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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온데간데 사라진 듯, 참 덥다덥다는 말이 입에 나올 정도로 더운 요즘.
더운 여름 시원하게 쏟아지는 소나기 같이 반가운 40라운드 5월 정기모임이 내방역 유니드파트너스에서 열렸다.
Brand Kim 김정기 대표의 빨간색 강렬함이 돋보이는 진행PT가 한장 한장 넘어갈 수록 그의 디자인 실력과 감각에 Wow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 색과 임팩트 있게 포인트만 짚어주는 진행!!! 김정기 대표님 수고하셨습니다^^


번개 사진이 나올때마다 우뢰와 같은 박수를 쳐야했다. (함성) 꺄아~~~~~

 김정기 대표님은 센스쟁이!



반경남 의장님의 오프닝,
"현명한 여자를 만나면 3대가 행복하다"
라는 말만 뇌리속에 콱 박혔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자신의 개인브랜딩을 위해 매달 모임을 가진다.
집단지성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
시간이 지나면서 잊혀지는 것들도 있고, 새롭게 생겨나는 것들도 있고, 보안해야 하는 것들도 있다.
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모든 것들이 벼려지고 성장하는 과정들이겠지 싶다..
시간을 견뎌자.
나 자신에게 감동해서 눈물이 나올 만큼 노력해 본 적이 있는가?


지식소통 조연심의 셀마토크쇼
게스트는 독서교육의 김창화 대표님

40라운드를 넘어 인기급상승 중인 셀마토크쇼이다.
조만간 지식방송에서 생방송으로 매주간 토크쇼가 진행 될 예정!
화이팅!!



독서교육 사업을 20여년간 해온 김창화 대표는,
'독서능력 = 읽기능력 = 문식능력 = 학습능력'이라는 공식아래 이를 패턴화 하는 시스템설계까지 하고 있다.
토크쇼가 시작되면서 재밌는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인간이 책을 읽을 때 몇 퍼센트의 배경지식(정보)를 알 때 가장 재미있어 할까?
75%를 알고 25%를 모를 때 우리는 그 책을 가장 재밌어 하고 자신과 맞다는 생각을 한다고 한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책이라면 25%이상 그 분야에 대한 정보/지식이 없기 때문에 어렵거나 혹은 흥미없거나 하는 것이다.



본인의 강점으로는 무슨 일이 생기면 밤을 새서라도 해내고 마는 스피드와 추진력이라고 했지만 이 때문에 직원들이 너무 힘들어 한단다. (하하) 또한 여러가지 일들을 한꺼번에 생각할 수 있는 종합적 사고가 가능한 것이 자신의 매력포인트란다!
이런 매력 포인트는 역으로 약점이기도 하다. 너무 많은 일을 동시에 시작해 버리고 마는 것... 현재도 독서와 관련된 일을 4개나 하고 있다니.. 그 스케일이 놀랍다.

20살때부터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인생의 밑바닥이라고 할 만큼 처절하게 아픔도 경험해봤고 성공이라 불릴 만한 고지도 찍어본 김창화 대표. 독서 교육이 우리의 미래 아이들을 위한 콘텐츠이기에 그의 삶과 비즈니스는 승승장구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화이팅!^^



셀마토크쇼의 주인공 '독서교육 김창화'대표를 위한 Brand Kim 김정기 대표가 준비한 기타반주에 맞춰 다 같이 합창!
잘 사세요~ 잘 사세요~ 행복하게 살아요! 모두모두..^^



브랜드 청문회에 앞서, 진행자 김태균 대표가 준비한 영상..
이 영상을 처음 보는것도 아닌데.. 눈시울이 붉어졌다.
만약에 정말 만약에... '나라면?'
상상만 해도 이렇게 가슴이 아픈데.. 영상 속의 부자가 정말 대단하다.





늘 브랜드 청문회의 진행을 맡던 안계환 대표와 브랜드 청문회 1호 대상자 김태균 대표의 롤이 바뀌었다!!
독서경영전문가 안계환, 그의 개인브랜드를 파헤쳐 보는 시간!~



Q: SS인재경영연구소의 'SS'는 무슨 의미인가요?
A: 40라운드에서 함께 고민해주었던 연구소 이름이죠. 서울대 삼성!
하지만 지금은 스스로의 이름이 브랜드화 시키고자 하기 때문에 별 의미를 부여하지 않아요.


Q: 요즘 근황?

A: 사업 후 강의 일, 무대에 서는 일을 한다. 더 많이 더 다양한 분야의 무대위에 서고 싶다.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들이 잘 하는 것을 내 것으로 만들까?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늘 한다. 무대 위에서 재밌고 보람있게 소통하고 싶다.


Q: 안계환이 생각하는 브랜드 업 이라는 그림
A: 저희는, 우리는, 저라는 사람과 제가 가진 콘텐츠가 같이 보여질 수 있다면, 그것이 브랜드 업이라 생각해요.
80이 넘어서까지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주는 5일 나를 위한 시간 1일 가족을 위한 시간 1일로 1주일을 살고 싶네요.

Q: '나는 어떤 사람인지, 어떤 강점을 가지고 있는지, 좋아하는게 뭔지, 하고 싶은게 뭔지, 어떻게 살고 싶은지,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A: 모두들 이런 질문을 받으면 '모른다'는 대답이 대다수.
많은 경험으로 굴곡진 삶을 살다보면서 나는 '공부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다.
무언가를 몰입하며 연구하는 것!  세상에서 무엇을 얻으려면 무언가를 포기해야 하는데.. 인생의 1순위는 자신의 가치인 것 같다.

많은 부분을 기재하진 못했지만.. 정말 정말 정말 안계환 대표님에 대해 많이 알게되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귀여운 브레이크 타임!


번개 그림이 나오면??
이 글을 보시면서도 박수를...ㅋㅋ


참 많이 알겠다가도 모르겠는 이 남자. 김경호 대표의 '나의 일과 삶'
많이 바닥도 쳐보고 많이 성공도 해보았지만 인생의 비젼이 확고하기에 흔들리지 않는 남자!
그의 인생에는 두가지 키워드 ''Dream(Vision)' 그리고 인생의 성장촉진제 역활을 해주는 'Mentor'

메일을 보낼때 늘 하단에 이름과 함께 붙는. 김경호 Dream! 상대방에세 꿈을, 무언가를 '드리'고 싶단다.
매일 아침 출근하면 보게 되는 것 '드림파일'
이를 보면서 자신의 꿈을 다시한번 이미지화 하고 스스로와 다짐을 한다. 그리고 아내와 함께 약속한 한가지.
아이들에게 올인하는 것이 아닌 우리 자신의 꿈이루며 살자는 것..^^

[인생의 세가지 프로젝트]
A 프로젝트 Short , 생계유지형 / 제일 불안함 Bnt New와 로드프렌즈 잡지
B 프로젝트 Middle, 컨설팅업(새로운 여행지, 여행프로그램, 리조트 등)
C 프로젝트 Long, 커머스, 평생 직장이 아닌 '직업'노후를 책임져줄 프로젝트로 꾸준히. 뚜벅뚜벅. 걷고 있다..^^

마지막으로 인생의 굴곡이 깊을 수도 있고 낮게 찰랑거릴 수 있기에 한 우물만 파지 말아라!라고 전했다.
감사하고 사랑하고 행복한 커뮤니티 '감사행성' 김경호.


시간 관계상 진행되지 못한 '성공의 정신과 담론'
다음 정기모임땐 볼 수 있겠죠?^^




오랫만에 뵙는 김향순 대표님의 메세지,
에너지가 넘치는 40라운드는 기대심리가 작용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시간의 70%를 봉사로 너무나도 재밌게 살아가는 중인데 마음이 맞는 분들과 의미있게 함께하고 싶어요..^^
뱃속에서부터 상처가 있는 미혼모의 아이들을 세계적인 어린이 종합 예술단으로 키워보겠다는 욕심이 불끈불끈 합니다!


대학원 과정의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하신 방미영 부의장님.
다음 정기모임땐 꼭, 꼭, 꼭 함께했으면 좋겠어요..^^



40라운드 5월 정기모임 단체사진. Photo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요즘 너무나도 쓰나미 일정을 소화하느라 건강상태에 적신호 켜지신 백작가님... 몸도 추스리셔요.. 아프면 속상합니다!!ㅠ _ㅠ
함께하지 못한 손현미 작가님의 입술 9바늘.. 지금 무지 속상하거든요..ㅠ_ ㅠ



속기록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한 리뷰입니다. 혹시라도 수정될 부분이 있으면 덧글로 말씀해 주셔요^^
장소 협찬을 해주신 유니드파트너스의 조규면 사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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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단지성 브랜드 네트워크 40라운드 제8회 정기모임 후기♬>


                                          
                                                   [40Round 제8회 정기모임 공지:
http://40round.com/868]


                                                              푸짐한 협찬, 서포트 문화 티켓 및 잡지와 메모노트!
                                                                         
김남길 너무 잘생겼어요...ㅋㅋㅋ


후기의 내용 중 발표자의 의도와 다른 의미로 작성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적는 자유로운 후기니까요♬
발표해 주신 자료도 공개되길 원하지 않으시면 말씀해주세요!~
혹, 틀린부분, 잘못된부분, 원하시지 않는 부분은 똑똑' 노크해주시면 바로 시정조치 하겠습니다!^^ by. 강정은


1) 개회사를 위해 프리젠테이션 PT를 준비해 오신 반경남 의장님.


요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FaceBook'이란 과연 무엇인가?? '얼굴북'인가? 곰곰히 생각을...
수학의 Google과 고전(인문학)의 Facebook 비교현황!



Hybrid; 40라운드는 새로운 브랜드이자 시대의 트랜드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통합한 하이브리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Wow:D



2) 우리 40라운드란 무엇인가? - 손현미 작가님

손현미 작가님이 생각하시는 40라운드에 대한 첫인상, 정의, 앞으로의 바램에 대해서...

첫인상!

  마음이 웃는 사람들이 모인 곳.. 마냥 웃는 모습이 밝은 여인네(조모여인^^)를 따라! 그 여인이 만나는 사람들을 만나다 보니 더 많이 웃고 아픔을 뒤로하고 진심으로 밝게 웃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사람에 대한 욕심도 컸구요. 이 모임의 사람들은 20% 부족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이미 사회적으로 어느 위치에 있는 듯했는데 뭘 더 얻고자 이렇게 만나서 함께 하는건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아, 이 사람들은 함께 웃고 싶어서 사랑을 나누고 싶어서 모여있는 거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삶을 살면서 저는 상처를 드러내면 위로받기를 원했고 미래를 함께 나아가길 원했는데.. 때론 상처를 주기도 하고, 역으로 이용하는 나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40라운드에 대한 정의!
  40라운드는 유난맞게 격려해주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의 모습보다도 마흔이 넘었더라도 미래를 함께 바라보며 나아가는 ,바라만 보아도 꿈이 이루어질 것 같은 사람들... 바보들... 아하하^^
8개월째 접어드는 이 모임, 더욱 단단해진 믿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지식의 홍수에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가 지식을 얻기위해 모인 것이 아닌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얻어진 지혜와 지식을 가지고 서로 공유하고 개방하면서 서로의 힘이 되어주는 40라운드 인 것 같습니다.

바램은,
  오래가는 모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레스토랑 가이드 다이어리알

3) 알면 즐거운 식문화 트랜드! - 다이어리알 이윤화 대표님.

유악~한 즐거운 시간이 되어 볼까요? 알면, 좋을 수도 있지만... 
다이어리알 레스토랑가이드 서울 2010'

다이어리알 레스토랑가이드 서울 2010'


사실 모르고 먹는게 더 즐거운데... 라고 말씀하시는 이윤화 대표님! 
아하하하^ㅡ^
사실은 '잘' 알면 즐거운 식문화 트랜드!

 히힛, 이윤화 대표님이 생각하는 외식이란?

[외식과 내식, 그리고 그 중간 반외식(半外食)]
  테이크 아웃으로 사가지고 온 도시락이나, 많은 양의 외식중 남겨서 집으로 가지고 와 해 먹는 음식도 외식이라고 합니다. 이 반외식이라는 범위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외식의 선택기준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Best of Best로, '물'이 엄~청 중요하다고 합니다. '물!'

[레스토랑 가이드란?]
맛 지침서!
이윤화 대표님이 말씀하시는 레스토랑 가이드가 가져야 할 3가지!
정확한 정보, 적량의 데이터, 평가(평가가 없는 가이드는 가이드가 아니다)

[접대와 레스토란]
누군가를 대접할때 식당을 정하게 되는 기준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난 당신을 위해 정성을 다하고 있다!" 라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는 군요. 빙고♡

[좌빵우물]
양식당에 가서 빵은 왼쪽, 물은 오른쪽에 있는걸 잡솨요!~





4) 저자와의 대화, <스토어마케팅> - 김 찬 작가님

  언제나 김찬 작가님의 need 였던 주제를 가지고 펼쳐지는 이야기, <스토어 마케터>

이 책에서 말하는 스토어란?
지역에서 하는, 일반 매장에서 하는, 김찬 작가님의 신조어 스토어 마케팅!

현장성(싸움터, 실행성/실천력), 지역성(지역/주민 특성, 대표/대리성) 경험성(작은 긍정의 합,
구매자가 가지는 작은 만족도들이 쌓여서 브랜드가 만들어 지게 된다는 것!
곧, 고객에게 즐거운, 유쾌한, 만족할 만한 체험을 제공해 주어야 한다?!!^^
고객에게 잊혀지지 않기 위해 '우리 여기 있어요~'라는 마케팅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안정성이 만들어 주는 구매]
고객이 처음 들어왔을때 직원이 너무 나서서 과잉친절을 베푼다면 고객은 거부반응을 느끼게 된다. 또한 고객이 매장에 많~은 시간을 머물도록 해야 구매를 하는 확률이 높아진다! 

[프랜차이즈들을 위한 가이드북??]
대형 프랜차이즈는 마케팅교육을 해주지만, 한국계 매장들은 이런 컨설팅, 교육등이 부족한 것이 현실.
하지만 실제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 스스로가 좋아 가게를 오픈하는 경우, 범용쪽으로는 타겟잡기가 어려워 성공하기는 어렵다.

고객이 들어가고 싶은 매장, 구매욕을 불어일으킬 만한 매장으로 만들기 위한 가이드북! <스토어 마케팅>



5) 오랫만에 오신 반가운 얼굴들! 'ㅡ'



박숙미님

송민숙님


이환선님

6) 40라운드 공지: 책쓰기 프로그램 소개 -최병광 선생님


스스로를 브랜딩 하는데 제일 좋은 솔루션은 '책'을 통해 자기선전을 하는 것이다.



7) 스펙타클한 스케쥴이 예상되는 제주도 워크샵! -김경호 대표님


금요일 아침 9시50분까지 김포공항으로 집합입니다! 호호, 빠르게 마감된 제주도 워크샵!
스케쥴은 비~밀, 호호! 한라산 등반, 올레길 체험, 10km 릴레이...이정도만 공개?ㅎㅎ
인생에 있어서 하나의 스토리로 엮어갈 수 있도록... 홍보분과 김경호 대표님이 결의(?)를 다져주셨습니다. 히힛!


8) 30초 광고 -손현미 작가님

마지막으로 할 말은 있는가? 21살에 3일만에 쓴 작품!~
2006년 대학로에서 좋은 반응으로 공연을 했었고 이번주부터 11월 말까지 대학로에서 공연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질~퍽, 웃고 울 수 있는 공연!!! 우리 40라운드 분들을 위해서는 프리로 쏴~ 유후♡





9) 폐회사 - 화려한 패션, 방미영 부의장님

무엇으로 신화가 될까? 무엇을 통해서? 무슨 키워드?
실버 문화 콘텐츠를 위해 모든 열정과 에너지를 쏟아 내고자 다짐한 방미영 원장님!!!
콘텐츠 부재가 심각한 실버 문화가 앞으로 주류 사회에서 '방미영'을 거치지 않으면 콘텐츠가 형성될 수 없을 정도로 브랜드 ~업!을 하고자 합니다.

무더운 여름 감기 조심하시고 9월, 다시 멋진 모습으로 가을 새로운 분위기로 보아요!!!




오늘의 사회를 맡아주신 IT분과 김병수 대표님!~
오늘의 정기모임을 위해 앞으로 뒤로, 발로 손으로 수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함께 하신 40라운드의 모든 분들도 너무 반갑습니다! 늘상 정기모임은
유쾌상쾌통쾌 에너지 두스푼 얻어가는 것 같아요♡


<집단지성 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 8회 정기모임>





 Tweet,
우리의 모임을 시작하면서 제가 트위터를 통해 '집단지성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라는 질문에 답해주신 트윗입니다:D 한쪽은, 김찬 작가님~ <스토어마케팅>에 대한 질문입니다. 답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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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찬 대표님

드디어 그동안의 산고를 끝내고 멋진 작품이 탄생했군요..

제대로 출판기념회 해야지요... 

정말정말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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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5분께서 공지 이후 소명에 대해 소중한 글을 올려주셨습니다. 감사드리며 간략하게나마 2월의 테마글쓰기를 정리합니다.



김태균 회원님 - 나의 소명은 '선명한 투명함'이다

세월의 힘을 의식하는 글로 시작하시면서 결국은 이를 넘어서는 결연한 의지를 담아주셨습니다. 인간관의 원칙이라는 좋은 토양 위에 이미 확고하게 뿌리를 내린 3가지 소명이 투명할 정도로 선명합니다. 청소년인재양성가로서 꿈을 파는 상인으로서 영혼의 연금술사로서 삶의 화폭을 채색해 나가실 것입니다.


이세구 회원님 - 나의 미션을 찾아서

인간은 누구나 소중하다는 원칙하에 도구로서의 달란트와 목적으로서의 미션(소망)에 대해 잘 설명해 주고 계십니다. 우주 만물이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개인의 달란트와 미션도 개인적인 것임과 동시에 더 넓은 차원의 세상과 어울리는 것이라 이해합니다. 이와 관련해 스타그램의 가치를 보여주시면서 우리 브랜드네트워크 The 40 Round 의 의미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정리를 해주셨습니다.


조연심 회원님 - 아리스토텔레스의 에우다이모니아를 꿈꾸며 살고자 합니다

항상 정진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조연심 대표님. 베스트셀러 작가답게 항상 주옥같은 문장들을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하루를 살고 영원히 살 것 처럼 계획을 세워라."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기위해 선정한 세가지 소명이 남다르시네요. Golden Seed Planter, Rainmaker, Eudaimonia... 이 세가지 의미가 궁금하신 분은 올려주신 글들을 다시 음미해 보십시오.



박용우 회원님 - 세 번 죽을 뻔 했다가 살아난 나의 소명은?

어릴 적 세 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기신 박용우 원장님. 그런 고비를 떠올릴 때마다 누구나 자신의 소명에 대해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남들 이야기 하는 성공의 길을 걸어오신 원장님은 결과보다는 과정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하십니다.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만나는 사람에게 진정으로 대해주는 것... 이처럼 삶의 진리는 우리 가까운 곳에 있다는 깨달음을 나눠주셨네요.




김찬 회원님 - 새로운 출발일을 정하면서

아웃라이어의 모티브로 동서양의 연 단위 날짜 구분이 각자의 소명을 찾아가는데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주목해 주셨습니다. 이처럼 개인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문화적 사회적 혜택을 받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으로 갈릴 수 있겠지만 현재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소중히 생각하고 긍정의 마인드로 부단한 노력을 하겠다는 다짐을 나눠 주셨습니다. 떠오르는 태양처럼 열정이 40라운드에 퍼집니다.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제가 학교에서 함께 나누는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 소명은 자신이 담길 그릇을 알고 있기에 내 그릇이 작으면 내 것임에도 내 안에 담을 수 없다.

그릇을 더 크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가 브랜드 네트워크로 한데 어울려 해나가야 하는 일들이 모두 그릇을 키우는 하나 하나의 과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다음 테마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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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4일 교대역 앞에 위치한 크레벤 북카페에서 집단지성 네트워크 협업 비지니스 의논차 모임이 있었습니다.
1차  주제는 고마운 손과 관련된 비지니스로 12시 부터 시작되었고 김정기 트라이앵글 대표님의 주최로 진행되었습니다. 일단 점심부터 먹고 시작해야 한다고 해서 그 자리에 모인 김정기 대표님, 방미영 부의장님, 김경호 대표님, 그리고 조연심 4명은 김치볶음밥과 돈까스로 그날의 고된 하루를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밥을 사주신 김정기 대표님, 감사합니다.

그 후 3시 정도까지 의논에 의논을 거듭한 결과 진에어항공사와 연계된 비지니스로 확장될 수 있었고 다음 주 고마운 손 방문 이후에 구체적인 대안을 찾기로 협의하였습니다. 반경남 의장님이 홈쇼핑과 관련된 분을 섭외하시는 대로 미팅을 주선하는 것으로 1차 미팅은 마무리 하였습니다.  김찬 상무님, 안계환 대표님이 함께 자리하였습니다.

2차 주제는 아이디어 닥터로 알려진 신영석 시드로직 대표의 주관으로 제2회 세계 슬로우 걷기 축제 관련 청산도 미팅을 진행하였습니다. 기획력의 달인답게 화려한 기획서로 우리 모두를 환상의 섬 청산도로 이끈 신영석 대표는 프로그램이 확정되는 대로 하나씩 풀어가보자고 제안하였고 우리 모두는 신영석 대표가 시키는 대로 몸과 맘을 바쳐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했습니다.

3차 주제는 제주항공사가 제안한 올레캠프 관련한 미팅으로 김경호 대표님의 주관으로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여행인 만큼 김태균 주니어리더십센타 원장과 김병수 자기주도학습관 원장이 강한 의욕을 가지고 회의에 동참하였습니다. 백승휴 포토테라피스트는 조용히 사진을 찍으며 있는 듯 없는 듯 하겠다고 했으나 우리 모두는 그 분의 아우라와 카리스마로 그 말이 불가능의 영역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기냥 뜨기만 해도 눈길을 사로잡는 묘한 매력이 있음을 본인만 모르는 듯 합니다.  1월 19일부터 시작되는 올레캠프는 프로그램 제안이 마무리 되는 대로 블로그에 공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제 마무리가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오산이었습니다.
중간에 결혼식에 참석한다고 갔던 방미영 부의장님! 차를 누군가 고의로 타이어에 바람을 뺀 바람에 돌아오실 때까지 기다려야 했던 우리는 배를 쫄쫄 굶어가며 기다려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한 것입니다.  결국 시간이 흘러 어느새 어두컴컴한 저녁이 돌아왔습니다. 다시 배를 채워야 가동할 수 있는 상태가 되어 버린 것이죠. 목요 조찬모임 전부터 왕성하게 활동하던 홍보분과의 김경호 대표님은 눈가에 스모키 분장을 한 채 가끔씩 그분(?)과 진한 만남을 가졌고 순간순간 돌아온 멍쩡한 김대표님의 정신은 참으로 힘든 하루를 보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저녁을 먹기 위해 옮긴 자리는 마치 분과위 단합대회를 하는 듯 했습니다.
홍보분과 대표 김경호, 재경분과 김태균, IT분과 김병수, 정책행정분과 조연심 그리고 밥을 드셨다고 해서 살짝 빠진 교육문화의 방미영 대표... 이렇게 모이라고 해도 어려울 텐데... 참 아이러니하면서도 인연의 질긴 끈을 실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황태구이집에서 갖은 저녁 회합은 사진으로 남길 수 있었습니다.

황태의 모든 것을 맛볼 수 있는 바로 그 곳!

"영구 없~다!" 버전의 망가진 김태균 실장님. 평소 무게잡던 모습 은 어디로 갔나? ㅋㅋ 김 모양을 하트로 잘라놓고 사랑표현을 하는 모습... 사모님! 이 분 관리대상 1호입니다.

이집의 인기매뉴인 황태묵은지찜. 밥 두 그릇은 뚝딱 해치울 정도란다.

조용히 미소지으며 부침개를 자르던 모습의 김태균 실장님. 맥주 한 잔은 반주로 마셔야 한다고.. 또다시 한 잔 권하는 중......

먹음직스럽게 구워 나온 황태구이! 김이 모락모락 나는 밥 위에 한 조각 얹어 한 입! 꼴까닥~~~ 침 넘어 가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회식자리에서 멋지게 회의를 주관하는 김병수 대표님.

멋진 남자들과 왔다고 사장님이특별히 내 온 해물전! 역시 일단은 생기고 봐야 한다.

일단은 강하게 밀어붙여야 한다고 설득 중인 김병수 대표님! 근데 뭔 말을 했는지는 기억에 없다.

각종 야채와 황태가 섞인 황태돌솥비빔밥! 영양만점, 시선만점.. 위에 얺힌 고추장이 입맛을 땡긴다.

눈가의 스모키를 감추느라 절대 정면 사진을 허락하지 않은 김경호 대표님.

해장으로 죽인다는 바로 그 황태지리... 그 시원함은 복지리 이상이었다. 아~ 캬~~~~~ 시원타!

결국 얼굴을 돌리다가 환상의 스모키를 들킨 김경호 대표님.. 기냥 밥이나 드시지... 쩝!

사진찍는 틈을 타 제일 맛있다는 황태묵은지찜을 듬쁙듬뿍 퍼 가시는 저 손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이렇게 해서 배를 채운 우리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집으로 향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이 때 갑자기 김병수 대표님의 한 마디! " 제 숙제 좀 도와주시죠?"
어느 덧 9시가 되어 크레벤이 문 닫을 시간이기에 남은 우리들은 또다시 커피숍을 찾아 서초동 일대를 방황해야 했습니다. 방미영 부의장님, 김병수 대표님, 김경호 대표님, 그리고 조연심 이렇게 네 사람은 홀리스 커피숍에서 다시 4차 미팅을 시작했습니다. 4차 주제는 바로 김병수 대표님의 브랜드 컨셉 잡기 였습니다. 

김병수 대표님의 지나간 스토리들을 들으면서 우리 모두는 가장 김병수 다운 것이 무엇일까를 함께 고민하였습니다. 결국 두 시간여가 흐른 뒤  세일즈+ 동기부여+ 전문가+ 최초 가 뒤섞인 컨셉을 기본으로 하자는 결론을 가지고 다시 한 번 모이자고 하면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차를 타고 가는 동안에도 방미영 부의장님은 전화를 걸어 그 컨셉에 e 를 넣어 만들면 좋겠다고.... 밤을 지새워도 끝나지 않을 이 지치치 않는 열정과 몰입은 도대체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요?

그래서 저는 생각해 보았습니다,
"집단지성의 힘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
그것은 다름 아닌 다른 사람이 곧 나이고 내가 곧 그 사람이라고 하는 동지애, 일체감에서 오는 결속력! 그리고 그 기반을 이루는 타인에 대한 사랑, 존경 ,,, 결국은 나에 대한 사랑...이라고 결론짓게 되었습니다.

나를 사랑할 줄 아는 사람들,
그 사람들이 모여 나와 같은 사람들을 더욱 더 사랑하게 된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집단지성 네트워크


그렇게 해서 오늘도 기나긴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Writer Profile
조연심  집단지성 네트워크 '더포티라운드 The 40 Round'

프로가 되게하는 아주 특별한 방법 M리더십,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 출간. 지식소통 전문가로서 개인브랜드 구축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영향력, 그 중심이고 픈 로비스트랍니다. 
 www.mu-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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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조찬모임에는 만년 개근이셨던 조연심 대표님과 백승휴 작가님이 빠지셨지만, 오랜만에 안계환 대표님, 신철식 대표님 2분이 오랜만에 참석하여서 그 자리를 채워주셔서 역시나 멋진 모임이 된 것 같습니다.

역시나 명쾌하게 회의를 리딩해 주신 김태균 실장님, 뛰어난 정리와 해설 능력을 보여주신 김태진 대표님, 맛있는 아침 식사를 챙겨주시는 등 여전히 큰 누님처럼 큰 폭으로 저희를 편안하게 만들어주시는 방미영 대표님, 그리고 오늘 갑자기 회의록 공지를 맡은 저(?)까지 모두 6명이 참석했습니다.

조찬 모임에서 논의되었고, 정리된 사항들

1. 공동 저작 관련
    1) 목차 등은 다음주 모임(목)까지 정리 (김태진, 김태균)
    2) 책의 앞 뒤에 들어갈 책 발간 취지 및 모임 성격 등에 대한 원고 정리 (김태진, 김태균) 
    3) 개인별로 원고 정리 (15장 분량(A4 기준, 글자 크기 10pt)하여 초안을 10월31일까지 완성
        (방미영, 조연심 대표가 정리할 것이며, 원고 체크는 안계환 대표)
    4) 책의 초안 완성 : 발기인 대회(11월20일 금요일 저녁 7시, 장소 미정)까지 

2. 워크숍 관련
    1) 준비물 : 간단한 과자, 음료, 노트북 등 (김찬), 빔프로젝터(김태균)
    2) 차량 배차 : 김태진 교수(김찬), 신철식 대표(방미영 대표 등), 김태균 실장, 조연심 대표 등 다수
    3) 기념품 : 선인장 (김태균), : 장소(비전 빌리지) 및 아침 식사 협찬에 따른 가벼운 선물 포함
    4) 개인별 라이프 플랜 발표 ppt로 준비 (개인당 20분 분량)

  이상입니다. 내일 모두 비전빌리지에서 뵙겠습니다. 

  의문있으시거나 보충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관리자로 들어가셔서 수정해 주시거나,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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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전 8기

일곱 번 넘어져도 8번 일어나는 포기하지 않는 의지를 표현하는 고사성어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다른 깊은 뜻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7번 회사를 옮기고 지금 8번째 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모두의 허를 찌르며 폴리비스의 김 찬 상무는 조금의 주저함도 없이 자신의 지나간 역사를 당당하게 피력해 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의 자신은 과거의 경험으로 만들어진 것이기에 그렇게도 자신있을 수 있지 않나 싶었습니다.  
 그럼 이제 김 찬 상무의 과거를 지나 미래로의 여행을 함께 떠나보겠습니다.


    
나는 과거도 미래도 아닌 바로 오늘 여기에 있음을 기억합니다.

                                                                        --  김  찬



1. 지금의 내 모습에 만족하신다면 어떤 모습이 그러한지요?
   
만일 아니라면 어떤 모습으로 바꾸고 싶으신지요?


사랑스런 두 딸의 아버지이자 한 아내의 남편, 휴가를 함께 보낼 수 있는 가족 같은 친구, 뭐 이런 지극히 개인적인 일상의 모습인 것 같다. 하지만, 인생의 정확한 목표나 사회적 성취도 면에서는 만족할 수 없다.

여러 나라 여행을 다니고, 가는 곳마다 강연 초청을 받고, 경험을 쓰기만 하면 그것이 출판이 되고, 그러면서도 가족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충분한 생활의 여유를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지금은 꿈만 꾸는 부러움의 대상이지만.



2. 현재 하고 있는 일은 무엇이고 천직으로 생각하고 있는지요? 그 비지니스에 도움이 되는 것과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요?

지금 하는 일은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그 꿈이 제대로 갈 수 있는 로드맵을 짜주는 일이다. 즉 사업기획을 해주고 계획서를 전문적으로 만들어 주며, 필요하면 전체 프로젝트의 관리까지 대행해 주는 PM(Project Manager) 전문 업체에서 일하고 있다.

천직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래도 적성에 맞는 것 같다. 일하는 것이 즐겁다.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사람은 계속되는 만남이 신뢰로 연결될 수만 있으면 된다. 그 최소한도는 본인의 상황에 따라서 말이나 태도가 자주 바뀌지만 않으면 되는 것 같다. 비즈니스란 결국 사람이 함께 만들어가는 것인데, 그러기 위해서는 공동 관심사가 있어야 하고, 서로에 대한 믿음이 쌓일 충분한 시간도 있어야 하는 것 같다.

천직과 관련해서 몇 마디 덧붙이면 어릴 때 나는 막연하게나마 어떤 예술적 생산자가 되고 싶었다. 그러나 ‘웬만큼 천부적인 재능이 없는 사람은 먹고 살기 힘들 것’이라는 생각으로, 또 주변의 권유로 일찍 포기했다. 스스로에게는 ‘먹고 사는 부문에서 자유로워질 때까지 잠시 보류한 것’이라고 억지를 부리기도 하지만, 결국 도전한번 못해본 것이 제일 후회스럽다. 지금도 개인적으로 제일 존경스러운 분이 순수 예술인이다. 그런 면에서 내 인생 후반기의 마지막 직업은 예술적 생산과 관련된 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런 면에서 현재 만나는 모든 사람의 인생과 그들의 경험, 그들과의 삶의 공유는 내 마지막 비즈니스를 위한 축복이다. 모두를 환영하며, 그 진지한 각자의 삶에 박수를 보낸다.


3. 인생 2막을 준비하고 계시다면 무엇인가요?

月到天心處(월도천심처) 달이 하늘의 마음 가운데 이르고,

風來水面時(풍래수면시) 바람도 불어와 수면 위에 머무는 때,

一般淸意味(일반청의미) 청아함(?)의 의미를,

料得少人知(요득소인지) 헤아려 얻는 이가 적음을 안다.

조금은 막연하지만 좋은 스승으로서의 삶을 살고 싶다. 작가도 그런 맥락에서 되고 싶고, 사업가로서도 반드시 성공하고 싶다. (참고로 위 시는 송나라 소옹(邵雍)의 시로 뭔가 평범함 가운데 진리를 주는 느낌이 들어서 좋아한다.)


4.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는 R=VD공식을 기억하시지요? 어떤 꿈을 생생하게 꾸고 계시는지 생생하게 표현해 주세요.


우선은 사업가로서 성공하고 싶다. 우선 물질적으로 자유로워지고 싶고, 주변 사람들도 자유롭게 해줄 만큼의 부를 얻고 싶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병행해서 좋은 작가가 되고 싶다. 특히 역사 소설을 쓰고 싶다. 하지만 내공이 많이 부족함을 느낀다. 무엇보다도 지금까지 글쓰기 훈련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 같다. 3多(多讀, 多作, 多思)의 삶으로 버전 업 중이다. (지금도 이 어려운 질문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서 쓰는 것은 훈련 받는 마음으로 쓰기 때문이다. ㅋㅋㅋ)


5. 현재 나이에서 앞으로의 인생 로드맵을 그려 주신다면?


2010년까지는 현재 하는 사업을 잘 정착시킨 후, 독자적인 영역으로 확장 발전 독립했으면 한다. 2011년부터는 지금의 사업이 해외로 확장되어 조금 더 자유롭게 해외로 다녔으면 한다. 그래서 후반기 인생 준비를 본격적으로 했으면 한다. 2012년부터는 조금씩 작가로서의 가능성도 스스로에게나마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만 50세가 되는 2017년까지 사업가로서도, 작가로서도 인정받았으면 한다. 그 이후의 인생은 막연하게나마 좀 더 많은 곳을 여행하고, 글을 쓰고, 강연도 하고, 인재들도 키우고, 개인적으로는 좀 더 자유롭게 살고 싶다.

6. 본인이 생각하는 이상형을 솔직하게 말해주세요...


학창시절의 이상형을 놓고 보면, 현재의 와이프가 내 이상형의 90%는 된다. 그런데 결혼하고 어느 시점부터인지, 좋은 이성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해하지마시라. 바람을 피우고 싶다는 의미가 아니다. 난 아내와 내 가정을 사랑한다.) 이는 가정 상황 속의 어떤 정반합의 反의 논리하고는 다른 차원의 것이다.

그냥 편하게 이야기를 묵묵히 들어주고 같이 공감해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거기에 나의 단점까지도 애정을 가지고 지혜롭게 코칭도 해 주고, 용기도 북돋아 주고. 그런 사람이 정말 지금의 ‘딱’ 내 이상형이다. (너무 속 보이고 욕심도 많다구 ?)


 

7. 버킷리스트는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소망 리스트에요... 어떤 버킷리스트를 가지고 계시는지요?

1) 전문적인 글쓰기 벌이만으로 한번 살아보고 싶다. (글로 얻은 수입만으로 한번 몇 년간

이라도 살아보고 싶다. 재능과 상관없이 아이들이 어느 정도 크면 도전해 볼 것이다.)

2) 5권 이상의 업무 관련 전문 서적을 쓰고 싶다.

우선은 신규 사업기획이나 계획서 작성 관련 책, 사업 컨설팅과 관련된 책,

매장(현장) 관리나 매장 컨설팅과 관련된 책, 매장(현장) 마케팅과 관련된 책 등

2) 5권 이상의 취미 또는 취향 관련 전문 서적을 쓰고 싶다.

한자나 한시, 동아시아 역사 속의 인물 재조명 등

3) 5권 이상의 번역서를 내고 싶다.

일본어나 영어로 된 내가 좋아하는 역사 속 인물이나 취미, 전공 관련 서적을

직접 번역하여 출간 하고 싶다.

4) 해외 오지 등을 오랜 기간 여행하고 살면서 그 나라에 대한 책을 쓰고 싶다.

5) 나를 위한 음악 콘서트를 기획하고 직접 행사를 진행해 보고 싶다.

일부 프로그램에는 직접 출연(노래, 연주)도 하고, 가까운 사람은 우정 출연도 시키고.

6) 나와 인연이 있는 영화 등을 가지고, 즉 감동을 주었든지 어떤 추억을 주었든지

하는 영화들을 전부 모아서 가까운 사람들끼리 영화 페스티벌을 했으면 한다.

7) 작지만 강하고 알찬 기업체를 만들어 운영하다가 내부 직원 중에서 후계자를 만들어서

물려주고 싶다.

8) 자서전을 직접 써 보고 싶다. (유년시절부터 청년시절 중년시절 등 씨리즈로)

9) 성지순례

10) 내 이름으로 된 장학기금 후원하기

11) 테마여행

(삼국지를 따라 가는 중국여행, 수호지를 따라가는 중국여행, 대망 따라가는 일본여행 등)



8. 당신에게 100억이 생겼습니다. 무엇을 하겠습니까?


은행에 넣어 놓고, 통장에 찍힌 현금 100억의 느낌을 우선 맛보고 싶다.

(아흐, 상상만으로도 좋다.)

그리고 지금까지 돈이 없다는 핑계로 손대지 못했던 여러 가지 사업들을

직접 해 보고 싶다.

그래서 더 많은 돈을 벌게 되면 ?

학교나 복지재단 등에 기부하기도 하고, 장학재단을 만들기도 하고,

하여간 뜻 깊은 일에 팍팍 쓰겠다.


9. 사람들은 누구나 성공을 꿈꿉니다. 어떤 성공을 꿈꾸고 계시는지요?


위로는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이 주신 인간의 유한함을 사랑합니다.

내 안의 신의 형상(Imago Dei)과 그 형상이 주는 무한함을 찬양합니다.

내 안의 Imago Dei를 통해 좀 더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고,

그 창조의 힘을 통해서

유희적 노마드(Nomad)로서 양질의 콘텐츠를 창조하겠습니다.

나는 과거도 미래도 아닌 바로 오늘 여기에 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나의 삶이 혼자만의 삶이 아니었음에 대하여

하나님과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10.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 말은?

봄입니다. 이상형을 물었을 때 갑자기 생각났던 시와 노래, 사람이 있었습니다.

매창과 설도였습니다. 이유를 들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그냥 상상으로만 남기고

그 중 설도의 시 한수만 소개하겠습니다.

춘망사(春望詞) 설도(薛濤)

風花日將老(풍화일장로)

佳期猶渺渺(가기유묘묘)

不結同心人(불결동심인)

空結同心草(공결동심초)

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날리고 (바람에 꽃이 지니 세월의 덧없음이여)

만날 날은 아득타 기약이 없네. (만날 날은 정말 묘묘(막막)하구나)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마음 사람인데 맺어지지 못하고)

한갓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헛되이 못 부치는 편지만 쓰고 있는가)


김 찬 상무님과의 소통인터뷰를 통해 저는 고전을 넘나드는 깊이있는 통찰력에 감동하고 솔직한 고백으로 인간적인 면을 보게 되어 기뻤습니다. 이런 멋진 분을 알게 된 것은 지루한 일상에 가슴 뛰는 낭만을 선물로 받은 기분입니다.  과거와 미래 그리고 지금 현재의 모든 모습에 기꺼이 초대해 주신 김 찬 상무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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