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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 전달 준비를 하고 있는 방미영대표와 김태진 교수



2009년 9월 10일 세종문화회관 후원회 사무실
The 40  Round 멤버 중  김태균,김태진,김찬,백승휴,방미영,안계환,조연심 이상 7 명이 모인 조찬모임에서 의미있는 의식이 거행되었다.

방미영 드림엔터 대표님이 한 기관을 도와주셨는데 소정의 금일봉을 받으셨다. 혹시 모른다면서 봉투를 열어보지도 않고 지난 금요일에 나에게 맡겼었는데 오늘 공식적인 자리에서 기꺼이 발전기금으로 기탁한 것이다. 이런 모습을 보며 우리 멤버 전체는 이 모임이 가지는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었다. 기꺼이 자신이 행한 업무에 대한 댓가로 받은 것을 아무런 조건없이 어딘가에 기탁한다고 하는 것은 아무나 하는 행위는 아니기 때문이다.

말로만 하는 기여가 아닌 행동으로 하는 지성인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사실  내 책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도 판매 수익금의 일부가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에 기탁된다. 그것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나 혼자만의 힘으로는 그렇게 짧은 시간내에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없기 때문이다. 선순환의 가치를 믿는다. 좋은 의도를 가지고 행한 것은 반드시 그 몇 배의 가치를 더해 되돌아온다고 하는 사실을 말이다.

집단지성 네트워크가 앞으로 선한 의도로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 
방미영 대표님이 보여주신 모범적인 사례를 보며 아직도 배우고 가야할 길이 멀긴 하지만 그래도 보고 따라갈 선배님이 계시다는 생각에 힘이 난다.
다시한 번 드림엔터 방미영 대표님께 집단지성 네트워크 더 포티라운드 멤버를 대표하여 감사를 드린다.


방미영 대표님이 더 포티라운드에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태진,김태균,김찬,백승휴,방미영(좌로부터),조연심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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