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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가족]이란 제목의 출판기념회.
나에게는 익숙한 단어가 아닐 수 없다. 가족이란 단어가...

기독교식의 진행과 더불어 지인들의 축가와 축사 그리고 예술가들의 출연으로
자리는 뜨거워졌다. 
책이란 많은 이야기들을 빼곡히 담아 놓은 것으로
생각했던 나의 생각을 완전히 바꿔놨다.
베스트셀러란 표현들이 이 책에서 없어도 좋다.
작가의 의도는 미완성의 책속에 독자가 채워가는 것이었다.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참여하여 나의 것을 더듬고 미래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란 느낌을 받았다.

현동명 대표! 그의 외모는 전형적인 한국인, 성실성, 끈기, 긍정적인 면을 갖춘 자임에 틀림없었다.
무엇보다 그의 아이들이 아버지의 이런 삶을 느끼고 바라본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고액과외의  지성보다도 멋진 인성을 갖춘 아이로  성장할 것을 생각하니
가슴뭉클했다.

나는 이날 사진가로 초청받은 것이 아니었다.
그러나 손카메라는 나를 가족의 순간이야기로 끌어갔다.
동영상은 아이들이 부모님께 걸어드리는 꽃다발신으로,
사진은 가족과 함께 축하의 케익절단 장면을 촬영했다.
어자피 참여한 모든 사람들은 축하하는 손님이고
주인공은 이들 가족이었기 때문이다.

멋진 꿈을 날개를 달고
하는 일마다 즐거움이 함께 하길 진심으로 바랄 뿐이다.
더불어 이런 분이 우리 더포티라운드의 가족이 된다는 것이
기분좋다.





이와 가족이야기도 나왔고
이 가족들이 부러운 생각이 들어서
단란한 한때를 표현한 우리 가족사진을
올려 놓는다.

우리 인간이 이정도로 즐거워하면 웃으며 생활하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를 생각하니
거시기한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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