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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라운드 시즌 2 - 개인브랜드 무기 장착 "블로그를 통한 브랜딩/마케팅"


*날짜 : 10월 20일 화요일 7시~9시 30분

*참석자 : 유성진,  김우식,  강정은, 김영필, 박월선, 김경호, 구슬희, 김상범

*장소 : 카타콤

<일정> 

7:00~7:40 저녁 및 친목시간

7:40~8:00 아이스브레이킹-감정카드를 활용한 요즘 내마음 알아보기

8:00~9:10 손대희 강사의 <블로그를 통한 브랜딩 & 마케팅>

9 :20~9:40 강의장의 공지사항 및 단체사진 촬영


​오랫만에 보는 얼굴들이지만 만나면 늘 반갑습니다.

지난 9월 정모에 이어 두 번째 카타콤에서 모이다보니 공간도 조금 익숙해졌나봐요. 편해진 느낌이었습니다.

하나둘 모여드는 회원들과 함께 준비된 김밥과 간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번 이야기의 주제는 독일 맥주축제 등 여러 나라들을 다녀오신 김경호 대표님의 자녀교육철학을 아주 흥미롭게 들었습니다. 우리 40라운드의 카리스마의 대명사이신 김경호대표님의 교육철학 역시 한 카리스마 하셨어요. 일명 방임형 육아~ 그러나 자유롭게 키우는 것이 오히려 남들처럼 보호하며 키우는 것보다 더 힘들수 있다는 것. 기다려 주어야 하고 철저히 아이들을 신뢰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니까요.

 

어렸을때부터 스스로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고 특히 여행을 다닌 경험이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성품으로 키워준답니다. 그리고 입시에만 매달리지 않고 다양한 경험을 쌓도록 해 지금은 다른 이들보다 학습속도도 빠르며 자신의 인생을 주도적으로 끌어갈 수 있게 되었다고요. 교육학책에서나 보았을법한 교육사례를 보니 개인적으로는 매우 흥미로왔습니다. 다들 순간 순간 대표님의 결단력에 놀라워하면서요^^

 

 

식사가 끝나고 간단한 아이스브레이킹을 해보았습니다. 이번엔 감정카드를 준비했어요. 다양한 감정카드를 펼쳐놓고 요즘 자신에게 느껴지는 감정들을 찾아 차례대로 왜 그런 감정을 느끼는 지 설명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카드류는 자연스럽게 속이야기를 꺼내어 줄 수 있는데 김밥먹으며 이야기나누던 때와 다르게 각자가 요즘 어떤 고민, 어떤 상태에서 지내고 있는 지를 잘 느낄 수 있었지요.

그 중에서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또 김경호 대표님이었습니다. 긍정적인 감정들을 계속 자신의 앞에 갖다 놓으시는데 제가 막지 않았으면 모든 긍정 카드를 휩쓸었을지도 몰라요. 더 놀라운 것은 이런 감정들이 단시간에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한달정도 지속되는 감정이라고 말씀하시네요. 자신감있는 모습과 인생을 즐기시는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우리 조에 있던 슬희님은 11월 초에 덴마크에서 1년동안 닭강정 사업을 해보려 곧 떠난다고 합니다. 걱정보다도 설레임이 더 많은 모습에 젊은 도전이 멋있게 느껴졌습니다.

 

다음은 손대희님의 블로그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작년 40라운드 송년회에서의 폭탄 결혼 발표를 제가 언급하며 소개했었지요. 의장님의 남편이 된지 6개월이지만 벌써 오래된 부부같다는 말로 청중을 웃기시더군요. 의장님이 반할 정도로 다양한 이력을 가지셨기에 잠깐 소개 드린 후 강연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제일 먼저 최근의 SNS 업황에 대한 간단한 브리핑을 들었습니다. 페이스북이 경쟁자인 인스타그램을 인수함으로써 한동안 페이스북의 대세는 이어질 거라는 것, 네이버 블로그가 요즘 운영의 과도기 기간에 있기에 까다로운 검열기준에 굳이 맞출 필요 없다는 점, SNS가 대세일지라도 블로그를 운영해야 하는 이유를 들으니 고개가 끄덕여 지게 되네요.

브랜딩에 있어서 블로그의 가치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가치 이상을 줄 수있다는 사례를 몸소 자신의 경우를 예로 들어 주었습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했을 때 자신의 느낌을 위주로 한 북리뷰로터 반응을 얻기 시작한 것이 파워블로거가 되었고 지금은 블로그 활용법을 가르치는 강사가 된 이야기입니다.

정성스런 북리뷰 ---> 저자에게 연락이 옴----> 저자 인터뷰를 하게 됨------> 저자 모임을 운영하게 됨

----> 저자들 블로그 컨설팅도 하게 됨------> 블로그 강의까지 연결됨

​브랜딩을 위한 블로그라고 하면 자신의 전문분야에 관한 글을 많이 써야 할 것 같은 의무감이 생기는데 실제로 블로그를 운영해보면 일상이야기가 사람들에게 더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하고 싶은 내용을 글로 해야 지속적으로 쓸 수 있다는 점도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었네요.

블로그

1. 아이디어, 인사이트, 칼럼

2. 강의후기, 컨설팅 후기

3. 모임, 일상 등 자유콘텐츠

손대희 강사님이 생각하는 브랜드 정의가 참 멋있었습니다.

"브랜드는 내 고객이 아니라 팬을 만드는 것이다."

​글을 쓸 때 키워드 스테이션 사이트를 활용해 검색에 잘 노출되는 방법도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인기있는 키워드보다는 3-4천대 조회수를 노리는 것이 저품질 블로그에 걸리지 않는 방법이라는 것도요.

 

 

강의를 들으며 노트했던 내용 올려봅니다.

 

 

 

 

 

  • 인스타그램은 땅따먹기와 같다. 운영은 블로그와 반대로 한다.
  • 빙글 또한 플랫폼으로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스크랩하며 홍보가 되는 공간이다. 모아놓기만 해도 구독자가 저절로 생긴다.
  • 요즘 사람들이 긴 글을 싫어하므로 첫 페이지 메인에 제목과 글을 잘 배치한다.
  • 내가 어떤 걸 하고 있다는 걸 계속 표현해야 하므로 뿌려야 한다.(블로그, 빙글, 관련카페, 페이스북,, 블로그 한 가지로 10군데의 플랫폼에 뿌린다.)
  • 스냅챗 : 5분 전의 내용이 저절로 사라지는 채팅 앱,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핫하다.
  • 페이스북 이용률 매일 980만명이 사용하는데 940만명이 모바일을 사용한다. 모바일 기반으로 작성해야 한다.
  • 모바일 기반 : 텍스트 긴 것은 읽지도 않는다. 사진은 후다닥 봐 버린다. 동영상이 핫하다.
  • 동영상 편집기술도 좀 알 필요가 있다.

 

 

 

 

 

  블로그 운영 노하우 정리

1. 짧은 글이 좋다.

2. 5일상, 3: 비즈니스, 홍보, 2. 공유/스크랩

3. 전략적으로 포스팅- 잘 보는 시간대에 SNS 올려라. 블로그 예약 시간 활용 새벽 130

4. 인간적인 모습 보이기=컨텐츠만 찾는 이들은 한 번 보고 빠진다.

5. 친구의 반응에 반응하라 - 가급적 반응은 빨리해서 계속 덧글이 이어지도록 해라.

6. 소통할 수 있는 내용을 올려라(질문) 약수물 먹을 때 바가지는 어디에 입을 대세요?

7. 가급적 직접 업로드한다.

8. 공유+코멘트는 공식이다.- 그 사람의 향기가 느껴지게 왜 공유하는 지를 쓴다.

9. 정치/종교이야기는 독이 든 성배

10. 나만의 스타일을 끊임없이 연구하라

11. 사진과 영상을 적극 활용하라(가독성 있게, 11-12, 이미지 텍스트 연달아서 쓴다. 한 줄 띄기)

SNS 출퇴근시간대, 10시 반 정도,

요즘 시대에 노출은 필수라며 이제는 어떻게 노출이 되느냐가  더 중요한 시대라고 합니다. 그리고 바쁘고 힘들 때일수록 더 블로그를 통해 컨텐츠를 쌓아갈 필요가 있다는 것도 제가 가진 생각을 깨뜨리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블로그운영에 대한 강의를 듣는데 한 사람의 인생 스토리를 듣는 것과 같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기회가 왔을 때 잡는 것도 능력이겠지요. 그 기회를 키워가는 것도 능력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김우식 , 구슬희 회원의 동정을 알리는 강의장님의 공지사항에 이어 마무리로 오늘 모임에서 갖고 가고 싶은 한가지를 종이에 적어 단체사진을 찍어봤습니다. ​

강의에서 얻은 게 많아 쭉 정리하다보니 길이 너무 길어졌네요. 길으면 사람들이 읽지 않는다는데.. 너무 길면 저품질 블로그에 걸린다는데... 이거 강의를 들어도 제대로 활용을 잘 못하네요.. ㅠ.ㅠ 에공.... ​이제 그만 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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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8월 14~15일(금-토)

* 장소 :  몬테리오 리조트/강원도 홍천군 서면 마곡리 121-5

http://riveraroma.com/xe/index.php?vid=index

 

* 참가자 : 김경호, 유동인, 정연호, 김영필, 강정은, 박월선, 김우식, 신영석 및 가족, 배동일

 

 

혼자 장을 보게 된 강의장님~ 무알콜 맥주까지 빠짐없이 장을 잘 보셔서 풍성한 1박 2일이 되었습니다.

 

 

1박 2일 촬영장소라는 몬테레오 리조트 생각보다 규모가 엄청 큽니다.

우리는 1층의 제일 큰 방~

 

 

 

 

 

 

귀염둥이 주율이~

웬지 초췌해 보이는 저 모습은 바나나보트 3번, 수상스키, 보드 2번 타고 저지경이 되었다는...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하다가 그만 발을 다치신 신대표님

 

우리 40라운드의 스타 쉐프 김경호 대표님과 정연호 작가

 

 

김경호 대표님이 만들어주신 김치 삼겹살 볶음밥

 

 

 

 

소금과 설탕 뿌리는 모습 마저도 예술을 만드는 장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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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40라운드 4월 14일 정모

*장소 : 교대 근처 아지트

*참가자 : 유동인, 정연호, 김상범, 신영석, 김경호, 이준호, 함태웅, 박월선, 김영필, 김우식, 유성진,최병현, 이민규

 

 

 

지난 화요일 정모가 있었는데 토요일에서야 후기를 쓴다.

1일 미션이 정모 후기 작성이었는데 매번 지키지를 못했다. 오늘은 기필코 지키리라 마음 먹었더니 첫 번째 하게 된다. ㅎㅎ

원래 후기란 건 그날 바로 써야 생동감 있고 신선하며 분위기를 잘 담아낼 수 있는데 이미 며칠 지난터라.... 샐러드맛보다는 숙성된 조림 정도의 느낌이 나게 간결하면서도 찐하게 핵심만 담아 봐야겠다.


두 번째 사회를 맡은 나... 아이스브레이킹으로 김무열씨의 스마트폰으로 하는 얼굴 마사지를 했다.

여성들을 위해서는 좋은 아이템일 수도 있지만 이날 모인 회원이 나 말고는 전부 남자라는 것이 문제 였다고 할까?

그래도 참 열심히 따라 해 주셔서 그냥 넘어갔다.

 


첫 코너는 정연호 작가의 '나를 말하다'코너다.

뭐든 못하는 게 없는 것 같은 부러운 작가. 그날 새벽 4-5시까지 파워포인트 편집하고 잠도 못잤다는데 저런 컨셉으로 의상을 입고 왔다. 파워포인트도 훨씬 세련되어졌다. 아마도 신대표님의 아이디어가 보태졌으리라.. 파워포인트를 풀어내는 방식을 오랫동안 들여다보며 마인드맵으로 풀어내는 키워드와 흐름이 보였다. 음 괜찮은 아이디어다 배워봐야겠다.

 

 

 

 

이번 정모의 주제가 봄(Seeing)이라 예쁘고 아름다운 사진들이 유난히 많다. 여러 사진들과 멘트들을 준비했지만 끝난 후 치맥을 쏘신다는 김경호대표님의 제안으로 핵심에 벗어나는 액세서리들은 과감히 패스하는 유연함을 보여준다. 오히려 열심히 준비했을터인데 슬렁슬렁 대충대충 넘어가는 모습이 더 반전스럽게 느껴지는 순간이다

 

 

첫 번째 <나를 말하다>의 주인공은 김경호 대표님이다. 현재 우리 신40라운드의 연장자이시지만 생각은 어쩌면 가장 혁신적일지도 모르겠다. 15분동안 굵직굵직하게 자신의 철학을 풀어내신다. 파워포인트 내용을 다 외우신건지 자연스럽게 포인트로 슬라이드를 넘기며 15분이 넘지 않도록 타이머도 셋팅해 놓는 발표의 전문가적인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라이프를 풀어내는 대표님만의 간결한 삶의 철학이 부럽다.

 

 

재미와 돈 : 가지를 동시에 찾으면 평생 간다.

포기할 해라

우물을 파면 우물이 마른다.

우물이 마르기 전에 다른 우물을 파라

직업적인 삶은 포기해도 된다. 개인적인 삶은 포기하면 안된다.


때문에 휘둘리지 않아야 한다.


뚱둥한 친구가 주변에 있으면 내가 뚱뚱해질 확률이 40% 가 넘고

성공한 친구가 주변에 있으면 내가 성공할 확률이 60% 가 넘는다.

 

 

 

 

다음<나를 말하다>의 주인공은 함태웅씨다. 이번 달에 과감하게 이직을 한 30대 직장인. 과거의 사진들 속에서 비친 함태웅회원의 색다른 모습들이 계속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주변에서도 과감하게 직장을 옮긴 것에 대한 부러움을 받고 있다는데 나 역시 점점 한 직장에 오래있을수록 이직이 힘들어진다는 것에 공감하였기에 멋있게 보였다.

시작 전 주변사람들에게 '잘 생겼다'라는 칭찬을 들으면 좋다며 주변 사람들에게 칭찬을 제안하고 마지막에 자신에게 칭찬을 해달라고 해서 간단한 아이스브레이킹으로 발표를 도입하는 센스도 가졌다.

 

 

세 번째는 브랜드 워크아웃시간이다. 워크아웃의 절대강사 김우식 팀장이 스스로 만든 워크아웃

매번 워크아웃을 할 때마다 멤버들을 자연스럽게 바꾸는 그만의 시스템들이 있다. 지난 번에는 쪽지로 추첨하기를 했다면 이번에는 영화 100개의 목록을 보고 칸으로 나눈 후 가장 좋아하는 제목이 들어 있는 칸에 속한 사람들끼리 모이게 했다.

같은 칸을 선택했기에 공통점도 있으면서 그 안에서 달라지는 영화의 선택들이 차별점을 가지니 이야기 나누기에 참 좋았다. 시간이 없어서 다 하지는 못했지만 내가 고른 3편의 영화로 나라는 사람을 알게 되는 중요한 단서를 찾기에 충분했다.


지난 번 워크아웃 때는 내가 가진 숨은 욕구를 발견했고 이번엔 내가 과거로부터 채워지지 않은 욕구를 발견했다.

 

 

 

다음은 신영석대표님의 브랜드업메이크업 강의다. 사실 '브랜드메이크업'이라는 개념은 스스로 만든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찾아도 내용이 없었나보다. 프레젠테이션과 기획의 절대강자인 대표님은 역시 이번 발표도 실망시키지 않는다. 어찌 저런 외모에서 아름다운 프레젠테이션이 가능한지 감탄스러울 정도다.


워크아웃 시간에 같은 조가 되어 그가 좋아하는 '러브액츄얼리' 등의 여러 이야기를 들으면서 폭넓은 관심사, 감동을 잘하고 ( 지금 생각해 보면 감동을 잘 한다는 건 몰입을 잘 한다는 맥락도 되는 것 같다.), 다양한 경험과 실천력이 지금의 대표님을 만든 게 아닌 가 싶다. 본인 앞에서는 '산만하다'라는 용어로 계속 내가 놀려대고 있지만 그 산만함이 나와 가장 큰 차별화된 점이다.

 

 

마지막으로 유동인 코치의 '공지사항'코너다. 공지사항 코너가 이렇게 인기가 있을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그만의 재치와 유머 코드로 인기가 급상승된 코너다. 아나운서 흉내를 내기도 하고 능청스럽게 할 이야기 다하면서 마지막까지 흥미진진함을 잃지 않도록 도와준다.


이번 공지사항에서는 북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강정은 의장의 동영상 메시지와 스페인으로 치킨 맛 기행여행을 떠난 구슬희씨의 생생 동영상으로 공지사항이 풍성해졌다. 혼자 그렇게 셀프 동영상 찍기 쉽지 않을터인데 참 대단한 열정들이다.

 

 

중간 중간 시간을 줄인다고 해도 끝난 시각이 밤 10시다. 김경호 대표님이 치맥을 쏘신다했지만 우리는 집으로 와야 했다. 1-2시간의 즐거움을 포기하는 대신 다음 하루 24시간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다. 생활이 워낙 규칙적이다보니 잠깐의 일탈로 인한 휴유증이 커서 어쩔 수 없이 오긴 했지만 함께 하지 못해 미안했다.

 

**달선생 정모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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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지성 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

2014 기받이 동해여행 2014. 1. 17 ~ 18 


with. 박월선, 유동인, 백승휴, 박현진, 신영석, 노진화, 김경호, 안계환, 김창화, 김군태, 김태진, 김기우, 김재필, 강정은




기받이 여행인데 실상은 소화제가 필요한 여행, 먹방여행이었다.

또한 (늘 그랬듯) 40라운드의 여행에는 계획속의 무계획으로 움직였다.

바람따라 구름따라 달리다가 멈춰 함께 웃음을 나누었다.


먹방여행 그 시작은.. 에피타이저 옥천 냉면!






서울을 출발해 점심으로 화로구이를 먹으려 했으나 

기막히게 맛좋은 옥천냉면 원조집이 있다고 하며

1호차 운전수(?)는 핸들을 돌렸다.


그의 말대로 옥천냉면은 입에서 살살 녹았다. 

또 먹고 싶네... 

먹고나니 다들 화사한 웃음으로 한방









자두를 먹으라고 줬는데

먹어보니 사과다. 

귀여운 사과를 한가득 가져온 현진쌤

덕분에 차안에는 사과향이 가득 퍼졌다는 소문이





옥천냉면을 먹은 탓에 화로구이는 다음을 기약하며 한계령을 올랐다

구비구비 구비드라이빙 중에 급정거

1호차 운전수로 활약해주신 김경호 대표님의 점프샷






40라운드 여행에는 말하지 않아도 따라야 하는 규칙(?)이 있다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작가의 지휘아에 진행되는 기념촬영

한계령이다

또 다시 먹방이 시작된다







게임조를 나누어 우리는 함께 1조가 되었다

김기우 대표님과 나 그리고 김경호 대표님

막강파워를 내뿜을줄 알았는데 

실상 나는 게임하다 졸려서 1번으로 골아 떨어지고, 

그 뒤는 다음날 들어보니 게임에서 꼴찌를 했단다

lㅇl












한접시에 3장, 2500원

옆에 있던 아줌마가 한장에 1000원에 팔면 안돼요? 밥 먹고와서 너무 배부른데 먹고싶네.."

호떡굽는 분이 냉정하게 말한다.

안돼요, 접시로 계산해서 3장씩 팔아야 합니다"

매정男




교수님교수님, 마이클 교수님과의 셀카

교수님 수업시간은 정말 내 인생의 반전이었다


뽀샤시를 눌렀는데 몽롱하게 되었네






크림맥주 한잔 하고 싶게만드는 순간







달리고








뛰었고






날았다








무슨 음식 좋아해? 라고 누군가 내게 물으면

거침없이 답하는 두가지가 있다.

오징어 볶음이랑 오리요


오징어 증명사진 @주문진






알이 꽉찬 도루묵




신영석 대표님이 준비해주신 등불 날리기

소원을 적고, 하늘 높이 올려 보냈다

그리고 눈에서 보이지 않을 때까지 내 눈에 마음에 담았다







사천해변의 쉘리커피






광란의 새벽이 꿈이었나? 싶을 정도로 다음날 아침은 너무나도 화창 그 자체였다

@용평리조트




화로구이를 못먹은 아쉬움을 한우로 달랬다

먹어도 너무 먹는다는 소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다섯팩을 먹고 비빔냉면을 먹고, 아 밥도 먹었다





하는 일도 나이도 모두 다르지만 자신이 선택한 

나만의 길을 걷고 있다는것이 우리의 공통점이다

짧고 굵었던 여행, 아쉬움은 다음 여행을 기악하며 함께 길을 걸었다


photo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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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d by. 온라인브랜드디렉터 강정은


가을의 끈과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11월 19일 

치열하게 살고있는 나 라는 존재, 

그 사실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사람들과의 만남

개인브랜딩을 위해 현재 어떤 점을 찍고 있으며 어떤 선을 긋고 있는지 그리고 길은 잘 가고 있는지

함께 나누고 점검하는 시간으로 11월 테마가 정해졌다. 





집단지성 브랜드 네트워크 40라운드 11월, 

점 선 길. 네이버가 말하게 하라! 2013. 11. 19 @공덕 메이차이

진행. 최병현 | 아이스브래이킹. 박기완
with 조연심, 박현진, 백승휴, 안계환, 김경호, 강정은, 김영필, 박월선, 이윤화, 

함께 나눈 요즘 근황 키워드. 

Art Performance, 2014 버킷리스트, 일탈 그리고 생활의 굴레, 기대되는 내년/ 올해와 다를 내년, 

아들의 군입대, 긴 휴식의 브레이크,  아시아나 항공, 하와이...


내가 생각하는 점, 선 그리고 길

점은 사람, 선은 관계, 길은 함께하는 시간속에 쌓여가는 추억이라고 생각한다. 
살다보니 희미해지는 점도 있고, 반영구 화장으로 찍어주는 선명한 점도 있다. 
느슨한 언제든 들를 수 있는 길이 있고, 잡초하나 모난 돌 하나 갈아주면서 만든 길이 있다. 

어느 길은 걷다보면 막다른, 날떠러지임에 절망적이다. 그럼 잠시 그 길의 끝에서 주춤거리고 미련을 갖기도 하지만, 되돌아 와야 다른 길을 갈 수 있기에 발걸음을 돌린다. 그 순간은 정말 괜찮지 않다. 하지만, 괜찮다고 말하고 싶다. 인생이란 또 다른 길이 있으니까! 아유, 내가 나를 토닥이며 간다.

나의 기준, 그 잣대로 사는 삶, 만나는 사람, 함께하려는 일.. 내가 나 인게 좋다. 
김경호 대표님의 명언. "브랜드는 내가 만들고 남이 완성한다" 라는 말처럼 
준비된 나는 사람을 통해 기회를 만들고 성장하는 것 같다. 


40라운드의 11월, 점 선 길.. 네이버가 말하게 하라. 



음식은 그닥, 추천해 주고 싶지 않다. 

열심히 먹었지만 밍밍한 그 맛들에 두번 들리고 싶지 않은 곳이기에.












▼ BI/CI 전문가 김정기 대표님의 포스터, 정말 느낌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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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40라운드 2월 정기모임

지금, 시방?

2013년 2월 26일 화요일 @미나미야마


 

참석자: 조연심, 김태진, 진성영, 이윤화,박현진, 안계환, 강정은,

백승휴, 김경호, 최병현, 이호선, 박월선, 김영필, 김언화, 김향순, 박기완, 고윤환





*진행 안계환 '당신의 인생시계는 몇시인가요?'

나는 아침 8시 4분.

이제 막 집을 나섰거나 지하철을 탔거나 카페에 도착해서 커피를 연거푸 들이켜고 있거나, 

밤새고 이제 자거나, 아직도 자고 있을 시간...

"지금의 나를 표현하다"




*박현진의 쇼쇼쇼: Geust 캘리작가 진성영

촬영감독에서 필요에 의해 배우게 된, 손으로 쓰는 모든 기술 '캘리그라피' 

초정 권창윤 선생님에게 캘리 입문을 위한 만큼만(?) 6개월간 사사 받고 오셨다고...^^

벌써 횟수로 7년째 캘리그라피 작가로서의 길을 걷는 남자.

캘리작가 진성영의 '말하는 글씨, 맛있는 글씨' (http://blog.naver.com/jsuksan)

손에 잡히는 모든 것은 캘리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


2013년 3월 3일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인순이의 '희망콘서트'

행사 곳곳에 배치될 홍보물 이미지에 진성영 작가님의 캘리 글씨 하나만으로도 디자인이 끝났다.

이것이 캘리의 매력? 나도 배우고 싶다. 기회가 된다면 말이다. 


대표작. 드라마 <나쁜남자>

영흥도 대나무 뿌리로 쓴 글씨 & 일반 한지가 아닌 사각 티슈에 쓴 글씨.



2013년 계획: 2013년 1월부터 시작한 '좋은 일'들...

세계 곳곳에 한글의 맛있고 말하는 글씨를 알리고 싶다. 글로벌 하게!

캘리를 배우려면? 기초로 서예 & 디자인 감각! 감각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일... 예술의 혼!




* 독서경영전문가 안계환의 '나는 강연가다'

지식을 잘 전달하는 것; 강의

브랜드 연기력으로 감동전달; 강연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강연가 '링컨'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민의...

강사료를 결정하는 요인: 프로필 < 콘텐츠 < 강의력 < 인지도 ...즉, 브랜드!

- 베스트셀러의 조건 WCM

Who; 누가 썼는가?

Charm; 매력있는 콘텐츠, 시대에 잘 맞는 내용

Marketing 광고, 입소문, 홍보 등.






2월 Happy Birthday- 안계환, 최병현, 김언화 축하드려요!





*알려드려요!

1. 3월 1일 40라운드 김근태 대표 결혼식. 왕축하드려요! 경축! 축축하!!! [공지글]

2. 여행적금이 시작됩니다. 어디로 갈까요? 언제 갈까요? 쉿, 묻지마세요. 

   자세히보기>> http://40round.com/1483





미나미야마

서울시 중구 중림동 321-1번지 / 02-795-6696

www.minami1996.co.kr

minamiyama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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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라운드 송년 모임 

 

2012년을 보내며 

  

 

 

 

  

 

  

40라운드의 송년모임은 4년째 운영되면서 이벤트와 함께 진행되었다고 하네요.  

 

이번 송년모음은 청담동에서 포토테라피스트 작가이신 백승휴 스튜디오의 작업 공간에서 이뤄습니다. 


 

2012년 모임 중에서 가장 많은 분들이 참석한 것 같아요. 

정회원 뿐만 아니라 정회원에 의해 초대되신 분들까지 오랫만에 잔치집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참가하신 분들은요. 

안계환, 노진화, 박현진, 조연심, 이윤화, 김군태, 김창화, 강정은, 인순이, 김언화, 김태진, 김경호, 백승휴, 

최병현, 우지인, 이용각, 박월선, 김영필,  신영석, 박상준, 김은주, 진성영, 이호선,유재숙,손현미 

 

근처 <지리산> 음식점에서 김치찌개 전골을 맛있게 먹고 바로 스튜디오에 파티를 위한 음식 세팅을 시작했습니다. 

 

도너츠와 쿠키, 케익, 치즈, 과일, 와인과 음류수..  파티 음식 셋팅 후다닥 완료^^;


 

 

 

 

오렌지를 손수 깎고 계신 님은 저의 단짝입니다. 


집에서도 살림을 많이 도와주는데 밖에서도 역시 자상함이 빛납니다. 

 

한쪽에선 송년모임 사진 촬영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컨셉은 니트류 상의 청바지를 입고 오색찬란한 가발을 쓰고 사진찍기   

 

제일 먼저 주인공이 되신 박상준님.. 폭발적인 찬사를 받으셨지요 ㅋㅋ  



 

검정 짧은 가발을 쓰니 완전 순수 10대 청년 되어 버린 김군태님



 

안쪽에서는 정은씨가 마니또 선물 추첨 준비를 하고 있고 이윤화님이 커피를 갈고 계시네요. 

 


 

 

 

 

 


 

그 옆 공간에서는 뭘하고 있었을까요?

 

어머님을 대신해서 오신 최병현님과 재미있는 이름을 가지신 이호선님, 

 

그리고 유재숙님이 서로 명함을 주고 받으며 인사를 나누는 중입니다. 



 

 

촬영장 쪽에서는 변신 준비가 완료된 분들 차례대로 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 



 

 

금발의 머리가 너무 잘 어울려 세바스찬이라는 별명까지 덤으로 얻게 되신 김태진 교수님, 

이날 만큼은 교수님 같지 않더라구요 ㅎㅎㅎ 


 

 

감기가 심한 중에도 나오셔서 우리를 즐겁게 해주신 조연심 대표님

짧은 모습만 보다가 긴 머리 너무 잘 어울리지요?


 

 

각자의 스타일에 어울리는 가발을 찾아 쓰고 바꾸기를 여러번

단발머리 자매에 이어 생전 처음 가발을 쓰신다는 김창화님.

매력적인 파랑 머리의 요정 같은 유재숙님

박월선과 김영필, 뽀글이 부부도 소개합니다.  


 

 

 

다음으로 멤버별 독사진이 끝나고 전체단체 사진, 색깔별 단체사진이 이어졌습니다.

 

노랑 머리 남자들; 머리를 뒤로 쓸어넘기는 제스쳐가 너무나 자연스러워서 웃음 팡팡 


 

 

레드와 핑크계열은 마치 소녀시대처럼 걸그룹을 연상케 하는 군요. ㅎㅎ

 

그리고  사진 촬영을 해야 해서 마지막에 가발을 쓰게 된 백승휴님 

저 가발을 쓰시고는 사진 포즈 지시를 하시는 데 너무 웃기시더군요. 제2의 직업을 개그맨 하셔도 되실 듯.. 



 

이 외에도 개성 강하고 아름다운 모습들이 많았는데 제가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사진 촬영이 끝나고 사진 모니터링 시간이 곧바로 이어졌습니다.

찍을 때 웃고 볼 때 또 웃고 감탄하고...

계속 웃게 되니 이번 모임의 주제처럼 '힐링'이 되더라구요.

 




사진 감상이 끝나고 휴식 시간에는  다과를 함께 나누며 이야기꽃이 피웠습니다. 

 

중간에 가수 인순이님도 오셨었는데 너무 유명하신 분이 옆에 있어서 제가 쫄았나봐요. 

사진이 없어 아쉬워요. 다음 기회를 기약해야겠어요.  

 

 

 

 

드디어 송년모임의 하이라트 마니또 추첨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각자 3가지 질문에 답한 후 선물을 받을 마니또를 뽑게 됩니다.

 

" 올 한 해 가장 행복했던 일은?"

" 올 한 해 가장 힘들었던 일은?"

"내년에 이루고 싶은 일은?"

 

이런 마니또 방식은 ㅎㅎ 번호가 뽑힐 때마다 내가 뽑히지는 않았는 지 계속 긴장하게 만드는 묘미가 있더군요. 


 

 

 

 

 

마니또 발표시간은 

각자가 올 한 해 동안 있었던 일을 회고하고 느꼈던 점들에 공감하고

몰랐던 사실들을 새로 듣게 되고 이해하게 되고..

진지하면서도 웃음이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저에겐 40라운드가 성장의 기회를 준 것 같다라고 말했었지요.

제 자신에 대해 집중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주었고

덕분에 안쓰던 블로그도 열심히 쓰게 되었어요.  

지금은 블로그를 활용해 100일미션까지 이루어나가면서 조금씩 조금씩 변화되어가는 제자신이 느껴집니다.

 

내년에도 어떻게 모임이 진행될 지 그리고 송년모임은 어떤 스페셜함이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40라운드 멤버님들 남은 2012년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 맞이하시길 바래요. 


달선생 드림^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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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며

 

동행 / 용혜원
  
그대를 생각하면
내 마음 깊은 곳까지 따뜻해집니다.

나를 바라보고 있는
선한 눈망울을 보면 금방이라도
사랑한다고 고백할 것만 같습니다.

그대의 이름을
가만히 부르면 보고픈 얼굴이 떠올라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내 마음을 감싸는
그대의 손길을 느낄 수 있고
날 사랑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쉬지 않고 흘러가는 시간 속에

사랑이 시작되는 곳에서
삶이 끝나는 날까지

언제나 그대와 동행하고 싶습니다 ...

 

 

이번 40라운드는 톡톡 인터뷰와 쇼쇼쇼 프로그램이 빠지고 '동행'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고민하고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육분과에서 진행되는 관계로 마치 강의를 듣는 것처럼 학습지도 해보고 작성한 것을 발표도 해봤는데요.
 
1교시는 노진화대표님이, 2교시는 안계환대표님이 맡아서 해주셨어요.
 
1교시 노진화 대표님은 예전에 퍼스널 브랜드 교육을 받았을 때 했었던 '동행' 에 대한 나의 실태를 알아볼 수 있는 내용을 준비하셨습니다. 

 

 처음에 친구이름을 모두 적으라고 해서 조금 겁을 먹으며 시작을 했지요.
의외로 적을 수 있는 친구들이 다섯손가락안에 다 있더군요..
그리고 이 활동을 통해 알게 된 건 친구를 사귐에 있어 제가 다양하지 못하다는 것도 한눈에 확 보여주었습니다.
 

 1교시 : 2013 동행 -노진화 대표님 진행

 1. 지금 나와 동행하는 사람
- 친구를 모두 기록한다.
-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몇 명인지 기록한다.

2. 동행 가치관 확인 : 친구들의 이름을 가로에 적고 그 친구와 나와의 차이점과 유사점을 적는다.

3. 동행에서의 우선순위 : 내가 생각하는 친구관계에 있어서 중요시하는 점들을 순서대로 넣는다.

4. 동행을 위한 미래역량체크 : 현재 동행을 위한 나의 노력점수를 현재 기여란에 넣고 앞으로의 미래 기여도에 업그레이드 시키고 싶은 만큼 넣는다.

5. 역량 매트리스 : 그 수치를 역량 매트리스에 표시해 본다.

 

 

현재의 실상 뿐만 아니라 미래역량체크를 통해서 앞으로 미래기여도를 목표로 설정하게 했는데요. 40의 멤버들 중 역시 열정적으로 사시는 분들은 현재 점수도 높고 미래 점수도 높네요.

전 현재점수도 형편 없어 적지도 못했습니다. 의외로 대학생들중에 현재점수가 낮은 사람이 많다는 것, 그리고 주기적으로 이 친구 관계지를 작성해보면 도움이 된다는 것도 팁으로 알려주시네요.
 

 

 2교시 자기소개시간 - 안계환 대표님 진행

 1. 자기 소개를 영역별로 나눠서 쓴다. (영역 : 생각과 느낌, 영향력, 고충, 경험, 발언과 실천, 비전)

 2. 포스트잇으로 한 가지를 한  장에 적는다.

 3. 해당되는 곳에 포스트잇을 붙인다.

 4. 다 붙이면 한쪽에 전시를 하고 한 사람씩 나와서 자기 소개를 한다.

 

 

2교시는 몇시간 전에 급조된 프로그램이라며 간단한 학습지를 안계환대표님이 주셨습니다.

요즘 근황을 그냥 편하게 말하는 것도 부담이 없어 좋긴 하지만 이렇게 영역과 카테고리를 나눠 놓으니

체계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고 또 한 눈에 다 파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네요.

 

 

 

 

 

 
포스트잇에 쓰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벽에 한꺼번에 붙이니 뭔가 거창해 보입니다. 대단한 것을 한 것처럼요.

 

 


 

 

 

 

시간이 많이 남아서 한명씩 발표를 했더랬습니다.
저의 사랑하는 낭군님이 발표하는 모습 찰칵^^
 

 

 
 

 

노진화 : 1년 뒤 유학 생각, 진지함, 마케팅 분야 5년만에 큰 성장을 이름
김정기 : 무보수로 하는 일을 더 많이 하고 싶다.

 조연심 : 여자의 자존감 집필중 (추천도서: 사람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 존맥스웰)
김윤화 : 식당에 관련된 컨설팅 10년, 프로지만 여전히 자신없게 느껴지는 나,늘 회사걱정
강정은 : 반응형웹,디테일에 초점을 맞추려 노력하고 있음, 300프로젝트

신영석 : 버리지못하는 게 많으면 앞으로 나가지 못한다. 진짜 잘하는 것을 다시 생각해 보고 싶다 가족에 대한 불안감, 5사람에게 상장과 선물 보내기-크리스마스 기념
김경호: 감사... 자유추구, 아내의 '당신이 좋아요'라는 칭찬

안계환 : 직언, 블로그글 요즘에 자주 올림, 3번째 책쓰기 중인데 여전히 어려움.

 

 

들어보면 내용은 다르지만 다들 비슷한 형태의 고민을 한다는 것도, 그리고 프로의 자리에 올랐지만 여전히 부족함을 느끼고 자기계발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다는 것도요
.
 
전 '책쓰기'가 너무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책쓰기의 좋은 방법으로 300프로젝트를 시작하려 하고 있다고 조연심대표가 있는 자리에서 이야기를 했지요. 인터뷰 요령에 대한 팁도 얻었네요.
 
오늘 좋은 말씀들이 많았지만 특히 신영석님의 '버리지 못하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는 말이 계속 가슴에 남습니다.
 
요즘 제가 그걸 부쩍 느끼고 있었는데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이 계셔서 반갑네요. 이번에 60시간 연수를 신청해서 매주 3시간 정도 강의를 듣습니다. 제가 잘 아는 분야도 있고, 모르는 분야도 있고, 강의가 재미없을 수도 있고, 제가 해본 것도 있고....
 
초반에 10-20분 정도 들어보고 제마음속에서 판단을 내려 버립니다. 또는 제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계속 마음속의 변명이나 합리화를 만들어냅니다.
겉으로는 내색하지 않지만 속으로는 마음이 바쁩니다. 새로 들어오려는 내용을 밀어내느라요. 그러다보니 제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면 할수록 들어올 자리가 적어지더라구요
 
무엇이든 '내가 잘 한다고, 많이 해봤다고, 내가 더 옳다'라고 생각하기 시작한다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게 된다는 걸 깨닫고 있는 중입니다. 날 성장시키려면 저의 선입관과 생각도 버려야겠다구요. 

 

핵심 프로그램이 빠져서 색다른 정모였지만 올 때마다 늘 고민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40라운드다운 정모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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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 11월 정기모임

당신은 지금 누구와 함께 ‘동행(同行)’하고 있습니까?

 ‘동행(同行)’

2012. 11. 21. 수요일 7:30PM @종각 토즈

 

 

백승휴, 노진화, 이윤화, 신영석, 김정기, 김경호, 김영필, 박월선, 조연심, 강정은, 안계환

 

 

 

 

- 교육분과 노진화 대표와 안계환 대표가 준비한 11월 정기모임-

 

2013년 행복한 동행을 꿈꾸며..

지금 나와 동행하는 사람, 동행 가치관 확인, 동행에서의 우선순위 등을 적어보는 워크아웃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나를 소개하는 것에 대해 카테고리를 채워본 뒤 갤러리워크 &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1. Think and Feel (생각과 느낌) : 정말 중요한 것, 주요 관심사, 걱정과 열망

2. Hear (영향력) : 친구의 말, 사장의 말, 영향력 있는 사람의 말

3. See (경험) : 환경, 친구들, 시장 상황

4. Pain (고충) : 두려움, 좌절, 장애물

5. Say and Do (발언과 실천) : 대중 앞에서의 태도, 외형적 특징, 타인들에게 하는 행동

6. Gain (비전) : 원하는 것, 필요한 것, 성공의 기준

 

 

 

 

 About Me_

안녕하세요. 온라인브랜드디렉터로 개인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있는 강정은이라고 합니다.

저는 요즘 제일 많이 듣는 말이 "좀 잤어요?" 라는 말이예요. 저의 주요 관심사는 100권의 책,100명의 인터뷰, 100개의 칼럼쓰기를 통해 나의 경쟁력을 높이는 '300프로젝트'를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하고 싶다는게 많다는 욕심 탓인지 스스로를 극한으로 몰고가며 전혀 신경쓰지 않는 것이 바로 '건강'이예요. 무릎이 안좋아요. 날씨도 추워지는 탓에 조심조심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급한 마음에 늘 놓치는 것이 디테일, 오타 검수에서 밀린다는 것이예요. 그 부분은 자각하고 있으니 매번 어느 일이든 상기시키며 일하고 있습니다.

 

스물한살이 되던 2006년에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하고 왔습니다. 연고지 하나 없이 타국에서 산다는건 정말 '악으로 깡으로' 없이는 안되는 일이었어요. 포도농장에서 포도따서 여행하고 그랬으니까요. (하하하)

 

저는 2030 청춘들과 네트워크(소셜캠퍼스)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다들 많이 바쁜 사회초년생이라 이번 달은 보질 못했지만 말이죠. 저에게 40라운드는 이 친구들과 만들고 싶은 네트워크의 롤모델이랍니다. 그리고 제게 든든한 '백'이죠!

 

6월 18일부터 개인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소통미디어 [개인브랜드 HOW]라는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매일 1개씩 뉴스레터를 발행하겠다고 다짐하며 80번째까지는 매일 발행을 했는데.. (때론 하루에 2개 발행한 적도 있어요) 매일같이 새벽 4시가 넘어서야 발행을 하고, 좀비가 되는 저를 보고는 80번째부터는 주2회로 바꾸었습니다.

이번 달(11월) 말에는 100회를 맞이해요. 이를 위해서 배우고 싶은 것이 2가지 있습니다. 반응형 웹과 디자인이예요. 몇일 전 친구에게 메세지 하나를 받았어요. "좀 있음 뉴스레터 100회네" 아.. 반응은 없어도 누군가 보고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뉴스레터를 만들며 지금까지는 만드는게 급급했으나, 이젠 어떻게 보여지는지- 보는 사람 입장에서 생각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지금의 저에게 성공의 기준이란, 꾸준함 인 것 같습니다.

자신과의 약속을 부단히도 지키며 하루 24시간을 채워 나가는 것.

 

 THANKS_ 이윤화 대표님(그 외에 다른 분들도)

뉴스레터 받아 주시느라 너무 많이 정말 감사합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저질러 놓고 많은 분들을 괴롭혔죠. 앞으로도 괴롭힐 예정입니다:-)

 

 

 

자신의 가치가 다른 사람에게 배려가 되고 사회의 보람이 되는 사람의

인생 풍경은 윤택하고도 아름다울 것입니다.

또한 그렇게 내디딘 한 걸음 한 걸음은 그 자신의 인생길에 비록한 거름이 될 것입니다.

- 엄창섭, 엄도경의 <나는 별이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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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 9월 정기모임 '소원' 

What is Your Dream?

진행: 독서경영전문가 안계환
@ 피어에비뉴

조연심, 백승휴, 김언화, 김태진, 홍난영, 임성채, 신영석, 이윤화, 손현미, 박성준, 유재숙, 박현진, 박월선, 김경호, 강정은. 




이번달 모임의 테마 '소원'인 만큼 각자 이루고 싶은 소원을 공개하기로 했다.
이왕이면 게임의 형태로 재밌게 진행한다.
큰꿈,작은 꿈을 종이에 적고 주위에 있는 사람과 짝이 된다.
상대방과 가위바위보로 해서 발언권을 얻는다. 
맘에 드는 소원에 스티커를 붙여준다.
가장 많이 받은 사람은 자신이 적은 소원 두가지를 발표할 수 있다. 
꿈은 외칠수록 이뤄지기 쉽다고한다. 
내 꿈을 노출하면 주변에서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니까.  
 

김태진 - 
이번책 베스트셀러가 되는 것 /천만 젊음의 멘토
이윤화 - 
팜레스토랑 작업 하고 책으로 발간하기
조연심 - 놀고 먹고 글쓰며 살기
신영석 - 작은 이벤트를 해도 감동있게. 청산도 느린우체통 같은 감동. 그럴려면 여유가 있어야겠다. 더 열심히 산다. 올연말 책을 쓰겠다.
김경호 - 자유인, 일하고 싶을때 일하고 쉬고 싶을때 쉰다. 많은 자유인을 친구로 두는 것.
박월선 - 결혼 5년차 아이갖는 것.
홍난영 - 책을 한권 더 쓴다. 청년창업에대한 안내서. 
김언화 - 건강을위해 살을 빼자.
임성채 - 비즈니스 전략가. 사람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사람. 많은 네트워크를 가지려고 노력. 
박상준 - 내년 5월 기획한 시나리오 크랭크인 되기를
손현미 -  학연.지연의 연결고리가 없어 힘들어하는 예술가들을 케어할수 있는 문화솔루션 공동체를 이루고.
유재숙 - 날나리가 되겠다. 자기 안의 자기를 낳아서. 진행하는 캠프에 예약자가 3개월간 줄서기. 
브랜든조 - 호주에 살아요. 한국영화전용관을 오픈했었다. 아이템만 개발하는 회사를 만들고 싶다. 
백승휴 - 노인테라피를 위한 전국 투어. 아이들 학교 휴학. 
강정은 - 재능윈윈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한 성공. 그것으로 이력서 없이 취업하는 책을 쓰겠다. 
박현진 - 컬투어 런칭해서 정상화시키자.
안계환 - 아픈아이가 잘 이겨내기를.




발레리나가 운영하는 청담동 미국식 일본퓨전 레스토랑. 

롤스시가 딱 미국식 퓨전요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짬뽕 스타일의 해물 우동, 블루베리 향이 나는 간장에 찍어먹는 새우튀김
튀긴 꽃빵과 양념치킨의 융합, 고추장 양념을 얹은 바베큐 등 퓨전하느라 국경선을 없앴어요. ^^
피어에비뉴(링크)





김태진의 톡톡톡 - 게스트 김언화 

새로 도입한 토너. 고민을 의뢰하고 일행들이 참여하여 의견을 보태는 방식을 도입하기로 함. 
김언화 샘의 고민은? 
"전 선택의 순간이면 판단, 선택을 한 켐포씩 늦게 해요. 그게 고민이예요." 

장면1. 대학졸업 후 학원을 운영할것인가 홈스쿨링을 할 것인가.
결국 모험을 줄인 홈스쿨링을 하자. 그러다 20년…

장면2. 미술치료 전문가로 성장하면서
과감하게 할 것이냐, 좀 더 실력을 쌓고 할 것인가

결국 다음에 한다고 하면 기회는 또 안오더라.  이런면이 늘 안 좋기만 한가?

즉석피드백
손현미 - 남을 의식하는거다. 타인에 따라 다 다른평가가 나오는거다. 
보는 이에 따라 다른 것을 나의 단점으로 받아들이지 말아라.
타인에 의해 내가 우유부단한 사람이 될수도 있고 신중한 사람이 되기도 한다. 나를 믿는게 가장 중요하다. 

김경호- 사람간의 일을 할 경우  타인과 비즈니스를 해야 하는 경우는 상대가 결정하게끔 신중을 다한다. 
내가 해야 하는 일이라면 고민하지 않는다. 내가 하면 경력이라도 쌓이지.

유재숙 - 동전을 던져라. 얼버무리리고 망설이는건 내가 이익이 반반이기 때문이다.

신영석 - 나와 완전 반대다. 나와 믹스하면 딱 좋겠다. 나는 너무 지르는 타입. 짜장짬뽕. 하나님께 기도하던 사람도 있었다. 응답달라고 하나님 괴롭히지 말고 니가 먹고 싶은걸 먹어라. 다들 정답은 자기 맘 속에 있더라.

임성채 - 개인사업자 3년이면 무르익을 때. 바로 실행하세요. 






박현진의 쇼쇼쇼 - 게스트 조연심 

개인브랜드 전문가. 나는 지식소통가다.
이사람들 소통시키려고 했던. 브랜드 관련책 3권을 냈다.

내가 좋은걸 하다보면 일이 된다.
매일 쓰게 되더라, 이력서를 다시 썼다. 
제안도 수십번 해봤다. 실행은 안해봐도 제안서는 다 써봤다.

필요로 하는 사람이 오더라. 많이 알려지고 싶을 일이 없다. 아부 안해도 된다. 도도하게 산다. 
즐기면서 일을 하되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되기.
데드라인 맞추기. 순간을 즐기면서 몰입하기. 

에우다이모니아의 삶을 사는 것이 그녀의 꿈이다. 
잘하는 것을 훈련하여 행복해지는 것. 
여행하고 놀고, 먹고, 글쓰며 사는 것이다. 

지식소통가 조연심의 인터뷰 보기 (http://sentipark.com/569)


 




* 오늘 모임의 협찬 : All That Weathers. 인더레인- MOOV 
행운의 주인공은 여성 3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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