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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3일 이른 아침부터 집단지성 네트워크 조찬모임을 가졌습니다. 오늘 아침은 지난 번 김경호 대표님이 포문을 연 웰빙모드를 이어가느라 새벽부터 분주하게 만들어간 샌드위치로 모두의 허기를 달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신철식대표님과 백승휴작가님의 불참으로 저의 숨은 실력(?)을 과시할 기회가 물버품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라카데미 문열어 주시고 모임이 가능하게 해 주신 반경남 의장님, 똘똘이 스머프같은 김 찬 상무님, 날이 갈수록 멋있어 지는 김병수 대표님, 새롭게 넷북을 마련하고 IT분과를 위협하고 있는 김태균 실장님, 붉은 머플러가 유난히 빛나는 방미영 부의장님, 백승휴 작가 모닝콜하다 늦었다고 변명아닌 변명을 하며 조찬모임 전 금주령을 내려야 한다고 하는 김경호 대표님(완전 다크서클이 팬더수준이었다),언제나 정교하고 정갈한 모습을 잃지 않으면서 여유로운 모습의 김태진교수님, 어제 술자리에 정신줄을 놓아둔 관계로 지각하고 후다닥 뛰어들어오신 안계환 대표님, 그리고 나날이 배움과 만남에 행복함을 더해가는 저 조연심이 가진 새벽조찬모임은 여전히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오늘 모임에는 김병수 본부장님께서 서초동에서 제일 맛있다고 하는 떡집의 문여는 시간을 기다려 새벽 7시에 무방부제 떡을 사 오셨습니다.
 
"아! 내 떡이 죽었어~~~~~~~~" 
간만에 칼 잡고 요리한다고 만들어갔던 샌드위치 때문에 김병수 본부장님의 떡이 빛을 그 진가를 발휘하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떡의 따끈함과 쫀득함은 점심으로 이어졌고 그 떡을 준비했던
소중한 마음은 모두의 가슴속에 남아있을 수 있었습니다.  김병수 본부장님, 고맙습니다.


신철식 대표님의 새벽 조찬 불참으로 정챙행정위의 위용이 잠시 수그러들었지만  실망과 아쉬움은 잠깐! 어스름한 저녁 신철식대표님과의 번개회식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요즘 대학교 강의하랴 대기업 영상물 기획하시랴 집단지성네트워크 일일이 챙기랴 분주하신 방미영 부의장님의 동참으로 정책행정분과위 저녁 만찬은 그 빛을 더할 수 있었습니다.

교대에서 가장 유명한 생태찌개집. 셋이 먹다 셋이 한꺼번에 죽어도 아무도 신경안쓰는 집, 바로 이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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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행정분과위 번개회식 장소 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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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V자를 그려보이시는 부의장님, 언제 이런 포즈를 취하느냐며 좋아라 하시는 모습이 나이를 잊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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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이 멋진 남자, 경호업계의 블랙 삐에로, 신철식 대표를 소개합니다. 장난기 어린 미소에 훤한 이마, 절묘한 유머와 충혈된 눈동자. 그 조화로움이 지금의 신철식대표를 만들어냈다. 궁금하다. 보기만해도 가슴뛰는 이 남자를 영원히 볼 수 있는 여자는 얼마나 행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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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철식대표님과 같은 포즈로 그 귀여움을 한 껏 발산하고 계시는 방미영 부의장님, 피곤함이 얼굴 전체에 묻어 흐르고 있다. 좀 쉬어가며 하세요. 네???



이렇게 새벽 조찬과 늦은 저녁회식을 마치고 우리 정책행정분과위는 다짐을 했습니다. 집단지성네트워크의 행정과 정책을 위해서라면 이 한 몸 바치겠다고요...... 물론 개인브랜드 향상을 위한 불굴의 의지도 함께 다지는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리스의 김태희에 빠져 마지막까지 함께 하지 못한 신철식 대표님과 새벽 2시까지 전화기를 붙들과 저와 씨름하신 방미영 부의장님께 다시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함께 해서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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