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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먹는언니 홍난영입니다. 온라인소통분과 모임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  

어찌보면 '먹는 언니'라는 개인브랜딩은 블로깅을 해온 지난 6년간(엄밀히 말하면 5년 3개월) 어느정도는 구축을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주 작은 영역에서의 일이라 전국구, 나아가 글로벌화 시키려면 아~~ 직 멀었지만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개인브랜딩을 하는 것과 비즈니스를 잘 하는 건 별개의 문제인 것 같아요. 나홀로 개인브랜드는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혼자서는 아무래도 힘들거든요. (아, 물론 혼자서도 잘 하시는 분이 없다는 건 아닙니다) 

작년 12월에 40Round라는 모임을 알게되었고 얼마 전에 정회원을 가입을 했습니다. 개인브랜드를 가지고 계신 분들의 네트워크인데요, 이 모임에 나가게되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브랜드가 모여야 비즈니스도 UP된다는 것을요. 하나하나의 힘은 작을 수 있지만 뭉치면 기하급수적으로 커진다는 것을요.

이른바 연결이죠. 링크가 되어야 더욱 빛날 수 있습니다. 협업은 사실 하나하나의 노드가 제 몫을 다 할 때 비로소 성립되는 것 같아요. 노드가 불안정하면 링크는 금방 끊어지죠. 이렇게 탄탄한 거미줄이 되었을 때 한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들의 역량까지 함께 묶어져 비즈니스가 성장하는 것 같아요. 

 
눈이 펑펑 내리던 오늘은 40round의 온라인소통분과 모임이 있었어요. 40round에는 3개의 분과가 있는데 브랜드분과, 교육분과, 온라인소통분과가 있습니다. 제가 소속되어 있는 온라인소통분과에서는 어떤 프로젝트들을 추진해볼까? 하는 목적 + 친목도모를 위해 모였지요. 장소는 코엑스에 위치한 '우노'였습니다. 

음식들이 제법 맛있습니다. 5년 전에 갔던 기억이 납니다. 아직도 그 자리에 여전히 존재하는 것을 보면 경쟁력이 있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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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어떤 모임에서든 자기가 하는만큼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본인은 아무것도 안 하면서 남이 성장시켜주길 기다리는 건 어리석은 것 같아요. 물론 조력자가 되어줄 순 있지만 어쨌든 본인이 스스로 노력해야합니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도 그랬죠. 어린 김춘추가 세치의 혀로 판을 돌리려하자 이모인 선덕여왕은 손에 피를 묻혀야한다고 했죠. 그만큼 어느 곳에서든 말만 해서는 안되고 직접 행동을 해야 인정받을 수 있다는 뜻일겁니다. 

이쯤에서 또 유재석씨의 '말하는대로'라는 노래도 떠오르는군요.

40round와 연결되었고 그 곳엔 멋진 분들이 계십니다. 그리고 제가 하는만큼 든든한 백그라운드가 되어주시겠죠. 아직은 초보 정회원인지라 배울 게 훨씬더 많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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