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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기질적인 문제와 관련이 깊다

마음은 보이지 않는 세계이다. 그러나 기쁨과 슬픔 노여움과 즐거움 등의 감정체 형태로서 일부 마음의 존재를 인식할 수 있다.

마음의 세계는 음양이 존재해서 좋고 나쁨을 구분하고 남과 여의 특성을 가진 형태로 나타난다. 아주 미세하게 나타나는 감정적 요인으로부터 크게는 대범한 생각까지, 과거와 현재, 미래가 어우러지는 즉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생각의 형태를 나타낸다.
흐린 날이나 비오는 날의 느낌과 생각이 다르듯이 태어나면서 만들어지는 환경은 선천적으로 주어지는 조건이 많은데 이를 확대해보면 태어날 당시의 지구와 달이 태양의 어떤 각도와 위치에 있을 때인가와 우주적 에너지의 영향을 어떻게 받았는가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또한 지구와 같은 형제 별들이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바,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까지의 위치가 태양과 지구와 얼마나 가까이 있는가에 따라 지구에 미치는 에너지 파장이 서로 다르게 형성되는 것이다.

마음은 개인의 Life style과 관련이 깊은 각자의 성향(性向)으로 개인의 기질(氣質)과 관련이 깊다. 마음은 본래의 자아이지만 나타나 보이는 하위적 자아는 기질적 형태로 인식할 수 있는 것이다. 후천적인 자기개발이나 마음의 수양을 통해 깨달음을 얻을 수 있지만 이러한 마음역시 타고난 자신의 방식과 스타일에 따른 형태를 중심으로 만들어짐으로 깨달음의 방식이나 느낌 그리고 감동은 서로 다르게 전해진다고 봐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마음도 태어날 때의 선천적인 조건에 따라 서로 비슷한 파장과 다른 파장들이 있다. 즉 겨울에 태어난 사람의 마음의 틀과 여름에 태어난 사람들의 성향이 다르고 낮에 태어난 사람과 밤에 태어난 사람들의 생각의 방식과 형태 그리고 파장이 조금씩 다른 것이다. 이것은 개인이 태어날 때의 환경과 시간, 그리고 절기에 따른 에너지 간섭현상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몸은 체질의 특성에 따른다

몸의 에너지는 보이지 않는 마음보다는 현실적인 것이다.
그러나 오장육부의 생김새와 크기에 따라 체질이 결정된다. 이러한 사실도 언제 입태(入胎)되고 어떻게 태어 낳는가의 조건을 가지고 분류 할 수 있다.
황제내경에서 말하는 운기의 흐름에 따라 태어난 날을 기준으로 입태 일을 역산 할 수도 있고 입태 당시의 절기나 기후 조건에 따른 에너지의 영향과 태어날 때의 조건에 따른 몸의 특성을 계산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선조들이 날이 굳은 날이나 천둥 번개 치는 날, 흉사가 있는 날 등은 함부로 합방하지 않도록 하였고 태교를 중요시해서 임신기간을 각자의 나이로 인정해서 태어나면서부터 한 살로 정하는 것은 서양의 방식과 다른 방식이지만 훨씬 과학적이라 할수 있다.

지금은 제왕절개로 좋은 날을 잡아 출산일을 정하지만 따지고 보면 그 해와 달은 일반적으로 결정되어 있고 약 2주 정도의 날 이내에서 좋은 날을 잡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즉 개인의 큰 틀에서의 띠와 별자리는 입태일에 미리 정해지는 것이다.

몸의 체질은 이제마 선생이 사상으로 분류 했지만 전체 인구를 1/4로 구분 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다. 그러나 큰 카테고리 안에서 질병이 오는 방식이나 성격 맞는 음식등 많은 유사성을 구분할 수 있는 그룹핑의 개념을 가지고 볼 수 있는 것은 상당이 새로운 시각이었음에 분명하다.

이러한 체질도 선천적으로 만들어진 마음의 부분과 같이 후천적인 장부구성에 따른 몸의 에너지로 구분 한다면 같은 공명에너지의 파장을 가진 사람들끼리의 구분을 할 수 있고 성격이나 특성, 마음과 몸, 기질과 체질의 관점에서 구분 할 수 있는 것이다.
체질과 기질은 체와 용의 관계이다

마음의 특성을 통해 기질을 구분하고 몸의 특성을 통해 체질을 분류 할 수 있다면 개인의 특성과 성격을 좀 더 세분화해서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체질과 기질은 같은 근원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바 사용 목적에 따라 구분되어지는 요소로 봐야 한다.

체질에서 기질이 나오듯이 마음에서 몸의 에너지가 나온다. 즉 몸과 마음이 둘이 아니지만 서로가 체(體)와 용(用)의 상태가 되는 것이다.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의 일부이므로 몸은 마음의 크기에 비해 작지만 실제적인 몸의 체험과 경험을 통해 마음을 갈고 닦는다.

또한 심즉기(心卽氣) 기즉심(氣卽心) 이란 말이 있듯이 마음 가는 곳에 기 즉 몸의 에너지가 있고 몸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는 것이다.

부부간에 기질의 궁합이 잘 맞는 사람은 Life style에 문제가 없다. 또한 마음자락의 쓰임이나 이해가 좋은 편이다. 그러나 기질의 궁합이 맞지 않으면 마음이 잘 맞지 않거나 살아가는 모습에서 서로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삶의 주안점의 포커스가 서로 다른 경우가 많다.

체질의 궁합이 잘 맞는 사람의 경우는 좋아하는 음식이나 선호도가 비슷해서 같이 살아가는 데는 불편함이 없다. 그러나 체질적으로 잘 맞지 않으면 오랫동안 백년해로하기는 더욱 힘들다.

궁합은 서로의 에너지가 같은 극성끼리는 밀어내고 다른 극성끼리는 잡아 다니듯이 남과 여가 비슷하면 오히려 밀어내고 내가 가지지 못한 바를 가지면 매력이 있으므로 끌어당긴다. 그러므로 배우자의 경우는 서로가 상충되는 요소가 아니면서 비슷한 파장을 지닌 삼합(三合)과 육합(六合)의 경우라야 가장 좋은 것이다.
퍼머링크 http://dailywef.co.kr/vlink/66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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