감을 주지 않지만 과일이나 채소 등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과 물을 함께 마시면 공복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문화 예술 공연 1위 보도자료수신 ksg3626@artsnews.co.kr
《ⓒ 예술을 즐겨라! 아츠뉴스 문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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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제임스 딘보다 멋있는 박용우 원장님


이름:

박 용 우 (아직은 네이버 검색에서 영화배우 박용우보다 프로필이 작게 나옵니다)

 

닉네임(필명) & 그 이유

제임스딘.

영원한 젊음, 기성세대에 대한 이유있는 반항 등 제임스딘에 대한 이미지도 흠모의 대상이지만 그의 명언 영원히 살 것처럼 꿈꾸고,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살라! (Dream as if you'll live forever, Live as you'll die tomorrow!)”가 내 좌우명이 될 정도로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현재 하고 있는 일

비만 피부 에스테틱 전문병원 <리셋클리닉> 대표원장. 성균관의대 외래교수.

학회활동- 대한비만학회 이사,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 이사, 대한스포츠의학회 이사, 대한임상영양학회 이사, 대한통합보완의학회 이사, 가정의학회 비만연구회 고문, 대한비만체형학회 고문

가끔씩 방송출연, 신문칼럼 집필, 의사 대상 비만교육, 일반인 대상 건강강좌, 책 집필 등.

 

장점 & 강점

풍부한 감성, 아직 세파에 때묻지(?) 않은 순수함?

비만분야를 일찍부터 파고들어 이 분야의 전문가라는 점을 의사와 일반인들에게 인정받은 것

 

내 인생을 바꾼 바로 그 책과 그 이유

이시형 박사의 <배짱으로 삽시다>, <내성적인 사람이 강하다>.

너무도 내성적이고 대인관계 0점이었던, 그래서 늘 내가 싫었던 삶에서 내게도 강점이 있다는 것을 찾게 해준 책

 

내 인생을 바꾼 바로 그 사람과 그 이유

사람보다는 사건가족을 두고 홀로 미국 맨해튼에서 지냈던 1

해외 연수를 미국 Columbia대학으로 가게 되어 직장을 포기할 수 없다는 아내 때문에 가족을 두고 난생 처음으로 외지에서 혼자살아봤습니다. 그것도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서

그동안의 인생을 돌이켜보며 마음의 여유라는 걸 처음 느껴봤고, 뮤지컬, 오페라를 섭렵하며 숨어있던 감성을 찾았습니다^^

 

살아생전 꼭 하고 싶은 일과 그 이유

모노드라마. 작은 무대에서 내 인생에서 소중했던 분들을 모아놓고 삶의 진솔한 얘기부터, 노래,악기연주, 짧은 뮤지컬 공연까지 버라이어티 쇼를 보여주고 싶습니다. 일단 악기부터 배우기 시작해야 할텐데…^^

 

앞으로 만나고 싶은 사람과 그 이유

끊임없이 나의 감성을 자극해서 감성노화를 막아줄 사람 혹은 모임.

 

만들고 싶은 개인브랜드

자타가 공인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비만 다이어트 전문의.

 

그래도 못다한 이야기

사랑하는 을 평생 즐기기 위해 술 이외에 건강에 해로운 것들(담배, 스트레스, 인스턴트 식품 등)을 일체 피하고 있습니다. 아주 가끔씩 애인()과 떨어져 지내기도 합니다(1-2음주안식월을 갖습니다). 사랑하는 술과 평생을 함께 하기 위한 짧은 이별이죠..^^

 

조찬모임 자기소개도 영화배우같은 박용우 원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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